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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평화고속관광·여행사와 MOU 체결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대경지역 전문관광회사인 평화고속관광·여행사(대표이사 윤현)와 한의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및 외국인과 주한미군 한방 웰니스 현장체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현 대표이사, 조진수 전무이사, 최용구 경산동의한방촌장, 자문위원인 황관식 교수, 강영수 실장, 정희윤 한약사, 김벼리 화장품약리학사, 황주희 행정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관광문화 진흥을 위한 외국인, 주한미군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장 이용기회 공유 △한방 웰니스 문화관광 및 의료관광 서비스 기회 제공 △한방 바이오 메디칼·뷰티 美 신성장산업 진흥 활성화 협력 △대구·경북 통합관광벨트 구축 관광산업활성화 공동 노력 등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저변 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최용구 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대경권 통합관광벨트 스마트힐링로드(Smart Healing Road)의 한방 웰니스 핵심 체험시설인 동의한방촌이 지역민과 외국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한의학의 꽃’이 되도록 함께하는 가족이 되자”고 전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 증진 선도기관 역할 ‘선포’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하 개발원)은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선도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영목표(2022∼2026)를 발표했다. 중장기 경영목표는 기관 설립의 근거인 ‘국민건강증진법’상 고유 기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이행, ESG 경영, 미래 건강증진사업 확장 등 대·내외 환경 변화 및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목표 및 전략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국민 중심의 혁신적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 실현’이라는 기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 전문기관’을 기관의 역할로 선포하고 있다. 더불어 미션·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구성원이 가져야할 핵심가치 또한 △전문과 신뢰 △혁신과 성장 △확산과 공유 △소통과 참여로 강조했다. 개발원은 지난 22일 본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경영목표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임직원 대상 교육·워크샵 등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개발원은 2022년 경영목표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지수 85% 달성 △고객중심서비스 지수 95% 달성 △국민신뢰지수 85% 달성 △지속가능 경영지수 8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실현키 위해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위한 기반 구축 및 고도화 △국민맞춤형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 △실효성 있는 국가건강증진 정책 개발·대응 제도기반 구축 △ESG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안정화를 4대 전략목표로 수립, 14대 전략과제와 39개 실행과제를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연간 실행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성과관리 체계 마련 등 사업계획과 경영전략의 선순환적 연계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개발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양적·질적 확대를 반영하고, 코로나19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전략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이에 대·내외 경영환경 분석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번 중장기 경영목표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조현장 원장은 “이번 중장기 경영목표 선포는 국민들에게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기관의 의지를 약속드리는 계기”라며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개발·추진하는 선도 기관으로 성장해 ‘온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
一鍼 二灸 三藥한의학의 치료수단에는 침과 뜸과 약물이 있는데, 언제 어디에서부터 유래된 말인지는 몰라도 한의치료를 얘기하면서 일침 이구 삼약(一鍼 二灸 三藥)이라고 말한다. 글자 그대로 보면 첫번째가 침이요, 두 번째가 뜸이요, 세 번째가 약이란 말이다. 그런데 그 첫째 둘째 셋째란 순서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빠른 치료 효과의 순서인지, 근본적인 치료 작용의 순서인지, 우선 손쉬운 치료 방법의 순서인지, 응급질환을 치료하는 순서인지, 병의 깊이에 따른 순서인지…. 혹자는 침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뜸이 그 다음이고 ,약은 가장 덜 좋은 치료법으로 해석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기록을 살펴 보면 이는 중요도의 순서라기보다는 병의 깊이에 따른 용도나 시술하는 순서로 보인다. 손사막(581∼682)의 ‘천금방’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침뜸을 놓고 약물을 써야 한다. 약물만 쓰고 침을 쓰지 않으면 훌륭한 의사라고 할 수 없다. 침을 놓고 약물을 알아야지 진정 훌륭한 의사다. 이것은 침뜸과 약물이 서로 돕는 작용을 한다는 말이다.” 양계주(1522∼1620)가 저술한 책인 ‘침구대성’ 중의 ‘제가득실책(諸家得失策)’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병이 장위(腸胃)에 있으면 약물이 아니면 건질 수 없고, 병이 혈맥(血脈)에 있으면 침이 아니면 미칠 수가 없으며, 병이 주리(理)에 있으면 뜸이 아니면 도달할 수 없다. 의사에게는 침과 뜸과 약물 어느 하나도 빠뜨릴 수 없다. 많은 의사들이 병을 치료함에 단지 약물만 사용하고 침뜸은 버리고 있는데 그래서야 어떻게 환자의 원기를 보전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의가들의 주장은 침과 뜸과 약물은 각각의 적응증이 있으며, 의사는 마땅히 질병과 필요에 따라 모든 치료수단을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급성병이나 구급질환은 병사가 표부 혈맥에 있을 때는 침을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좋고, 오래된 병이나 난치성질환 병사가 주리에 있고 한성 질환일 때는 뜸으로 치료하며, 병이 장부에 있거나 신체 내부의 혈과 진액이 부족할 때는 약을 써서 치료한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 물론 어떤 질환이든 침이나 뜸이나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어떤 방법이 손쉽고 간편하고 효율적인가 하는 문제인 것이다. 운동하다 다치거나 삐었는데 언제 탕약을 달이고 있겠는가. 우선 간편하게 침과 뜸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다. 게다가 어혈을 치료하는 탕약을 병행한다면 더 좋은 효과가가 있으리라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또한 환자의 체력이 비실비실한 데다가 어찌 치료효과만 바라보고 침으로 강자극을 하거나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백회에다 뜸을 떠서 불을 지를 수 있겠는가. 전체적인 숲을 보고나서 일부 증상이나 질환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쓰러져가는 집에 망치질을 해대는 것이나 불난집에 불을 지르는 일도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침과 뜸과 약은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 다만 용도에 따른 효용성이 있을 뿐이다. 