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의 올해 ‘시행계획’은?보건복지부가 최근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의 올해 시행계획을 수립, 확정했다. 정부는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보건복지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종합계획을 기초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연말에 수립된 4차 종합계획(2021~2025)의 비전은 ‘한의약을 통한 건강, 복지 증진 및 산업 경쟁력 강화’이며 4대 목표 및 추진전략으로는 △한의약 중심 지역 건강 복지 증진 △한의약 이용체계 개선 △한의약 산업 혁신성장 △한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한의 건강돌봄 연계 강화 우선 ‘한의약 중심 지역 건강 복지 증진’ 계획과 관련해 통합돌봄사업 등과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지원단이 구성돼 2분기 내에 현장방문에 나선다. 또 한의약, 돌봄, 건강돌봄 등 3개 사업을 연계하는 컨설턴트 인력풀을 구성,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해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및 지자체 지원체계를 공유할 방침이다.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도 활성화된다.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컨설팅을 통한 보건소 내 사업간 연계를 2분기 내 활성화하고, 3분기에는 보건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표준프로그램 교육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사이버과정이 신설될 예정이다. 한의약 건강돌봄 표준매뉴얼 개발·보급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다.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한의약 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연계사례 조사를 3분기에 실시한다. 빅데이터(한의코호트) 기반의 한의 예방치료와 관련한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한의유형(체질·한열)별 유전-역학지표를 발굴하고 질환 상관성 분석이 3분기에 추진된다. 4분기에는 한의 정밀의료 유전체역학 코호트 1기 추적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방문진료 시범사업 추진 ‘한의약 일차의료 역할 강화’를 위해 질병, 부상, 출산 등으로 인해 진료의 필요성 있으나 보행이 곤란・불가능해 환자・보호자가 방문진료 요청을 할 경우,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사업 참여를 신청한 전국 한의원을 대상으로 하되, ‘커뮤니티케어선도사업’ 지역에 소재한 기관이 우선 참여하도록 한다. 내용은 진찰, 처방, 침술, 뜸, 부항, 인성검사 등 한방검사, 필요시 전문기관으로 의뢰, 교육상담 등이다. 방문진료 모형과 시범사업 지침은 협회, 전문가와의 논의를 통해 한의약 특성을 반영할 방침이다. 2분기에는 한의약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된다. 2018년 한의 장애인 주치의 도입방안 연구 및 전국 등록장애인의 한의 의료이용현황에 대한 성과 연구 등을 활용해 시범사업 모형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한의약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위해 국공립병원 주관부처와 한의과 설치를 위해 지속 협의 중이며, 의과-한의과 연계·융합 관련 국내·외 사례조사도 실시한다. ◇한약 건보 급여 확대 지난해 11월 시작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참여기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침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첩약급여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표준임상경로 연구를 통한 첩약 진료의 효과성, 비용효과성 근거 생성을 지원하고 알러지성 비염, 무릎 적용 표준임상경로 개발도 지원한다. 또 첩약 시범사업에 사용되는 한약재(453품목)의 경우 모두 표준코드(숫자 13개 정보)를 부여, 바코드를 부착한다. 한약제제 접근성 개선과 관련해서는 2분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제형개발 등 품질개선, 제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고 제형 개선된 한약제제의 식약처 품목허가 취득 및 건보 등재를 위한 기술지원도 추진한다. ◇과학화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한의약 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한의약 혁신기술개발’(’20∼’29) 연구사업을 연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과학적 근거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한의임상연구’로 골다공증, 긴장성 두통, 과민대장증후군의 가이드라인(CPG, CP)을 개발 중이며 불면장애, 치매 비인지증상 등에 대한 임상연구도 진행 중이다. ‘혁신형 한의중개연구’와 관련해서는 퇴행성관절질환,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6건에 대한 연구가, 대사조절을 통한 자궁내막증 억제 등 13건에 대한 한의중개개인연구가 예정돼 있다. 올해 신규과제로는 28건이 공모 예정으로 ‘한의융합 다빈도 난치성 질환대응기술 개발’(5개 과제), ‘한의융합 제품기술개발’(8개 과제)에 대해 평가 후 2분기에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약재 품질 향상·공급체계 개선 국내외 약용식물자원 탐색수집 및 안전적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약용작물 생산 및 품질 표준화 기술 개발도 추진된다. 우수품종 육성·보급을 위해 약용작물 육종 효율 증대 기술을 개발하고 우량계통을 육성하며, 수요자 맞춤형 약용작물 신품종 출원 및 현장실증 등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약용소재 진위판별용 마커 검증 등을 통한 종 판별 기술도 개발한다. 또 한약 규격품 품질기준에 맞춰 하향 평준화된 한약재의 품질 향상 도모를 위해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추진한다. ◇한의약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 ‘한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는 전통의약의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국제 논의동향을 모니터링해 한의약 지식재산 보호 전략을 마련한다. 