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후배가 함께 진로와 미래 고민해 본 소중한 시간 마련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은 지난 5일 동신대학교 대정4관 강당에서 한의학과 3·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특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소연 회장은 ‘한의과대학 졸업 후의 진로와 한의계 미래에 대한 설계’를 주제로 한의사로서 그동안 보내온 자신의 경험들을 학생들과 가감없이 나눠 큰 공감대를 전했다. 특히 다변하는 환경 속에서 졸업 후의 다양한 진로를 설명하며, 한의사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다양하게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줬다. 박 회장은 “진로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가치관과 추구하는 행복”이라며 “어떤 자리에 있든 가장 중요한 건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열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선배 한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후배들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방향을 그려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현재 여한의사회에서도 전국 한의과대학 여학생 위원회 운영을 통해 한의대생들과의 공감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허지승 학생(3학년)은 “졸업 후 진로의 다양성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알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기획한 양일승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동신대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직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취업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20대 여성 가장 많다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2022년을 기준으로 100만명을 넘어서 국민 마음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우울증 진료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8년∼‘22년)간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430만407명으로 2018년 75만2976명에서 2022년 100만744명으로 32.9% 증가했다. 또한 100만명 이상이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같은 기간 진료를 받은 인원 중 남성은 141만6948명(33%), 여성은 288만3459명(67%)으로 여성 환자가 2배 이상 많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기준 연령별로 분석하면 20대 우울증 진료인원이 18만5942명(18.6%)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6만108명(16%), 40대 14만2086명(14.2%) 등의 순이었다. 성별과 연령을 함께 고려했을 때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건 20대 여성으로 12만1534명(12.1%)으로 나타난 가운데 5년간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도 20대 여성으로, 2018년 5만7696명에서 2022년 12만1534명으로 무려 110.65%가 증가했다. 남인순 의원은 “우울증 진료인원이 연평균 7.4%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고, 전국민의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 의원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부추기는 심리적·사회적 요소가 많은 한국 사회에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 병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울증도 조기에 치료하면 호전시킬 수 있는 만큼 우울증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료기관 10곳 중 9곳, 수술실 CCTV 설치 완료지난달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전국 의료기관 10곳 중 9곳 이상이 수술실 CCTV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일 기준 전국 수술실 CCTV 설치 의무대상 의료기관 2396개소 중 2310개소(96.4%)가 수술실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수술실 기준으로 보면 CCTV 설치 의무대상 수술실 7013개 중 6763개(96.4%)에 설치가 완료됐다. 시도별 의료기관 기준으로 살펴보면 충북·대구·울산·제주 지역 수술실 CCTV 설치 의무대상 의료기관은 100%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강원 지역 설치완료율은 87.5%로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수술실 CCTV 설치현환을 시도별 수술실 기준으로 보면, 대전지역의 설치완료율이 83.5%로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영 의원은 “환자와 의료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수술실 CCTV 설치 정책에 의료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대부분의 설치의무 의료기관에서 설치를 완료했다”면서 “향후 시행될 수술실 CCTV 촬영 요청·영상 제공 및 보관 등 수술실 CCTV 운영 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어 “보건복지부는 의료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CCTV 설치 및 촬영 등 운영에 관한 현장 문의나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해 환자나 의료인들이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방환자 ‘빅5병원’ 진료비 연 2조원 넘었다”이른바 ‘빅5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아산병원)’으로 불리는 서울 5개 상급종합병원을 찾은 지방 환자 수가 10년 새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가 5개 병원에서 쓴 의료비도 연간 2조원이 넘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 중 빅5병원에서 진료받은 인원은 지난 ’13년 50만245명에서 ’22년 71만 3284명으로, 42.5%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빅5병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충남(9만5921명)이었으며, △경북(8만2406명) △강원(7만1774명) △충북(7만627명) △경남(6만7802명) △전남(5만6861명) 순으로 뒤따라 광역시보다는 지방 중소도시 환자들이 5개 상급종합병원을 더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원이 의원실은 세종시와 제주도는 최근 10년 새 인구급증 등의 이유로 진료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비수도권 환자들이 빅5병원에서 쓴 진료비도 크게 증가했는데 지방 환자의 5개 상급종합병원 의료비 총액(공단 청구금액과 본인부담금 합산)은 ’13년 9103억여 원에서 ’22년 2조 1822억여 원으로, 약 140% 증가했다. 김원이 의원실의 분석에 따르면 빅5병원 원정 진료비 규모는 지난 2014년 처음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21년에 2조399억여 원을 기록하며 처음 2조원을 돌파했다. 고가의 비급여 항암제 등 비급여 진료비까지 합하면 지방 환자들이 5개 병원에 지불하는 의료비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진료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 2548억여 원 △경북 2516억여 원 △경남 2365억여 원 △충북 2071억여 원 △강원 1975억여 원 △전남 1785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빅5병원 환자 쏠림은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강화와 더불어 지방 환자가 느끼는 지역 간 의료 격차가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이 소재한 광역시보다는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환자들이 빅5병원을 더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방 환자들이 5개 상급종합병원에서 가장 많이 진료받은 질환은 암으로 드러났다. 김원이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5개 상급종합병원 비수도권 환자 다빈도 질환 1위는 유방암으로 집계됐다. 이어 갑상선암, 위암, 폐암, 뇌혈관질환 순이었다. 이외에도 망막장애, 간암, 협심증 등 중증질환이 대부분이었다. 김 의원은 “의료 격차가 심해질수록 지방소멸이 가속되기 때문에 광역시가 아닌 지방 중소도시에도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거점 대학병원을 지원·육성해야 한다”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에 의대를 신설하고 부속병원도 함께 건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강남구한의사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서 의료봉사 진행서울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는 지난 9일 강남구 봉은사로(삼성1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된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한의진료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에 나섰다.