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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개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 및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대회는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평원·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6월7일까지 50일간 △도전.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에 대해 공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회와는 달리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서비스)을 개발하거나 기존 제품(서비스)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융·복합해 개선한 제품(서비스)을 공모한다. 수상작은 사업계획서 심사, 캐주얼 인터뷰,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발표심사에 진출한 6개 팀에게는 총 2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장려 2팀)을 수여한다. 또 입선 9개 팀을 포함한 총 15개 팀은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분석센터를 통해 연구개발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분야별 멘토링 교육, 사업 구체화를 위한 창업전문가 1:1 코칭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 부문별 최우수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보건복지부 대표과제(보건 분야)로 참가하게 된다. 이와 관련 김선민 원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융합한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성장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약 처방 명칭 무단 사용한 식품업체 33곳 적발한약 처방(유사)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해 쿠팡, 옥션 등 유명 이커머스 업체에서 식품을 판매한 총 33개 업체가 보건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요청한 ‘한약 처방(유사)명칭 식품 판매 관련 단속’ 건에 대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그 중 점검대상 46개 업체 중 33개 업체에 대해 △질병 치료·예방 효과 △의약품에만 사용되는 명칭(한약의 처방명 포함)을 사용하는 광고 △건강기능식품 오인 등의 위반을 확인해 관할기관에 해당 판매사이트 차단 및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앞서 한의협은 지난 1월 한약 유사명칭을 사용하는 식품이 설 명절 선물 등의 용도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제품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식품의 제품명으로 사용할 수 없는 한약(처방) 명칭인 ‘공진단’과 ‘경옥고’의 명칭 및 그와 유사한 명칭의 사용은 물론 효능, 효과 등을 표시한 문구가 공공연하게 광고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한약 처방(유사)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던 제품으로는 △○옥고(***스템) △○○침향환(**카) △침향공○환(**인삼농협) △홍○환(**인삼공사) △○피고(**몰) △○원고(금산인삼***) △○생고(**코바) △○옥고(**위로) △○황림(**카) △○○○ △○침향단(**에벤에셀) △○옥고(****인삼농협) △천년○○황제 침향단(**인삼농협) △○○ 광옥고(**생활건강) 등이다. 그러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2호에 따르면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하고 있다. 또 동법 시행령 발표에서는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다음 각 목의 표시 또는 광고’로 ‘의약품에만 사용되는 명칭(한약의 처방명을 포함한다)을 사용하는 표시·광고’라고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실제 ‘공진단(供辰丹)’은 동의보감과 세의득효방 등 한의서에 수재돼 있는 처방으로 타고난 원기(元氣)를 든든히 해 신수(腎水)와 심화(心火)가 잘 오르내리게 하면 오장이 조화되고 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처방이다. ‘경옥고(瓊玉膏)’ 또한 동의보감과 ‘수세보원(壽世保元)’ 등 한의서에 수재돼 있는 처방인 한약(의약품)으로 한의사가 아니면 조제할 수 없는 한약이다. 이 밖에도 한의협은 ○○○건강원에서 인터넷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접골탕’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광고·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하고서 식약처에 해당 업체에 대한 단속을 요청 했다. 이에 대해 정훈 법제이사는 “해당 제품들은 식품 제조·가공업소에서 지자체에 품목제조보고 만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타(가공)식품임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경옥고, 공진단과 같은 한약처방 명칭을 사용해 일반 소비자에게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등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것이 매우 우려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보건의료질서를 문란케 하는 불법행위 등을 바로 잡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백내장 수술 관련 보험금 누수 방지 위한 특별대응 ‘강구’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5일 대한안과의사회와 함께 전국 안과 병·의원에 대해 최근 백내장 수술보험금 청구 급증과 관련한 우려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불필요한 백내장 수술에 따른 의료 부작용 및 보험금 미지급에 따른 소비자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지난 1월 이후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금(백내장 수술보험금) 청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 특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청구건이 급증하고 있고, 과잉진료로 의심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백내장수술 지급보험금은 지난 1월1일부터 3월11일까지 70일간 2689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실손 지급보험금 중 백내장수술 비중이 ‘20년 6.8%, ‘21년 9.1%, ‘22년 2월 12.4% 등 점차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A보험사의 경우에는 올해 1∼2월 중 청구된 백내장 수술보험금 중 상위 1%의 병원에서 60%가 증가하는가 하면, 관광버스를 타고 새벽까지 백내장 수술을 한다는 언론기사 등도 나오고 있다. 