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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방병원, 동해농협 농업인에 의료봉사강원 원주 상지대 한방병원이 17일 동해 바이오화력본부체육관에서 동해농협 소속 3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업인 행복버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지대 한방병원 정의민 진료과장과 수련의, 한의학과 재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침 시술, 한약 처방 등의 진료를 펼쳤다. 치료를 받은 이재근씨(77)는 “한의사에게 침도 맞고 진료를 받고 나니 아팠던 허리가 많이 나아진 것 같다”며 “먼 곳까지 찾아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보건부 독립, 의료계 요구만으로는 안 돼…과제 여전”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조직개편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보건부 독립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의료계에서는 보건의료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이유로 찬성하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국민 건강 증진에 미칠 영향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존재했다. 17일 한국보건의료포럼 주최로 열린 ‘보건부 독립 등 보건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온라인 토론회’에서 장성인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보건부 독립의 방향과 과제’와 관련해 “보건부독립은 의학이나 보건학의 발전이 아닌 국민 건강을 국가 시스템으로 보장하는 부처를 만드는데 목표를 둬야 한다”며 “국민건강 수호, 지속적인 의료 보장이라는 목적 하에 보건과 복지의 간격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부가 독립이 되더라도 보건과 복지라는 두 분야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식약처는 보건의료와 승격, 통합해야 시너지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며 독립시킨 보건부의 조직으로 △보건복지국 △보건산업국 △의료보장 등의 구성을 제안했다. 정백근 경상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보건부 독립에 따른 질병청과 통합방안' 발제에서 “보건복지부의 질병정책과장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정책총괄과장, 항생제 내성관리과장은 업무가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다 보건부 신설 이유로 감염병 대응 등 보건의료정책의 전문성 강화 등이 거론되고 있어 두 기관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분리된 보건부와 질병청은 기능이 동질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통합이 쉽고, 성과나 관계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를 낳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방역과 의료 간 연계성이 증가함으로써 전문성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감염병 위기 시 정부 내 영향력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우려사항으로는 “감염병 정책 수립, 관리 등 질병청 고유 업무의 우선순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즉 방역 중심 업무의 경우 대응성이나 전문성이 감소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동현 한림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는 “질병청이 보건부와 통합되는 것은 보건부 독립과는 좀 다른 이슈 같다”며 “질병청이 감염병 중심 조직이냐,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조직이냐에 대한 정체성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김 교수는 ‘최근 커뮤니티케어가 우리 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시점에서 보건의 분리가 아닌, 보건과 복지의 결합이 필요하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 “커뮤니티케어의 기본 지향점은 다부처 사업이며 실제 진행되는 것을 봐도 부처 간 칸막이에 의해 논의돼야 하는 문제들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오히려 보건부를 분리하고 부처 간 협의로 사업을 진행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서연주 한국보건의료포럼 부대표 역시, 보건과 복지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의료와 사회 복지 분야는 업무 성격이 달라 각각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구축과 중요정책 결정 병목현상 방지를 위해 보건부 분리가 필요하다”며 “환자를 직접 상대하는 병원, 건강보험 급여의 관리 주체는 통일돼야 하고 이에 따라 식약 업무의 보건부 이관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준 한국보건의료포럼 간사는 메디게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부 독립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보건부 독립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90%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필요한 이유로는 ‘정책 전문성의 요구도가 크기 때문’이 51.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책이 복지에 편중돼 있기 때문’이 25.19%, ‘보건복지부 조직 비대로 인한 효율성 제고 필요’가 12.21%, ‘신종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대처 필요성 때문’이 9.13%로 조사됐다. 보건부 독립의 방향과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업무 통합 운영’이 28.8%,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타 부처, 지방의료원 업무 통합 운영’이 28.7%,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업무 중심 운영’이 24.82% 순으로 나타났다. 독립 시 적합한 명칭으로는 ‘보건의료부’가 72.42%, ‘보건부’가 19.2%, ‘공중보건부’가 5.62%로 파악됐다. 한편 의료계 외 토론패널로 참석한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보건부 독립은 여야갸 의견이 크게 갈리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다만 왜 필요한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하며 의료계 요구 때문이라는 프레임만으로는 맞지 않다”고 밝혔다. 분리 시 독립적 의사 결정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예컨대 커뮤니티케어의 경우 오히려 비효율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 그는 “부처는 어차피 관료조직으로 폐쇄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며 “또한 보건부로 따로 나와 독립하면 중소 부처가 되는데 기재부를 상대로 파워게임을 할 수 있을까. 과기부나 산업부 등 여타 부처와의 역학관계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정치적 영역 안에서 고민해 본다면 정호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입장도 나뉘어져 있고 여론도 긍정적이지 않은데 보건부 독립이라는 영역에서 리더십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 있다”며 “국립대 병원은 교육부 소관, 보건소 운영은 지자체 소관이며 복지부의 R&D는 어떻게 나눌지, 제약 육성 분야도 이전부터 과기부나 산업부 등으로의 이전 논의가 있는데 여러 각도에서의 재조정 문제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메디게이트 설문 조사] -