현대의학에서 약물과 운동치료, 물리치료와 수술이 비교대상이 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즉 一 수술, 二 운동 물리치료, 三약 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질환의 상태에 따라 병소의 위치에 따라 그 역할이 다른 것이다. 옛날 명의들이 침으로 질환을 빠르게 치료한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그것은 치료행위와 결과가 명확하고 빠른 작용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약물로도 침처럼 빠른 효과를 낼 수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침이든 뜸이든 약물이든 그 어느 것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고통스럽지 않고 부작용과 해가 덜하며 빨리 환자의 불편이 해소되고 치료가 잘되며 재발이나 후유증이 없는 치료방법이 그 첫 번째일 것이다. -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추진방향 등 논의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가 6개 의약단체와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등을 다룬 보건의료발전협의체 29차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복지부 측에서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이, 의약단체는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 의약품 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이 참석했다. 29차 회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방향, 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지원대상 내 전문직종 포함 여부, 의료기관 업무 연속성 계획 적용 현안 및 개선안, 감기약 공급 부족 개선을 위한 협조 요청 등을 논의했다. 우선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추진방향’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은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과정에서 한의사, 간호사 등 여러 의료인의 역할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과정에서 책임 소재, 의료데이터 관리 문제 등 여러 논의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되므로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협의체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약사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약료 데이터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복지부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료계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지원 대상에 전문직종 포함 여부'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경영난이 심각한 소규모 의료기관이 많지만 전문직종은 방역지원금 등의 지원대상에서 일괄적으로 제외돼 있으므로 전문직종도 연 매출액, 매출액 감소 등 세분화된 기준에 맞춰 선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지부는 "소상공인 지원 담당 부처와 지원 기준 개선이 가능한지를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감기약 공급 부족 개선을 위한 협조 요청'과 관련 복지부는 최근 감기약(특히 시럽제) 수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계에 필요한 의약품만큼 처방, 정제 처방 우선원칙, 의약품 부재 시 약국 등과 적극 협조 등을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는 "현장에서 감기약 공급 부족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유증상자 중심으로 의약품을 적정량만 처방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 개선 및 대체조제 사후통보 한시적 면제'와 관련해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공급 문제 해소를 위해 처방일수 조정, 의약품 균등 공급, 동일성분·동일효능군 조제 장려 등 보완 방안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확진자 원외 처방 시 대체조제에 따른 사후통보 의무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안을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는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나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는 의사가 환자의 복용 의약품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 '의료기관 업무 연속성 계획 적용 현안 및 개선안'과 관련해 대한간호협회는 "의료기관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확진된 간호사가 현장에 투입될 경우 환자를 감염시킬 우려가 있으며, 환자로부터 소송이 발생하는 등 의료진 보호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복지부는 "의료 기관 자체적인 BCP 수립이 가능하며 격리 예외 적용 대상자가 출근을 위해 격리이탈 시 책임을 면제하는 등 방안을 마련했다"며 "추가 보완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체계 정책결정 시 처방전 조제약 전달체계 고려'와 관련해 대한약사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진검사체계로 변경 후 확진자의 의약품 직접 수령으로 약국 내 감염위험 노출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방역체계 결정 시 약사회 등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복지부는 코로나19 방역체계 추진 과정에서 약국 관련 사항이 있을 경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의약품 수급 문제, 의료진 보호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의료계·시민사회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치료·예방 허위 광고 식·의약품에 현혹되면 안돼”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코로나19 치료·예방에 특정 식품·의약품이 효과가 있다고 부당 광고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관련 치료·예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보건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온라인상의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코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식품 등을 코로나19 예방·치료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도록 광고하는 행위 △해열진통제·감기약 등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행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 행위 등이다. 적발된 누리집은 신속히 차단하고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를 허위 과장 광고하거나 의약품을 불법으로 온라인 판매하는 판매자는 행정처분·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코로나19 치료·예방이라는 의학적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부당한 불법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을 소비자가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반드시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시행 중인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현재 온라인 판매는 금지하고 있으며, 유통개선조치 기간까지는 반드시 약국·편의점에서 구매해야 한다”며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손세정제는 각각의 사용 목적에 따라 사용해야 하고, 사용 목적을 벗어나 광고·판매하는 경우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비대면 진료, 하루 평균 5166건 이뤄져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비대면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24일부터 2022년 1월5일까지 총 1만3252개소 의료기관에서 352만3451건, 437억6344만원의 비대면 상담·처방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평균적으로 매일 5166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진 셈이다. 