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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Burn)[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정보협동조합의 제공으로 한의원의 다빈도 상병 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 진단, 예후, 한의치료방법, 생활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 한의정보협동조합(www.komic.org)은 더 많은 한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 ☎ 051-715-7322/ 010-7246-7321 -
아킬레스건염 (Achilles tendinitis) 아킬레스건의 손상 (Injury of Achilles tendon)[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정보협동조합의 제공으로 한의원의 다빈도 상병 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 진단, 예후, 한의치료방법, 생활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 한의정보협동조합(www.komic.org)은 더 많은 한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 ☎ 051-715-7322/ 010-7246-7321 -
텃밭에서 찾은 보약 ⑩[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제철에 맞는 음식을 한의학적 관점으로 접근한 ‘텃밭에서 찾은 보약’을 소개합니다.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권해진 원장은 9년째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권해진 래소한의원장, <우리동네한의사>저자 겨울 동안 자란 시금치, 냉이 등 봄나물을 캤으니 이제 텃밭에 봄 작물 심을 시간이 왔습니다. 작물을 심기 전 무엇을 어디에서 키울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넝쿨이 올라가는 작물의 그늘이 남의 밭에 드리우지 않도록 해야 하고, 작년과 같은 작물을 같은 자리에 심으면 영양이 부족해 잘 자라지 못하니 심는 자리도 조금씩 바꿔줘야 합니다. ◇수확하지 않고 버려둔 ‘뚱딴지’ 돼지감자 살아 남았어요 계획을 세우고 땅을 정리하다보니 작년에 심은 돼지감자가 나왔습니다. 땅이 얼기 전에 캤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쳐서 그냥 버린다는 생각으로 두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용하게도 살아남아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국화과 귀화식물로 꽃이 국화처럼 9~10월에 노랗게 핍니다. 꽃은 예쁘지만 먹을 수 있는 뿌리는 꽃에 비해 생김새가 엉뚱합니다. 그래서 ‘뚱딴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뿌리를 이리저리 돌려보면 돼지 코같이 생겨서 돼지감자로 불립니다. 약초명으로는 ‘국우(菊芋)’라고 부르는데, 국화를 뜻하는 ‘국(菊)’이라는 글자를 통해 국화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혈당치를 낮춰줘 당뇨병에 좋은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이름에 감자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 이용법이 감자와 비슷할 것 같지만 전혀 다릅니다. 반찬을 만들기보다는 술을 담그거나 말려서 차로 만듭니다. 돼지감자에 들어 있는 ‘이눌린’이라는 물질이 민간요법에서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돼지감자가 차로도 많이 판매됩니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하나로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입니다. 그래서 혈당치를 높이지는 않습니다.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분도 있지만 저희는 차로 만들어 마십니다. 딱딱하고 작아서 자르기가 쉽지는 않지만 우선 얇게 자릅니다. 그리고 살짝 말려서 차를 덖는 것처럼 후라이판 온도를 낮게 해서 덖어줍니다. 그렇게 말려두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납니다. 물을 넣고 끓이거나 차로 마시면 둥굴레와 비슷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수확을 포기하고 내버려 두었던 돼지감자를 얻고 그 자리에 감자를 심기 위해 밭두둑을 만들었습니다. 고랑과 이랑을 만들고 거름을 땅 위에 뿌려둡니다. 흙과 함께 섞어주시는 분도 있지만 그냥 땅 위에 뿌려두고 작물을 심지 않은 채 한 주나 두 주를 기다립니다. 거름이 땅에 자연히 스며들도록 말입니다. 이럴 때 봄비가 와주면 정말 좋습니다. 기후 이상으로 꽃샘추위가 뒤늦은 4월 초에 오기도 하는데, 그때 감자를 일찍 심어서 다 얼어버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밭을 미리 만들어두긴 했지만 심는 것은 좀 늑장을 부릴까 합니다. 씨앗으로 쓸 씨감자의 씨눈이 있는 부위를 자르고 자른 단면에 소독을 위해 재를 묻혀둡니다. 그러고는 재가 감자표면에 잘 묻어 있도록 널어두지요. ◇심기만 하면 하늘과 땅이 절로 길러줘요 매달 여러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글을 유심히 읽던 환자분이 ‘한의원도 바쁜데 농사를 언제 그렇게 짓는 거냐’고 물으셨습니다. 사실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은 매해 줄여나가게 되고 손이 덜 가지만 수확량이 많은 작물을 점점 더 많이 심게 됩니다. 감자가 그런 작물입니다. 심고나면 하늘과 땅이 길러주고 가끔 흙을 북돋아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겨울을 추운 곳에서 나야만 싹 틔우는 작물 ‘완두’ 감자 준비를 하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완두도 꺼내 심을 궁리를 함께합니다. 농부학교를 다닐 때 들었던 완두종자를 냉동실에서 꺼내서 심는다는 이야기가 너무 이상했습니다. ‘얼었던 씨앗에서 싹이 난다고?’하면서 말입니다. 겨울을 추운 곳에서 나야만 봄에 싹이 트는 작물이 바로 완두입니다. 봄 농사는 게으를수록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땅에 파릇파릇 잡초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부지런히 모종을 심으면 냉해를 입기 쉽습니다. 그러니 좀 늦었다 싶을 때 원하시는 작물을 모종가게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상추 모종은 좀 부족하다 싶을 정도만 구입하세요. 적당히만 심어도 넘쳐나는 상추를 이웃에게 많이 나누어 주게 될 테니까요. 봄꽃 소식은 남쪽에서 올라오지요. 농사 소식도 그렇습니다.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 많으니까요. 5년 전만 해도 이맘 때엔 경주 시댁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안에는 겨울 동안 키운 움파, 두릅, 봄에 처음 올라온 부추, 산나물까지 한가득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 돌아가신 후로는 봄을 맞이하는 속도가 너무 느려졌습니다. 이곳에서 부추를 키워 먹으려면 한 달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경주 시어머니 밭에서 부추를 뿌리째 캐서 저희 텃밭에 옮겨두기를 참 잘했습니다. 그렇게라도 시어머니를 떠올려보는 봄입니다. -
