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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온라인 권역 열기 ‘후끈’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에서 지난 8월24일부터 9월7일까지 15일간 진행한 2022 온라인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강좌 플랫폼 ‘하베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대한침구의학회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사상체질의학회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대한동의방약학회 △턱관절균형의학회 등 6개 주관학회가 참여해 24개 강의를 제공했다. 하베스트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330명이 등록을 했으며, 4218개의 이수증을 발급했다. 총 재생 강의수는 2만2848회를, 총 강의 재생시간은 1187일 23시간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34%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경기 22%, 부산 9%, 경남 5%, 경북 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강의는 대한침구의학회에서 진행한 ‘근에너지 기법에 근거한 경근추나’로, 대구한의대학교 이현종 교수가 근에너지 기법의 원리와 근육 및 관절의 시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단축되거나 경직된 근육 이완 △가동성이 제한된 관절의 운동 범위 개선 △고속저진폭 기법의 대체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법에 대한 내용의 강의를 선보이며, 재생 횟수 1788회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한동의방약학회 송현한의원 이상윤 원장의 ‘고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후세명방 10선’이 1557회, 대한동의방약학회 이원행화접몽한의원 이원행 원장의 ‘기능성 위장장애의 한약 치료’가 1419회를 기록했다. 한편 최도영 회장은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해준 주관학회를 비롯하여 동 학술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한의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제공된 다양한 강의프로그램들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등 회원들의 학술역량이 강화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10월과 12월에 개최되는 영남권역과 수도권역 오프라인 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의학회, 중화중의약학회와 최신 임상정보 공유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26일 중국 중화중의약학회가 온라인 방식으로 주최한 제24회 한중학술대회에 참여해 ‘침술, 치료처방의 임상응용과 고관절 질환 통증’ 등의 최신 임상 정보를 발표했다. 대한한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퇴행성 고관절염과 수지관절염의 한의임상진료지침 및 임상경로개발(김민정 상지대학교 교수) △초음파 유도하 침 시술의 의의와 한의학의 미래(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화중의약학회는 △중풍편마비 후유증 치료에 ‘뇌개방침법’의 임상적용(석학민 중국공정원 원사, 국의대사) △중의학 온양법의 임상치료 적용과 사지혈관병 경험강좌(당조선 국의대사) △방증을 통해 구체적인 구상 응용(하오완산 교수) △중국 의학의 최소침습기술 현황 분석(동푸후이 중국중의학과학원 교수) △육경 변증침법 경방 병용 두통 치료(우한칭 베이징 세침련 중의학최소침법연구원 원장) △강직성척추염의 진단 및 침구(근골세침) 치료의 임상응용(리즈핑 광동성 중의원 교수) △신개고강하법의 의의와 상해론, 온병학에서의 활용(양흠하 기남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최도영 회장은 “한·중 양국이 ’침술, 치료처방의 임상응용과 고관절 질환 통증‘라는 주제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 왕국강 회장과 학술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국이 이러한 학술교류를 통해 많은 정보의 교환을 하고, 국제사회에서 한·중 전통의학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또 “올 하반기에 대한한의학회에서 주최할 예정인 한·중학술대회에서도 양국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인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강선우 의원, ‘한의약육성법’ 개정법률안 대표발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갑)이 지난 23일 정부의 한의약 연구·개발 시범사업 지원을 법적으로 명시하는 ‘한의약육성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한의약육성법은 한의의료와 한약을 이용한 보건의료산업기술의 연구·개발을 장려하고 한의의료 및 한의약 관련 제품에 관한 임상시험을 위해 ‘한방임상센터’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해당 명칭이 한의약 연구·개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한의약 연구·개발 성과의 이용 및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강선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에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의 ‘한방임상센터’ 명칭을 ‘한의약임상연구센터’로 변경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부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자에 대하여 재정적·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정부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번 한의약육성법 개정 법률안에는 대표 발의한 강선우 의원 외에도 같은 당 소속의 이장섭(충북 청주시서원구)·임종성(경기 광주시을)·전용기(비례대표)·정성호(경기 양주시)·진성준(서울 강서구을)·천준호(서울 강북구갑) 의원과 무소속의 김홍걸(비례대표)·양정숙(비례대표)·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 등이 동참했다. 강선우 의원은 “한의약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며 “이번 개정안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의약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5월과 이달에는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 충주시)과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정)에 의해서도 각각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표 발의된 바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에 상정하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계획 수립·시행 책임을 강화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한의약을 육성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지역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두고, 지역계획의 추진실적과 평가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토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사천시보건소,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자 모집사천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한의치료 지원대상은 총 2명으로,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 또는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 등이다. 