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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이임식 -
질병청, 국민소통단 5기 발대식 개최질병관리청(질병청)이 31일 청주시 오송읍 소재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5기 소통단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응과 예방접종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소통단 궁금증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소통단은 코로나19 등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슈의 문제점을 국민 시각에서 발굴하고 소통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과학 전문용어가 많은 질병 정보를 국민 눈높이로 바꿔 확산하는 공중보건 소통의 창구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소통단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 소모임 방식으로 매달 의견교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질병청은 질병·보건문제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등 소통매체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는 국민을 대상으로 ‘5기 국민소통단’을 공개모집해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감염병·역학 전공 선발자인 한 30대 남성은 “응용 감염병 역학 석사 과정에서 쌓은 전문지식을 활용해 인포데믹(infodemic) 예방과 감염병 대비· 대응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계기를 밝혔다. 최연소 선발자인 18세 여성은 “대한민국 청소년들도 국민으로서 건강한 사회와 정책 마련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소통단의 일원이 되어 청소년과 건강한 사회를 잇는 가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공중보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국민소통단과 함께해 든든하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접종 정책추진 시 국민소통단 등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위기극복 과정에서 국민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의약 분야 행정·교육·연구·산업 주요 통계 ‘한눈에’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직무대리 최선미, 이하 한의학연)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임병묵),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과 ‘2019 한국한의약연감’을 공동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11번째 출간된 ‘2019 한국한의약연감’은 2019년의 한의약 주요 현황 및 통계자료를 시계열적으로 수록했다. 한국한의약연감은 국내 유일의 한의약 총괄서로, 매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한의약 관련 현황들을 행정·교육·연구·산업 등의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행정’ 부문에서는 정부인력 및 사업, 주요 정책 추진 성과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 부문에서는 △대학별 교원 및 시설 현황 △대학별 교육 훈련 현황 △대학별 전체 교육과정 △졸업 후 한의사 교육현황 △대학 교육 평가 현황에 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한 ‘연구’ 부문에서는 △한의약 R&D 투자규모 △한의약 선도 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 주요 연구지원 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요 연구지원 현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연구지원 현황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추진 실적 △정부지원 연구센터별 연구 성과 및 현황 △한의학 관련 국내 학회활동 △국외 관련 연구기관 및 학술지 현황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 부문은 △한약재, 한약제제, 한의 의료기기의 시장현황 △한국한의약진흥원 산업 추진 실적 △한방산업 추진 현황 △해외 시장 동향 △한의약 서비스현황 △한의 건강보장 급여 현황 △주요 단체 사업 동향에 관한 내용을 수록했다. 이와 관련 최선미 한의학연 원장직무대리는 “한국한의약연감은 한의약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내용의 충실도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연감 발간을 위한 노력할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한국한의약연감’을 포함해 현재까지 발간된 연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의학연 홈페이지 내 연구마당–연구성과물–출판물에서 PDF 파일로 제공되고 있다. -
사무장병원 실태조사 결과 공표 구체화 등 입법예고매년 실시하는 사무장병원 실태조사 결과 공표에 대한 세부규정이 마련되고 의료관련 각종 서류 절차가 간소화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 우선 사무장병원 실태조사의 경우 의료법 제61조(보고와 업무 검사 등)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는 의료기관 명칭, 주소, 개설장의 성명(법인 포함), 위반행위 등을 담도록 구체화했다. 조사 결과는 관보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비급여 진료비용은 현행 매년 4월 1일에 조사 결과를 공개하던 것을 매년 6월 마지막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진료비용 공개 항목도 현행 564항목에서 616항목으로 확대된다. 각종 서류 발급 절차도 간소화된다. 환자의 경우, 친족이 진료기록 열람 또는 사본발급을 요청할 경우 환자의 신분증 사본 제출은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관의 경우, 개설 신고·허가 신청 관련 제출 서류가 간소화된다. 개설 신고 시 ‘의료인의 면허증’ 및 ‘전기안전 점검 확인서’ 제출을 생략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담당 공무원이 확인토록 해 민원인의 서류제출 부담을 완화시켰다. 또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신고시 제출 서류 중 '의료기관 개설허가증' 제출 의무도 삭제했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은 6월 30일부터 시행된다. -
IHCO-㈜선준브레인센터, 고령자 치매 예방 위한 MOU 체결[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선준브레인센터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 치매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하 IHCO)는 지난 24일 ㈜선준브레인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고령자 대상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컬러링 △마음 전함 손편지 사업 △2021 코로나 키트 교재 후원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선준브레인센터는 미술치료 워크북을 통한 시니어 두뇌건강 관리와 관련 교육자 양성에 주력해온 기업으로 의학, 미술, 재활, 교육 분야 등 교재 개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준브레인센터는 MOU를 통해 미술치료를 바탕으로 IHCO와 손잡고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돕겠다는 것. 손창현 회장은 “IHCO와 선준브레인센터는 우수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우울감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며 “본 협력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마을 곳곳이 따뜻함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선준브레인센터 이경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계 청년들과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께 치매예방 교육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느끼는 마음의 거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소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할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의약진흥원, 백작약 게놈 염기서열 완전 해독[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 토종한약자원연구팀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통해 국내 자생식물인 백작약의 엽록체 유전체 정보를 완적 해독하는데 성공했다. 