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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2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도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건보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위한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와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추진 등 주요 내용을 논의하면서, 초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 증가,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건보공단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비해 더 안정적인 보험재정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우선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시행과 관련해서는 실제소득에 대한 빠짐없는 보험료 부과를 목적으로, 조정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고 건강보험료 부과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에 대해서는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의 불법의료가 지난 10여년간 건보재정에 약 3조4000억원에 이르는 심각한 손실을 끼쳤으며,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특사경 도입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과 소비자단체는 앞으로도 의료소비자인 국민의 권익 보호와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인숙 소비자단체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제도와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은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된다”며 “새로운 제도의 안정과 소비자의 올바른 의료이용 유도로 과잉진료를 방지하는 것이 재정낭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길이라는 방향성에 공감하고 소비자단체가 협업하고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해서 혁신이 필요하며,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와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등을 통한 안정적인 재정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과잉진료 방지를 위해 의사와 환자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올바른 의료체계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심평원 의정부지원, 금오동 신청사 시대 ‘개막’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문덕헌·이하 의정부지원)은 오는 25일부터 의정부시 금오동에 새로이 건립된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심평원은 기존 임차 청사의 소모성 재정 지출을 방지하고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도 의정부지원 신청사 건립공사를 추진했으며, 올해 중순 완공했다. 신청사는 경기북부행정광역타운 내 3009㎡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5843㎡) 규모로 건립됐다. 녹색건축·에너지효율등급·제로에너지 인증 획득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획득으로 사회적 약자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청사로 조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1층 로비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지원은 경기북부 및 강원도 소재 요양기관의 진료비 심사청구·의료자원 현황관리·국민 진료비 확인 요청 등 관할 업무를 수행하며,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 보건의료 특성 반영을 위한 현장 소통·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덕헌 지원장은 “신청사에서 민원인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경희대 한의대-㈜7일, 미래 인재 양성 MOU 체결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재동)과 ㈜7일(대표 김현호)은 최근 경희대 한의대에서 한의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희대 한의대 이재동 학장·이의주 교학부학장·박진봉 예과장이, ㈜7일에서는 김현호 대표·홍지성 교수학습팀장·이승민 해외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한의 미래 인재인 한의대생의 의료기업가 정신 함양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의사의 전문직업성 함양, 효율적인 의료 경영 및 관리 역량 습득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함께 마련해 나가고 학술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7일은 최근 2년간 경희대 한의대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한의학 IT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 교외 임상실습을 진행했으며, 6월4일에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전국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재동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대 교육 발전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미래 한의학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산업이 함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접점을 찾게 돼 무척 기대된다”면서 “국제적인 한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명의 허준 만나는 ‘제21회 허준축제’, 4년 만에 돌아온다동의보감의 저자 구암 허준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허준축제’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 강서구 주최, 강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제21회 허준축제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식물원 잔디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허준 콘서트 △허준 전국가요제 △공연 프로그램(조선마술사·미라클 강서·허벤져스 대모험) △참여 프로그램(허준랜덤게임·잔디밭 요가·허주니어 선발대회) △전시 및 체험(고고 조선월드·정기신 체험관·예술단체 전시·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서구한의사회가 관람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한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허준의 진단(스마트폰 팔강변증) △허준의 비만(인바디) △허준의 오십견(초음파) △허준의 비염(비내시경) △허준의 체형관리(아이밸런스) 등 현대 진단기기를 이용한 한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4일에는 ‘잔디밭 요가’와 함께 마술사 이경재가 등장하는 ‘조선 마술사’, 강서구 지역주민들이 꾸미는 예술 공연 ‘미라클 강서-강서의 미래를 만나다’가 진행된다. 또한 저녁부터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 가수 김태우가 참여하는 허준 콘서트가 펼쳐진다. 15일에는 ‘강서문화예술인 한마당’, ‘미라클 강서-강서의 혼을 느끼다’, ‘허주니어 선발대회-버블공연’, ‘허준 전국가요제’가 진행된다. 이밖에 이번 허준축제를 기념해 14일에는 ‘2023 강서 허준건강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허준축제는 가요제를 비롯해 강서허준 마라톤, 허준 콘서트, 허주니어 선발대회, 동의보감 관련 다양한 체험 등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국민 1명당 1년에 14.7건 진료, OECD 국가 중 가장 많아”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간 의사의 진료를 받는 건수가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8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의사의 진료를 받은 건수는 14.7건으로 OECD 평균 5.7건보다 9건 정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통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사회보장 수준을 비교하기 위한 지표로, △가족과 생애주기(가족, 아동, 청년, 노인, 장애인) △일과 소득보장(근로, 소득보장과 빈곤) △삶과 사회서비스(건강, 보육·교육, 문화, 주거, 에너지, 환경) △사회재정 등 4가지 범주, 14개 분야로 분류하여 국민의 삶과 사회보장을 총망라했다. 