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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부산지원,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이하 부산지원)은 12일 부산광역시 연산 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부산지원과 자매결연한 마을(기장군 정관읍)에서 생산한 쌀 300kg(8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의미를 더했고, 이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정에게 전달했다. 임상희 부산지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기반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성 의원 “국립대병원 필수의료 충원율 저조···대책 마련 시급”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국립대병원에서의 필수의료 전공의 충원율 저조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종성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17~’22년 수련병원별 전공의 정원 및 충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필수의료 관련 과목 전공의 충원율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련병원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충원율은 ’17년 대비 ’22년에 16.6%나 감소했으며, 연도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17년 95.1%, ’18년 91.3%, ’19년 90.6%, ’20년 88.8%, ’21년82.9%, ’22년 78.5%로 지속적인 감소추세였다. 특히,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하는 국립대병원에서조차 필수의료 과목 충원율이 위기 수준으로 저조했다. 필수의료 과목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흉부외과의 경우 강원대·충북대·충남대·경상대·제주대병원은 충원이 없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33%, 부산대·경북대·전남대병원은 50%로 나타났다. 또, 소아청소년과에선 충남대·경상대·경북대·전남대는 충원이 없었으며, 전북대병원은 50%에 불과했다. 외과의 경우에는 부산대 33.3%, 충북대 50%, 경북대병원은 66.7% 수준에 머물렀다. 응급의학과의 경우 경상대·경북대는 충원이 없었으며, 제주대병원은 50%로 저조했다. 이 의원은 더 큰 문제로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충원율 부족 현상은 환자의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소아청소년과 기준으로 살펴보면, 충원이 없는 충남대병원의 경우 ’22년 4분기 평균 진료 대기일이 22일로, ‘17년 1분기보다 15일이나 늘었으며, 경북대병원은 ’17년 1분기 진료 대기일수는 10일이었는데 반해 ‘22년 3분기에는 16일로 늘어났다. 산부인과 기준에서는 충원없는 전북대병원의 경우 ’22년 3분기 진료 대기일수가 15일로 ‘17년 1분기에 비해 10일 늘어났고, 제주대병원 흉부외과도 같은 기간 동안 진료 대기일수가 9.4일 늘어났다. 한편 충원율 100%인 분당서울대병원산부인과는 평균 진료 대기일수가 33일로 ’17년 1분기 평균 대기일수보다 17일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방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부족으로 인한 ‘쏠림현상’에 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연세대 예방의학과 장성인 교수는 “필수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전공의 충원율을 제고하려면 인력이 유인될 수 있는 확충방안이 필요하다”며 “의사 인력뿐만 아니라 여러 의료인력, 자원, 재정적 측면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성 의원은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하는 국립대병원에서조차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충원율이 위기 수준으로 저조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의료약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
고혈압이 부르는 ‘뇌내출혈’ 환자, 60대 이상이 ‘68.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17년부터 ‘21년까지 뇌내출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뇌내출혈은 갑자기 뇌내 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병으로,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다. 즉 오래된 고혈압은 뇌내 소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손상된 뇌혈관은 스트레스나 압력에 취약해져 잘 터질 수 있다. 분석 결과 진료인원은 ‘17년 5만5330명에서 ‘21년 5만7345명으로 3.6%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0.9%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남성은 3만587명에서 3만1546명으로 3.1%가, 여성의 경우에는 2만4743명에서 2만5799명으로 4.3% 각각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21년 기준 뇌내출혈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60대가 28.4%(1만6309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3.3%(1만3371명), 50대가 18.8%(1만756명) 등의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는 60대가 31.1%로, 여성은 70대가 26.3%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윤호 교수(신경외과)는 60대 뇌내출혈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50대 이후는 혈관이 딱딱해지고 찢어지기 쉬운 상태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 등의 기저질환자가 증가해 뇌출혈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뇌내출혈 환자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1년 112명으로 ‘17년 109명 대비 2.8%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120명에서 123명으로 2.5%가, 여성은 98명에서 101명으로 3.1% 증가했다. 이와 함께 뇌내출혈 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5831억원으로 ‘17년과 비교해 43.3%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9.4%로 나타났다. 이를 성별로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4.8%(144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4.3%(1416억원), 80세 이상 20.7%(1565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나는 한편 성별로는 남성은 60대가 29.3%(883억원), 여성은 80세 이상이 29.0%(816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살펴보면 ‘17년 736만원에서 ‘21년1017만원으로 38.3% 증가했고,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696만원에서 956만원으로 37.3%, 여성은 784만원에서 1091만원으로 39.2% 각각 증가했다. 