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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강황·단삼 성분서 위암 억제 및 치료 효과 '확인'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봉이 교수 연구팀이 위암 억제 또는 치료 효능을 보인 천연물 종류를 정리해 신약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데이터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위암 항암제 개발 관련 임상시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으며, 경희대 한의학과 강석영 학생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논문은 'Potential of Bioactive Food Components against Gastric Cancer: Insights into Molecular Mechanism and Therapeutic Targets'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Cancers'(JCR Q1, IF: 6.639)에 게재됐다. 위암은 2020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신규 환자가 5번째로 많은 암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4위에 해당하기도 한다. 현재 위암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말초신경장애, 구내염, 설사, 구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위암 생존율을 높이고 기존 치료법의 부작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약물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김 교수 연구팀이 식물과 한약재를 포함한 다양한 천연물의 생리활성물질(bioactive components)과 여러 한약재가 섞인 탕약 같은 복합물 등에서 위암 억제 효능을 보인 성분을 정리해 신약 개발에 필요한 후보물질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를 취합하고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천연물 개별 생리활성물질의 화학적 분류를 진행했다는 점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천연물이 가진 많은 성분 중에서도 실제로 우리 몸에서 위암을 조절하는 생리활성물질을 찾는 작업이 신약 개발에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팀이 59편의 논문을 살펴본 결과, 여러 기전에서 효능을 보인 천연물의 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련에 함유된 베르베린(berberine) 성분과 카레로 익숙한 강황·울금의 주성분 커큐민(curcumin), 천련자 추출물에서 발견한 토오젠다닌(toosendanin) 성분, 단삼에 들어있는 화합물 단시논(tanshinone ⅡA) 등이 대표적이었다. 또한 기존 항암제 내성을 억제하는 데는 양파의 아이소람네틴(isorhamnetin), 감초의 리퀴리틴(liquiritin) 성분 등이 효과를 보였다. 암이 진행되고 단계를 넘어서는 원격전이(보통 4기로 분류)가 발생하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이번 연구에서는 천연물이 이 단계 전에 억제 작용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이번 연구를 통해 억제 효능을 보인 약재를 연구하거나 비슷한 성분을 가진 다른 후보군을 뽑아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면, 생존율이 어떻게 바뀌는 지도 효율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됐다는 것. 이와 관련 강석영 학생은 "한의학 연구가 갇혀있는 연구라는 오해를 받을 때가 종종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전공수업 '본초학'에서 천연물의 의료 성분에 대해 배우고 문헌연구를 진행해보니 한약 기반 천연물의 기초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김봉이 교수는 "기존 항암제 내성으로 환자들이 힘들어 할 때 천연물 성분 약물이 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연구에서 확인했다"며 "후보물질 데이터를 제공한 이번 연구가 임상시험에서 천연물의 유효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단양군, 2024년 개원 목표 보건의료원 착공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군 보건소 인근에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보건의료원 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단양군은 국도비 84억원 등 15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 예정인 보건의료원 착공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원은 1만㎡ 대지에 30병상 규모로 내과, 안과,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2019년 5월 보건복지부에 군립 공공 병원 신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국비 20억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 단양 소재 종합병원인 서울병원이 경영난으로 2015년 4월 폐업하자 군은 의료 사각지대가 되면서 공립 의료 기관 설치 요구를 받아 왔다. 이에 군립 노인요양병원을 민간 의료재단에 위탁하는 등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인자 군 보건행정팀 주무관은 “보건의료원이 건립되면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신속한 응급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군민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의료원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추워지는 날씨, 골절과 낙상으로 인한 부상에 주의하세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다가오는 겨울철 부상에 주의할 수 있도록 골절과 낙상 관련 진료 통계 현황을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골절과 낙상의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골절 환자수는 ‘20년 225만3113명으로 ‘16년 220만8851명과 비교해 2.0%(연평균 0.5%) 증가했고, 낙상 환자수는 ‘16년 2만1481명에서 ‘20년 5만1746명으로 140.9%(연평균 2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총 내원일수를 보면 골절 환자는 ‘16년 1739만4486일에서 ‘20년 1664만8146일로 4.3%(연평균 