특히, 소득 수준·난임부부 연령과 관계없고, 법적 부부부터 사실혼 관계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1인당 최대 160만원이며, 사전·사후검사와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치료·첩약을 지원한다. 첩약은 1인당 6제로 3개월 동안 복용하고 침·뜸 등 지속적인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 난임 진단서 사본, 정액검사결과지를 지참해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한의치료 시작 전 사전검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한의치료 지원이 난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금산군보건소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 만족도 84%① 금산군보건소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 만족도 84% ② 한의사도 보건소장 우선 임용, 개정 확대 ③ 내년 전국 한의대 수시 경쟁률 26:1 ④ 천안시, '한의 난임치료 지원' 조례 제정 -
국민 10명중 7명 "한약 처방명, 식품에 쓰지 말아야"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이 한약처방 동일(유사)명칭 식품에 한약 처방명의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는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국민 1034명을 대상으로 ‘식품의 한약 처방명 및 유사명칭사용 개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아닌 일반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판매하는) 제품은 한약이 아니라 일반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40.6%가 ‘전혀 몰랐다’고 답했으며, ‘매우 잘 알고 있음’이라고 답한 비율은 15.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과 달리 동일(유사)명칭 식품은 내용물의 종류나 함량에 별다른 제재 없이 공급자 임의로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음을 아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9.6%가 ‘전혀 모름’으로 답했으며, ‘매우 잘 알고 있음’으로 답한 비율은 8.5%에 불과했다. ‘한약에 쓰이는 약재는 의료법상 hGMP 허가를 받은 시설에서만 제조가 가능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실을 아는가’라는 질문에는 10.8%만이 ‘매우 잘 알고 있음’이라고 응답했으며, 과반인 54.4%는 ‘전혀 모름’으로 응답했다. 한약처방 동일(유사)명칭 식품에 한약처방명의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한 동의 여부는 71.6%가 동의한다고 답해, 동의하지 않음(6.8%)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한약 처방명 유사명칭 식품 ‘구매 경험자’(74%)가 ‘구매 미경험자’(64.9%)에 비해 규제 동의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영 한의협 약무이사는 "한약 처방명 및 유사처방 사용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정도 및 규제에 대한 생각을 파악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약국이나 의료기관이 아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한약(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비율이 40%나 되고 응답자의 70% 이상이 유사명칭 사용에 대한 규제에 동의, 특히 ‘한약 처방명 유사명칭 식품 구매경험자’에서 ‘구매 미경험자’보다 규제 동의율이 더 높은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식약처-한의협 간 협업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한약 처방명 및 유사명칭을 식품광고에 활용하는 등의 위법 사항 82건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사례가 있다"며 "한약 처방명 및 유사명칭을 사용한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켜서 실제로는 성분이 다를 수 있는 유사명칭 식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한약(의약품)의 효능을 기대하고 구매하는 국민을 속이는 기만행위와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이라는 설립목적에 맞게 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다 섬세하고 강력한 규제를 통해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기자 간담회(26일) -
“공간척추도인안교 폭넓은 활용 위한 임상 노하우 전수”척추도인안교학회(회장 김중배)는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한의학관에서 ‘공간척추도인안교학 심화강좌’를 개최, 회원들이 임상에서 보다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중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왔지만, 오늘 심화강좌를 시작으로 공간척추도인안교학의 보다 폭넓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심화강좌는 임상에서 적용하다가 어렵거나 고민됐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이론은 물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까지 마련된 만큼 임상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심화강좌에서는 △공간척추도인안교를 통한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치료(문지환 총무이사) △경추 정밀진단 및 공간척추도인안교(김형민 수석부회장)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문지환 총무이사는 발표를 통해 척추구조 및 추간판탈출증·척추관협착증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에서 시작해 이학적 검사 및 영상검사, 공간척추도인안교를 통한 치료 방향 및 임상케이스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문 이사는 “공간척추도인안교의 치료는 정면에서는 척추를 중심으로 똑바르게 정렬하고, 옆면으로는 경추를 35∼35도, 흉추를 40도, 요추를 45∼50도, 천골 전방경사를 35도로 정렬해 척추의 특정부위에 쏠리는 압력을 해소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며, 일반한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고관절 측와위 신교 △골반채교 △공간 확보 △흉추신전 △경추신교 △척추타교 △경추회전신교 등의 치료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형민 수석부회장은 “경추 정밀안교는 편리성(치료의 간편함)과 즉효성, 넓은 활용범위 등의 장점으로 인해 경추 안교기법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근골격계 통증질환은 물론 두통, 어지럼증, 비염, 이명, 피부질환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이 흔히 갖고 있는 광범위한 증상들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시술 