금감원은 “불필요한 과잉진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는 국민건강보험 및 민영보험회사의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해 대다수 국민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해당 소비자 및 의료기관은 보험사기 등 불법행위에 연루돼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에 금감원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키 위해 경찰청, 대한안과의사회와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5일 금감원과 대한안과의사회와의 간담회에서는 과잉진료로 촉발되는 의료 부작용 및 보험금 미지급은 소비자 피해는 물론 안과의료계의 신뢰 저하 요인임에 공감하는 한편 소속 안과 병·의원에 대해 허위진단서 발급 등 불법행위 금지, 부적절한 과잉진료 자제 및 올바른 의료문화 정착을 당부키로 협의했다. 특히 금감원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백내장 보험사기 특별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포착된 보험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의뢰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경찰 또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금융시스템을 교란하는 조직적 보험사기 행위에 대해서는 엄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작용이 우려되는 과도한 의료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백내장수술 및 관련 보험금 청구와 관련한 ‘소비자 유의사항’도 작성해 안내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실손보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질병 치료와 관련된 소비자의 정당한 보험금 청구에 대해서는 그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되, 보험사기 요인이 있는 과도한 의료행위에 따른 보험금 청구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해 국민건강보험 및 실손보험 보장 혜택이 다수 국민에게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산시한의사회, 취약시설 어르신 위한 경옥고 '기부'충남 서산시한의사회(회장 황상일)가 지난 4일 서산시장실을 방문, 코로나 감염 취약시설 어르신을 위한 경옥고 20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경옥고는 관내 노인요양시설 2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상일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데 경옥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약시설에 계신 어르신을 위해 서산시에서 잘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한의사회 지원으로 어르신의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서산시한의사회 황상일 회장·금동준 부회장·오종철 총무이사·이재진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
건보공단, ‘22년도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링 실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장기요양 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2022년도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링’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링은 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기관을 건보공단이 방문해 모니터링 매뉴얼(지표)에 근거하여 인력 운영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업무로, 대상기관은 인력 추가배치 가산,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산 등 장기요양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이며, 그 중 전년도 최초 가산 진입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시한다. 올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1900개소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기 모니터링 실시 결과 미흡기관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기관의 서비스 제공 적정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링은 지난해의 경우에는 17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중 부적정 청구 및 서비스 미흡기관 150개소를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건보공단은 2017년부터 장기요양기관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니터링 자가진단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산적용기관의 78.8%인 1만2425개 기관이 참여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금년에도 보다 많은 장기요양기관이 가산기준을 이해하고 서비스 수준을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홈페이지, 카카오 알림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자가진단 참여를 유도,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희망으로 자라나는 ‘건강보험 숲’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건강보험 숲’ 가꾸기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숲’은 지난 2019년 4월 강릉, 삼척, 동해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강원도 동해시 한라망상공원 내 6.6ha(약 20,000평) 임야에 2020년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해송 2만 그루를 식재해 조성된 바 있다. 