진찰료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이 337억1200만원(77.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종합병원 40억8040만원(9.3%), 상급종합병원 37억9200만원(8.7%), 병원급 21억7800만원(5.0%) 등의 순이었다. 비대면 진찰료 중 재진 비중이 86.6%를 차지한 가운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초진은 90.2%였지만 재진은 75%로 다소 감소한 반면 상급종합병원은 초진에 비해 재진 비중이 4배, 종합병원과 병원은 초진에 비해 재진 비중이 2배 많았다. 진료과목별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청구액 기준 내과가 가장 많았고(46.9%), 일반의(21.2%), 소아청소년과(8.1%), 가정의학과(6.5%), 한의(4.2%)이 뒤를 이었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 역시 내과(42.9%)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신경과(10.5%), 정신건강의학과(7.7%), 산부인과(7.1%), 소아청소년과(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 연령별로 60대 진료건수가 70만1451건(20.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68만1548건(19.4%), 70대 49만8360건(14.3%), 80세 이상 46만3178건(13.3%) 순이었고,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환자였다. 한편 전체 진료건수(352만3451건) 중 여자가 57.2%(201만4307건)를 차지했으며, 질병별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기관지염, 위-식도 역류병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와 관련 신현영 의원은 “지난 코로나19 2년간의 국내 비대면 이용현황을 분석·평가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의료체계 및 의료이용 지도를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며 “반복되는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의료체계를 접목함과 동시에 향후 일차의료 중심의 비대면 진료 체계를 구체화하는데 있어 적정한 진료제공 및 안정성 확보의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구월한방병원,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의료협력 MOU 체결구월한방병원은 최근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재민 구월한방병원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구월한방병원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환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구월한방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 종사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일자리를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성남시, 한의난임 치료비 최대 180만원 ‘지원’성남시는 오는 4월1일부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한의사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5명에게 최대 180만원씩의 한의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의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자이며, 여성 이외에 난임 남성도 지원하는 한편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14곳 한의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
성남시한의사회, 취약 아동·청소년 위한 한약 지원 나선다성남시한의사회와 성남이로운재단이 22일 성남이로운재단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한약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시한의사회 이종훈 회장을 비롯한 유덕종 부회장, 민백기 총무이사, 성남이로운재단 최병주 이사장, 최태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한의사회 회원 25명은 오는 4월부터 1차 사업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60여명에게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한약을 지원해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
2018년 온열·한랭질환 급증...사망은 65세↑男서 최다최근 10년 간 폭염·한파에 따른 온열·한랭질환은 지난 2018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열·한랭질환 사망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는 기온, 대기질, 감염병 등 3개 영역 및 31개 지표를 중심으로 응급실 감시체계, 건강보험 자료 분석 및 예측 모델링 등을 통해 최근 10년간의 영향을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를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2011년부터 2020년 중 2018년에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31일로 가장 많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으로 응급실 방문자, 입원환자, 사망자 등이 급증했다. 지난 10년간 연 평균 폭염일수는 14일이다. 특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이환과 사망, 초과 응급실 방문자 및 초과 입원환자 수는 65세 이상과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응급진료 정보망 자료(DB)와 국민 건강정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온열질환 외에도 심혈관질환, 급성 신장질환으로 인한 초과 응급실 방문자 및 초과 입원환자 수가 증가했다. 2013년부터 2020년 기간 동안 전국 평균 한파일수 역시 12일(연 평균 한파일수는 5.8일)로 가장 많았으며, 한랭질환으로 응급실 방문 및 입원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감염병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모기 매개 감염병 중 뎅기열과 웨스트나일열이 증가했지만 모두 해외유입된 사례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기후변화와의 관련성은 불명확하다. 같은 기간 동안 장감염 질환은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5년간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캄필로박터균 감염병,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폭염·한파에 따른 온열·한랭질환 감시 및 예방관리 행동수칙 보급 등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은경 청장은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우리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향후 취약계층 건강 영향 등 심층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범사회적 과제인 만큼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해 국가 기후 보건정책에 대한 과학적 근거자료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정책연구관리시스템(www.pris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