코로나19 환자에게 식이보충제 및 한약의 복용 효과는?[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논문 중 주목할 만한 임상논문을 소개한다. 한은경 채영한의원 ◇KMCRIC 제목 코로나19 환자에게 식이보충제 및 한약의 복용 효과는? ◇서지사항 Feng Z, Yang J, Xu M, Lin R, Yang H, Lai L, Wang Y, Wahner-Roedler DL, Zhou X, Shin KM, Salinas M, Mallory MJ, Tang C, Patchett DC, Bauer BA, Cui S. Dietary supplements and herbal medicine for COVID-19: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 trials. Clin Nutr ESPEN. 2021 Aug;44:50-60. doi: 10.1016/j.clnesp.2021.05.018. ◇연구설계 코로나19 환자 치료 수단으로 통상적인 약물 치료 이외에 한약이나 식이보충제를 추가한 경우 vs. 추가하지 않은 경우(대조군)를 대상으로 수행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목적 코로나19 환자에게서 식이보충제와 한약의 효과를 조사하고자 함. ◇질환 및 연구대상 코로나19 환자 ◇시험군중재 한약 또는 1개 이상의 식이보충제+통상적 치료(usual care) ◇대조군중재 통상적 치료 또는 통상적 치료에 플라시보(식이보충제 또는 한약을 대신함)의 추가 ◇평가지표 1주 또는 2주 후 판정한 임상 증상(열, 피로, 기침 등)의 소실 정도, 흉부 CT 상태 호전에 든 시간, ARDS(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발생률, 바이러스 핵산이 탐지된 평균 기간, 병원 재원 기간(length of stay), 가장 증상이 심했던 때의 증상 점수로부터 50% 호전까지 소요된 날 수 ◇주요결과 1. 최종 포함된 12개의 RCT 중 9개에서는 일반 치료만 수행한 경우에 비하여, 일반 치료에 추가한 한약은 코로나19 환자의 회복에 유익함을 보였다. 2. 황산아연(zinc sulfate)은 후각 상실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으나 코로나19 회복 기간을 단축한 것은 아니었다. 3. 중대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저자결론 한약과 식이보충제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황산아연은 후각 기능 장애의 기간을 단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식이보충제를 사용한 영양 요법과 한약 복용은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 요법으로 보인다. 이 결과들은 포함된 연구의 전반적인 낮은 질 때문에 해석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향후 더 잘 설계된 RCT들이 요구된다. ◇KMCRIC 비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19)에 이환된 환자의 영양 상태는 중증도와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 코로나19 유행 이후, 미국에서는 식이보충제를 이용하는 인구의 43% 이상에서 면역 기능 향상을 기대하고 식이보충제 복용을 늘리는 경향을 보였으며, [2] 중국에서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7.7%가 코로나19에 대응할 목적으로 1개 이상의 식이보충제를 복용한다고 했다. [3] 한편, 식이보충제가 비타민, 미네랄 또는 한약재 및 식물성 약재(herb)를 포함한다는 점과 식이보충제의 재료가 한약의 구성 약재로도 쓰일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이 연구에서는 한약을 보조 요법 수단의 하나로 간주했다. 식이보충제와 한약은 코로나19 회복을 위해 잠재적으로 접근성이 높고 편리한 수단이 될 수 있으나 직접적인 근거는 제한돼 있다. [4] 이 연구는 보조 요법으로서 식이보충제 복용 또는 한약 복용이 코로나19 환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RCT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9,402개의 문헌 중에서 최종적으로 12개의 연구(총 1,95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선정되었는데, 8개의 연구는 통상적인 치료에 한약을 추가한 것이었으며 2개는 아연 보충제, 1개는 아연과 아스코르브산 보충제, 그리고 1개는 비타민 D3 보충제를 사용했다. 1개의 연구만 외래에서 수행되었고 나머지 11개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낸 것은 한약과 아연 보충제였다. 한약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된 것은 연화청온이었다. 한·양방 약물의 병행 치료군이 단독 치료군보다 치료율 및 증상 개선에 유리하며 입원 기간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등의 연구 결과 [5,6]와 일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포함된 연구들에서 연구 방법의 질이 낮은 것 이외에도 논문 간 이질성이 큰 점 등은 향후 추가적인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포함된 연구들은 대상자 선정, 대조군 설계, 추적 기간, 치료 기간 및 횟수, 평가 지표의 선정 등에서 편차를 보였다. 연구진은 신종 감염병 대응이 급박한 상황에서는 통상 장기간의 관찰을 해야 하는 식이 중재로 인한 근거의 질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1개 이상의 한약재를 사용한 처방에서는 구성 약물 간 상호 작용에 대해서 지속적인 안전성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지적한다. 