해외 전통의약 주요국과 협력을 위해 한중 전통의학 협력조정위원회를 통한 연구 협력을 추진하고 해외 주요 보건부, 국책연구소 등과 추가 협력사업도 발굴한다. 국제 표준제정 참여 확대 및 대응역량도 강화한다. 국제표준 신규 아이템을 발굴해 ISO/TC 249에 표준 제안을 추진하고, 현재 국제표준으로 제·개정 추진 중인 한약재 벤조피렌 측정, 롤러침, 병증 분류구조 등 3건의 표준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한의약 세계화 추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한의약 분야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총괄기관을 보건산업진흥원에서 한의약진흥원으로 전환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의약 관련 애니메이션 또는 실사 형태의 모션그래픽, 한의약 소개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신규 콘텐츠 개발에도 앞장선다. 하반기에는 국내외 전통의약 기관·전문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해외진출과 관련해서는 한약제제의 미국 일반의약품 품목 등록을 계획 중이다. -
제1회 보험위원 및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 -
소변 잘못보는 고통 ‘신경인성 방광’…5년간 51.8%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신경인성 방광’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신경인성 방광이란 신경이나 근골격계 손상, 혹은 기능이상으로 배뇨와 관계된 방광이나 요도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일종의 배뇨 증상군이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15년 37만2000명에서 ‘19년 56만4000명으로 5년간 51.8%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1.0%로 나타났다. 남성은 같은 기간 13만명에서 22만1000명으로 69.5%가 증가했고, 여성은 24만1000명에서 34만3000명으로 42.2% 늘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19년 기준 신경인성 방광은 전체 진료인원 중 70대가 23.3%(13만2000명)로 가장 많았고, 60대 21.6%(12만2000명), 50대 16.1%(9만10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0대(21.4%), 70대(21.3%), 50대(15.0%)의 순으로, 여성의 경우는 70대(24.6%), 60대 및 80대 이상이 각각 21.8%, 18.2%를 차지하는 등 30대까지는 남성이 많았고, 40대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이석영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는 “신경인성 방광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주로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한다”며 “남성은 연령이 많아질수록 전립선 비대증 이외에도 방광 수축력 저하로 인한 과도한 잔뇨량 증가가 원인이 되며, 여성의 경우에는 연령이 많아질수록 말초 신경 혹은 중추신경 장애 등으로 배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군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신경인성 방광 진료인원은 ‘19년 1097명으로 ‘15년 736명 대비 49.0% 증가했으며, 남성은 이 기간 동안 513명에서 855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은 961명에서 134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경인성 방광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5년 699억원에서 ‘19년 1442억원으로 2015년과 비교해 106.3%(743억원)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19.9%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해 보면 남성은 269억원에서 648억원으로 140.9%(379억원) 증가해 여성 증가율 84.7%(364억원)보다 1.7배 높았다. 또한 ‘19년 기준 성별 신경인성 방광 질환 건강보험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가장 높아 27.7%인 400억원을 사용했으며, 연령이 많아질수록 진료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살펴보면 ‘15년 18만8000원에서 ‘19년 25만6000원으로 36.0% 증가했고, 이를 성별로 보면 남성의 증가율이 42.2%로 나타나 여성의 증가율 29.9%보다 1.4배로 높았다. 또 9세 이하가 1인당 9만2000원으로 가장 낮았고, 80대 이상이 31만6000원으로 가장 많게 나타나는 등 10대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비가 많은 반면,20대 이상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비가 더 많았다. -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제1회 공동탕전 온라인세미나’ 성료경희대한방병원은 지난 9일 공동탕전 회원한의원에 대한 교육과 교류 확대를 위한 ‘제1회 공동탕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동탕전운영위원장인 정희재 교수(기획진료부원장)의 개회사 및 우수 운영회원 시상을 시작으로, △공동탕전실 소개(한방약무팀 방서현 팀장)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를 위한 내소화중탕과립 소개(위장소화내과 김진성 교수) △뇌졸중 증상 예방 및 뇌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인 거풍청혈단 소개(중풍센터 문상관 교수) △비만대사에 효과가 있는 감비산 소개(침구과 이재동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정희재 교수는 “한약재별 연구자료 및 임상 적용 증례를 바탕으로 개발자들이 직접 특강에 나선 만큼 회원 병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다”며 “회원 한의원들과 함께 한의약 발전을 위한 공동탕전 사업을 활발히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로서 