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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농업인 건강관리는 한의약으로~”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이하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무풍면 십승지 문화센터와 27일 안성면 어울림센터에서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연령대는 매년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청년, 중·장년층의 질환 발병 전 예방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주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한의사, 만성질환관리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정신건강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건의료원은 청년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오는 5월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교실은 침 치료를 비롯해 한의약 건강관리와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체성분검사, 금연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호몽장학금' 수여식 -
원광대한방병원, 베트남 달랏시 진출 재개 ‘박차’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진행하는 ‘한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진출 재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한의의료기관 진출 및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전문·특화된 기관을 선정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원광대 한방병원은 오는 12월까지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앞으로 베트남 달랏 메디컬센터와 MOU 체결 및 신규 센터 개소 준비, 베트남 의료인면허 취득, 해외 의료인 교육 및 연수, 한의진료 체험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원광대 한방병원은 지난 2018∼2019년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위탁을 받아 베트남 달랏시에 원광-달랏 한의진료센터를 구축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한의진료센터 운영 재개를 통해 달랏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정한 병원장은 “한의진료의 우수성을 경험한 베트남 현지 당국으로부터 신규 한의진료센터 구축·운영에 대한 요청을 꾸준히 받아 왔다”며 “한의약 진출 관련 현지 조사 및 진출을 직접 수행하고, 한의약 사업 활성화 및 한의학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新혜민서 TF’ 구성 운영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 이하·경남지부)는 지난 21일 지부회관에서 2022회계연도 제7회 이사회를 열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혜민서 참여 △한의바이오헬스 특별보좌관 임명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부터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대민의료봉사 부스인 ‘신(新)혜민서’ 사업에 경남지부 한의사 회원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혜민서 TF는 경남지부 회원 및 관계 기관 공무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키로 했고, 추후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신혜민서에서는 엑스포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의 침 시술 및 스트레스 진단, 체질 상담을 통해 건강 생활습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바이오헬스 특별보좌관으로는 백승일 원장(창원시 더웰한의원)을 선임, 치유와 항노화 서비스 융합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지부는 또 한의약 폄훼 및 불법의료행위와 관련해 고문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아 상황별로 고발 수위를 조절하기로 했다. 이병직 회장은 “올해는 한의바이오헬스산업을 통해 한의기술을 기반의 디지털사업으로 한의의료가 국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며,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서 ‘신혜민서’ 운영을 통해 한의약의 전문가인 한의사 회원들이 적극 적으로 참여해 한의사회의 자존심을 살리고,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여환 대의원총회 의장, 최중기 수석부회장, 박정하·변진우 부회장을 비롯해 이창훈 진주시분회장, 유석 김해시분회장, 류승진 양산시분회장, 박영수·엄주오 감사, 송영길 총무이사, 배만철·김현석 보험이사, 이현효 정책기획이사, 조권일 법제이사, 전완민 홍보이사, 우경태 의권이사, 김성원 소통이사, 어인준 대외협력이사, 장경근 약무이사, 설동인 정보통신이사, 박원길 자율지도이사, 장태종 의무이사, 안철우 창원지회장, 정정수 마산지회장, 조만근 진해지회장, 박인창 김해시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
원광대 한의과대학, 호몽장학금 수여식 개최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호몽(蝴夢)장학금’ 수여식을 최근 한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몽장학금은 한의학의 추론적이고 연역적인 제반 문제를 보다 확실하고 명료하게 구체화시켜 전달하기 위해 일평생 노력한 호몽 강순수 교수의 원광대에 대한 애정과 한의학 교육에 대한 유지를 잇기 위해 제정한 장학금으로, 이번에 첫 전달식이 진행됐다. 특히 장학금 재원은 원광대 한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강순수 교수의 아들인 강성현 더좋은한방병원장(원광대 한의과대학 8기)의 기금 기탁을 통해 조성됐으며, 10년 동안 매년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첫 호몽장학금 수혜자는 성적과 생활태도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본과 3학년 이석원·김예지 학생이 선정됐으며, 두 학생은 “훌륭한 취지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쁜 동시에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졸업 후 어느 자리에 있든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한의과대학은 호몽장학금 이외에도 효사랑 장학금 등 다수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개교 50주년을 맞아 장학기금 기탁이 늘고 있어 한의과대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경산문화원 업무협약 체결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사업단장 최용구)은 지난 17일 경산문화원(원장 이부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교육문화 한의 웰니스 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문화원 회원들의 한의 웰니스 문화체험을 통한 건강 증진과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경산문화원과 동의한방촌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한의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및 의료 전문 서비스 기회 제공 △한의 웰니스 문화체험 컨텐츠 개발 및 문화원회원 교육 지원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협력 등을 진행키로 했다. 최용구 단장은 “대구·경북 한의 웰니스 美·休·治癒(미·휴·치유)핵심 체험공간으로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빛나는 동의한방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의 한의학 발전 등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부희 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 특성화 전문 인적 자원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의한방촌의 든든한 가족으로서 문화 교육 선진도시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초음파진단기기 허용 대법원 판결 후속조치와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마련[주요이슈] ① 초음파진단기기 허용 대법원 판결 후속조치와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국회토론회 ② 한의계의 정치 역량 확장, 제2기 정치 아카데미 개강 ③ 한의협,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에 딴지걸지 마라” ④ 한의협 소아청소년위원회, ‘2023년 추천 도서’ 모집 -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 전문가, 부산대 한의전 방문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 및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한-투르크메니스탄 전통의약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병철·이하 한의전)과 부산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인)을 방문했다. 