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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운영무안군은 오는 10월 28일까지 한의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8개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문운영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각 읍면의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해당 지역 보건 진료소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사상체질진단, 건강상담 등을 월 1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우리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국민 건강 위해하는 간호법 의결 유감”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된 간호법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히고 간호법 저지를 위한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 의협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간호법안이 제정법안으로서 심도있는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 불가결함에도 불구하고 기습적으로 의결됨에 개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간호법을 반대하는 의협 등 의료단체는 간호법이 제정되면 국민 생명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뿌리째 뒤흔들게 되므로 간호법이 제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해 왔다”며 “이런 요구를 외면하고 특정 직역 집단의 편을 들어 국민 건강과 의료의 근간을 해치는 무리한 법안을 입법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가 투쟁의 원인을 제공한 만큼 우리 행동에 따라 발생하는 의료현장의 혼란과 국민 피해의 모든 책임은 국회에 있다”며 “간호단독법 폐기라는 목표를 향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전진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의협은 오는 15일 간호법철회촉구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간호법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의 궐기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역시 지난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간호법이 “간호조무사의 업무 및 교육받을 권리 등 기본권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간호조무사 사회적 지위를 지금보다 더 악화시킬 것”이라며 총력 투쟁을 암시했다. -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박물관 노닐기 사업 선정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이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이하 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됐다. 박물관 협회가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함께 지원하는 ‘박물관 노닐기’는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복지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내 특화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사상체질 별 건강비법에 대해 알아보는 ‘한의약클래스’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뷰티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허브뷰티’, 두 가지 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한의약박물관의 고유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45개 박물관이 선정됐으며, 운영비 지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담당교사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돼 유익하고 재밌는 한의약 특화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은 최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행림서원 100주년 도록제작, 특별기획전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 및 한방관련 교육, 체험, 전시 행사 등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
보산진,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 전문위원 모집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산진)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전문 정보 제공을 위해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전문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산진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유망 의료기기 신제품의 시장진입 기간 단축 및 애로 해소를 위한 시장진출 전주기 상담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동 위원회를 구성해 의료기기 규제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임상, 인허가·제도, 신의료기술평가·보험, 인력양성, 해외진출, 사업화, 법률·회계, 투자·특허 등 전문분야의 상담 및 컨설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회의 전문위원은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위촉하고, 센터의 기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주요 업무로 하며, 복지부·진흥원 주관 행사, 회의, 위원회 등에 자문위원으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공고에서는 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의료기기 시장진출 컨설턴트’, 해외 의료기기 전문가의 전문분야 등을 고려해 추가 필요인원(총 30인 내외)을 모집할 예정이다. 황성은 보산진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위원회의 구성으로 규제 극복은 물론 법률, 특허, 회계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18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02-2095-1761)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간협, 간호법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환영”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의 문턱을 넘은 간호법에 대해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국민의 생명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법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협은 10일 성명을 통해 “국회가 초고령사회, 만성질환 증가라는 예고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응답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간호 인력은 그동안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간호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법안이 없어 열악한 근무환경과 지역간 수급불균형에 놓여 있어야 했다”며 “이제 간호법을 토대로 종합적인 간호정책을 펼쳐 양질의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높은 수준의 간호가 전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문화된 간호사의 역할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간호법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국민의힘 일부 의원 불참한 데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밝히며 “복지위 전체회의와 남은 의결 절차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간협은 오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 기준 마련 △의대정원 확대와 업무범위 명확화를 통한 불법진료 근절 등 3대 요구안 마련과 실행 돌입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의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간호법의 법안심사소위 통과는 국민 건강을 위해하는 특정 직역에 대한 특혜 천명"이라며 간호법 폐지를 위한 총력 투쟁 전개를 예고했다. -