1.1%) 감소했고, 1인당 내원일수는 7.9일에서 7.4일로 6.2%(연평균 1.6%)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낙상 환자의 경우에는 24만5049일에서 62만6212일로 155.5%(연평균 26.4%) 증가했고, 1인당 내원일수는 11.4일에서 12.1일로 6.1%(연평균 1.5%) 증가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입원·외래별 골절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원 환자수는 47만6173명, 외래 환자수는 217만6981명으로 외래 환자수가 입원 환자수보다 4.6배 많게 나타난 가운데 입원일수는 805만2170일(48.4%), 외래일수는 859만5976일(51.6%)이고, 1인당 입원일수는 16.9일, 1인당 외래일수는 3.9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 골절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년은 ‘16년과 비교해 80대 이상 37.4%(연평균 8.3%), 60대 26.3%(연평균 6.0%), 70대 14.1%(연평균 3.4%) 순으로 증가한 반면 10대는 36.2%(연평균 10.6%), 10대 미만은 18.7%(연평균 5.1%) 순으로 감소했다. ‘20년 골절로 진료받은 연령대는 50대 41만8388명(18.6%), 60대 41만4564명(18.4%), 70대 30만6311명(13.6%) 등의 순으로, ‘19년 대비 ‘20년은 60대와 8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수가 감소했고, 특히 10대 미만과 10대 환자수는 각각 19.6%, 3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절 세부 상병별 환자수 10순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 70만1918명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33만7239명 △발목을 제외한 발의 골절 32만2064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와 함께 낙상의 경우 지난해 입원 환자수는 4만1669명, 외래 환자수는 1만3438명으로 입원 환자수가 외래 환자수보다 3.1배 많았다. 입원일수는 59만2215일(94.6%), 외래일수는 3만3997일(5.4%)이고, 1인당 입원일수는 14.2일, 1인당 외래일수는 2.5일로 각각 나타났다. 최근 5년 낙상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를 분석에서는 ‘16년과 대비해 지난해는 60대 203.9%(연평균 32.0%), 80대 이상 183.5%(연평균 29.8%), 70대 151.5%(연평균 25.9%) 순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난해 낙상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연령대는 80대 이상 1만1204명(21.7%), 70대 1만112명(19.5%), 60대 9023명(17.4%) 순이었다. 이밖에 지난해 낙상 세부 상병별 환자수 10순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미끄러짐, 걸림 및 헛디딤에 의한 동일 면상에서의 낙상 1만6527명 △동일면상에서의 기타 낙상 1만4878명 △계단에서의 낙상 5415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안미라 심평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겨울철을 맞아 분석한 골절과 낙상 진료 통계정보를 참고해 국민 모두가 추운 계절 부상에 주의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생력 증강 모색 위해 통합의학 전문가들 한자리에전세계 의학 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생력 높이는 ‘통합의학’의 미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21일 ‘자생력 증강을 위한 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국 아칸소 보건교육대학과 공동 개최한 2021 AJA(Annual Jaseng Academic)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전세계 각지의 청중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 아칸소 보건교육대 교수진 등 국내·외 의학 분야 최고 전문가 10명이 연자로 나섰으며 한의사, 의사 등 각국 의료계 관련자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인 전문가들은 각종 질환에 있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통합의학 치료법에 대한 지식을 활발히 공유했다. 먼저 '의료서비스에서의 자생력 증강'을 주제로 한 첫 세션에서는 비침습적 치료법인 수기치료, 침 치료 등의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구체적 치료사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침 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국내 한의학 전문가들이 각종 암과 종양 질환 치료법의 기전과 함께 향후 활용 증대를 위한 연구를 발표했다. ◇자생력 증강 위한 치료 소개 2021 AJA 국제학술대회의 첫 번째 연자로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통합의학 통증 치료에서의 자생력 회복 기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통합의학적 측면에서 한의학이 갖는 강점에 대해 분석하고 한의치료법을 통한 허리·목·어깨 통증과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실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해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안면신경마비에 적용되는 무저항요법의 객관적 효과를 설명하는 부분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준식 박사는 “추나요법과 침, 한약 등 한의통합치료가 근골격계 질환부터 안면신경마비 등에 충분히 활용되고 있으며 그 과학적 효과와 안전성이 여러 연구 결과로 입증됐다"며 "한·양방 협진을 통해 현대 한의학이 발전했듯 이 자리를 계기로 동서양의 의학 전문가들이 지성을 모은다면 자가 치유 기전인 자생력을 높이는 치료법을 고도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수기요법 전문가인 아칸소 보건교육대 오스테오패틱 의과대학 랜스 맥클레인(Rance McClain)학장은 서양의 오스테오패틱 치료법인 '채프만 반사점'(Chapman's reflexes)과 한의학의 '경혈' 간 유사점에 대해 비교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랜스 맥클레인 학장은 “채프만 반사점 치료와 한의학의 경혈을 바탕으로 한 통합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두 의학체계가 동시에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니스 크니블(Janice Knebl) 미국 텍사스 오스테오패틱 의과대학 교수 겸 임시 의장이 진행한 강연의 주제는 '통합의학을 통한 노화 관리'였다. 