이번 나무 가꾸기 연합 봉사활동은 건보공단 건이강이 봉사단,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강릉시 남성 의용소방대·사다리 봉사단·아카데미 봉사단) 등 지역사회 봉사단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나무가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송 지지목 제거 및 보강, 조경 비료주기 등 생태 복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강도태 이사장은 “재난 발생에서 후속 복구 과정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2차 재난 예방 노력을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주민의 일상의료 회복 “대면 진료 나선 한의사들”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치료 중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외래진료센터 운영현황에 따르면 신청한 한의원은 75개소·한방병원은 56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급 의료기관인 경우 지난 4일부터 심평원에서 신청을 받고 있어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는 한의원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방역당국이 지난 4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마지막 조치라고 언급하는 등 2년 넘게 지속돼온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나 일상회복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면 진료 역시 이같은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의원급 의료기관인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 분리 등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지역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의료의 일상회복 또한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한의사들 역시 팔을 걷고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확진자들의 경우 일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등을 통해 한약 처방 등과 같은 한의의료서비스는 받아왔지만, 직접적인 대면 치료가 필요한 침·뜸 등의 시술을 받는데는 한계가 있어 왔다. 그렇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리 중인 환자들도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에 신청한 한의의료기관을 방문해 침, 약침, 뜸, 부항, 추나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성분분석기 등 의료기기의 이용이 가능해져 비대면 진료에 비해 보다 충실한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 서울 강남구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김정국 원장은 심평원에 신청을 마치고, 현재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수요일 10∼19시, 토요일 10∼14시를 코로나 환자 진료 전용 시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방역절차 준수 등과 같은 준비과정을 거쳐 확진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 김정국 원장은 “요즘 퇴근길에 강남역 인근을 지나다 보면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향해 가고 있다고 느껴진다”며 “물론 아직까지 완전한 일상 회복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한의사들도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도 “대한민국 2만7천여 한의사 회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의료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협회에서는 보다 많은 한의의료기관들이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들도 동네 한의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환자 대면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의료기관의 명단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시에는 KF94 마스크 착용, 자차 이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해당 의료기관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타 학문 비판 앞서 의료인의 자질부터 함양해라!”