식이보충제의 유익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선정되는 개별 RCT의 연구 대상자와 연구 방법론이 더 동질화될 필요가 있겠으며 한·양방 병행 치료를 대조군으로 두고, 식이보충제의 추가 복용 여부가 코로나19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1] Laviano A, Koverech A, Zanetti M. Nutrition support in the time of SARS-CoV-2 (COVID-19). Nutrition 2020;74:110834 [2] Zupo R, Castellana F, Sardone R, Sila A, Giagulli VA, Triggiani V, Cincione RI, Giannelli G, De Pergola G. Preliminary Trajectories in Dietary Behavior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 Public Health Call to Action to Face Obesity. Int J Environ Res Public Health. 2020 Sep 27;17(19):7073. doi: 10.3390/ijerph17197073. [3] Zhao A, Li Z, Ke Y, Huo S, Ma Y, Zhang Y, Zhang J, Ren Z. Dietary Diversity among Chinese Residents during the COVID-19 Outbreak and Its Associated Factors. Nutrients. 2020 Jun 6;12(6):1699. doi: 10.3390/nu12061699. [4] Feng Z, Yang J, Xu M, Lin R, Yang H, Lai L, Wang Y, Wahner-Roedler DL, Zhou X, Shin KM, Salinas M, Mallory MJ, Tang C, Patchett DC, Bauer BA, Cui S. Dietary supplements and herbal medicine for COVID-19: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 trials. Clin Nutr ESPEN. 2021 Aug;44:50-60. doi: 10.1016/j.clnesp.2021.05.018. [5] Xiong X, Wang P, Su K, Cho WC, Xing Y. Chinese herbal medicine for coronavirus disease 2019: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harmacol Res. 2020 Oct;160:105056. doi: 10.1016/j.phrs.2020.105056. [6] Liu M, Gao Y, Yuan Y, Yang K, Shi S, Tian J, Zhang J. Efficacy and safety of herbal medicine (Lianhuaqingwen) for treating COVID-19: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Integr Med Res. 2021 Mar;10(1):100644. doi: 10.1016/j.imr.2020.100644. ◇KMCRIC 링크 https://www.kmcric.com/database/ebm_result_detail?cat=SR&access=S202108102 -
“천안시 건강돌봄사업, 한의사회의 적극 지지 덕에 가능”<편집자주> 본란에서는 2021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지역별 사례를 살펴본다. 충남 천안시는 노인 인구가 지난 2019년 기준 64,609명에서 2020년 71,506명으로 6,897명이 증가하는 등 최근 10년간 증가율로 따지면 55%에 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돌봄 모형을 구축해 검증하는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요소 중 하나는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 및 방문의료 서비스’이며 한의진료는 노인 세대에게 가장 친숙하고, 선호도가 높은 데다 천안시 노인의 주요 어려움인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건강 문제’ 또한 동시에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 내용 2021년 한 해 동안 천안시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은 210명을 대상으로 총 예산 3억4050만원이 소요됐다. 수가는 한의사의 경우 회당 9만원, 간호조무사는 3만5천원이 책정됐다. 사업 목적은 복합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세대에게 친숙하며, 선호도가 높은 한의진료의 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한의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수준을 유지·증진시키고 의료 욕구를 증가시키고자 했다. 사업 대상은 보행상태가 ‘거의 불가능’ 또는 ‘화장실 다니기 힘듦’ 상태인 거동 불편자로,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선정했다. 필요자 발굴 및 대상자 상태 사전 공유를 위한 ‘사전조사지’를 작성했으며 천안시한의사회가 중심이 돼 지원 대상자를 결정하고 담당 한의사를 매칭하도록 했다. 참여한 한의사는 총 27명이었다. 가정 방문시에는 한의사 1명, 간호조무사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뜸, 부항, 추나요법, 한약제제 처방 등을 1인당 12회까지 제공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2~3단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검토했다. 주요 서비스는 근골격계 집중 관리를 통한 통증 완화, 낙상 예방 등 미병 관리, 건강 및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 욕구 발견 등이다. 특히 주 사례관리자(읍면동)와 서비스 제공자(한의사회) 간 수시 소통(공동사례관리일지 및 서비스 제공일지, 단체 대화방, 모바일앱)을 통해 대상자 건강상태 및 욕구변화를 발빠르게 공유했다. ◇우수 사례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던 심모 씨는 뇌경색으로 인한 심방세동으로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삼성 조은재활병원에서 입원치료 후 집에서 생활, 집 밖은 휠체어로 집 안에서는 워커를 사용해 약간의 이동만 하는 수준이었다. 