초고령사회를 앞둔 한국과 미국의 고령층 다빈도 질환 통계와 유병률을 살펴보고 고령층에 적합한 통합의학적 보건의료형태가 무엇일지 사례들을 소개하고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디스크(추간판) 파열 이후 자생력을 통한 디스크 재흡수 기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자생 척추관절연구소가 2017년 SCI(E) 국제학술지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을 바탕으로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 환자들의 디스크 흡수 가능성, 흡수량 그리고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디스크 흡수에 있어 추나요법, 동작침법(MSAT), 한약 등 한의학 치료법이 어떠한 효과를 나타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아직 국내·외에서 생소한 개념인 기공과 태극권을 활용한 통합치료법도 발표됐다. 피터 웨인(Peter Wayn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겸 브리검 여성병원 오셔통합의학센터 소장은 전세계적으로 매해 노인 약 3분의 1에서 발생하는 낙상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공과 태극권을 활용한 운동 치료법을 소개했다. 그는 “기공과 태극권이 운동기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며 “기존 의학적인 치료와 병행된다면 고령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침 치료의 미래는? 미국의 오스테오패틱 의학의 통증 치료법에 대한 활발한 공유도 이뤄졌다. 미국 캔자스시티 대학교 의과 대학 고텀 데사이(Gautam Desai) 교수는 미국에서 활용되는 오스테오패틱 치료와 침 치료 등 통합의학의 현주소와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기치료와 침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호전 사례를 들며 자생력 증강에 방점을 둔 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멜 호퍼 코펠만(Mel Hopper Koppelman) NPO 근거기반 침 치료 상임이사는 “통합의학 치료법 마련에 있어 정치·경제적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침 치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구축하면 쉽게 각국 임상 현장에 반영될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침 치료가 미국, 영국 등 각국의 임상에 반영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침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경제성 분석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마련된 '침 치료의 발전 방향' 논의 세션에서는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과 대구한의대학교 이상훈 교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상훈 책임연구원이 침 치료의 효과성 연구 논문과 최신 침 치료 기술들을 공유하며 향후 활용 가치를 소개했다.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은 암 환자가 겪는 통증인 암성 통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인 침 치료와 한약 등의 치료 기전을 문헌적 근거로 설명했다. 특히 그는 여러 질환 치료에 대한 한의학의 발전 방향을 두고 융합의학을 언급하며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우월한 점은 살리고 부작용이나 단점은 서로 보완하는 융합의학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구한의대학교 이봉효 교수는 침 표면에 나노입자 크기의 반구(구멍)를 형성시켜 침의 표면적을 약 20배 정도 증가시킨 '나도 침’이 알코올 중독 및 대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새롭게 개발된 나노 침의 높은 전기 전도도가 침 치료의 효과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며 “침 치료도 과학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 축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상훈 책임연구원은 초음파를 이용해 침 치료 시 환자 신체 내부에 침이 자침되는 정도를 3차원으로 확인할 수 있는 '3D 침치료' 기술을 선보였다. 3D 침 치료는 목표 경혈에 침 및 약침이 정확히 도달하도록 유도해 치료 안전성을 높이고 의료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발전된 한의학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강연이 끝난 이후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아칸소 보건교육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1 AJA 국제학술대회가 각종 치료법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역할을 다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AJA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한의학에 대한 가치를 전파하고 해외 임상에서 한의학이 활용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대학들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트레스 암 재발 상승”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병원장 김영일) 동서암센터는 스트레스가 암 재발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오현묵 전공의의 연구가 국제학술지인 Cancers (IF: 6.639) 2021년 11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암 치료과정에서 재발은 암 치료의 최종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다. 조기 진단과 수술,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통해 일차적으로 암을 제거한 이후에도 재발의 공포는 여전히 남아있다. 유방암 환자는 표준치료 이후 7~13%가 재발을 경험하게 되고 대장암의 경우 수술 이후 25~40%의 환자가 재발을 겪는다. 또한, 간 세포암의 재발률은 70%에 이른다. 