후 치료효과를 체감하는 시간의 차이가 없어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더불어 환자와의 라포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이어 경추 정밀진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실제 시연을 통해 진단 및 치료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자신의 임상경험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경추 정밀안교법에서는 우선 접촉과 각이 중요하고, 최대가동점이 세팅된 이후 시행해야 하며, 정확한 세팅 이후에는 견인력·접촉력·회전력을 통해 정밀안교가 시행되고, 이 과정에서 3가지 힘 중 한가지 힘에만 집중해도 고유의 기법을 만들 수 있다”며 “치료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팔과 어깨의 근육에 힘이 들어갈수록 안교는 실패하고, 환자의 불편감과 안교 후 부작용도 커질 수 있는 만큼 안교가 진행되면 시술자는 일체 팔의 힘을 빼고 오직 체간의 힘만이 전달되도록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중배 회장은 총평을 통해 “척추도인안교를 통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효과가 지속되고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에서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치료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자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나가는 것도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척추도인안교학회에서는 그동안 치료효과의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ERC 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인체공학적 차원에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로 치료효과를 증명해내는 한편 보행 분석 등을 통해 환자들이 치료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토록 하는 등 신뢰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간척추도인안교학이 제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임상에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정기봉사 및 농촌 의료봉사 ‘성료’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봉사회)는 지난 24일 정기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봉사 활동에서는 서울·인천·대전·부산 등 4개 지역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542가구에게 KF94마스크 및 손소독제, 파스, 간식, 생필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수혜자의 보건의료 지식 함양 및 자가간호 능력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자료를 전달했으며,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주기적인 전화를 통해 안부인사를 전하는 등의 정서적인 지원활동을 병행했다. 봉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서울·인천·대전·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도울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도 실시해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봉사회는 지난 24∼25일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농촌 마을에 선한 영향력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농촌 의료봉사활동에는 의료진 1명과 봉사자 22명이 참여했으며, 협력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 진행과 함께 응급처치 교육 및 노인성 5대 질환 교육 등의 보건의료교육, 건강 체조 활동·아로마 테라피 등의 맞춤형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손창현 회장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쉽지 않은 농촌에 맞춤형 체험 활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보건의료지식 함양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방침이다. -
상기생 추출물의 항암제로 인한 피부발진 완화 효과 규명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는 유화승 교수팀의 ‘항암제(상피세포 성징인자수용체(EGFR) 억제제)에 의해 유발된 피부발진에 대한 상기생 추출물의 면역 조절 가능성 (Selective Immune Modulating Activities of Viscum album and Its Components; a Possibility of Therapeutics on Skin Rash Induced by EGFR Inhibitors)’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통합암학회지(Integrative Cancer Therapies)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암 표적치료에서 중요한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EGFR-I)에 의한 피부발진을 상기생 추출물이 완화시키는데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상기생 추출물은 암세포에서 세포주기를 억제하고 면역 조절을 통한 항암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상기생 추출물이 각질 세포에서 염증을 유발해 피부발진을 악화시키는 TNF-α, MCP-1 및 RANTES의 생성을 감소시킴을 확인했다. 특히 상기생 추출물에서 분리된 viscumneoside III 및 viscumneoside V는 MCP-1의 발현을 유의하게 억제했고, 이들이 항암 효능과 충돌하지 않으면서 EGFR 억제 표적 항암 치료제인 엘로티닙(상품명 타세바)에 의한 피부발진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상기생 추출물은 세포실험에서 비소세포폐암세포인 A549와 각질형성세포인 HaCaT 세포 모두에서 엘로티닙의 주요 항암기전인 EGF 신호전달에 대한 억제효과를 방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포 독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대식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피부발진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확인했다. 엘로티닙 치료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대식세포를 피부병변으로 이동시키는데 이렇게 이동된 대식세포는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CCL2, CCL5 및 CCL27과 같은 케모카인을 활성화시킨다. 그러므로 상기생 추출물로 인한 대식세포의 활성 억제는 피부 염증을 줄여 최종적으로 피부발진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유화승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장은 “현재 EGFR-I 약물의 피부 부작용을 제어하기 위해 임상에서 부신피질호르몬제인 Hydrocortisone을 사용하고 있지만 독성이 있어 안전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가 EGFR-I에 의해 유발된 피부 발진에 대해 상기생 추출물이 약리학적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