최근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동의보감 같은 한의학 교과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이 없을 텐데 한의사는 대체 무슨 근거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지 의문’이라는 제하의 기사와 관련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이하 부산시회)가 5일 성명서를 발표, 이같은 주장을 한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부산시회는 성명서를 통해 “동의보감에 기재된 의학문헌은 조선시대의 인간에 머무르지 않으며 인류보편적인 내용이고, 이를 현대에 적용해 현대적 치료를 행하는 것이 현재 한의학과 한의사의 보편적 일상”이라며 “수천, 수백 년 전의 사회와 지금은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철학을 현대인이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지혜를 바탕으로 현대의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부산시회는 이어 “동의보감을 한번이라도 읽어본 의사가 대겨협에에 있다면 결코 이러한 성명을 내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상대를 비판하려면 최소한 상대의 학문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한 후 비판해야 할 것이며, 그것이 비판을 하려는 전문가의 기본자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회는 타 직역의 전문가를 존중하는 태도 및 의료인으로서 공존과 존중의 자질을 갖출 것을 대개협에 권고했다. 부산시회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한의학을 비판하는 것이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가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고 비판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하며, “전문가일수록 자신의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자기 학문의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힘써야 할 것이며, 타 직능의 전문가를 자신의 관점으로 비판하는 것은 국민 그 누구에게도 결코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의료인 중 유일하게 특정직능의 구성원들은 나머지 모든 의료인을 비난하고 폄훼하는 경향이 있다”며 “의과대학 교육의 어떤 과목이 부실한지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산시회는 “한의학은 과거 수천년의 의학서적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적용한 실용학문인 만큼 과거에 머물러야 한다는 프레임을 강제로 씌우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재해석된 현대 한의학을 무지의 눈으로 훼손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나의 이익을 위해 누구를 비판해야 가장 유리할까?’를 궁리하기보다는 인문학을 공부해 상대를 존중하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의료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개나리’, 롱 코비드(long COVID) 확산 속 오명(汚名)벗고 10년 만에 명예롭게 부활가. ‘컨테이젼’(Contagion, 2011년)이라는 영화를 보셨는지요? 영화를 보았다면 아마 공포에 떨고 있는 대중들을 혹세무민하는 가짜 약으로 소개됐던 ‘개나리꽃 추출액 사기 사건’을 아마도 선명하게 기억할 것입니다. 전 지구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를 마치 10년 앞서서 미리 예견이라도 한듯, (엄청난 치사율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대중들의 다소 극단적인 심리적 패닉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때 허무맹랑한 가짜 뉴스를 통해 본인의 돈벌이에 나선 파렴치한 프리랜서 기자가 영화 속에서 동원했던 가짜 바이러스 치료제가 바로 개나리꽃 추출액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까지도 ‘개나리’에 대한 이미지는 질병 치료를 위한 과학적·합리적 접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아니 오히려 속지 않기 위해 매우 경계해야 할 가장 비과학적·비합리적 소재라는 인식이 꽤 많이 퍼져 있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개나리에 대한 학문적 진실은 언론의 보도 행태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대중들의 극단적 환호와 조롱과는 무관하게 롱 코비드(long COVID) 상황에서는 제대로 이해돼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나. 개나리 톺아보기 개나리에 대한 학문적 진실 규명을 통해 숱한 오해(誤解)와 오명(汚名)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개나리의 속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개나리의 원산지와 학명 개나리는 원산지와 학명(Forsythia koreana(Rehd.) Nakai) 및 영어 이름(Korean goldenbelltree 한국 황금종 나무) 모두 ‘코리아’인 유일한 꽃나무입니다. 2. 이화주성(二花柱性, distylous) 식물로 진화 개나리는 진화적으로 이화주성(二花柱性, distylous) 식물로 진화해 왔습니다. 속씨식물에서 이화주성은 흔치 않습니다. ‘이화주성’이란 같은 종(種) 안에서 두(2) 종류의 꽃 형태가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초로 지구상에 등장한 식물들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 상황(은행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분리된 경우(오이)거나 한 꽃 안에 암술과 수술이 동시에 있어서 양쪽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패턴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왔는데, 개나리는 암꽃과 수꽃 분리 체제에서 (암술과 수술 형태의) 한 몸(한 꽃)으로 옮겨가기의 중간적 진화 단계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나리의 경우, 한 종류의 꽃은 긴 암술대와 짧은 수술대를 가지는데, 이를 장주화(長柱花, pin, longistylous)라고 부르고, 다른 한 종류의 꽃은 짧은 암술대와 긴 수술대를 가지는데, 이를 단주화(短柱花, thrum, brevistylous)라고 합니다. 장주화와 단주화 사이의 꽃가루받이(수분)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만 수정이 성공하게 됩니다. 한 나무에는 모두 장주화만 달리고, 다른 나무에는 모두 단주화만 달립니다. 