암 환자는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욱 취약해 우울, 불안 등의 임상 증상을 자주 호소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암의 발생과 진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유전자 발현의 불균형과 면역체계와 약화를 초래해 암이 재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는 사실이 동물 연구에서는 많이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실제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매우 적었으며 이러한 연구들을 종합해 체계적인 결론을 도출한 연구는 전무했다. 따라서 해당 연구는 스트레스와 암의 재발의 연관성에 대한 전 세계에서 발표된 논문들의 체계적인 분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를 지도한 손창규 교수는“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암의 재발을 증가시킨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임상 진료현장에서 암환자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치료의 중요한 영역임을 의미한다”며 “향후 한방병원의 암 환자 스트레스 치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창원시, 경로당 한의사 건강주치의사업 실시경남 창원시가 22일 성산구 중앙경로당에서 경로당 건강주치의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경로당 건강주치의사업은 2019년 창원시 특수시책사업으로 경로당과 인근 한의원을 1:1 매칭한 뒤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등 노인성 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우울증 등 각종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일상복용 가능한 한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창원시한의사회 최중기 회장이 성산구 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이용어르신 11명에게 치매예방 및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으며, 관절염, 허리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침술과 일상복용 한약인 경옥고 110포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2019년 10월 15일 창원시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2400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40개소에 한의사 42명이 참여해 경로당별 2회 건강강좌 실시 및 한약 경옥고를 지원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지난해는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5600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80개소에 한의사 42명이 참여해 경로당별 3회 경로당 건강주치의사업을 진행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한의진료서비스 지원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고령층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인만큼 창원시 ‘어르신 섬김도시’에 걸맞은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생애주기별 한의약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 구축 ‘추진’대한예방한의학회(회장 임병묵)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지난 21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 예방한의학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한의학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병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이전까지 학술대회는 동영상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키 위해 실시간 방식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학술대회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창현 원장은 “2020한방의료실태조사 결과 60대 이상 노인인구의 이용도 및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노인에 대한 한의의료 수요는 분명 존재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는 큰 정책 흐름에서 어떻게 하면 표준화된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더욱이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한의학이 건강한 노화를 돕는 미래의학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진흥원, 표준매뉴얼 개발·보급 나서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정부의 한의약 건강돌봄 정책 방향(백유상 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오단이 숭실대 교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구 소개와 통합돌봄 발전방향(정현진 건강보험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지역사회 한의약 서비스 제공사례1(심희준 부천시한의사회 정책이사) △지역사회 한의약 서비스 제공사례2(허명석 새안산한의원장) △한의약 건강돌봄 표준매뉴얼 개발 소개(김경한 우석한의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백유상 본부장을 발표를 통해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한의약의 강점을 살린 지역사회 건강돌봄 서비스 추진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한의약진흥원에서는 이에 대한 표준매뉴얼 개발·보급, 지역별 컨설팅 제공, 모니터링 및 분석, 타 사회복지사업과 지자체 등 유관단체와 한의약 건강돌봄의 연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사업 추진로드맵과 관련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표준매뉴얼 개발 및 보급, 협력체계 구축, 관련 단체와의 연계 강화 등을 통해 한의약 건강돌봄 추진에 대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23년부터 ‘25년까지는 대상 유형별 효과성·경제성 평가를 통한 국가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각 지역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기술을 지원하는 등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의 