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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한의대 3기 동기회·외래교수회 `학교발전기금 1억3600만원` 쾌척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동일) 3기 동문들이 지난 4일 경주시 더케이경주호텔에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입학 40주년 기념 동국한의의 날’을 개최하고 한의과대학 발전기금 8천3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한의과대학에 3기로 입학한 81학번 입학생이 입학 4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소형 동국대 한의과대학 동창회장, 조덕형 동국대 직할경주동창회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동문, 교수,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자랑스러운 동문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금전달식, 한의과대학 4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금전달식에서 동국대 한의과대학 3기 졸업생 동문 일동이 한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8천300만원을 쾌척했으며, 동국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회도 일산캠퍼스 한의학관 건립기금으로 5300만원을 전달해 총 1억36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윤종원 동국대 한의과대학 3기 동기회장은 “전국 곳곳의 의료 현장에서 의료의 실천과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동국한의 동기들이 자랑스럽고, 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을 의술과 인술을 두루 겸비한 유능한 인재로 양성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학장은 “동국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42년간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매년 동문들의 후배사랑에 감사드리며, 봉사정신과 윤리의식을 갖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동국 한의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이 총장은 “모교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지속적인 기부로 모교가 한층 더 도약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의과대학이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대학, 품격 높은 대학이 되도록 동문 여러분들께서 더욱 더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한의약, 미래를 밝히다[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한의약, 미래를 밝히다 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약의 가치. 변화·발전하는 한의약 산업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났습니다! 영상 부문 수상작품을 지금 소개합니다! [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작품명 : 한의약, 미래를 밝히다 최우수상 "전설로, 자연의 모습을 빗댄 철학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으로 우리를 지켜오던 한의약이 과학과 사회의 변화에 걸맞춰 선진화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천 년간 전해져 내려온 한의약, 이제는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있습니다. 한의약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노력하겠습니다:) #한의약#한약#한의#한의원#한의학#한의사#한의약진흥원#공모전#한의약콘텐츠공모전#수상작#온고지신 -
경동맥 폐쇄 및 협착, 지난해 진료인원 10만명…‘16년대비 61.2%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경동맥은 총경동맥에서 뇌로 혈류를 공급하는 내경동맥과 외경동맥으로 나뉘어지는데,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은 뇌로 혈류를 공급하는 내경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16년 6만2000명에서 ‘20년 10만명으로 3만8000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2.7%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남성은 3만8000명에서 6만명으로 58.3%가, 여성은 2만4000명에서 4만명으로 65.8%가 각각 증가했다. 이를 ‘20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35.3%(3만5000명)로 가장 많았고, 70대 30.7%(3만1000명), 50대 17.2%(1만70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0대 34.4%, 70대 31.5%, 50대 17.0%의 순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60대 36.5%, 70대 29.5%, 50대 17.6% 등의 순이었다. 이와 관련 서권덕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는 “경동맥 협착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도 증가하는 질환”이라며 “또한 흡연이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흡연율이 높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경동맥 협착 유병률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또 인구 10만명당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0년 194.5명으로 ‘16년 122.1명과 비교해 59.3% 증가한 가운데 남성은 147.7명에서 231.5명으로, 여성은 96.2명에서 157.3명으로 각각 늘었다. 또한 이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89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는 70대가 1201.7명으로 가장 많고, 여성 역시 70대에서 63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6년 498억원에서 ‘20년 886억원으로 ‘16년대비 77.8%(388억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5.5%로 나타났다. ‘20년 기준 성별 경동맥의 폐쇄 및 협착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5.5%(3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2.8%(291억원), 80대 이상 15.4%(137억원) 등의 순이였으며, 성별로는 남성은 70대가 37.2%(219억원)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60대가 32.6%(97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보면, ‘16년 80만4000원에서 ‘20년 88만7000원으로 10.3%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에는 89만4000원에서 98만7000원으로 10.4%가, 여성은 66만4000원에서 73만8000원으로 11.1% 증가했다. -
