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관내 취약계층 위한 봉사활동 ‘실시’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하 IHCO)가 지난 26일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4개 지역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42가구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HCO는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파스, 간식,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와 함께 보건의료지식 함양 및 자가간호능력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자료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를 활용한 정서지원 활동도 실시했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많아진 만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가 없는 함께 사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민 IHCO 총괄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다방면으로 준비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HCO는 올해 8월까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지역에서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 및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조선왕실 향기테라피와 전통 향도 문향 체험해요”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은 최근 경산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센터장 진현미)와 함께 ‘조선왕실의 향기테라피와 전통 향도 문향’ 인문체험을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체험은 ‘조선 왕실의 치유를 체험하다’를 주제로 여성 농업인들의 인문학 체험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일상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은 다양한 한약재의 효능을 듣고 직접 향을 맡아보며 한방향낭을 만들고, 한방족욕체험으로 온 몸의 피로를 씻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진현미 센터장은 “여성 농업인 참가자들 모두가 농한기 무료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기분 전환을 하고, 우리 전통의 한방체험을 하면서 온몸이 건강해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대구 수성구 및 경산시와 함께 ‘한의학을 품은 인문향기도시, 치유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2021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7월부터 약 3년간 국비와 대응자금을 지원받으며, 코로나 이후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이 주는 실천적 회복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공이정 강원도회 명예회장, 상지한의대 동문회장 ‘선출’공이정 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사진)이 최근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장으로 선출, 앞으로 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 회장은 “상지대 8회 졸업생으로 졸업한지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 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며 “하지만 상지대 한의대 발전은 물론 후학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수락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특히 공 회장은 2년여 넘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실질적인 동문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위축된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동문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공 회장은 “상지대 한의대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아 동문회 운영에 있어 어려움도 있겠지만, 앞으로 동문 선·후배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동문들과 재학생, 한의대 교수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동문회가 함으로써 강원도의 유일한 한의과대학인 상지대 한의대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공 회장은 이어 “앞으로 동문들은 물론 상지대 한의대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동문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하고 찾아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동문 선·후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예이재한방병원, 창원국제사격장 시설운영 활성화 협약예이재한방병원(병원장 송영길)과 창원시설공단 창원국제사격장관리소(소장 강경환)이 지난 29일 시설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 및 사격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 직원들은 사격체험 프로그램의 할인 혜택을 통해 여과 활동 지원과 사격장 시설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손태성 예이재한방병원 총괄이사는 “사격장 직원들과 사격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심성의껏 치료하겠다”며 “또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창원국제사격장의 좋은 시설과 장비들을 알게 된 지역민으로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미병…한의학적 관리 필요”대한미병의학회(회장 박영배·누베베 미병원구소장)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트림’을 통해 ‘2022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 기공과 대사증후군의 한의학적 접근을 비롯해 노화, 비만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상체질과 대사증후군(이준희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기공의 한의학적 이해와 활용(황의형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노화의 개념, 검사 및 관리법(배철영 메디에이지 R&D 소장) △감비정의 항비만효과, 안정성, 작용기전(고덕재 누베베한의원장) 등이 발표됐다. 이준희 교수는 발표를 통해 “사상체질에 의거해 개인의 체질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갖듯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접근 또한 체질별로 다르게 적용돼야 한다”며 “대사증후군은 체질별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며, 소음인·소양인은 한열의 기능 편차와 후천적인 병인이 반영되는 특징을 보이는 한편 태음인·태양인은 기액 대사와 배설을 매개로 한 에너지의 구조로부터 발생한 병리 병증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대사증후군의 사상체질의학적인 표준 임상경로를 제시하며, 향후 ‘사상체질 병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상의학은 대사증후군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많은 임상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고덕재 원장은 누베베 감비정의 항비만 효과와 안전성, 작용 기전에 대한 임상·동물·세포 연구를 융합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감비정 사용군과 마황 단독 사용군으로 각각 비교 분석을 진행한 것으로, 연구결과 누베베 감비정은 마황 단독 사용군보다 임상연구에서 체중·체지방률의 감량 효과가 뛰어났고, 세포실험에서는 지방 세포 분화 억제와 염증 발생 억제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동물실험의 결과에서 누베베 감비정 투약은 대사 활성을 통해 식욕 억제와 내장지방 및 총 지방 증가 억제 효과가 확인됐고, 간과 신장에는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로 누베베 감비정은 단순 마황 복용보다 체중 및 체지방 증가 억제에 우수한 것뿐만 아니라 지방 조직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한편 박영배 회장은 “건강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미병은 개개인에게 다르게 작용한다는 점을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와 임상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한의사 회원들뿐 아니라 한의대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세종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의결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의약 사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난 29일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한의약 육성 조례’를 의결했다. ‘세종시 한의약 육성 조례’는 앞서 지난 4일 세종시의회 이영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했다. ‘세종시 한의약 육성 조례’는 한의약 육성법 제3조에 따라 국가의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세종시 관내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세종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또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수립·시행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지역계획 수립의 협조에 관한 사항 규정 △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의 추진 등에 관한 사항 규정 △사무의 위탁, 재정지원 및 홍보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담겨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세 의원은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세종시의 한의약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의 당위성을 검토한 세종시의회 심사보고서도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한의약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한의약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화 