표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26년부터는 서비스 체계를 완전히 갖추고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돌봄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해 생애주기별 한의약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컨설팅했던 실제 사례들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오단이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단순한 사업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주체(행정, 민간기관, 주민)가 돌봄(복지)에 관해 통합(연계)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은 복지공동체의 실현은 공공(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민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문 한의진료, 대상자와의 라포 형성 용이또한 정현진 실장은 최근 진행했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연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방문 한의서비스 이용자 특성 등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방문 한의진료는 대부분 지역 자체 재량사업으로 기획되며, 지역 한의사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거동불편자나 서비스가 필요한 별도 대상자(방문복약 등)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여타 방문서비스와는 달리 방문 한의진료는 보다 보편적인 대상에 대해 건강 증진 및 예방, 교육, 관리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실장은 “방문 한의진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자체의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진료의 적절성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52.7%)과 통증 조절의 도움 정도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64.7%)이 높게 나타났다”며 “또 사업 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는 지역에서는 사업 기획자가 느끼는 긍정적 응답 또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현재의 운영방식에서 제공된 서비스가 건강 관리의 효과를 도출하는 메커니즘이 불분명한 한계가 있어 향후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심희준 이사와 허명석 원장은 실제 방문 한의진료를 현장에서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향후 개선할 부분에 대해 생생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심희준 이사는 “방문진료에 참여하면서 치료에 대한 비용 효율성 및 효과 지속성,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의 의료인의 역할 등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우선 방문진료의 실시가 제한돼 있어 간단한 치료는 직접 할 수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외래 및 입원 치료로 유도하는 것이며, 더불어 기존에 받고 있는 치료의 적절성 파악과 함께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으로 통해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가정 내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방문진료에서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심 이사는 이어 “방문진료에 참여할 경우 보통 한의의료기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평가지표들에 대해 익숙해질 필요가 있으며, 방문진료에서 한의계 이외에도 자신들의 직역을 확장코자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한의계 역시 한의사의 영역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또 장기요양보험 등의 서류 작성 교육, 가정내 건강문제를 확인하는 방문진료 전문가 양성, 수가의 개선 등과 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도 뒷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허명석 원장은 “방문 한의진료에서는 한의학의 특성상 많은 대화가 이뤄짐에 따라 환자와의 라포 형성이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대상자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좀더 효율적인 방문진료를 시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의사 회원들의 통합돌봄 사업 인식 전환 필요이밖에 “아직 개원가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이 기존 방문진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과 같은 사업 자체의 인식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힌 김경한 교수는 현재 한의약진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진료매뉴얼 △환자 교육자료 △사업 안내서 등의 매뉴얼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한편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성수현 한의약진흥원 팀장,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장수빈 대구한의대 교수가 참여해 통합돌봄 사업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언했다. 