질병청,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 공모질병관리청(질병청)이 내년 1월 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공모·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수도권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준-중환자병상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다. 질병청은 지원 기관 중 최우수 의료기관을 1개 선정해 독립적 감염병동 설치를 위한 비용 449억5300만원을 지원한다.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위기 시에는 권역 내 중증감염병환자 및 분만·투석·수술을 위한 감염병환자 진료하고,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역할을 맡게 된다. 평상시에는 권역 내의 감염병환자 진단, 치료 및 검사와 권역 내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훈련으로 권역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은경 청장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필수 시설인 만큼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내년 질병청 예산 5조8574억…예산 490% 증가질병관리청(질병청)이 내년 예산을 지난해보다 490% 증가한 5조8574억원으로 편성했다. 질병청은 3일 국회 심의 과정을 거쳐 2022년도 예산이 올해 9917억원보다 4조8657억원 증가한 5조8574억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 대응 예산이 본예산으로 편성된 결과다. 질병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 및 보건의료노조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예산 등이 추가돼 정부안보다 7212억원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예산을 구체적으 보면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2조6002억원, 백신 예방접종 시행비 4934억원, 이상반응 관리 362억원, 백신 유통 관리 1280억원 등이 책정됐다. 여기에는 국산 백신 1000만회분 구매 예산과 사망 및 장애일시보상금 등 피해보상 81억원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방역 관련 예산은 총 1조5923억원이다. 이중 진단검사비에 대한 예산이 626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치료제 구입비 3933억원, 생활지원·유급휴가비 2406억원, 감염관리수당 1200억원 순으로 많았다. 이 중 내년 신규 사업인 ‘감염관리수당’은 보건의료인력 2만명에게 6개월동안 1200억원의 감염관리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에는 266억원, 검역 관리에는 111억원, 신종 감염병 입원치료병상 확충·유지에는 37억원 등이 투입된다. 정은경 청장은 “내년 예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며 “국회 심사과정에서도 관련 예산이 증액된 만큼 철저한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한방 약용작물 재배 시범단지 조성 완료파주시(시장 최종환)는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산림조합과 연계해 법원읍 웅담리에 약용작물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파주시산림조합 소유 임야에 1만㎡ 규모로 단삼, 섬기린초, 눈개승마, 털머위, 작약, 부지깽이 등 총 16종, 2만4120본의 약용작물을 식재해 본격적으로 약초산업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식재된 약용작물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적합한 산나물류 및 약초.약용류 위주로 선정했으며, 조성된 시범단지는 지역 적응성이 강한 약용작물을 발굴하고 농.임업인들을 위한 교육.홍보 및 체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약용작물이 파주시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정착하고 허준 한방 의료산업 관광자원화와 연계해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시범 재배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향후 양천 허씨 집성촌 및 읍.면.동에 약초단지를 조성해 다각적인 현장기술 지원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임신 성공률 ‘31.2%’익산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 임신 성공률이 31.2%로 나타나 주목 받고 있다. 익산시 최근 3년간(2018∼2020년) 한의난임치료 지원을 받은 90명 중 28명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그에 따른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94% 이상으로 매우 높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전북도 내 최초로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는 익산시는 올해의 경우에는 난임의 남성 요인을 고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통해 난임부부로 대상을 확대해 30부부 총 60명을 지원했다. 한의난임치료는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의진료로 자연임신을 유도하고 체내 환경을 임신이 가능한 상태로 개선해 시험관 아기 시술 전이나 반복적으로 착상이 실패되는 경우, 난자나 정자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임신 유지가 안되고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지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의 난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한의난임치료는 착상의 성공률을 높이고 임신 후에도 임신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반복된 난임 시술로 지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사전준비인 한의난임치료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질랜드, 한국 한의학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전달뉴질랜드 사슴협회(Deer Industry New Zealand·이하 DINZ)가 지난해에 이어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3일 뉴질랜드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과 장학금을 받은 최진영(본과 4학년)·서병찬(본과 2학년) 학생,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필립 터너 대사는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비롯한 한의계의 많은 도움으로 뉴질랜드 사슴협회가 한국에서 잘 정착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동 학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신종 감염병에 대응에 있어 면역기능에 대한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은 예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강점을 