이 가운데 건강 지표의 1인당 의사 진료 건수의 경우 우리나라 보다 다음으로 많은 나라는 일본 12.4건, 슬로바키아 10.1건, 헝가리 9.7건, 독일 9.5건 등으로 나타났고, 가장 적은 국가는 코스타리카가 1.9건으로 기록됐다. 또한 시도별 1년간 1인당 외래방문 횟수는 대구광역시가 20.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서울시가 20.0건, 부산광역시 19.7건, 전북 19.6건, 대전광역시 19.5건 등의 순이었고, 가장 적은 곳은 13.9건을 기록한 세종시로 나타났다. 또 환자가 입원진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에 머문 평균 일수를 의미하는 평균 재원일수는 2014년 15.7일에서 2021년 17.3일로 1.6일 가량 늘어났다. OECD 국가 중 평균 재원일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28.3일의 일본이었다. 면허 의료인 수와 관련해서는 한의사 수의 경우 2011년에 1만9912명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2만6807명을 기록, 이 기간 동안 34.6%가 증가했다. 이 중 남성 한의사 수는 2만549명, 여성 한의사 수는 6258명으로 확인됐다. 의사의 수는 2011년 10만4397명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13만2065명으로 나타나 26.5%가 증가했다. 치과의사의 수는 2011년 2만6098명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3만3036명으로 26.6%가 늘어났다. 2021년 기준 약사의 수는 7만3948명(2011년 6만2245명 비교 18.8% 증가), 간호사의 수는 45만7849명(2011년 18만2656명 비교 62.0% 증가)으로 확인됐다. 의료기관 수는 종합병원 365개, 요양병원 1467개, 일반병원 1294개, 의원 3만3818개, 치과병의원 1만8816개, 한방병의원 1만5036개, 조산원 16개, 기타 510개 등 전국적으로 7만1422개로 나타났다. 한방병의원 수의 경우 서울이 3713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경기 3349개, 부산 1160개, 대구 893개, 경남 823개, 인천 709개, 경북 642개로 나타났고, 가장 적은 곳은 세종시가 83개로 확인됐다. 또한 OECD 국가의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우리나라가 12.7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일본 12.6개, 독일 7.8개, 오스트리아 7.1개, 헝가리 6.9개 등이었고, 가장 적은 국가는 멕시코가 1.0개를 기록했다. 또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30년 전인 1991년 1.71명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0.63명으로 가장 낮고, 세종이 1.28명으로 가장 높다.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0년 225만 가구에서 2021년 총 717만 가구로 약 3배 늘었으며, 15~29세 청년 고용률은 2021년 44.2%에서 2022년 46.6%로 전년 대비 2.4%p 증가했고, 25~34세 대졸자 평균 고용률은 76%로 OECD 평균 85%보다 낮았다. 코로나19 2년차였던 2021년도 비만율은 37.1%로 1년 전보다 1.2%p 감소했으며, 남성의 비만율이 46.3%로, 여성의 비만율 26.9%보다 높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년층의 기초연금 수급률은 66.9%였고,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동시 수급하는 비율은 2021년 44.7%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는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 제공되며, 사회보장위원회(www.ssc.go.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및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된다. 이상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사회보장통계집을 통해 사회보장정책 흐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함과 아울러 정책담당자들이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한의약 육성 위한 정담회 개최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수원2)은 지난 15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이용호 수석부회장·최병준 총무부회장·정재성 법제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한의약 전담부서 신설 및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 의원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해 이를 담당할 한의약 전담부서를 신설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며 “또한 한의약 육성계획 수립 및 한의약의 공공보건에 대한 전문가인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 도모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도민건강 증진, 도내 보건의료 발전 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19년 7월에 공포·시행됐음에도 불구, 현재 7개의 도내 시군에만 조례가 있는 실정”이라면서 “도내 모든 시군 의회에서 조례의 제·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한의약 육성 및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한의약 정책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한의약과 공공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인력으로써 한의약 관련 전문가 육성 및 양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경기도에 선제적인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보건의료 사업, 사회복지서비스, 한의약 지원간 원활한 연계뿐만 아니라 각 기초단체·보건소로 흩어져 있는 여러 한의약 사업을 기획 및 조율해 전반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향상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한의 임상가에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 확산 ‘공동 협력’㈜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과 파인드메드(대표 한유정)가 지난 21일 파인드메드 회의실에서 ‘마인드레이(mindray) 초음파 진단기기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계 숙원사업인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의 초석이 될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을 위해 긴밀히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 핸즈온 실습교육을 강화 등 한의 임상가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에 논의했다. 