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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연기오늘부터 접종할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잠정 연기한다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지난 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유럽의약품청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사이의 관련성 여부를 검토한 후 접종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럽의약품청 총회는 오는 9일까지 개최된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되는 접종 대상은 접종을 연기하고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는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 추진단은 국내·외 유사사례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조사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조기 인지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한 대국민 안내사항을 다양한 홍보자료로 안내하고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것으로 유럽 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에 시의회도 ‘공감’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성남시한의사회(회장 최우진)가 7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성남시 한의약 육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한의사회는 전통의학과 대체의학 시장의 확대가 세계적 추세임을 알리고, 전통의약을 통한 사회 전체 의료비 절감을 위해 한의약 육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성남시한의사회 최우진 회장은 "성남시도 하루속히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정돼 한의약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의회도 성남시한의사회가 제안한 성남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제정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남용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한의약 육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자안전의 날, 9월 17일로 변경…국가기념일 지정 추진도환자중심 안전 문화 조성을 알리는 ‘환자안전의 날’이 올해부터는 기존 5월 29일에서 9월 17일로 변경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이같은 내용의 제11차 '국가환자안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환자안전법 제8조에 근거해 보건복지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17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돼 환자안전에 관한 주요 시책 및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제11차 회의에서는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18~’22)에 따른 ’20년 추진실적과 ’21년 이행계획 △환자안전사례분석 TF(의약품 주입펌프 조작오류) 등이 논의됐다. 2021년 이행계획과 관련해서는 ’20년 예비사업의 시사점을 반영해 중소 보건의료기관(중소병원, 의원 및 약국)의 환자안전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지정해, 교육·예방의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솔루션을 위한 첨단 사물인터넷 기술(IoT) 등을 활용한 환자안전 연구개발R&D(’21년, 총 8억 원)을 계획했다. 의약품 주입점프 조작 오류와 관련해서는 항암제 등 수액 의약품의 투입량, 시간 등을 정밀하게 조정해 주는 디자인 요소를 파악하고, 동작버튼 사용성 실험을 통해 사용자 오류를 최소화하는 표준 디자인(수액 라인 설치 방향, 버튼 위치/색상 등 인터페이스 모델)을 의료기기 업체에 제공해 신제품 개발에 활용토록 했다. 또 단계별(기기 구매, 설치 및 체내 주입 등) 주의사항 및 교육내용을 포함한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의료기관 취급자들의 조작 오류를 최소화해 환자안전 사고 재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9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 지정에 따른 환자안전 Global Action Plan 동참 요청에 따라 환자안전의 날이 9월 17일로 변경하는 안이 의결됐다. 이창준 국장은 "9.17일 환자안전의 날 일정에 맞춰 제4회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실시해 환자안전에 대한 전세계적 노력에 우리나라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 나아가 모든 국민이 동참해 환자안전, 의료질 개선 통한 국민안전이라는 결실이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환자 중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환자안전법 또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환자안전의 날’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식약처, 한국얀센社 ‘코비드-19백신 얀센주’ 품목허가 결정[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코로나19 백신 ‘코비드-19백신 얀센주’의 수입품목 허가가 결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7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 ㈜한국얀센이 지난 2월 27일에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드-19백신 얀센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코비드-19백신 얀센주’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허가받는 백신으로 유럽(EMA), 미국, 스위스 등 35개 국가와 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는 임상시험을 비롯해 허가심사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와 제조·품질관리기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안전성과 관련해, 보고된 이상사례의 대부분이 백신 투여와 관련된 예측된 이상사례로,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 근육통 등이었으며, 증상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으로 백신 접종 후 2~3일 이내에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시험의 모든 등록대상자 4만 3783명 중 백신군 0.4%(83명), 대조건 0.4%(96명)에서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중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상완신경근염 등 7건이었으며, 임상시험 자료 제출시점에는 대부분 회복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효과성과 관련해서 최종점검위원회는 장기 면역원성 등을 추적 관찰하도록 권고했다. 