또한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80세 이상이 1221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대가 1105만원, 여성은 80세 이상이 1286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간 손상·간 섬유 종 관련 치자·실리마린 유효성 ‘입증’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2일 한의예과 노성수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내용이 국제저명학술지 ‘Antoxidants’에 ‘Co-Treatments of Gardeniae Fructus and Silymarin Ameliorates Excessive Oxidative Stress-Driven Liver Fibrosis by Regulation of Hepatic Sirtuin 1 Activities Using Thioacetamide-Induced Mice Model’이라는 제목으로 최종 게재 확정됐다고 밝혔다. 노성수 교수 연구팀은 선행연구에서 문헌 고찰을 통해 탕제 13종과 단일약재 53종을 선별해 DB를 구축했으며, 더불어 66종의 약재 중 간질환에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탕제 3종과 단일약재 7종을 선별해 간 손상 및 간 섬유 증 질환모델에서 효능을 평가해 다수의 연구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 가운데 가장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치자’(梔子)에 대한 연구 결과를 지난 2021년 ‘Antoxidants’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선행 연구를 통해 치자가 thioacetamide(TAA)로 유발된 간 섬유 증 동물모델에서 염증 개선 및 세포외기질(Extra Cellur Matrix, ECM) 침착을 감소시킨다는 기전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에서 효과를 규명했던 치자와 실리마린을 단독으로 처리했을 경우와 병용으로 처리했을 경우의 유효성을 비교 평가했다. 연구 결과 Human liver cancer cells(HepG2 cells)와 LX-2 human hepatic stellate cells(LX-2 cells)을 통해 치자와 실리마린 병용투여는 SIRT1의 조절과 함께 ECM에 의해 발현되는 hepatic stellate cells(HSCs)의 활성화와 세포사멸 신호를 조절한다는 것을 규명했으며, 이는 치자와 실리마린을 병용으로 처리했을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구한의대학교 ‘MRC 간질환 한약 융복합 활용 연구센터(센터장 김상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법제위, 새해 첫 회의서 초음파진단기기 소송비 지원키로대한한의사협회 법제위원회(위원장 한홍구, 이하 법제위)는 지난 10일 본회 소회의실에서 제30회 회의를 열고, △회원 소송 지원 △2023회계연도 법제 예산 검토 △정관·시행세칙·규칙 개정안 △불법의료대책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법제위는 회원 소송지원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송지원을 요청한 박 모 회원에게 초음파진단기기 관련 사건 소송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 모 회원은 서울 소재 한의원에서 초음파진단기기를 사용, 부인과 진료를 시행해 의료법 위반행위(면허범위 외의 의료행위)로 고발된 건으로,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피고인의 항소가 기각된 후 대법원 판결에서 파기환송돼, 무죄로 판명됐다. 회의에서는 또, 2023회계연도 법제 예산안 중 의권 관련 소송의 수임 및 성공보수의 지급 등을 적용해 전년도 대비 1억3천만원을 증액한 총액 4억8천6백12만원으로 편성했다. 법제위는 이어 정관 시행세칙 규칙 및 개정안을 승인하고, 중앙이사회를 거쳐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임명직부회장, 임명직이사 및 당연직부회장의 임기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회장·수석부회장의 임기는 3년, 임명직부회장·임명직이사의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회장 재임 기간까지’로 하며, ‘당연직부회장․당연직이사의 임기는 그 재임 기간’으로 표기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현역 군인 및 공중보건의사는 소속 지부와 분회 없이 중앙회 소속으로 하며, 일반사병·보충역·대체역으로 군복무중인 회원은 회비를 면제한다는 내용과 본회 임원은 본회 산하 연구기관의 원장, 부원장 등 임직원 겸직할 수 없다는 방침도 포함시켰다. 법제위는 또, SNS 등을 통한 한의약 폄훼 및 불법의료 대책에 대한 논의에서 한의협의 대처활동에 대해 회원들이 잘 알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어 이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수시로 안내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회원들의 의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직원인사 및 보수규정, 재무업무규정 등을 심의·승인했다. 한홍구 위원장은 “한의사의 가치는 법률에서 주어진 권리를 지켜 나갈 때 빛이 난다. 이 권리를 빼앗긴다면 그 만큼 한의사의 위상과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새해에도 법제위는 회원의 권리와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한홍구 위원장, 정훈 부위원장, 권선우·황건순·최동수·최정신 위원 등이 참석했다. -
제23회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행(12일) -
서울한방진흥센터, ‘추천웰니스관광지’ 2회 연속 선정한방산업특구인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추천웰니스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네 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1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이달부터 ‘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웰니스 관광지의 전문적인 운영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공사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게 되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상품화, 무료체험 행사,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랜드마크인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는 추천웰니스관광지 재지정에 앞서 문체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한의학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양의계만을 ‘의료계’라 칭하는 것은 잘못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2일 양의계만을 ‘의료계’라고 칭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한의계, (양)의계, 치의계, 간호계 등 의료 직역 전체를 아우를 때 ‘의료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법 제2조 