이에 시는 방문한의진료 및 재활을 연계해 뇌경색 및 고령으로 초래되는 기능 저하 및 통증 관리 중재를 제공했고, 경색으로 한쪽 부위에 약간의 감각마비 증상이 있었으나 방문진료를 받은 이후 90세 이상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혈압 및 당뇨가 잘 조절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역시 “병원 외래 이용 횟수가 줄고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대상자 안 모씨는 노인부부가구이며 하지관절 장애로 거동불편을 겪었는데 한의진료, 가정간호, 방문건강관리 연계 서비스를 받은 이후 건강관리가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안 모씨는 “예전에는 기력이 없고 관절 통증 때문에 잠자기 힘들었는데 수면시간도 늘고 집안일을 수행하기 훨씬 수월해졌다”며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주고 도와준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하루 감사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뇌졸중 후유증으로 왼쪽 편마비가 진행된 환자의 경우, 퇴원 후 내원이 어려워 재활치료가 어렵던 차에 방문 한의진료를 통해 주1회 침, 부항 등 치료를 받은 결과, 왼쪽 편마비 통증이 줄고 수면의 질이 좋아져 전반적 삶의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은 천안시한의사회 임원 및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 공동체 의식, 지역사회 봉사 마인드 등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2022년에는 한의진료 제공자 및 수혜자의 주된 요구사항인 ‘중단 없는 치료’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건강보험, 의료급여, 차상위 등 대상자 구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료인으로서의 온전한 한의사 역할코로나19 통제와 관리에 대한 방역당국의 무책임을 규탄하는 한의계의 성명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의협 대의원총회에서 한의사의 감염병 진단과 처치를 외면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몰지각한 행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한의협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도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즉각 실행을 천명하는 등 방역당국의 무책임을 질타했다. 이와 관련 대의원총회는 방역당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한의사의 코로나 진단과 치료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지부장협의회의 성명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즉각 실행을 천명한데 이어 방역 당국은 한의사의 코로나19 진단과 한의약을 통한 감염병 치료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현재 양방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라는 것이 ‘의사’만 전문가이기 때문에 오로지 양방의사들만 가능한 진단 기법이 결코 아니다. 코에서 시작해 위까지 50cm 정도의 부위에 위관을 삽입하는 ‘비위관 삽입술’의 경우는 한의사들의 명백한 의료 행위로 인정받고 있어, 신속항원검사에 필요한 콧구멍 속 5~10cm 정도의 부위에 검사 도구를 활용해 코로나 확진 여부를 판정하는 일은 한의사라면 어느 누구나 가능한 행위다. 더군다나 감염병의 진단에 대한 한의사의 의무와 책임이 이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여러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역 당국은 한의사들의 코로나19 진단 및 처치를 애써 외면해 오고 있다. 지난 대의원총회에 동영상 축사를 통해 김부겸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다수의 보건복지위원들이 강조했던 점은 한의약의 미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런 다짐이 빈말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실패한 담당 부처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책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다그쳐야 한다. 그 다그침 속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것은 가용 가능한 모든 보건의료 인력의 투입이며, 그 가운데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온전한 역할을 보장하는데 있다. 국민들이 전염병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먼 미래의 한의약 발전을 외치는 구호보단 지금 당장 의료인으로서의 한의사 책무와 역할을 존중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
“분회 활성화, 회원간 경쟁이 아닌 상호 동료가 돼야”[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조용식 김포시한의사회장으로부터 김포시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의 성과와 분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김포시한의사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김포시는 인구 약 50만명의 도농복합도시다. 북부권은 한강과 임진강을 끼고 농촌지역의 특성을 지녀 노인 인구 비율이 높다. 중부권의 경우 김포 한강신도시 개발로 인해 젊은층이 많이 유입됐다. 남부권은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서울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김포시는 최근 10년 새 인구도 2배 가량 증가했고, 그에 따라 한의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한의사회는 지난 1983년에 창립해 현재 100여개의 한의원이 개원해 있고, 회원은 125명이다. 제가 개원할 당시인 13년 전에는 한의원이 약 40개소여서 전 회원이 서로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현재는 회원수가 많이 늘어나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회를 통해서 친목 도모를 하고 있다. 