성수현 팀장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자체와 지역한의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해 본 결과 지자체의 특성에 따라 사업의 추진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예방한의학회 등 한의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돌봄 사업 내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선우 의무이사는 “한의협에서도 통합돌봄 사업에 한의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한의사 회원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사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고 있다”며 “협회의 역할은 정부나 지자체 등에 한의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좀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의약진흥원과 관련 학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수빈 교수는 “통합돌봄 사업은 일반 방문진료와는 분명 다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연구자의 입장에서는 가정에서 가능한 예방의학이나 건강 관리, 양생 등과 같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방문 한의진료에 대한 대상이 보다 확대돼 한의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 신간한의학의 전통 이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척추와 면역력의 비밀을 파헤친 '척추만 잘 자극해도 병의 90%는 낫는다'가 간행됐다. 이 책은 척추와 면역력의 관련성을 밝히며 인간이 가진 에너지의 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건강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인 선재광 대한한의원장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원전의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만성질환 전문의이자 최고의 ‘피 해독’ 전문가인 선 원장은 부친의 고혈압 투병을 계기로 고혈압 연구에 오랫동안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만성질환으로 진료 범위를 확장했다. MBN <엄지의 제왕> ‘피 해독’ 편에서 출연자들과 체험자들을 통해 ‘청혈주스의 피 해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한약과 치료기 개발에도 힘써 왔다. 최근에는 누워서 척추 경혈의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기기인 ‘척추경혈진단치료기(DTAC)’를 개발해 특허를 받고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모든 질병의 근본 원인은 몸속 에너지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가 더러워지고 체온이 낮아지는 데 있다. 척추는 혈액을 만들고 생체전기를 만들어 온몸의 에너지로 활용하고 관리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에, ‘척추 경혈’을 자극하면 척추와 연결된 체내 장기들의 기능이 활성화하는 점에 주목했다. 그 결과 막혔던 에너지 순환이 원활해져 피가 맑아지고 체온이 상승하고 면역력이 강화되어 각종 통증과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척추 속에 있는 ‘척수’는 체내 모든 장기와 자율신경계로 연결되어 있어 뇌에서 보내는 신호를 온몸으로 전달하고, 감각기관으로 들어온 외부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척수를 통해 전달되는 에너지와 정보, 신호가 각 장기에 효율적으로 전달되지 않고 정체되어 각종 통증은 물론 다양한 질병이 생기게 된다. 척추 문제로 생긴 각종 통증과 다양한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척추 경혈을 자극해 에너지 순환을 원활히 해야 한다. 그러려면 척추에 좋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 에너지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피가 맑아지고 체온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강화되어 각종 척추 질환은 물론 어깨·허리·다리 통증, 두통, 우울증, 불면증, 소화불량, 관절염, 고혈압·당뇨병·암·치매 등 만성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선재광 원장은 "환자들을 진료하던 중 환자들이 아무리 건강 회복에 좋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살아도 척추가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척추’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혔다. <목차> 머리말 _ “좋은 음식,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그런데 왜 여기저기 아프지?” PART 1. 인체 에너지의 컨트롤타워, 척추 우리가 몰랐던 뼈의 중요성 ■ 뼈를 자극하면 생기는 전기 ■ 운동을 하면 뼈도 동시에 자극 척추는 인체 에너지의 컨트롤타워이자 산맥 ■ 33개의 뼈가 만드는 신비 생체에너지와 기혈의 원리 ■ 인체를 돌보는 기와 혈 ■ 상호보완적 성격의 기와 혈 척추에는 중요한 경혈이 있다? ■ 기혈, 경락, 경혈의 관계 기혈의 흐름이 막히면 통증이 생긴다 ■ 통증은 면역력이 작동하는 하나의 방식 ■ 하버드대학교 의대 팀도 검증 경혈과 경락은 근막과 거의 일치 ■ 근막은 몸 전체를 감싼 신체의 방어선 ■ 경혈에 침을 놓으면 생기는 일 척추와 척수, 그리고 뇌 건강 ■ 척수는 뇌와 함께 중추신경계의 일부 ■ 몸과 마음이 뇌와 척수에 영향을 미친다 당신의 감정, 척추와도 연관이 있다 ■ 척추 건강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칠정은 요통의 한 종류 Health Info _ 감정과 몸의 변화 PART 2. 에너지의학과 한의학이 밝힌 인체의 원리 서양의학 이전의 의학과 에너지의 기원 ■ 아유르베다 의학과 한의학 ■ 웰니스 산업계에서 주목 에너지의학과 한의학이 말하는 건강의 원리 ■ 새로운 진실, 새로운 의학 ■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 마음에도 에너지가 있다 ■ 마음과 생각이 가진 주파수 ■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지배한다 기와 전기, 그리고 에너지 ■ 태초부터 생명과 함께한 전기 ■ 에너지로 치료하는 전자약 ■ 최첨단 기구를 활용해 ‘척추 경혈 자극 치료’ 연구 에너지 순환 장애와 냉증, 그리고 척추 ■ 염증도 에너지 순환 문제 ■ 자율신경계를 위협하는 척추 질환 침 시술이 만들어내는 에너지 순환의 효과 ■ 미국 국립보건원도 인정한 침 시술 PART 3. 척추 경혈을 잘 자극하면 온몸의 에너지가 순환한다 에너지 순환이 막혔을 때 우리 몸에 생기는 일들 ■ 두통에서 조현병까지, 모두 에너지 순환의 문제 일상을 위협하는 척추 관련 질환 ■ 척추 문제로 생긴 질환들 ■ 약물 치료나 수술은 재발하기 일쑤 척추 경혈 자극으로 얻는 치료 효과 ■ 정골 요법 : 틀어진 뼈를 바로잡는다 ■ 척추 교정 요법 : 근육, 골격, 신경의 상태를 개선한다 ■ 반사 요법 : 손바닥이나 발바닥의 특정 지점을 자극한다 ■ 한의학의 경혈 자극 : 증상별로 다른 척추 부분을 자극한다 질환별 척추 경혈 자극법 ■ 고혈압, 불면증, 조현병, 어깨 통증 : 척추 상부의 경혈을 자극 ■ 높은 간 수치, 당뇨병, 식체 : 척추 중부의 경혈을 자극 ■ 갱년기 증상, 생리통, 허리 통증, 무릎 통증 : 척추 하부의 경혈을 자극 제대로 된 척추 경혈 자극법 ■ 척추 경혈 자극 시 꼭 반영되어야 할 승강·출입 운동 ■ 치료기의 핵심은 에너지 순환의 원리를 잘 구현하는 것 ■ 치료기가 없다면 작은 공이나 대나무로 관절염도 고치는 척추 경혈 자극 치료 ■ 육체노동자, 운동선수 등 주의해야 ■ 관절염의 근본 치료 ■ 관절에 좋은 운동 ■ 중장년 세대를 위한 운동법 PART 4. 