1항에서는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조산사, 간호사를 ‘의료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병을 치료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분야를 ‘의료계’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들로 구성된 양의계는 ‘의료계=양의계’라고 주장하며, 마치 ‘의료계’라는 표현이 자신들만을 지칭하는 단어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어 국민과 언론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예시를 통해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가령 지난 연말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있었고,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조산협회가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정의로운 판결이라는 내용의 환영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의료계 중 유일하게 반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양의계의 기관지들은 ‘대법원 판결에 의료계 반발 확산’, ‘의료계 대표자들, 대법원 앞 항의 기자회견’ 등과 같은 제목과 내용의 기사를 쏟아냄으로써 마치 의료계 전체가 분노하고, 의료계 각 단체의 대표들이 모여서 항의를 한 것으로 오인케 했다. 이에 한의협은 “(양)의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인들이 활동하는 곳이 ‘의료계’라는 사실은 굳이 의료법과 표준국어대사전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라면서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 너무나 오랜 기간 동안 시정되기는커녕 오히려 아직도 양의계의 엉터리 주장이 사회 일각에서 통용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또 “아무도 대한축구협회나 대한스키협회를 ‘스포츠계’로 대표해 부르지 않는다”며 “‘양의계’를 ‘의료계’로 표현하는 명백한 오류 역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7년 전인 2016년 4월, ‘의료계라는 명칭은 양의계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공동 입장문을 떠올리며, 이제는 정말 ‘(양)의계, 한의계, 치의계, 간호계 그리고 이를 모두 아우르는 의료계’라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계’에는 양의사 뿐 아니라 치과의사와 한의사, 간호사와 조산사가 각자의 직역에서 의료인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부산 한의약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 변화되는 부분은?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이하 부산시회)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진행하는 ‘한의약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이 10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는 여성 133명과 배우자인 남성 30명을 포함해 총 166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자격에 나이 기준을 없애고 자연임신을 원하는 가임기 난임부부 모두가 지원이 가능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부산시한의사회 이동희 한의난임사업팀장은 “지난해까지는 여성 35세를 기준으로 임신이 되지 않은 기간에 대한 제한으로 인해 만 35세 미만의 여성인 경우는 1년, 만 35세 이상의 여성인 경우는 6개월의 기준이 있어 임신이 되지 않은 기간에 해당될 경우에만 신청을 받았다”며 “하지만 초혼연령이 증가되고 합계출산율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기준을 완화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올해부터는 난임부부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회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상자선정위원회를 통해 남성요인으로 인한 불임원인, 여성요인 중 해부학적 이상으로 인한 상황 등 자연임신이 불가능한 경우 등을 제외한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대상자들은 난임치료 한의원과의 매칭을 통해 한약과 약침 치료가 4개월간 무상으로 지원되고, 한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주 1회씩 지정한의원으로 내원해 상담 및 침구치료를 병행하게 되며, 한약복용이 끝난 후에도 일정 관찰기간을 정해 임신관련 상담 및 치료를 이어가게 된다. 또한 올해의 변화된 사항 중 지난해까지는 4개월간의 한의난임치료가 종료되면 3개월간 자연임신시도 및 임신관찰기간이 있어, 이 기간 동안에는 양방의 보조생식술 시술을 제한하고 자연임신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도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한달, 한달이 소중한 난임부부의 간절함을 반영해 임신관찰기간을 투약 종료 후 다음 월경 시작 전으로 축소했다. 이밖에도 부산시회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위해 참여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세미나와 최신 논문보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강구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 자료를 구축하는 등 한의난임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동희 팀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신청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지원 대상 및 조건이 완화돼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부산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의난임치료를 통해 출산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심평원 광주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지난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은 순천시 소재 청암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암대학교 3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소개 △심사평가원 기능과 역할 및 업무 소개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진로 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심평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관련 청암대 보건의료행정과 김희경 학과장은 “대학생들에게 현장체험과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심평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에서 산·학이 상생하는 기회를 확대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인재등용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기회제공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