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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인제군청, 한의약산업 발전 간담회 -
[신간]나는 손목 통증 없이 산다골프엘보, 테니스엘보, 월상골연화증 등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손목 통증만을 종합적으로 다룬 '나는 손목 통증 없이 산다' 신간이 간행됐다. 책에는 손목질환 20가지에 대한 원인부터 증상부터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팁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저자는 골프엘보, 테니스엘보, 손목건초염, 월상골연화증, 삼각섬유연골복합체손상 등 현대인이 겪는 손목 관련 질병은 다양하지만, 간단한 기초상식으로도 경증으로 악환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깨박사'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풍부한 임상경험을 축적한 이효근 견우한의원장은 성균관대 약학대학과 가천대 한의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마포 공덕동에서 견우한의원 마포본점 원장으로 진료하고 있다. 2015년에는 어깨 통증 치료의 정석을 다룬 '나는 어깨 통증 없이 산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2016년에는 어깨 통증을 개선하는 스트레칭만을 모아 '어깨 통증 스트레칭'이라는 책도 펴냈다. 이효근 원장은 “손목 통증도 어깨 통증과 마찬가지로 신경과 근육과의 상호 작용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손목 통증만을 다룬 건강 서적 <나는 손목통증 없이 산다>를 통해 손목 통증의 예방과 치료에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강기윤 의원, 국민의힘 백신TF 위원장 선임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8일 ‘국민의힘 코로나 백신TF’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백신TF는 강기윤 의원 외에 △김미애 의원(복지위) △권명호 의원(산중위) △정희용 의원(과방위) △이종성 의원(복지위) △조명희 의원(복지위) △서정숙 의원(복지위) △박주현 변호사 △이상호 대한의사협회 이사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백신TF는 문재인 정부의 뒤늦은 백신 계약 및 공급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백신 확보 및 원활한 공급 △백신 접종률 제고 및 조기 집단면역 달성 △산업적 측면의 백신 및 치료제 국내 자체개발 생산·지원 △기존 감염병 방역체계 개선 등 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기윤 의원은 “국민의힘 백신TF가 코로나 조기 종식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넷 불법 의료광고 모니터링 체계 강화한다의료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인터넷 상의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병)은 8일 의료광고 심의를 위한 자율심의기구의 모니터링 확대와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 매체 확대, 인터넷 이용 의료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전담 기관의 운영 규정 등을 마련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법령상에는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온라인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광고 게시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매체가 등장하고 있지만,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 명에 미치지 않은 매체들은 심의의 대상이 되지 않아 불법 의료광고로부터 의료소비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19년~’20년)간 미용·성형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된 190개 의료기관의 온라인 의료광고를 모니터링 한 결과, 71개(37.4%) 기관에서 의료법 위반이 의심되는 부당광고 92건이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서는 △누구든지 의료인 등에게 법에 따라 금지되는 의료광고에 대한 제작·게시하도록 유인·알선해서는 안 되도록 하고 △사전심의를 수행하는 기관·단체들이 상호 협의해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지정한 인터넷 매체를 사전심의 대상에 추가하며 △ 자율심의기구는 의료광고가 법령상의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에 대해 심의건수 대비 20% 이상의 의료광고를 모니터링 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율심의기구에 의료광고 심의업무 적정 수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위해 필요한 경우 자료의 제공 및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링 이행 실적 및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공 거부 등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제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인터넷을 이용한 의료광고의 모니터링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해당 업무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에 위탁·수행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성주 의원은 “의료분야의 허위·과대 등 불법 광고는 국민의 알 권리와 판단 기준을 해치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개정안이 조속히 입법되어 국민에게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선택을 돕는 제도적 보완책으로서 작동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전성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 패치, 사용하지 말아야”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에 붙이면 답답한 느낌이나 냄새 제거 등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하고 있는 마스크 패치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49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든 제품이 위해성 평가 및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패치는 마스크에 부착해 호흡기와 가깝게 맞닿아 있는 상태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용도의 방향제(생활화학제품)에 해당되므로 관련 기준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거치고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받은 후 환경부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49개 제품(4월12일 기준)은 모두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마스크 패치 49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향후 마스크가 아닌 실내공간·섬유 등에 사용하는 일반용 방향제 등으로 용도를 변경해 판매할 계획을 회신한 29개 제품 사업자에 대해서도 마스크에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하지 않도록 개선을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마스크 패치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일반용 방향제로 신고된 제품을 마스크에 부착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방향제·탈취제 등과 같은 생활화학제품은 안전기준확인 마크와 신고·승인 번호를 확인한 후 구매하고, 반드시 제품에 표시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관계 부처·기관에 모니터링 결과 및 시정권고 현황을 공유했으며, 향후 시정권고에 대한 이행점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미이행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환경부)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진도군, 의료취약 섬에 한·양방 찾아가는 진료진도군보건소가 전라남도 보건당국과 함께 