임상시험결과,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사람이 14일 이후 백신군 116명, 대조건 348명이 각각 발생해 66.9%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에 식약처는 자문 절차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한 결과, 한국얀센社의 ‘코비드-19백신 얀센주’를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처는 “이 제품이 허가된 이후에도 질병관리청 등과 협력해 접종 후 이상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청소년 인재 양성 위해 맞손충남 홍성군한의사회가 지역 청소년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의약단체와 함께 홍성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홍성군 소재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서 홍성군한의사회, 홍성군의사회, 홍성군치과의사회, 홍성군약사회로 구성된 '홍성군 의약정협의회'는 총 400만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의료인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양질의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수 홍성군의약정협의회장(홍성군한의사회장)은 “코로나19에 따라 교육환경도 변화하면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의약단체 전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홍성군 4개 의약단체와 보건소로 구성된 홍성군 의약정협의회는 의료봉사, 코로나19 의료진 후원, 우수 의약품 공급체계 마련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보산진,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 창간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산진)이 최근 보건산업정책 전문 간행물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를 창간했다.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PERSPECTIVE' 발간으로 센터의 연구결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정책적 논의를 활발히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창간호는 '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특성과 정책 전망'을 주제로 발간됐다.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던 체외진단기기 외 영상진단기기, 생체현상계측기기의 국내·외 산업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의 변화 등을 전망하고 있다. 보건산업 현황과 특성을 심층 분석하는 'FOCUS' 란에는 '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전망'을 통해 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시장 현황, 산업 경쟁력 및 연구개발 투자 분석, 향후 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를 담았다. 이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에는 진단용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의료기기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와 한계점,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실었다. 끝으로 '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규제 현황 및 개선 방향'에서는 AI, 정밀의료 등의 의료 및 케어 영역, 그리고 체외진단과의 연관성을 고려함에 있어 규제 개선 필요성을 제시했다. 보건산업 미래변화를 전망하는 'PROSPECT' 란에는 영상진단기기, 생체현상계측기기, 체외진단기기 각 세부 분야의 연구개발과 미래 전망을 중심으로 임상 전문가의 의견을 실었다. 체외진단 중 시장 비중이 큰 분자진단은 산업계의 전망을 담았다. 연구센터는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를 통해 유의미한 연구결과들을 보건산업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정책 입안과 기업의 전략 수립뿐 아니라 보건산업을 통찰하는 채널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내 '동향과 정보-보건산업정책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는 실질적 건강형평성 제고방안 수립하라!”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의료노련)은 7일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성명서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료노련은 성명서를 통해 “제49회 보건의 날 테마는 ‘Building a fairer, healthier world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더 공정하고 건강한 세상 만들기)’로, 건강 형평성 개념과 맞닿아 있다”며 “건강 형평성이란 인구집단 사이에 불공평한 건강 격차와 형평성을 다루는 개념으로 의료의 기본 윤리”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27일 향후 10년의 건강정책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국민 건강증진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성별·지역별·소득별 건강 격차 완화를 중점 추진한다는 종합계획은 심화되는 소득 양극화로 인한 불합리한 분배구조가 건강 불평등 상황을 초래한다는 것에 기초한 세부적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의료노련은 “정부의 계획에는 공공병원 신설·증설 및 공공의료인력 확충, 열악한 의료산업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이 미흡하다”며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으로 의료이용량에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전체 의사 공급의 부족, 지역과 부문간 의사 수급의 불균형, 공공의료 인력 부족, PA 편법운용 문제 등으로 의료인력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의료노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분포는 △서울 3.32명 △부산 2.03명 △강원·제주 1.8명 △전남·인천 1.7명 △충북·경기·경남 1.6명 △울산·충남 1.5명 △경북 1.38명 △세종 0.87명으로 모든 지역이 OECD 평균 3.5명에 못 미칠 뿐만 아니라 지역간 격차도 최대 3.8배에 이르는 등 지역별·종별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의료노련은 “이같은 심각한 지역 편차는 공공의료기관 및 의료인력의 절대적인 부족에 기인한다”며 “따라서 정부의 계획에는 의료공공성 확대를 위시한 공공병원과 의료인력의 확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료노련은 “건강 형평성 제고를 현실화하기 위해선 공공의료기관 및 의료인력의 확충, 의료산업 노동환경의 개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것을 망각한 채 관련 계획을 수립한 정부의 태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정부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보여주기식의 정책 수립이 아니라 범노동시민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건강 형평성 제고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국내 디지털헬스 산업 5년간 성장률, 16% 전망국내 디지털헬스 산업의 향후 5년간 성장률은 약 16%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법과 제도가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돼 있지 않은 점이 한계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디지털 헬스 산업 분석 및 전망 연구(연구책임자 김지은 책임연구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디지털 헬스 산업의 주요 분야별 동향,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 지원 현황과 향후 산업 전망 등을 제시했다. 