시대 대응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며 “지자체에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점에서 조례제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보건의료 환경변화와 더불어 기술·경제수준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의료 수요도 확대됨에 따라 전통의약과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전통의약을 비롯한 보완대체의약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국내 한의약 산업 종사자수, 매출액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그런 만큼 “우리 시에서도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의약 육성 사업의 추진을 위해 향후 기초 실태 조사와 계획 수립 등을 이행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한의약 산업을 육성하려면 한의약의 주요 치료기술인 한약 발전을 위해 새로운 한약재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이를 실제 임상과 연계시키려는 노력도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보산진,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수행기관 공모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산진)은'2022년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 수행기관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중심 실습교육까지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과정 개발·운영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 및 DB 구축 ▲ 현장중심 실습교육 지원이다.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과정 개발·운영은 수강자별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며,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 및 DB구축은 AI 신약개발 교육과정을 위한 DB 구축과 교육에 필요한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현장중심 실습교육 지원은 올해 신규로 추가된 과업으로, 이론교육의 현업 적용을 위해 AI 기업 인턴십 등을 통한 실습 교육이나 프로젝트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총 32개 강좌, 150시간 이상)이 개발됐고, 분야별 기본이해를 위한 기초교육(167명)부터 머신러닝 등 주요기능 구현능력 습득의 중급교육(90명), 실무적용능력을 위한 고급교육(74명)까지 총 331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보산진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社와 AI 기업 간 협업이 활성화되고 인공지능 기술이 신약 개발 속도를 단축시켜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산진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자생의료재단, ‘자생 윈드림 관악단’ 창단자생의료재단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연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경기도 부천시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연주활동을 돕기 위한 ‘자생 윈드림 관악단’을 창단 및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생 윈드림 관악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화활동 지원이 끊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전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자생 윈드림 관악단 창단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 고경석 사무총장과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 권혁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생 윈드림 관악단은 부천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 3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3년간 총 6500만원을 지원해 선발된 단원들이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색소폰 등 6개 악기 교육과 합주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어 자생 윈드림 관악단이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과 협의해 합주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자생 윈드림 관악단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 만큼이나 나눔을 통한 행복이 사회 곳곳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활동에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갈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의 방문진료가 복지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어”부천시(시장 장덕천)가 29일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하 커뮤니티케어)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장은 한의 방문진료를 통한 호전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한의사 공공진료사업의 확대를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청에서 ‘2022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고도화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우선 부천시 복지관에서는 복지모델과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변형되는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복지모델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또 발표로 나선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장은 통합돌봄 모형에서 의료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의 방문진료를 통한 실제 호전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중풍 후유증으로 분류되던 와상환자가 한의사의 방문진료 후 루게릭병으로 다시 진단된 사례가 있었다”며 “결국 이 환자는 한의치료를 받고 나서는 본인 스스로 기립보행이 가능한 상태로 호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코로나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더욱 취약해진 의료취약계층을 돌보고자 하는 한의사들의 공공진료 활동이 없었다면, 이들의 건강상태는 더욱 악화됐을 것”이라며 “한의 공공의료가 더욱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한의 방문진료의 장점에 대해 “초고령화시대에 맞춰 고령 환자의 건강상태를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평가한 뒤 그에 따라 일상생활로 복귀시킬 수 있다”며 “한의사의 방문진료가 복지의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고, 복지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 제공에 있어 의료분야 평가에 따른 치료와 복지 지원계획도 함께 수립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의료가 복지수요를 줄일 수 있음을 새롭게 주목해 복지의 효율화의 중점적인 내용으로써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보건복지부 통합돌봄팀장이 참석해 부천시 모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
“건강한 대한민국 위한 소통의 가교되겠다”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는 29일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6기’ 비대면(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국민소통단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의 주요 업무 및 감염병 대응 체계 안내와 국민 궁금증에 답하는 소통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민소통단은 코로나19를 포함해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 이슈에 대해 국민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소통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 한편 의과학 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질병 정보를 국민 눈높이로 바꿔 확산하는 공중보건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하게 되며,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 소모임 방식으로 매월 의견 교류와 정책 제안 등 소통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6기 국민소통단’ 공개모집에는 질병·보건 문제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는 전국 322명이 지원했으며,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국민소통단 6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전국 각지에서 지원했고, 학생·주부·간호사·자원봉사자 등 직업군도 다양하게 선발됐으며, 오미크론 정점기에 따른 위기 극복과 포스트 오미크론 시기를 대비해 국민을 대표하는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으로서 다양한 능력을 십분 발휘해 건강한 소통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정은경 청장은 “공중보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국민소통단과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코로나19 등 감염병은 물론 비감염병과 만성질환 예방 등 질병관리청과 국민 사이에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이어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 위기 극복 과정에서 국민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일러스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방역수칙과 함께 하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지난 2월9일부터 3월9까지 한 달간 진행된 국민참여 일러스트 공모전에는 총 666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전문가소통단 등의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