앞으로도 더욱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희대한방병원 공동탕전실은 한의약의 발전과 한의진료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경희공진단, 청인유쾌환 등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과학화된 표준 한약제제를 직접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청인유쾌환 등 트로키 제형 한약제제의 대량 생산설비 확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공동탕전 사업 확대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진안군사회단체, 아토피 한의치료 위한 업무협약진안군사회단체(진안군장애인체육회, 진안YMCA)가 지난 10일 하나한방병원, 율당한방생활연구소, 지앤엠(주)와 아토피피부염 한의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시민단체 그리고 좌포교회가 선정한 진안군 관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하나한방병원과 율당한방생활연구소가 무상으로 치료해준다는 내용이다. 권혁승 하나한방병원 원장은 “진안군에서 선정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탕약과 비누 그리고 보습제 등으로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은 전국 최초 아토피피부염 안심학교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한방병원 및 한방연구소와 함께 진안군이 전국 최고의 아토피 치유 메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성인 여성의 8.8%가 고위험 음주 상태성인 여성의 8.8%가 고위험 음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 시작 나이가 15세 미만인 여성 4명 중 1명은 고위험 음주 상태였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신라대 보건행정학과 이정욱 교수가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3619명을 비(非)음주·일반 음주(최근 1년간 1잔 이상의 음주 경험 1회 이상)·고위험 음주(음주 횟수 주 2회 이상, 1회당 음주량 5잔 이상)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여성의 고위험 음주 영향요인 분석-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는 한국산학기술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전체 연구 대상자 중 일반음주 여성의 비율은 55.2%(1997명)였다. 고위험 음주 여성은 전체 성인 여성의 8.8%(319명)였다. 여성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고위험 음주 비율이 높았다. 20대 여성에선 같은 나잇대 전체 음주 여성의 21.8%가 고위험 음주 상태였다. 전체 음주 여성 중 고위험 음주 여성의 비율은 30대 18.6%, 40대 15.1%, 50대 12.8%, 60세 이상 5.5%로, 나이가 많을수록 낮았다. 음주 시작 나이도 여성의 고위험 음주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었다. 15세 미만에 음주를 시작한 여성의 고위험 음주 비율(전체 음주자 대비)은 25.1%로, 4명 중 1명꼴이었다. 15세 이상∼19세에 술을 처음 접한 여성의 고위험 음주 비율은 19.3%, 20세 이후에 술을 마시기 시작한 여성의 고위험 음주 비율은 9.9%였다. 흡연·우울도 여성의 고위험 음주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하는 여성의 고위험 음주 위험은 4.5배(비흡연 여성 대비), 우울감이 있는 여성의 위험은 7배(우울감이 없는 여성 대비)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우울감 등 사회·심리적 문제로 인해 음주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흡연은 고위험 음주와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대체로 알코올 섭취가 많을수록 흡연을 많이 하며,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알코올 섭취가 증가한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20∼30대 젊은 여성의 고위험 음주 비율이 높은 것은 경제·사회활동을 본격화하면서 회식 등 음주 기회가 많이 증가한 연령대이기 때문”이며 “음주 시작 나이가 낮을수록 고위험 음주 비율이 높으므로 사회활동 시작 전인 학교 교육과정에서 바람직한 음주습관의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위험 음주는 알코올 의존·급성 알코올 중독ㆍ간 질환 등 질병의 원인이 되며 실직ㆍ교통사고 등 사회문제를 부른다. 여성은 남성보다 술에 취하는 속도가 빠르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중독에 이르기 때문에 폭행·사고 등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여성은 우울ㆍ불안 등 부정적 정서를 해결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부정적 정서로 인한 음주는 알코올 의존 등 심각한 정신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여성의 고위험 음주로 인한 폐해는 더욱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
과학문화 확산 위한 멘토 나선다서울시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 이하 강남분회)가 과학문화 창달과 창의적 인재육성 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이제원·상지대학교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김정국한의원에서 열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강남분회는 충청·강원권 학생들의 창의융합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강남분회는 실제 교육기부를 수행할 교육기부자를 모집하게 되며, 이들은 충청·강원권 내에 있는 모델학교에서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창의 인재 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정국 회장은 “교육기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어른들의 의무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꿀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교육기부 협약을 진행했고,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강남분회도 함께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직역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것이야 말로 한의사 의권 확대에 있어 강남분회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