백작약은 작약과에 속하는 한약재로 위장의 소염과 진통에 효과가 있는 약재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백작약의 고유한 유전적 구조와 다양성을 확인하고 엽록체 유전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백작약의 품종보전 및 고부가가치 약재를 만들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 백작약 엽록체 DNA 염기서열은 152,731bp(베이스 페어, DNA 길이 단위)이며, 총 113개의 유전자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내용은 국제학술지인 ‘Mitochondrial DNA Part B’에 게재됐으며, 엽록체 DNA 서열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했다. 이응세 원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토종자원의 유전체 정보는 우리나라 고유자원 보호를 위한 중요한 지식재산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전체 정보 등록 및 연구를 통해 토종 한의약 자원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국내 한약재의 혼용 우려를 줄여 품질 안전성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감별키트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산약, 작약, 당귀, 맥문동, 시호, 지황, 지유 등 7품목의 감별키트가 개발됐다. 사진=백작약의 엽록체 게놈 지도 -
코로나19 재난문자 대폭 감소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문자가 대폭 줄어든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일상화한 상황에서 기존 정보제공 방식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가중한다는 여론을 감안해 재난문자로안내 내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구체적으로 정한 금지 내용 외의 사항에 대해서만 문자를 송출하도록 매뉴얼 운영 기준을 강화했다. 금지 사항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마스크 착용·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이나 지자체 코로나19 대응실적 홍보, 시설 개·폐상황 등 일반사항, 중대본이 안내한 사항과 같거나 유사한 내용, 심야시간 송출 등이다. 아울러 매뉴얼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송출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해 매뉴얼 미준수 사례에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이런 사례가 반복되면 시·군·구의 경우 시·도가, 시·도의 경우 행정안전부가 문안을 검토·승인한 후에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직접송출 권한 제한은 코로나19 관련 내용에 한정되고 호우·태풍·산불·화재 등 다른 유형의 재난 관련 송출 권한은 유지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재난문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확진자 동선, 방역정책, 공적 마스크 판매, 재난지원금 지급 안내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정보제공 수단으로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코로나19가 장기화·일상화된 상황에 맞게 운영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고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건보공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체험수기 공모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장성 강화 정책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5월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의료비 경감정책으로 가계에 도움이 된 사연이나 긍정적 체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되며, 직접 혜택을 본 환자나 가족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2017년 8월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선택진료비 폐지 △2·3인실(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건강보험 적용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아동의 입원 진료비 본인부담 인하 △재난적 의료비 지원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초음파 및 MRI 검사 건강보험 혜택 확대 등 국민 의료비 경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중심으로 한다. 접수는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소정의 응모서식에 4∼6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한 후 오는 5월28일 18시까지 이메일(0074100@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체험수기’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6월 하순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5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혜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급여보장실 체험수기 담당자(033-736-3185∼9)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인력 심리지원 상담창구 마련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극심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호소하는 의료진 등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내 코로나19 대응 인력 전용 심리지원 창구를 개설한다. 코로나19 대응 인력이란 경기도, 시‧군 보건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심리지원회복센터 등에 투입된 인력을 의미한다. 이들은 지난해 1년 넘게 상시 업무와 초과 방역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 2차 위험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대응 인력의 73.6%가 ‘감정적 고갈’을, 71.8%가 ‘효능감 저하’를 각각 느낀다고 답했다. 22.1%는 즉각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지원 창구는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창구는 자유게시판, 정신건강 자가검진, 상담기관 안내, 상담 신청하기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자유게시판은 이용자가 자유롭게 글을 쓰고 답글을 남길 수 있도록 익명게시판으로 운영, 현장에서 애쓰는 대응 인력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기관 안내 항목에서는 우울·불안 등의 증상을 자가 검진할 수 있고, 31개 시‧군 상담 기관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직접 익명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 등과 비밀이 보장되는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도는 카카오톡 채널, SNS 활성화 등과 같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심리상담 및 마음 건강 진료비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경기도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응 인력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복지부, 제1차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