그리고 10년 전부터는 김포시보건소와 함께 한의난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은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김포시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김포시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으로 2021 한의약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시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2월 11일 제2회 김포복지발전 포럼에서 ‘한의약을 통한 김포형 지역사회돌봄 가능성’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시작됐다.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숭실대 오단이 교수와 조선희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0년에는 36명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분들께 의료와 복지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당시 대상자 분들의 만족도가 높고 호응도 좋아 지난해에는 예산을 증액해 43명에게 의료·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전까지 방문진료 사업은 전국적으로 계속 있어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김포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복지 파트와 의료 파트가 함께 이뤄졌다. 향후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2년간 저와 함께 개인 시간을 희생하면서 방문 진료에 나서준 원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지금까지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억에 남은 일화가 있다면? 74세 여성 독거 어르신인데 과거 고관절 골절 수술 및 요추 골절 수술을 해서 거동이 불편하셨다. 제가 방문진료 하던 때에는 요통과 슬통, 소화불량을 호소해서 주로 통증 위주로 침구 치료를 해드렸다. 치료를 받으면서 젊은 시절 남편의 폭언과 폭행으로 힘들었던 일부터 불편한 몸으로 가장의 역할을 해야 했던 일까지 과거에 힘들었던 얘기들을 꺼내놓더라. 10주간 치료하면서 그 얘기들을 꾸준히 들어드렸더니 마지막 방문에서는 ‘자식보다 낫다’라며 손을 꼭 잡으시고 눈물을 글썽이셨다.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진료 사업이다 보니 통증 제어뿐만 아니라 진료 과정에서 오는 친밀감으로 인해 노인 우울증 척도도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을 더욱 못하게 되면서 운동 부족에 우울증까지 더해져 힘겨워 하시던 분들이 한의약 돌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근력이 회복되고, 삶에 활기를 되찾아가면서 삶의 질이 개선되는 모습을 봤다. 약사회에서 하는 약료사업, 의사들의 하는 왕진사업 등도 있지만, 심신을 다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의사의 방문 진료가 더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Q. 회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처음 김포에 한의원을 개원하면서 들었던 생각 중의 하나가 ‘한의원 원장들은 직장 동료가 없구나’였다. 한의사로서 힘든 부분이나 기쁘고 보람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를 찾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김포시한의사회 전대 회장을 했던 동아리 선배의 권유로 분회에 나오게 됐고, 그 후 여러 좋은 회원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가고 있었다. 주변 원장들과 매주 식사 자리를 가지고 있던 차에 현 김포시 명예회장 겸 고문인 윤명식 원장이 총무이사 자리를 권하면서 처음으로 분회 회무에 발을 내딛게 됐다. Q. 분회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분회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방편은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두 번째는 ‘분회 사업의 활성화’라고 생각한다. 먼저 회원들끼리 서로 친해진다면 단순한 경쟁 상대를 넘어 상호 동료가 될 수 있다. 옆자리 한의원 원장이 어떠한 질환을 잘 본다고 봤을 때 내 환자 중에 만약 그 질환이 있다면 전원시켜 줄 수도 있지 않겠나. 또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잘하는 원장에게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저는 추나요법에 대해 문외한이나 다름없었지만, 가까운 원장에게 찾아가서 열심히 배운 덕분에 현재는 추나 진료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회원들이 내는 회비를 바탕으로 우리 분회를 위해 여러 사업을 구상하며, 이 사업들을 실행으로 옮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분회에서 하는 사업의 목적은 한의학은 물론 한의사의 위상을 올리는 데 있고, 모든 원장 개개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난임사업과 방문진료사업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원장들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중앙회, 지부, 분회의 올바른 기능 및 역할은 무엇인가? 또 한의사 권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중앙회가 한의사들이 나아가야 할 큰 틀을 잡으면 지부, 분회는 그 의도를 좀 더 세밀하게 회원들에게 알려서 납득을 시켜야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문제점이 제기되면 분회에서 지부, 중앙회로 의견들이 올라가 수정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강조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다.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이겨내기를 바란다. 서로 웃으면서 소주 한 잔 하며, 이 시절을 회상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
