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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한의사회, 진주시와 난임지원사업 실시진주시한의사회가 진주시와 공동으로 난임 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며, 법률적으로 혼인관계에 있으면서 1년 동안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임신이 되지 않은 여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진주시한의사회 소속 70여군데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 치료 비용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주시한의사회는 앞서 지난 10일 한의사회 산하 한의난임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창훈 진주시한의사회장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한의난임지원사업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의보장성 강화, 차별 없는 의료영역 개선 필요하다”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대구·경북 한의사 220여명으로 구성된 한의학발전본부(장효정·이동원 공동위원장)가 지난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 윤석열 후보 캠프 관계자들을 만나 한의보장성 강화 및 차별 없는 의료영역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의학발전본부는 모든 국민이 차별 없고,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의약 5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한의약 5대 정책 제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보장성 강화 △한의계의 일차의료 확대 △차별없는 공정의료 구축 △의료자원 효율 극대화 통한 공생의료체계 확립 △안전하고 과학적 한의약 산업 육성 및 세계화 등이 포함됐다. 먼저 한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해 한의학발전본부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근골격계질환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침과 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물리요법은 일부만 급여화가 적용돼 노인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 측면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전 국민이 효과 있는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일차의료 확대, 차별 없는 공정의료 구축과 관련해서는 의료인의 역량과는 무관하게 한의사들이 공공 보건의료·감염병 방역 영역 등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업무가 있다면 차별하지 않아야 하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국민의힘 추경호·김용판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해 한의진료를 선호한다는 점과 치료의 효과성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알기에 한의약 보장성 강화 측면을 고려하고, 진료선택권의 다양성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한의사는 의료법에 명시된 엄연한 의료인인 만큼 차별받을 이유가 없다. 여러 지자체에서도 한의사 역학조사관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앞서 군의관, 공중보건의 등도 최소 인력만 남기고 방역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도 했다. 한의사들이 의료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환자 치료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과 함께 의료시장 불균형 해소, 한의약의 세계화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포스트 코로나 미래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및 선도적 대응 등을 추진키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한의사회 노희목 회장은 “국민의힘이 발표한 의료 정책에서 일차진료기관과 상급진료기관간의 의료전달체계를 명확히 해 국민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한의계가 추진하고 있는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시범사업이 이와 결을 같이 한다. 국민이 필요로 하는 한의약과 한의사의 역할은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차별 없고, 공정한 의료 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형석 부회장을 비롯해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김현일 경상북도한의사회장, 한의학발전본부 장효정·이동원 공동위원장, 대구·경북 한의사 30여명과 국민의힘 추경호·김용판 의원 및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
흡연 시 60대 이상 폐암 발생 위해도 68%...20대 1%흡연 기간이 짧은 20대의 폐암 발생 위해도는 1%에 그치지만, 30대 이상부터는 10%로 늘어나 60대 이상에서는 68%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21년 국내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를 14일 이같이 발표했다. ‘위해도’는 독성물질이나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개인이나 집단이 피해를 입는 확률을 말한다. 질병청이 국민의 흡연 습관과 니코틴 대사율 등을 반영한 모델을 통해 분석한 결과, 흡연자의 연령층이 높을수록 폐암 발생 위해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흡연 기간이 누적되기 때문이다. 20대에 1%였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도도 30대에서 6%, 40대 10%, 50대 24%, 60대 이상에서 41%로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20대의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해가 더 크지만, 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림픽 스트레스 지압으로 날린다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태극전사들을 향한 온 국민의 관심은 뜨겁다. 편파 판정 논란이 일자 온 국민이 분노했고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 선수가 첫 금메달을 선사한 순간에는 시청률이 40.8%까지 치솟기도 했다. 세계인의 각본 없는 드라마인 올림픽 경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지만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에 열중하다 보면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으로 인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베이징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사진)의 도움말로 상황별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레스성 두통, 태양혈·풍지혈 지압 최근 쇼트트랙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선수 2명이 실격돼 편파 판정 논란이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올림픽 판정에 극심한 두통을 겪고 있다는 점을 풍자한 이미지가 유행하기도 했다. 한쪽 머리가 아픈 편두통이나 머리 뒤쪽에 두통이 생기는 고혈압에 비해, ‘신종 베이징 올림픽 두통’은 코와 입을 제외한 모든 머리 부위가 아프다는 내용이다. 재미를 위해 합성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기 결과에 장시간 몰입하다 보면 두통을 경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중 하나는 ‘태양혈(太陽穴)’이다. 태양혈은 귀와 눈 사이에 있는 곳으로 음식을 씹으면 따라 움직이는 부분이다. 지압법은 간단하다. 