국시원,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비전 및 발전방향 '공유'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룸에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 보건의약인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국시원 역사와 비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상익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의사 면허제도와 국가시험의 역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근대 초기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한의사·의사 면허제도와 국가시험 제도를 소개한 황상익 교수는 “일제는 근대서양의료 교육을 받은 의사와 전통의료인으로 이원화된 의사 제도를 운영했다”며 의사 제도 운영에 식민지적 관점이 반영됐음을 암시했다. 황 교수는 이어 “이같은 이원화된 의료제도는 1952년 1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국가시험령을 통해 공식화한 후 현행의 의료법 내 국가시험 제도를 통해 각 직역의 시험을 별도로 치르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선 한림대 의대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학술지 Jeehp 발전사’라는 주제의 두 번째 기조강연을 통해 국시원 학술지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for Health Professions’(Jeehp)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학술지 발전 전략으로 2023년도 SCI(E) 등재, 논문 수 확충, 국가면허시험 원고 확충 등을 제시했다. 허 교수는 “캐나다, 미국, 호주 등 타국 기관과 협력해 국가면허시험에 대한 원고를 확충하고 권장보고지침 훈련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국시원 학술지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세션은 △국민과 함께하는 청년 국시원(김선호 경영기획본부장) △연구 과제로 살펴보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발전(이경신 연구개발본부장) △보건의료인국가시험 문항 개발 및 출제의 역사와 비전(김현찬 출제운영본부장)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황재호 시험운영본부장) △치과의사 실기시험에 관하여(손성호 실기시험본부장)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김선호 부장은 국시원의 성장 과정과 국정감사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이해 시도 중인 컴퓨터기반시험(CBT), 재정건전성 강화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김 부장은 “올 하반기 CBT 상설시험장을 전국 8개 권역 9개 센터로 구축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등 단단한 국시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0년 간의 연구 수행 실적을 소개한 이경신 본부장은 “지난해까지 국시원의 주된 연구 주제는 ‘할 줄 아는가?’, ‘잘 할 수 있는가?’ 등이었다면 올해부터는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할 수 있는가?’를 위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찬 본부장은 사례형, 멀티미디어형 등 임상현장 중심의 시험 문항을 소개하고 비전으로 △평가시스템 전문성 강화 △직무 중심의 문항 개발 활성화 △출제오류 ZERO 달성 △시험 전문 인재 양성 △출제센터 증축 등을 제시했다. 황재호 본부장은 의사 CBT 시행 현황과 응시자 반응 등을 공유한 뒤 CBT 도입 직종 확대, 다양한 문항유형 적용, CBT 상설시험 구축 및 확대 등을 미래 방향으로 제시했다. 황 본부장은 “CBT 도입 흐름에 힘입어 한의사 직종도 2023년에 CBT를 도입해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윤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시원은 지난 30년 동안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도의 전문화와 평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명실상부한 보건의료인 전문평가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가 국시원 성장의 새로운 발판이 되도록 활발한 토의와 조언으로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국시원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경기도 양주서 의료봉사 실시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IHCO)가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봉암리복지회관에서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청년-노년, 도시-농촌, 다시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의과 무료진료소 운영 △치매스크리닝 인지기능 개선 △보건의료 교육(건강박수) △맞춤형 체험활동(아로마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준익 한의사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으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창현 회장은 “강원도 양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의료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의료진 4명·기획진 17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
고혈압약 복용, 꼭 피해야할 것들은 무엇?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한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혈압약 종류와 부작용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 방법 △고혈압약과 음식의 상호작용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등이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해서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고혈압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대부분 약물로 치료의 과정을 거친다. 특히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약 28.0%, 60세 이상에서 약 48.0%로 나타났으며,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 뇌, 신장 등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고혈압약 종류와 부작용 고혈압약의 종류는 작용 방식에 따라 △이뇨작용으로 혈압 저하 △교감신경 차단 △칼슘채널 차단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 의약품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고혈압약의 종류에 따른 부작용은 △칼슘채널 차단제에 의한 부종이나 안면홍조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에 의한 마른기침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로 인한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으로 나타난다. 이에 식약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성분으로 변경해 적절한 의약품을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 올바른 복용방법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고 3~4개월 동안은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적절한 간격으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며, 정해진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 한다. 만약 복용 시간이 지났다면 인지한 시점에 바로 복용해야 하지만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깝다면 그때 복용하면 된다. 실수로 복용 시간을 놓친 경우에는 반드시 1회 용량만 복용하고, 절대로 용량을 늘리지 않아야 한다. 특히 임산부는 고혈압약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신 중 고혈압이 발생하면 임부와 태아에게 모두 위험할 수 있어 선택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칼슘채널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는 임신 중에는 투여가 금지돼 있으므로 임산부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혈관부종 환자 역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나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복용을 피해야하며, 천식 또는 심한 서맥 환자는 교감신경 차단제 중 베타차단제를 복용해선 안된다. 이뇨제 성분의 고혈압약의 경우 저칼륨혈증 등 전해질 이상 환자와 통풍 환자가 복용할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저녁에 복용하면 이뇨작용 발생으로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생활 습관은? 