서울시회-제주한의약연, 학술 교류·ESG 경영 확산 업무협약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이하 서울시회)와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고희철)은 지난 9일 ‘지속 가능한 한의약 미래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회 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약 자원의 과학적인 가치 규명과 한의공공의료 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서울-제주 간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한의약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연구 정보 교류 △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한의약 자원 유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회는 서울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의 공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을 실행해 왔다. 제주한의약연의 경우 제주도민의 비만, 월경곤란증 개선을 위한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박성우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한의약연과 함께할 다양한 사업이 한의계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더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희철 원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의 공유가치 창출 활동이 함께 실현될 때 사회적 책임은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제주 생물자원 및 한의약 자원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ESG 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간호법,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간호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제1법안소위를 단독 개최하고 간호법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 끝에 의결됐다. 앞서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제1법안소위 개회 및 전체회의 개회를 요구하고, 16시부터 김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간호법안과 △간호ㆍ조산법안(최연숙 의원 대표발의) △간호법안(서정숙 의원 대표발의)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 축소에 관한 청원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지난번 법안소위에서 합의가 이뤄졌던 내용과 비슷한 수준에서 일부 조문만 수정된 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앞서 여야가 합의한 부분은 △간호법이 다른 법안에 앞서도록 하는 조항 삭제 △간호사 업무범위 현행 의료법과 같이 유지 △간호조무사와 관계 조항 현행대로 유지 △요양보호사 조항 삭제 등이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0일 열린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에서 지지발언을 통해 간호법 제정에 지지의 뜻을 밝히며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법안임에도 특정 직역의 반대에 부딪힌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간호법 제정을 줄곧 반대해 온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법안소위 통과 소식에 "간호단독법 폐기를 위해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간호법, 국회 법안소위서 긴급 논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제1법안소위를 단독 개최하고 간호법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3시 42분에 강병원 위원 외 5인으로부터 제1법안소위 개회 요구 및 김성주 위원 외 6인으로부터 전체회의 개회 요구가 제출됐다. 이에 제1법안소위는 이날 16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소위 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김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간호법안 등 4건을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소속 소위 위원들은 불참한 상태다. 이에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일정합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법안소위를 열어서 간호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통보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법 제정을 줄곧 반대해 온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긴급 방문하고 법안 처리 여부에 따라 즉시 입장문을 내기로 했다. -
한의협, 최신 무선랜 망 구축으로 회무 효율화 높인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의 협력을 통해 한의협회관 내 최신 GIGA 유무선 망을 구축, 회무 처리속도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한의협회관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 및 회선은 회관 건립 당시 설치된 것으로, 노후화로 인해 인터넷이 불안정하고 수시로 접속이 끊기는 등의 문제가 지난해부터 발생해 왔다. 이같은 문제를 개선코자 한의협은 KT의 도움을 받아 협회관 내에 WiFi6 초고속 유·무선 근거리통신망과 최첨단 통신장비 및 망관리 소프트웨어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선랜 망은 MESH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사무처를 비롯해 5층까지 한의협회관 내 대부분 공간에서 WiFi 신호가 잡히는 곳이라면 하나의 SSID(WiFi 이름)로 접속이 유지된다. 즉 기존에는 공유기별로 SSID가 있어 장소를 옮길 때마다 새로운 WiFi에 연결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번만 SSID를 설정해두면 회관 어디에서나 끊김 없이 인터넷이 연결된다. 이와 관련 박종웅 한의협 재무/정보통신이사는 “현재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는 상태로서 최적화, 안정화를 거쳐 이달 중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스템을 테스트해 본 결과 △유선다운로드 평균속도 916Mbps △최대 속도 963Mbps △업로드 평균 속도 907Mbps 등으로 확인되는 등 기존에 사용해왔던 유·무선랜 속도에서 10배 가까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이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중앙회 업무에 활용할 경우 인터넷 속도로 인한 업무 지연 부분들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대회원 회무가 전산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전반적인 회무능률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의협은 △회선 이중화 작업 안정화 △회관 전체 네트워크 관제 프로그램 사용 숙지 △기존 데스크탑에 무선랜카드 설치 후 연결 테스트 △새로운 망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친 후 사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한의협은 지난 3월 KT와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학 기반 표준화 DB 구축 △한의약 데이터 허브 구축 △한의약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개발 및 보급 등을 공동 추진하는 한편 AI통화비서, AI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과 이에 대한 홍보,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
“지속적인 두통, 원인 없다면 경추성 두통 의심해봐야”지속되는 두통으로 인해 CT, MRI 등 각종 검사를 시행해도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거나 먹을 때만 좋아지고 다시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이 반복된다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와 관련 조재흥 교수(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사진)는 “경추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경추성 두통을 일반 편두통 및 긴장성 두통과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목의 움직임이나 자세에 따라 두통이 악화 혹은 호전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라며 “경추성 두통은 주로 경추 주변 근육의 뭉침, 경추신경 압박, 거북목과 같은 경추의 잘못된 자세나 정렬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기 때문에 침이나 추나, 한약, 부항 등의 한의학적 치료시 쉽게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 경추성 두통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경혈 부위는 풍지혈로, 이 부위는 경추성 두통이 주로 발생하는 경추 부위와도 관련이 있어 우선 침이나 한약 치료를 통해 신경을 자극하는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후 근육의 비대칭,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한 경추의 부정렬이나 변위된 상태를 추나요법으로 교정한다. 조 교수는 “한의학적 치료 이외에도 선행돼야 할 것은 경추의 구조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주변환경과 업무자세 개선”이라며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를 화면 상단과 눈높이가 일치하도록 해 시선이 15∼30도 아래로 머물도록 조정하는 것이 좋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때는 양팔과 손이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의자와 책상의 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평소 턱을 뒤로 당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경추의 올바른 자세는 귀와 어깨가 같은 선상에 위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턱을 살짝 당겨야 하며, 보통 턱을 당기라고 하면 턱을 밑으로 숙이는 경우가 많은데 턱을 당길 때는 턱 끝은 똑바로 유지한 채 수평으로 뒤로 당겨야 한다. 조 교수는 “턱을 당기는 자세는 경추성 두통의 근본원인 중 하나인 경추의 부정렬을 교정하는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아침, 저녁 시간이 날 때마다 반복 시행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경추성 두통은 두통의 다양한 원인을 배제한 다음 고려해야할 질환으로 두통 관련 진료과의 진료와 검사를 받아본 후 특별한 원인 질환이 확인되지 않았을 때 경추성 두통의 한의치료를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