이날 이효행 동방메디컬 상무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초음파 진단기기 판매 확대를 위해 동방메디컬이 가진 한의약 산업의 40년 노하우를 파인드메드와 공유, 한의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파인드메드 이종철 이사는 “한의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개발·유통했던 부항 패드, ICT 패드가 수가라는 문제로 인해 보급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다”며 “초음파 진단기기의 보급·활용 확대를 위해서도 초음파와 관련된 한의사의 진단 및 치료 행위에 대한 수가 개발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해 경험을 공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태 이사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문이 열렸지만, 한의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사고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판매나 영업보다는 교육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실습 중심의 핸즈온 교육을 강화하는 등 한의사의 임상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동선 이사는 “파인드메드는 한의사몰, 한의나라, 청훈메디라는 온·오프 쇼핑몰 및 영업조직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체 한의 의료기관의 절반 이상이 소재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에서 초음파 진단기기가 적극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동방메디컬은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가진 한의계 의료기기 제조사로, 특히 침, 도침, 매선침의 제조와 관련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또한 무통 란셋 연구, 약도침 개발 등 신규 한의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브랜드인 마인드레이(mindray)의 국내 총판회사로써 한의사의 의료기 사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마인드레이 초음파 진단기기는 올해 대한한의학회 개최하고 있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시연 및 실습기기로 선정되는 한편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도 시연기기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의사 기업인 파인드메드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케어(한의사몰), SM침과 세진침 제조 및 유통사로 알려진 세진메디컬약품(한의나라), 의료기기와 소모품 등 오픈 마켓의 청훈메디가 한의계 초음파 진단기기 보급을 위해 뜻을 모은 기업으로, 한의약산업의 제조와 유통에서의 30년의 경험을 살려 적극적인 교육과 보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협상 마무리까지 고삐 늦추지 않겠다”자동차보험 범한의계대책위원회(위원장 황병천·이하 범대위)는 지난 21일 온라인 회의 개최를 통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의 협상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협상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병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이하 분심위)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의 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급하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모든 부분에 대한 설명을 통해 회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도 있겠지만, 아직 협상 과정인 상황에서 모든 것을 공개하기에는 향후 논의에서 불리하게 작용될 측면도 있는 만큼 공개하지 못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양해를 부탁드리며, 오늘 회의가 우려와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한창연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보험이사가 범대위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와 진행된 협상 과정 및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안덕근 한의협 부회장은 “이번 협상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총액을 무조건 줄이겠다는 강한 의지 속에 진행된 것으로, 어떻게 하면 방어를 최대한 해낼 수 있을 것이냐에 초점이 맞춰진 협상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협상안에 대해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특히 안 부회장은 “이번 협상안이 기존 체제보다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분명 한의계에도 유리한 부분이 포함돼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상이 마무리되는 데로 회원들에게 모든 결과는 물론 그러한 결과가 도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부회장은 이어 “일부 한의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전체 한의 자동차보험 진료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도 있는 만큼 이를 개선키 위한 한의계 자체의 자정 노력 또한 필요하다”며 “이같은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자보에서 다소 회원들이 불편이 증가할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 만큼 국민에게 보다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한의계의 노력을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회원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통보로 촉발된 이번 한의 자동차보험 협상은 시작부터 불리할 수밖에 없는 협상이었지만, 그동안 협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코자 노력해 왔다”며 “집행진에서는 정부의 한의 자동차보험 총진료비를 줄이겠다는 강력한 기조 속에서도 완벽한 방어는 아니지만 그나마 최선의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이 분심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신동 쪽방촌서 꽃핀 ‘한의 인술’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봉사팀인 ‘온기를 전하는 한의사들(이하 온전한)’이 사회복지법인 우리모두복지재단 산하 서울특별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지난 16일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3명의 공중보건한의사(송은성‧임석현‧최일훈)와 1명의 간호사(김현기)로 구성된 ‘온전한’은 창신동 쪽방촌 2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방문진료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매월 3번째 또는 4번째 토요일에 동네 전체를 순회하며 희망자들에게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고, 활동량이 저조하며, 일용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암이나 뇌질환, 척추관협착증, 정신질환 등의 만성 중증 질환을 앓는 주민이 많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많은 실정이다. 이에 ‘온전한’에서는 주민들에게 침 치료뿐 아니라 도침, 드레싱, 가벼운 추나 혹은 교정 등의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의약적 상담을 통해 평소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치료 후에는 한방파스, 음료, 간식 따위의 물품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온전한’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치료받고자 하는 주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송은성 공보의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세상에 많으며, 이에 대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는 것은 의료인의 본분”이라며 “‘온전한’이 봉사하러 오는 날을 기다려주고, 찾아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한의 난임치료사업 대상자 모집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매년 난임인구의 증가로 인해 경기도의 난임시술 건수가 ‘20년 4만8569건에서 ‘22년 5만7525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이천시는 지난 3월에 김재헌 시의원 발의로 ‘이천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심각해지는 난임 문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을 ‘17년부터 경기도한의사회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5∼6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는 나이 제한 없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난임 치료를 위한 한약과 침구를 3개월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난임을 극복해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포함한 이천시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천시 임신·출산 관련의 데이터를 수집·조사 및 비교해 이천시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