가사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의도서 건강상담 이동진료실을 운영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병원선에 근무하는 한의사와 치과의사를 비롯한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치매예방을 위한 우울증, 정신건강 선별검사,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혈압, 당뇨 검사와 함께 뜸, 부항,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상담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보건소와 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에 연계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진도군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무의도서 주민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척추전문병원도 ‘대리수술’ 정황…의사 3명 등 입건최근 인천의 척추전문병원에서 조직적인 대리수술을 한 영상이 파장을 일으킨 데 이어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도 간호조무사 등이 수술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광주 서구 소재의 한 척추전문병원 의사 3명과 간호조무사 3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내부 제보자는 2018년 채용된 간호조무사가 수술실에서 의사 대신 수술을 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과 수술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공했다. 이 자료에는 간호조무사가 피부 절개와 봉합 뿐만 아니라 척추 수술의 핵심 의료행위까지 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 병원의 행정 원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병원 대표 원장이 구체적인 입장을 설명할 것이라면서 관련 내용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의료법 제27조의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시키는 일도 금지된다. -
“전남도민의 코로나 우울·불안·스트레스 치유해 드립니다”원광대학교와 전라남도, 장흥군,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7일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 코로나19 우울감 및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마음건강치유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남도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비롯 운영 및 서비스 수준 제고를 지원하고, 전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시설 활용 프로그램 운영 연계와 함께 센터 운영에 따른 회계 및 결산을 지도·감독하고, 국립나주병원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문 및 전문가 등과 연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원광대는 장흥통합의료병원을 통해 마음건강치유센터 운영 계획수립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에 나서는 한편 센터 시설물, 장비, 비품 등의 안전·유지관리 등 센터 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맡는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은 “원광대에서 지난 10년간 운영해온 마음인문학연구소 연구내용을 적용하고, 통합의학적 치료와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센터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 개원한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은 국민건강 증진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목표로 의학과 한의학, 보완요법을 환자의 의학적 상태에 맞춰 적용하는 통합의료를 연구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 장흥군이 설립하고, 원광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
‘생강’ 한약재 규격품 출시 본격화 된다안동농협한약재유통센터가 ‘생강’ 한약재 규격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생강은 한약재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지만, 한약재 규격품으로 유통되는 양은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안동농협한약재유통센터는 생강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치고, 조만간 대량 생산을 통해 전국 한의의료기관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생산을 앞둔 생강 한약재 규격품은 안동지역에서 농가와 직접 GAP 계약재배를 통해 생강을 수매받는 한편 GMP 관련 규정에 따른 원료입고검사 및 완제품검사를 마친 제품으로서, 생강 한약재 규격품이 대량으로 생산 및 유통될 수 있는 체제 확립과 더불어 보급 저변화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에서는 한약재 규격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가운데 안동농협한약재유통센터에서 생산된 생강 한약재 규격품은 의약품용 규격품 생강 사용이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대 주산지인 안동지역 생강이 수매돼 생강 한약재 규격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계약재배 관련 사항으로 계약농가 정보 확인, 재배지번 확인, 종자공급, 작황조사, 계약재배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검사 실시, GAP 인증현황 확인 등을 거친다. 이후 수확기인 10월 중 정해진 수매기간 동안 안동농협한약재유통센터에서 수매해 규격품 원료 생강의 입고를 마치고 관련 규정에 따라 검사를 마친 생강을 포장하여 생산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등 식품용 생강과는 생산 및 유통되는 과정부터 다르다는 것. 이와 관련 김필상 안동시 전통문화예술과 과장은 “안동시 우수한약재 유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약용작물을 한약재의 원료로 사용가능케 하여 식품으로 판매하던 약용작물 유통 판로를 확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한의약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생강으로 한약재 규격품 생산을 시작했지만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한약재 규격품 제조를 통해 우수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약재의 우수성 홍보와 약초 계약재배 면적 확대,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농협에서 운영하는 우수한약재 유통센터는 안동시에서 2010년에 건립해 한약재의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바 있다. -
유전자 검사 의뢰, 한의 변증 과학적으로 분석전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은 지난 8일 안양시 금강펜테리움IT 대회의실에서 유전자 검사 전문 기업인 Korea DNA Valley(대표 박상호), ㈜리젠(대표 정채성)과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 한의원에서도 유전자 검사 의뢰를 통해 한의학의 변증(辯證)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케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기옥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미병(未病)이라 하여 질병이 생기기 전에 예후나 체질을 분석하여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체질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근거가 희박하다는 이유로 폄훼 당해왔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하지만 유전자 검사 도입은 머리카락이나 타액을 이용해 한의학의 변증인 허증(虛證), 기허증(氣虛證), 혈허증(血虛證), 음허증(陰虛證), 양허증(陽虛證), 기체증(氣滯證) 등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파악해 적합한 한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