시장조사업체 GIA에 의하면 세계 디지털 헬스 산업은 2020년 1520억 달러 규모이며, 2027년에는 5080억 달러 규모로 큰 폭의 성장률(18.8%)이 예상되는 분야다. 이는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인 4330억 달러의 35%(2020년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헬스 산업'은 전체의 57%(860억 달러, 2020년)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텔레헬스케어'는 전체의 4%로 규모가 작으나 성장률은 30.9%로 가장 높게 전망된다. 보고서에서는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국내 산업전망이 세계전망과 다소 동일하지 않게 움직인다(4.9점/9점만점)고 예측했다. 국내 법과 제도가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설정돼 있지 않은 점이 이유로 꼽혔다. 국내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국내 디지털 헬스 산업의 성장률(향후 5년간 예상)은 15.3%이며 모바일 헬스 분야는 세계 성장률보다 높게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국내 디지털 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과 비교시 5.4점(9점 만점)으로 중간 수준(100점 만점 환산시 60점)으로 평가했으며, 텔레헬스케어는 4.1점으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건강보험 수가적용 및 등재과정 등 관련 법제도 개선, R&D/임상시험/사업화 연계된 인프라 구축, 의료기기 인허가 등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이 제시됐다. 또 국가 연구개발(R&D)중심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 산업의 정책 지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의료정보/시스템 연구비는 총 2324억원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u-Health 서비스 관련기술 813억원(35%), 병원의료시스템/설비 475억원(20%), 원격/재택의료 168억원(7%), 의료정보 표준화 159억원(7%), 의료정보 보안 89억원(4%), 의학지식표현 26억원(1%)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연구비 성장률은 병원의료시스템/설비 59%, 의료정보 표준화 21%, 의료정보 보안 –58%, 원격/재택의료 –24%로 분야별로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스템의 경우 인프라 구축과 정보의 표준화 작업이 선행돼야 하는 구조적 요인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의료정보 보안, 의료정보 표준화 분야의 R&D 연구비 확대 필요도를 타 분야보다 다소 높게 평가했다"며 "국내 디지털 헬스 분야의 R&D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R&D로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연구를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 산업의 정립과 현황 조사를 통한 국내 산업의 규모 및 전망이 산출돼야 하며,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지원과 함께 실제 디지털 헬스 분야의 비용절감, 임상효과, 환자 수용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국 보건소서 코로나19 무료검사 추진”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증상은 의료진 입장에서도 일반 감기 증상과 정확하게 구분해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국민들은 ‘혹시나’하는 생각이 든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의 기세를 꺾지 못해 4차 유행이 현실화하면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지금까지 힘겹게 지켜온 방역 전선에도, 이제 막 회복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우리 경제에도 타격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주말 종료 예정인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서는 “하루하루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다음 주 이후의 방역 대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추가 대책도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인구 감소세 ‘지속’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3월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5170만5905명으로, ‘20년(5182만9023명/‘20.12.31. 기준)에 비해 12만3118명이 줄어들어(순수 자연적 요인(출생-사망)에 의한 감소는 1만370명), ‘20년에 사상 첫 인구가 감소한 이후 올해도 3개월 연속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실조사’ 근거가 마련돼 5년 이상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은 장기 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상 첫 사실조사가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추진됐으며, 조사 결과 장기 거주불명자 11만6177명이 직권말소(‘21.3.31. 기준)돼 ‘21년 3월말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에서 제외됐다. 올해 1분기(2021.3.31.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3개월 연속 주민등록 인구 감소 △세대수 지속 증가 △아동·청소년·청년 인구 감소 △고령 인구 비중 증가 △자연적 요인(출생등록자수-사망말소자수)에 의한 감소 지속 △세종·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단체의 인구 감소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세대수는 지난해에 이어 증가(6만4277세대, 0.28%↑)했으며, 올해 3월 말 2315만7385세대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1분기 동안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치인 2.23명으로 감소했고,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4인 세대 이상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19.6%)를 기록하는 한편 1인 세대는 910만 세대(913만9287세대, 39.5%)를 돌파해 전체 세대를 통틀어 4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10년간 연령계층별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아동(19.6%→14.8%)·청소년(20.5%→16.4%)·청년(22.6%→20.2%) 인구 및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11.2%→16.6%)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말보다 올해 1분기에 인구가 증가한 자치단체는 광역에서는 세종·경기 등 2곳, 기초에서는 시흥·평택 등 45곳에 불과했으며, 직권말소된 장기 거주불명자 인구를 제외하면 광역은 세종·경기·제주 등 3곳, 기초는 60곳으로 확인돼 전년도에 비해 인구가 감소하는 자치단체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