“메카신, 한약제제로서 첫 희귀의약품 치료제 상업화할 것”원광대학교 김성철 교수가 개발한 퇴행성 뇌질환 후보 물질인 ‘메카신(Mecasin)’이 희귀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해 한약제제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에 지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메카신’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풍제약의 조인식·조형권 대표를 만나 개발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메카신’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A. 조인식 대표 : ‘메카신’은 2011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한의약 선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개발이 시작됐다. 한풍제약은 2013년 연구에 합류해 원광대학교 김성철 교수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강황, 단삼, 천마, 목과, 원지, 작약, 감초, 창출, 정제부자 등 9가지 한약재로 구성된 메카신의 제조공정 및 원료, 추출물, 완제의약품의 기준 규격을 표준화하여 일정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품질을 확보했다. 한풍제약은 메카신의 임상연구를 위해 2015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2a 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2017년 12월부터 임상 2b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A. 조형권 대표 : 한풍제약의 메카신은 2022년 임상 2b 연구를 완료 후 조건부허가를 통해 시판과 함께 치료적 확증(3상)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인데, 한약제제로서 첫 희귀의약품 치료제를 상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메카신의 임상적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진행 중이다. 메카신이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다빈도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임상적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Q. ‘메카신’의 임상 2b 연구에서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A. 조인식 대표 : ‘메카신’을 2.4 g 투여 시 MRC(왼쪽 손가락 근력 증가 등), Pain VAS(상지부 점수)의 개선 등과 같은 일부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위약군인 리루졸 복용군의 증상 진행 속도가 Mecasin 1.6 g 군과 Mecasin 2.4 g 군보다 나빠져 Mecasin의 복용이 위약(리루졸) 복용시보다 ALS 증상 악화 억제가 좋게 나타났다. 더불어 Mecasin 2.4 g 군이 Mecasin 1.6 g 군보다 증상 개선 효과가 좋게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이상반응이나 신체변화가 관찰되지 않아서 Mecasin 복용이 인체에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Q. 식약처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무엇인가? A. 조형권 대표 : 희귀의약품의 지정은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내 환자수(유병인구)가 20,000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 또는 적절한 치료방법과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에 사용하거나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현저히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개선된 의약품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Q. 한풍제약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도 알려 달라. A. 조인식 대표 :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의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해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위수탁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BGMP를 획득해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으로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르게 늘려가면서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방제제 전문기업 최초로 전문의약품 생산·판매 영역에 도전장을 내고 생산 및 영업에 들어갔다. 특히 한풍경옥고, 굿모닝에스과립, 치지래 등 일반의약품 110여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한의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 돕는다부평구(구청장 차준택)와 부평구한의사회(회장 정양식)는 지난 30일 부평구청 상황실에서 부평형 건강돌봄 사업인 ‘어르신 한방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성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방문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 입원(입소)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어르신 한방주치의 사업은 부평구(복지정책과)와 부평구한의사회, 한국한의약진흥원, 동 행정복지센터(통합돌봄창구) 등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서비스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부평구한의사회는 대상자에게 한의진료 이외에도 근력 및 균형증진운동, 낙상방지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 입원 후 퇴원자, 시설 퇴소자, 질환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평형 건강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오늘의 바쁨지수'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