에너지 순환을 위한 슬기로운 일상생활 약물 치료, 수술 없이 질병에서 벗어나는 법 ■ 반복되는 실수는 구조적인 문제 ■ 수술과 약물에서 자유로운 척추 경혈 치료기 척추를 약화시키는 요인 제거하기 ■ 스트레스는 뼈와 근육을 약화시키는 주범 ■ 냉기와 습기도 척추 약화에 영향 미쳐 ■ 냉기와 습기에 대처해 척추 약화를 미리 막는 방법 체온을 올려 피를 해독한다 ■ 피가 깨끗해야 면역력도 탁월 ■ 체온이 1℃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씩 약화 반드시 살을 빼야 하는 이유 ■ 비만은 척추에 큰 부담 ■ 관절염, 요통,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은 절대로 수술하지 마라 매일 먹는 음식의 중요성 ■ 콜라겐이 풍부한 식품이 좋아 ■ 칼슘의 작용을 돕는 영양소들을 함께 먹어야 ■ 한약재로도 관절 질환 치료 가능 Health Info _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대표 음료, 커피 에너지 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 ■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식품들 ■ 소화기 순환을 촉진하는 식품들 ■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식품들 ■ 기 순환을 촉진하는 식품들 Health Info _ 계절을 따르는 양생 습관들 노화가 척추에 미치는 영향 ■ 척추는 18세부터 노화하기 시작 ■ 운동으로 척추 건강 지키기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일상 속 잘못된 습관 ■ 좌식 문화에서의 양반다리도 조심 ■ 머리를 감을 땐 서서 감기 ■ 앉는 자세도 중요 ■ 엎드려 자면 척추에도 무리 ■ 불균형한 자세와 음주도 척추 건강에 안 좋아 맺는말 _ 의사를 찾을 때 우리가 알아야 하는 사실들 참고도서 <책 정보> 저자 선재광|전나무숲 |2021.11.22 페이지 224|ISBN ISBN 안내 레이어 보기 9791188544776 <저자 소개 > 만성질환 전문의이자 최고의 ‘피 해독’ 전문가이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원전의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한방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 대한한의원(서울 광진구) 원장,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이다. 부친의 고혈압 투병을 계기로 고혈압 연구에 오랫동안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만성질환으로 진료 범위가 확장되었다. MBN <엄지의 제왕> ‘피 해독’ 편에서 출연자들과 체험자들을 통해 ‘청혈주스의 피 해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한약과 치료기 개발에도 힘써왔다. 피 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암·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한약과 치료기를 개발했으며, ‘내경경락진단기(IEMD)’로 고혈압의 원인을 4가지 유형으로 밝혀냈고, 기존 뜸의 단점인 연기와 냄새를 없앤 ‘별뜸(SM)’을 개발해 좋은 성과를 냈다. 근래에는 누워서 척추 경혈의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기기인 ‘척추경혈진단치료기(DTAC)’를 개발해 특허를 받고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여유만만>, MBC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JTBC <미라클 푸드> <신인류 식품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내몸플러스> <내몸사용설명서>, 쿠키TV 한의학 역사 특집 8부작 <한의사>, 원음방송 라디오와 한방건강TV 등 다수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어려운 의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강연, 임상 연구, 난치병에 관한 책 저술, 후학 양성 등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체온 1도의 기적》, 《강력한 규소의 힘과 그 의학적 활용》, 《경락 이론과 임상적 활용》, 《내경경락 진단학》, 《내경경락 치료학》, 《운기통합 승강침법》, 《내경경락진단기의 임상 활용과 양도락의 핵심 내용》, 《생명을 볼 수 있는 지혜의 눈, 망진》, 《쑥뜸, 생명의 빛-건강과 장수의 길》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인체 에너지의 컨트롤타워이자 인체의 대들보, 척추 우리는 척추를 단순히 ‘등뼈’로 알고 있지만, 사실 척추는 온몸을 조절하는 에너지의 컨트롤타워이다. 척추에서 시작된 신경들은 온몸으로 뻗어나가 신체 대부분의 기능을 통제하고 조절한다. 또한 뇌로부터 전해지는 각종 신호를 각 장기에 전달하는 역할까지 한다. 척추뼈 속에는 척수라는 신경 다발이 있는데, 척수는 뇌와 함께 중추신경계로 분류된다. 중추신경계는 인체의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을 조절하기 때문에 뇌나 척수에 이상이 생기면 감각이 마비되고 운동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뇌의 기저 부위에서 시작해 척추뼈의 보호를 받는 척수는 뇌의 각종 명령을 기관들에 전달하고, 감각뉴런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통합해 뇌로 보내는 역할도 한다. 또 다른 신경계로 말초신경계가 있다. 말초신경계 중에서 ‘자율신경계’는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인체의 모든 현상을 자율적으로 조절하는데 체온, 심장박동, 호흡, 심지어 혈압과 혈당도 조절한다. 자율신경계를 포함한 말초신경계는 중추신경계에서 뻗어 나온 후 갈라져서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이 말은, 척추가 곧게 서 있지 않고 뒤틀리거나 문제가 생기면 척수에도 영향이 가 필히 질병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어째서 이런 일이 생길까? 에너지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 각종 통증과 질병이 생긴다! 에너지의학은 인체를 에너지의 관점으로 본다는 점에서 한의학과 유사하다. 에너지의학의 건강에 대한 관점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우리 몸은 에너지 순환에 의해 유지된다. 둘째, 에너지 파동에 의해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 셋째, 몸의 특정 부분을 자극하면 연결된 다른 부분이나 전체가 활성화된다. 즉 건강을 지키려면 체내 에너지 순환이 원활해야 하는데, 몸에 이상이 생기면 에너지 순환이 정체되어 몸과 마음에 질병이 생긴다. 이때 특정 부위를 자극하면 에너지가 순환되면서 다른 곳으로도 전달되어 전신의 에너지가 활성화된다. 