염분의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압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김치, 찌개, 국, 젓갈, 라면 등과 같은 염분이 다량 포함된 음식은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뇨작용 방식의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푸로세미드’ 등 고혈압약을 복용하게 되면 저칼륨혈증이 유발될 수 있기에 칼륨이 다량 함유된 오렌지, 바나나, 건포도 등 과실류나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 섭취가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채널을 차단하는 ‘암로디핀’ 등 고혈압약을 복용할 경우 칼슘채널 차단작용을 증가시키는 자몽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복용 1시간 전이나 복용 후 2시간 이내에는 자몽이나 자몽주스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운동, 식이조절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적절한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음식은 싱겁게 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알맞은 체중 유지하기 △금연, 절주, 스트레스 해소 △정기적인 혈압 측정하기 등 꾸준한 자기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래 혁신 기술 다룬 '바이오코리아 2022' 폐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개최한 'BIO KOREA 2022 -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 Beyond the Pandemic, into A Next Wave'이 지난 13일 폐막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는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52개국에서 624개사가 참여, 차기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과 병원, 정부기관, 연구 기관 등 관련 업계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팬데믹화에 따른 환경 변화 속에서 BIO LIVE ZONE,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홍보관 등 오프라인 현장 중심의 행사를 운영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등 치료제 기술부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K-백신 자급화 전략, 인공지능(AI)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주제에 대한 21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150여명의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참가자 간의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확대했다. 사노피, 다케다제약, 릴리 등 주요 국내・외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며 440명이 참여, 730건의 미팅이 진행되었다. 전시에서는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 싸토리우스 코리아 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주) 등 11개국 305개 기업이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AR, VR 등 보건의료와 결합한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메타버스 홍보관, 호주, 캐나다 등 해외의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National Pavilion(국가관)도 선보였다. 또 기업의 비즈니스·기술을 소개하는 BIO LIVE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참여기업의 홍보 활동을 지원 했다. 마지막으로 인베스트페어에서는 메타버스와 바이오헬스 대응전략, mRNA 플랫폼 및 백신 CMO 등 21개 기업이 참여하여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기업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앞으로도 바이오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컨퍼런스를 다시 시청 하고자 하는 기업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FCA, 3-CA 등록자에 한해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기간은 5월 17일 ~ 2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통령 주치의에 김주성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인선윤석열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가 인선됐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교수를 인선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서울대병원 기획부실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평소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정기적으로 대통령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 -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고객 탄성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원장 유화승)은 16일 병원 12층 병원장실에서 ‘고객 탄성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쟁이 치열한 의료시장에서 고객이 감동을 느끼고 탄성을 지를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2일부터 2주간 내부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받아 진행됐다. 이에 진료·간호·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31건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명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환자에 대한 이해도와 고객 만족도 및 실현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를 제안한 원무팀 김영권 과장, 간호부 박찬미 파트장, 약제팀 송은혜 한약사가 수상했다. 유화승 병원장은 “앞으로도 공모전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병원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병원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찾아가는 한의진료사업, 지역주민에 ‘큰 호응’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과(이하 중마통합보건지소)가 수요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사업’을 운영,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사업’은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침·부항 시술, 한약 처방 등 맞춤형 한의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혈압·혈당 기초검사, 건강교육과 더불어 필요시에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한방파스,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부함으로써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돕고 있다. 현재 중마통합보건지소는 관할 21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추후 대상자들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양시에서는 65세 이상 광양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한의진료비를 지원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침·부항 치료와 한약 처방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사업으로 만성퇴행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무료 한방진료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과 중마보건팀(061-797-4890, 406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