지난 23일 Seyitmedova Aynabat(세이메도바 아이나밧) 국제교육과학센터장, Gurbangulyeva Maysa(거방구에바 메이사) 국제의료센터장, Annayev Yunus(애네아브 유누스) 국제교육과학센터 국장 등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 및 교육 전문가들은 부산대 한의전을 방문, 투르크메니스탄 병원 내 한의 진료소 설치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은 한의전의 임상술기실습실과 학생들의 맥진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의 임상 교육 및 진료 시설을 견학하는 등 한의학 의료 및 교육 현장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인 아시가바트에 설립 예정인 400병상 규모의 병원에 한의진료실 개설과 의료인력을 교육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 전문가들은 향후 부산대 한의전 및 한방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병원 진료 및 임상교육 시설에 대한 협조를 요청키도 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AI OCR 시스템 구축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심사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4월부터 문서자동인식시스템(이하 AI OCR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한다. 그동안 심평원에서는 요양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종이 문서, 이미지 파일 등의 자료 수기입력에 연간 4만6000여 시간을 투입해 왔다. 하지만 이번 AI OCR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처리방식이 수작업 방식에서 자동화방식으로 개선돼 오류를 최소화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접수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업무효율성과 심사업무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평원은 AI OCR시스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월 선험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시스템 구성 방안 설계를 시작으로 심평원 내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체를 운영해 업무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수작업 방식의 업무를 분석해 개선효과가 높은 서면 이의신청서식, 서면 재심사조정청구서식, 서면 청구명세서, 서면 긴급의료비 지원 확인 요청서 등정형서식 4종에 대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추출, 심사시스템과 연계해 업무의 정확성을 기했다. 또한 서면 심사참고자료를 데이터화하고, 문서특징에 따라 유형을 자동 분류하는 기능 등을 구현했다. 최동진 심평원 정보운영실장은 “AI OCR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처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앞으로 국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의료용대마 관계자들, 대한한의사협회 방문대마의 의료적 효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 의료용대마 산업 관계자들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를 방문해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9일 태국 High Excutive Program on Cannabis Health Science(이하 Hi-CANN) 관계자들은 한의협에 방문해 한의학·약침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한의학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확인하는 한편 태국측에서도 의료용대마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한의학은 과학적·세계적…가능성 무궁무진하다 이날 김형석 한의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Hi-CANN 여러분의 한의협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국이 합법적으로 의료용대마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Hi-CANN 여러분이 귀중한 조언들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김석희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한의학이 세계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재 한의학은 과학적 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의학은 학술 분야와 경영 분야의 협업을 통해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한의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의학의 효능을 입증, 한국인은 물론 전 세계 인류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로벌 한의학으로 발돋움하려는 노력이 지금 이 순간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최유리 대한약침학회 국제학술팀장은 약침의 개념과 효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 팀장은 “약침은 전통의학에 기초한 현대적 치료법으로, 침술과 한약의 장점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약침에 대한 안전성도 이미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됐기 때문에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한의약적 치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마 합법화된 태국…의료화에도 시동 지난해 6월 태국에서 대마 가정 재배가 합법화된 이후, 이를 이용한 의료산업화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대마의 CBD(Cannabidiol) 성분이 통증과 염증을 줄이고 간질 발작을 조절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이날 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따왓차이 Suan Sunandha Rajabhat University 교수는 “대마의 의료적 효과는 이미 입증됐기 때문에 태국의 의료시스템에도 포함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따왓차이 교수에 따르면 대마는 수면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높은 치료효과를 발휘한다. 그는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고통이 극심하기 때문에 잠도 잘 이루지 못하고, 거식증이 있어서 식사도 잘 하지 못한다”면서 “이러한 환자들에 의료용대마를 사용했을 때 실제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용대마는 높은 부가가치도 가지고 설명한 따왓차이 교수는 “태국에서는 의료용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키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람들을 위해, 환자들을 위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며, 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이러한 여정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Hi-CANN 관계자들은 강연을 마친 후 한의협 내의 AJ탕전원을 돌아보면서 한국 한의학의 약재 연구기술 역량 등을 확인했다. 한편 한의계에서도 의료용대마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대한의료용대마학회가 발기인총회를 진행하며 창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한의료용대마학회는 출범 후 대마를 이용한 사업과 연구를 잘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