이러한 에너지의학의 관점 중 세 번째 관점은 ‘한의학’의 경혈·경락 개념과도 같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에 있는 합곡점을 누르면 대장으로 흐르는 기운이 자극되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통증이 있을 때 관련 경혈을 자극하면 통증의 정도가 줄어드는 것이 그 예이다. 경락과 경혈은 ‘인체에서 기혈이 흐르는 통로와 머무는 지점’을 가리킨다. 즉 기혈이 다니는 통로와 선이 경락이며, 기혈이 머무는 지점이 경혈이다. 즉 인체의 에너지는 경락이라는 기혈의 통로를 따라서 온몸으로 흐르며, 이 통로에서 중요한 지점이 경혈이다. 특히 경혈은 척추에 많은데 척추 경혈은 12개이며, 각각의 척추 경혈은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에너지 순환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지켜준다. ‘척추 경혈 자극’으로 에너지 순환을 개선하면 각종 통증과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면 통증이 생기거나 질병에 걸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에너지 순환은 어떻게 해야 원활해질까? 척추에 있는 12개의 경혈들은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다. 이 경혈들에서 에너지, 즉 기혈이 정체되어 있으면 냉증이 생기기 쉽다. 추간판탈출증, 퇴행성척추측만증 등 척추 자체에 문제가 생겨도 에너지 순환이 나빠져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찌릿찌릿한 감각 이상이 함께 생긴다. 이런 냉증과 감각 이상은 단순히 차가운 부위에 열을 가하고 주무른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찜질방에 가서 몸을 덥혀도 순간일 뿐, 인체의 근본적인 에너지 순환이 해결되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약물 요법도 수술도 아닌 ‘척추 경혈 자극’이다. 척추 경혈을 자극해 막혔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체내 장기들이 튼튼해지고 면역력도 상승해 인체가 빠르게, 근본적으로 치유될 수 있다. 척추 건강을 지키는 슬기로운 일상생활 척추 건강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물론 노화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도 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원인들이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젊은 층에서 연골이 손상되고 뼈와 인대의 각종 조직이 손상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가 상당하다. 그런 만큼 나이와 상관없이 뼈 건강은 항상 신경 써야 한다. 척추 건강을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체중 관리이다. 척추가 지탱하는 무게는 전체 체중의 60%이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척추가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많아져 무리가 간다. 게다가 체내 지방 함량이 높아지면 근육이 약화되므로 더더욱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냉기와 습기도 조심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해서 체내에 냉기와 습기가 쌓이면 면역력이 더 약해지는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인스턴트식품은 냉기와 습기가 강한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가 잘되지 않아 기혈 순환을 방해해 열기를 머리로 향하게 하니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 칼슘의 작용을 돕는 영양제, 에너지 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이 좋아져 냉기와 습기를 없앨 수 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많이 받으면 에너지의 과부하로 오장육부의 온도가 상승해 피가 말라 부족해진다. 피 부족을 초래하는 스트레스가 척추까지 크게 약화시킨다. 이외에 과격한 스포츠 활동, 오랜 시간 동안 한 자세로 있기, 양반다리, 허리를 숙인 채 머리 감기, 의자에 걸터앉기 등 사소한 습관들이 척추 건강을 악화시키니 의식적으로 이런 습관들을 멀리해야 한다. 그 대신 자신에게 맞는 강도와 시간으로 걷기를 꾸준히 하면서 근력을 키우는 것이 척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복지부,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 개최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보건의료 마이데이터가 가져온 내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의건강기록’ 앱을 의미있게 활용한 경험이나 사례를 양식에 따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soon@k-h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 및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으로 수상자 총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10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나의건강기록’ 앱이 의미있게 사용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공기관 건강정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진료기록, 개인신체정보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2022년까지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시원, 보건의료인 국시 종합안내서 간행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2021년도 하반기·2022년도 상반기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험개요 △응시자격 및 원서접수 △출제정보 △시험시행 △합격자발표 △면허증 발급 △기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안내서는 국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상 직종은 한의사를 비롯해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언어재활사 △영양사 △위생사 △의지보조기 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장애인재활상담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보건교육사 △보조공학사 △약사 △의사 △장애인재활상담사 △조산사 △치과의사 △한약사 등이다. 국시원 관계자는 "보건의료인의 최근 시험 출제 정보와 경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를 발간했다"며 "관련 있는 예비 보건의료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