검지로 5초간 10회 정도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태양혈 지압은 머리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림픽은 국가 대항적 성격이 강한 만큼 긴장감을 유발하는데 이 또한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긴장성 두통에는 ‘풍지혈(風池穴)’ 지압이 효과적이다. 목 뒤 중앙에서 양쪽으로 1.5cm 정도 떨어져 있는 두 지점을 엄지나 검지로 눌러주면 된다. 목과 머리를 이어주는 위치에 있어 하루 세 번 10초씩 지압하면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줄일 수 있다. 풍지혈 지압 ◇야식으로 더부룩한 속, 합곡혈·노궁혈 지압 올림픽 기간에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선수들의 경기 시간에 맞춰 늦은 밤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분위기에 휩쓸려 과식하게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속이 답답하거나 더부룩해지기 쉽다. 소화불량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엄지와 검지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인 ‘합곡혈(合谷穴)’을 10초 정도 5회 지압하면 좋다. 살짝 아프다고 느껴질 정도로 꾹 눌러주면 된다. 합곡혈은 소화기와 관련이 있어 지압을 하면 떨어진 위장 기능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노궁혈(勞宮穴)’도 소화기를 편하게 해 구급혈로 널리 쓰이는 혈자리 중 하나다. 노궁혈은 자연스럽게 주먹을 쥐었을 때 중지 끝이 손바닥에 닿는 지점에 위치한다. 손가락이나 뾰족한 물건으로 강하게 눌렀다가 천천히 풀어주면 마음이 안정되고 속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다. 30초씩 양손을 번갈아 지압해 주면 된다. 노궁혈 지압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은 “올림픽 열기가 뜨거워지며 생활 패턴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면역력에도 부정적이므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특별한 신체 증상이 없더라도 일상 속 틈틈이 손과 머리를 지압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민주당 국민건강위, ‘2030 보건의료인 간담회’ 개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국민건강보건의료위원회(이하 국민건강위), 다이너마이트청년선대위는 지난 12일 ‘우리들의 코로나 이야기’를 주제로 ‘2030 보건의료인을 만나다’ 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권지웅 청년선대위 위원장의 사회로 코로나19 환자를 만나며 겪은 한의사(주홍원, 대한한의사협회 약무이사), 의사(김현지), 치과의사(정상-김창우), 간호조무사(홍성애), 약사(정수연), 응급구조사(이용준), 작업치료사(나성욱), 물리치료사(김양래) 등 2030 청년 보건의료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듣고, ‘코로나19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에 대해 좌담을 진행했다. 국민건강위 2030 청년대표인 정수연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3년째인 상황에서 모든 보건의료 현장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지내 온 2030 청년 보건의료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보건의료인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공정한 보건의료시스템 구축에 대한 생생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2030 청년 보건의료인과의 토크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위 공동위원장인 이수진 의원은 인사말에서 “감염병 바이러스 위기를 겪어보지 못한 2030 청년 보건의료인들에게는 더욱 당혹스럽고 생경한 상황이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나선 2030 보건의료인과 함께 위로를 나누고 보듬어 나가며 미래의 국가방역시스템 구축의 대전환을 위해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의약 플랫폼 모두한, 출시 한 달 만에 1만 다운로드 돌파㈜픽플스에서 출시한 한의학 O2O 서비스 ‘모두한’ 이 정식 오픈 한 달여 만에 앱 설치 1만건을 돌파하며 앱 리뷰1,120건, 한의원 추천리뷰 1,747건을 달성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픽플스 측 관계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자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한은 다른 의학 O2O서비스와 달리 활동에 따라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 사용자들에게 꾸준한 앱 이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이러한 차별화로 앱 테크에 적극적인 MZ세대부터 한의학에 관심이 많은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자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초반 성장세에 힘입어 모두한은 사용자들로부터 진료 내역을 인증한 검증된 한의원 리뷰 데이터를 수집하는 ‘명의닥 추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특허청의 정보를 재가공한 한의 의료정보 빅데이터와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이 위치나 증상별로 맞춤형 한의원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모두한은 다양한 한의학 건강정보를 영상, 칼럼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한의원 방문 전 증상이나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한의사에게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명의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의원 방문 없이도 처방전을 받고, 한약재 정보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는 비대면 한약 처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픽플스의 최유진 대표는 "한의학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별화된 앱 사용 환경과 다양한 이벤트로 앱 설치 및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직까지 대중들을 위한 한의학 플랫폼이 없었는데 모두한이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4619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61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의 5만6431명보다 줄어들었지만 닷새 째 5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45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6명이다. 서울에서는 1만1599명, 경기에서는 1만5875명, 인천에서는 3578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02명(치명률 0.51%)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06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73만1753명(인구 대비 87.2%)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4422만327명(인구 대비 86.2%)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2942만9772명(인구 대비 57.3%)이 마쳤다. -