가진 의학인 만큼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가운데 뉴질랜드 사슴협회 및 뉴질랜드대사관에서 한의과대학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전달해줘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 경희한의대에서도 뉴질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한의학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돼 추진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필립 터너 대사는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는 물론 한의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역할 등을 묻는 등 한국 한의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최진영 학생은 “졸업한 뒤 곧바로 임상한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하면서 뉴질랜드산 녹용을 사용해 치료해본 경험도 있다”며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장학금을 받은 것은 좋은 추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줄여주는 한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병찬 학생은 “올해 학생회장을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의 소통은 물론 실습이 많은 의학교육임에도 대면수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코로나가 빨리 극복돼 좀 더 원활한 환경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재동 학장은 “신종 감염병이 문제가 되는 것은 기저질환자나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문제로, 이는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라며 “이에 예로부터 면역력에 강점을 가진 한의학이야말로 새로운 감염병 출현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보다 역할을 할 수 있는 법제도적인 부분에서의 개선이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필립 터너 대사도 “개인적으로 전통의학에 관심이 많은데, 전통의학은 감염병을 예방·치료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소에도 생각해 왔다”며 “한의학이 보다 발전돼 한국은 물론 세계인의 건강을 돌보는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사슴협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비롯 동국대·원광대 한의과대학에 장학금을 전달, 한의학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
“제약회사 소송남발은 권리구제 아닌 부당이익 위한 꼼수”‘약제비 환수·환급 법안’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최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에서 심사 연기된 것을 두고 보건의약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를 비롯한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은 6일 성명을 내고 “환자와 국민의 손해를 막기 위한 법안의 심사를 무산시킨 법사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건약 등은 “국회의 법안 소위를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전체 회의에서 지난달 25일 의결된 사안이었다”며 “복지위에서 여야 의원들이 충분한 검토를 통해 통과시킨 법안을 체계 및 자구심사 역할만 가지고 있는 법사위가 법조계와 제약 유관단체의 의견을 듣고 심사 자체를 무산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들은 또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은 약가인하 등의 처분에 제약사가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를 신청한 후 재판결과에 따라 집행정지된 기간에 따른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이 입은 손해를 환수하는 법안”이라며 “반대로 제약회사가 본안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제약사의 손실을 공단이 환급하는 내용 역시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집행정지에 의해 발생한 건보재정 손실액은 약 408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인하 소송은 최근 5년 동안 제약회사가 모두 패소했는데, 제약회사가 패소할 것을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가인하 시기를 지연할 목적으로 소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단체들은 “약가인하 및 급여축소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와 국민의 손해액이 제약회사의 주머니로, 로펌의 수임료로 고스란히 들어가고 있다”며 “무리한 소송으로 이익을 보는 집단은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로펌도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소송 중인 콜린알포세레이트의 경우 지난해 9월1일 집행정지 돼 현재 본안 소송은 여전히 1심 진행 중임에도 이 약의 처방은 올해에만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건약 등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신분임을 망각하지 말고 미래의 직장을 위한 심사 미루기가 아닌, 약제비 환수·환급 법안의 조속한 심사 및 통과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함께하는 장애인위원회’ 출범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함께하는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혜영)가 지난 3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혜영 의원 등 당내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됐다. 장애청년인 신홍윤, 홍서윤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재명 후보 축하인사 대독(최혜영 위원장) △위원회 소개 △이재명 후보 ‘얼굴이름’ 배우기(수어) △장애청년들의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순서로 이어졌다. 또 이번 출범식에는 5명의 장애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장애청년의 삶과 이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에 대해 제안하고 이를 선대위에 전달하는 미래지향적인 시간이 진행됐다. 최혜영 위원장은 “함께하는 장애인위원회는 ‘하나된 캠프’, ‘포괄하는 캠프’, ‘수평적 캠프’, ‘일하는 캠프’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향한 장애계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출범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어지는 대한민국이 성큼 다가올 수 있도록 함께하는 장애인위원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