리체한방병원, 우리 동네 건강주치의 사업 ‘동참’리체한방병원(대표원장 이혁재)과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이 협업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리체한방병원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인 한의치료와 무료진료, CMS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 참여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민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 확대는 지역사회 건강역량 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의협, 국민 의견 수렴 위해 리얼미터와 업무협약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국내 여론조사 대표기업인 리얼미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일 한의협회관에서 양 단체는 상호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여론조사에 관심이 많아 서베이 서클을 결성했을 정도로 통계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언론이 통제되던 시기, 민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해 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의협 회무 특성상 추진하는 정책에 힘이 실리려면 사회적 여론이 뒷받침돼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등 협조를 부탁했다. 또 "통계는 결국 데이터 과학"이라며 "의료분야 역시 빅데이터가 민감하지만 관련해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한의협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 ‘한의약 정보화‧표준화 사업’을 신규로 추가, 협회 산하기구인 ‘(가칭)한의정보원’을 설립할 예정인 만큼 길잡이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통계로 농사를 도운 애민군주로 백성의 여론을 듣고 정책을 세운 임금이었다"며 "의학 분야에서도 여론의 중요성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에서 젊은 정치인이 민심을 수렴해 당 대표로 선출된 오늘, 리얼미터를 통해 한의약도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는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고 친근한 의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로 원래 동양사상을 비롯한 한의약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입법을 비롯한 통계 조사 분야에서 도움을 드리고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리얼미터는 빅데이터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노인회, 심평원과도 제휴를 진행 중이고 건강 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 가치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공익적인 취지로 한의협과 여러 일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
한의의료 참여 등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 수립방안 논의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11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과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의료업계 전문가 등이 토론의 장을 펼쳤다. 김미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안상호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의료관광 현황과 의료관광 비즈니스 성공요인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시의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수원시의회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과 이경윤 동수원한방병원 원장,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원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 원장,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연구기획실장·송화성 연구위원, 김종호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장이 토론자로 참여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날 토론자들은 △한의의료서비스 참여 △수원시 의료관광산업의 한계와 가능성 △수원시 의료특구 및 의료관광 활성화 방향 등 중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은 “의료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TOP 10 안에 들지만, 관광 분야는 주변 국가에 비해 선호도가 낮은 편”이라며 “의료관광 특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수원시의 이미지를 새로운 의료관광 지자체로 떠올릴 수 있을 만한 도시특화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미경 의원은 “의료관광은 융·복합 산업의 핵심 분야이며,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하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수원시 정책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현장 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