코로나19 중년 여성의 관절통 등 갱년기 증상 심화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년 여성의 면역 강화를 위한 영양보충제의 섭취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뼈관절 통증·수면의 질 저하 등 갱년기 증상은 심화했다. 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정복미 교수팀이 2021년 3∼5월 중년 여성(40∼60세)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광주지역 중년 여성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시대 식생활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 연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조사 결과 코로나19는 중년 여성의 식습관·선호 식품 등에 영향을 미쳤다. 식습관 변화의 긍정적인 측면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보충제 섭취량이 많이 증가한 것이다. 다음은 건강한 식사 팁을 배우는데 매체 활용, 건강식 우선 선택, 유산소 운동 참여, 면역 강화식품 섭취 등의 순이었다. 부정적 측면 중 대표적인 것은 배달 음식 주문 섭취 빈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이다. 스트레스나 불안 수준, 앉아 있거나 영화 보는 시간, 스트레스 받을 때 건강하지 않은 음식 섭취량, 즉석식품 이용 빈도 증가 등도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식습관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년 여성의 권장 식품 섭취가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가장 많이 섭취를 늘린 것은 계란이고, 과일·채소·우유와 유제품·해조류·콩류·견과류·버섯 등의 섭취도 증가했다. 정 교수팀은 논문에서 “코로나 이후 중년 여성의 건강에 관심이 커져 식습관·생활 습관·선호 식품 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나 불안감, 갱년기 증상 등 부정적인 영향도 컸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뼈관절 통증, 수면의 질 저하, 감정 기복 등이 심해졌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제한된 공간에서의 운동 부족이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년 여성이 코로나19 유행 도중 가장 자주 선택한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고, 다음은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비타민 C·콜라겐·오메가-3 순서였다. -
오수석 원장, 윤석열 후보에게 한의정책 공약 전달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 오수석 원장이 지난 13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만나 한의학 발전을 위한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학 5대 공약안’을 담은 정책 자료집을 전달하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한의약 육성에 큰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직능총괄본부 한의학발전지원단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수석 원장은 국민의 건강 지킴이이자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동반자로서 한의학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가 마련한 ‘한의학 5대 공약안’ 정책 자료집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오수석 원장은 “우리나라의 훌륭한 전통문화유산인 한의학은 정부가 큰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국제 경쟁력을 높여 세계 의료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산업”이라고 밝히며 한의계의 5대 정책 공약안을 설명했다. 오 원장은 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의료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함에도 우수한 전문지식을 지닌 한의사의 활용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가의 감염병 방역 체계에 한의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또한 “양방의료에 초점을 맞춘 불합리한 법과 제도로 인해 한의사는 보건소장도 될 수 없을뿐더러 환자의 질병 상태를 파악하는데 현대 진단기기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면서 “대통령 후보께서 대통령이 되시면 반드시 이러한 기울어진 운동장의 불공정을 바로 잡아 공정과 정의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온 전국의 한의사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의계가 제안한 한의학 5대 공약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오수석 원장이 전달한 한의학 5대 공약안은 △휴먼케어 도입 통한 보장성 강화 △예방 중심 촘촘한 일차의료 확대 △차별 없는 공정의료 체계 구축 △의료자원 효율 통한 공공의료 상생 확립 △안전한 한의약산업 육성과 세계화 등 핵심 5대 전략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민 건강 중심의 한의의료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정책 실현을 통해 ‘의료비 부담은 적게, 의료 접근성은 높게, 의료선택권은 다양하게, 의료는 차별 없이 공정하게, 세계에도 미래에도 통하게’라는 5대 선언을 담아 국민건강 중심에 한의학이 함께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 공약안 전달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형석 부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도 함께 참석해 한의약 육성을 위한 국민의힘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한국기독한의사회, 포스트 코로나 주제 강좌 성료한국기독한의사회(회장 오원교)는 지난 4~5일 양일간 올해 한의대를 졸업하는 신규 한의사 및 개원 준비 중이거나 개원 중인 한의사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한의사를 초빙해 ‘한의미래 10년 포스트코로나 비대면·대면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원격진료에 활용할 망진 불문진단·동의보감 처방위주(심평원 박재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대표위원) △홍채분석을 이용한 원격체질진단 및 한의맞춤치료의 이해(박성일한의원 박성일 원장) △마황탕 계열방 현대약리학적 해석(가천대 한의대 이태희 교수) △설진·처방 등 임상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원칙들(창신한의원 박원 원장)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수요가 커짐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비대면·대면 O2O(Online to offline) 산업시대에 발맞춘 강좌라는 점에서 90여명의 수강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O2O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온라인의 잠재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하는 사업모델을 의미하며,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한 IT기술과 오프라인 점포가 결합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산업 구조를 일컫는다. 이와 관련 오원교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한의의료기관의 경영이 다소 위축될 수 있으나 이럴 때 일수록 의료소비자의 요구도를 정확히 찾아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특화된 강점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이번 강좌가 수강생들에게 코로나 시대 이후를 내다보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출범한 한국기독한의사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화상 기도모임을 통해 한의학과 국가의 부흥을 위한 기도모임을 갖고 있고, 수강생들의 호응으로 후속 재능기부 무료 화상학술강의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셋째 주 목요일은 의료소외 지대를 찾아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1~2회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세계속의 한의학을 알리고 있다. 오원교 회장은 “기독한의사회가 오랜 세월 학술 연구와 의료봉사 등을 실천하며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역대 회장(1대 김이현, 2대 김종호, 3대 고성열, 4대 송상붕, 5대 최변탁, 6대 故 김효준, 7대 김성준)들과 김병로 원장(지도목사)의 노고와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덕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