장주화 나무와 단주화 나무가 모두 제법 가까이에 있어야만 비로소 꽃가루를 서로 주고받아서 수정이 되고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예 서로 다른 꽃나무를 만나야만 후손을 남길 수 있게 될 때의 장점은 새로운 유전자를 받아서 자기(부모)보다 좀 더 유전적으로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발전된 자손을 남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부모)보다 오히려 더 유전적으로 퇴보한 유전자 조합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적 퇴보의 위험성을 무릅쓰고서라도 발전된 후손을 남길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장주화 나무와 단주화 나무가 가까이에서 자라고 있을 가능성이 낮은 탓에 결국 열매가 잘 맺히지 못하는 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유전적으로 진보된 후손을 남기려다가 오히려 손이 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결정적 문제점에 대해 효과적으로 잘 대응할 수 있는 또 다른 놀라운 전략을 개나리는 오랫동안 펼쳐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몸의 일부(가지)가 땅에 닿으면(꺾꽂이, 휘묻이) 새로운 독립적 개체로 자라는 특성입니다. 즉, 개나리는 (에너지와 시간 비용 모두 엄청나게 많이 소모되고 많이 어렵고 또 번잡스럽더라도) 새롭게 유전적으로 진보한 후손을 남기려는 노력(유성생식)과 함께, 유전자 변화는 전혀 없지만 안전하게 후손 숫자를 확보할 수 있는 노력(무성생식) 두 가지를 모두 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4월이면 전국적으로 절정을 이루는 개나리꽃도 만일 성공적으로 수정이 된다면 9월에는 열매가 맺혀야 하겠지만, 실제로 개나리 열매를 찾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개나리의 결실률(열매를 맺는 비율) 자체가 떨어지기도 하지만)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개나리꽃 중 거의 대부분이 단주화이고, 장주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수정이 되어서 열매가 열리고 씨앗이 영그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3. 세(3)잎 개나리 열매 = 연교(連翹) 개나리라고 다 같은 개나리가 아닙니다. 그 어려운 일(열매 맺기)을 ‘의성개나리(약개나리)’는 해냅니다. 『대한민국약전(大韓民國藥典, Korean Pharmacopoeia, KP)』을 살펴보면, 연교(連翹)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의성개나리(Forsythia viridissima Lindley) 또는 연교(Forsythia suspensa Vah)의 열매이다. 열매가 막 익기 시작하여 녹색 빛이 남아 있을 때 채취하여 쪄서 말린 것을 청교(靑翹)라 하고, 완전히 익었을 때 채취하여 말린 것을 노교(老翹)라 한다”라고 등재돼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자료를 보면, (‘의성개나리’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개나리의 경우) 꽃은 노란색의 종(bell) 모양으로 끝이 4개로 갈라지는 통꽃으로 규정하고 있는 바, 의성개나리(약개나리)의 ‘세(3)잎’과 비교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 ‘컨테이젼(Contagion)’ 영화에서 ‘개나리꽃 추출액 사기 사건’의 핵심 포인트는 세(3)잎 개나리(의성개나리(약개나리))의 ‘열매’ 즉 연교(連翹)가 아닌, 아무런 약리학적 효과가 없는 그냥 일반 개나리의 그것도 (열매 부위가 아닌) ‘꽃’ 부위에서 추출한 것을 마구잡이로 팔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마치 ‘녹용(鹿茸)’을 처방해야 할 환자에게 약리학적 효과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는 ‘사슴의 뿔’ 부위가 아닌 사슴의 뒷다리 고기 부위를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최고급 캐비아(caviar, 철갑상어의 알)를 주문한 고객에게 철갑상어와는 전혀 다른 고래상어 그것도 알이 아닌 지느러미를 판매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사기 행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연교(連翹)의 현대약리학적 효과 (1) 항(抗) 병원미생물 효과(특히 항(抗)바이러스 효과) 연교(連翹) 추출물은 in vitro에서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연쇄구균, 백색포도상구균, A형 연쇄구균 등에 대하여 모두 강력한 억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연교(連翹) 추출물은 인체자궁암세포 HeLa 중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억제하며, 인체 인후암 세포 Hep-2의 I형 단순포진 바이러스(HSV-1) 복제를 유의미하게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인플루엔자 A (H3N2) 바이러스 등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역시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2) 항염증 효과 포르시토사이드는 in vitro에서 엘라스타제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는데 이로써 항염증 활성이 나타납니다. 연교(連翹) 추출물은 대장간균으로 인해 복막염에 걸린 Rat의 염증성 인자 과다노출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연교(連翹) 중의 페네틸 배당체는 리폭시게나제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고, 리그난은 포스포디에스테라아제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3) 강혈지(降血脂) 및 다이어트 효과 필리린은 고지혈에 걸린 Mouse의 총콜레스테롤(TC)과 트리글리세리드 및 저밀도단백콜레스테롤(LDL-C)을 낮추어 주며,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의 함량을 높여주고, 죽상동맥경화 지수를 낮춥니다. 영양성 비만에 걸린 Mouse의 지방습중(脂肪濕重)과 지방계수를 낮춰주는 것 또한 입증되었습니다. 공장 융모 표면적을 줄이고 Lee’s 수치를 감소시키는 등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5. 연교(連翹)의 한의학적 효과 청열해독(清熱解毒), 소옹산결(消癰散結), 소산풍열(疏散風熱) 등의 임상적 효능이 있으며, 옹종창독(癰腫瘡毒), 나력(瘰癧), 담핵(痰核), 외감풍열(外感風熱), 온병초기(溫病初起), 열림삽통(熱淋澀痛) 등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동북아시아 전통 천연 항생제입니다. 코로나(오미크론, 스텔스오미크론)의 핵심적 증상(인후통) 및 코로나 후유증 관리에 일반적으로 많이 처방되는 은교산(銀翹散)의 핵심적인 구성 한약재가 바로 연교(連翹)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롱 코비드(long COVID)를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적어도 2개월 통상적으로 3개월(또는 그 이상) 동안 다른 진단명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정의한 바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포스트 코비드 컨디션’,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CDC가 제시한 롱 코비드(long COVID)의 증상들은 상당히 다채롭습니다. 호흡기계 증상(만성기침(잔기침), 가슴통증, 호흡곤란, 코와 목의 건조감, 가래, 가라앉거나 쉰(잠긴) 목소리의 지속, 비염, 숨가쁨 등), 근골격계 증상(관절통, 근육통, 신경통, 손발저림 등), 전신적 증상(만성 피로, 무기력감, 권태감, 의욕저하, 두통, 발열, 몸살, 오한, 어지러움, 불면증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브레인 포그(brain fog)’로 표현될 수 있는 머리가 무겁고 왠지 멍한 느낌이나 기억력·집중력 장애(건망증), 기분장애(우울감이나 불안감), 잦은 감정 기복, 미각과 후각의 이상, 월경 주기 변화 등을 비롯 복통이나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리는 심혈관계 증상, 발진 내지 탈모 등 피부과적 증상 등이 포함되는데, 짧게는 3∼6개월, 길게는 9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논문(제목–코로나19를 치료함에 있어서 한의약 처방의 효과성과 안전성 : 중국에서 진행된 임상적 근거(Effectiveness and Safety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in Treating COVID-19 : Clinical Evidence from China))의 핵심 결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612612/ (논문 원문 링크) 즉,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처방들은, (1) 여러 가지 임상 증상들을 개선시켰고, (2) 입원 기간을 단축시켰으며, (3) 전반적인 사망률을 감소시켰고, (4) 심각한(위중증) 코로나19(COVID-19) 환자들에게서는 (한의학적 치료 이전에 비해서) 유익한 치료적 성과를 획득시켰으며, (5) 질병으로의 진행을 막아주는 예방 효과도 있었고, (6) 삶의 질과 면역 기능(immunity)을 모두 향상시켜 주었으며, (7) 핵산 증폭 검사(NAAT : 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ing)에서의 양성률 역시 감소시켰습니다.(Studies have reported that TCM treatment plays a significant role in improving the clinical symptoms, shortening th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reducing the overall mortality rate, obtaining favorable treatment outcomes in patients with severe COVID-19, preventing disease progression, improving quality of life and immunity, and reducing the positive rate of viral nucleic acid testing.) 만일 코로나19 감염 이후 장기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한의원에 연락을 해서 비대면 진료(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전화 상담 후 처방)나 대면 진료를 통해 다양한 개별적 상황이나 증상에 맞는 적절한 한약 처방(대표적으로 연교(連翹)가 포함되어 있는 연교패독산(連翹敗毒散)·형개연교탕(荊芥連翹湯)·은교산(銀翹散)이나 쌍화탕(雙和湯)·쌍패탕(雙敗湯)·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등)을 받음으로써 한의학의 임상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울산시한의사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울산시한의사회 제11대 회장에 황명수 원장(황명수한의원)이 취임했다. 울산시한의사회는 지난 4일 제10대 주왕석 회장의 이임식과 제11대 황명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 및 당선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왕석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울산시에서 한의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발자취를 남기고자 성실히 뛰어왔다. 임기 동안 오직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확대를 위해 함께 애써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울산시는 현재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공공의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비록 임기는 끝났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한의약 발전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명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한의약 발전 및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준 전임 회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를 이어받아 회원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회무를 진행코자 한다”며 “울산지부는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 및 한의과 설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코로나19·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개원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안종찬 의장과 전임·신임 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