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 등의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이날 강남구한의사회에서는 진료부스 운영을 통해 달리기 후 근육통 및 경련이 일어난 참가자들은 물론 마라톤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주민 등 260여 명에게 침 치료와 (불)부항 치료, 테이핑요법, 추나요법(수기치료), 한방파스 처치 등 다양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치료와 함께 ‘면역 UP, 안심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약적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해 건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정국 회장은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이라는 종목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민들의 축제의 장일 뿐 아리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을 돕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이같은 의미를 지닌 대회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 보다 다양한 행사의 의료봉사 활동을 물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마련, 한의약을 통해 구민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연휴기간임에도 진료부스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한의대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한의진료부스에는 강남구한의사회 김정국 회장·최유행 수석부회장·홍성신 총무이사와 민유리 로하셀한의원장, 자생한방병원 김한결·하재준·왕연민 한의사 등의 진료진과 함께 경희대 한의과대학 조현주·박진호·김민성·성주원·우정현·임주연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
외국인 건강보험 재정수지, 중국만 적자!2018년 이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급여 재정수지가 4181억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2017년 이후 외국인 국적별 건강보험료 부과 대비 급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가입자 수 상위 10개 국가 중 중국만 재정수지가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8년 중국 국적의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부과한 보험료는 3766억원이지만 지급한 급여비는 5275억원으로 1509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2019년 987억원 △2020년 239억원 △2021년 109억원 △2022년 229억원의 재정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중국인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진료비가 더 많아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또한 건보급여지급 상위 10명 중 8명이 중국인으로 이중 6명이 피부양자였으며,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린 60대 중국인은 피부양자 자격으로 43억9000만원을 진료받고, 약 39억5000만원을 건보공단이 부담해 본인은 4억4000만원만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건강보험 가입자 1명에 피부양자를 무려 10명을 등록한 외국인도 있었다. 최영희 의원은 “건강보험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민이 피해를 보는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는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5월 기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 수는 재외국민을 제외, 136만4680명으로 직장가입자 73만4214명, 지역가입자 63만466명이다. -
“의료관광에서 한의약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이하 대구시회)가 8일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 대구·경북 K-메디웰니스 포럼(이하 웰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노희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은 수천년 동안 인류와 함께하면서 ‘미병치지’라는 개념을 가지고 병적 상태 이전을 다스린다는 것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한의학은 생애주기별 삶의 질 개선에 최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은 한의학이 대구·경북뿐 아니라 세계 의료 관련 웰니스 산업을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만의 독창적인 의학인 한의학이 K-메디슨으로 세계에 알려진다면 의료관광 영역에서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자리가 의료관광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나아가 대구·경북 지역이 한의학을 접목한 의료관광과 웰니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의료관광 웰니스 관련 정책 추진방향과 한의약 분야와의 연계(박상표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 △현대인과 절식요법(변준석 대구한의대 의무부총장) △대만 중의 미용 웰니스(정홍강 마강중의의료망 부학술장) △프랑스 의료관광의 현황(Hyangmi Gavart 대구한의대 교수) 등 발제가 이어졌다. 박상표 본부장은 “한국은 한의약과 같은 경쟁력 있는 전통의약과 뷰티, 스파 등 매력적인 현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 5월, 웰니스 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25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이 중 한의약 분야에서만 5개 과제를 선정했다”면서 “한의약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다 매력적인 한의약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준석 부총장은 “한의학에서는 병이 생기는 원인을 외인·내인·불내외인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며 “이 중 내인은 다름 아닌 개인의 습관에 따라 생기는 만큼, 습관을 제대로 교정하는 것이 병으로부터 벗어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에 있어서 어떤 음식을 먹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변 부총장은 “건강문제에서 음식에 관한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재료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면서 “음식은 인체형성을 넘어 정신과 성격까지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홍강 부학술장은 ‘대만 중의 미용 웰니스’ 발제를 통해 대만의 중의원 통계를 설명하는 동시에 중의 미용 웰니스가 인기를 끌게 된 요인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Hyangmi Gavart 교수는 의료관광에 대한 개념 설명과 더불어 외국인들이 프랑스에 의료관광을 오는 이유를 통계 등을 통해 소개했다. 한편 발제에 이어서는 대구한의대 서부일 한의대학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돼 이현종 대한한의학회 고시이사, 정수경 달서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여해 의료관광에 있어 한의약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언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연구용역 착수‘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특별시의회 김춘곤 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사진)은 최근 (사)미디어전략연구소(대표 조인희)와 연구단체 정책개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서울시민의 예방적 건강 관리를 위한 웰니스 정책 연구(이하 연구용역)’는 지난 2월 서울시의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이하 연구단체)’이 과제를 서울시의회에 제시해 전문 연구기관이 오는 12월22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김춘곤 의원은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주력했던 1세대 헬스케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집중했던 2세대 헬스케어 시대를 지나 질병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건강한 삶(웰니스)을 추구하는 건강수명의 시대인 3세대 헬스케어 시대로 들어섰다”면서 “디지털 웰니스 산업이 과학, 의학, IT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산업 및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 증가와 의료비 증가로 인해 효과적인 대응을 통한 질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개인 건강관리 필요성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과제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의 의료정보 유출에 따른 개인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며, 소비자 및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웰니스 관련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세부적인 보호 장치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연구의 범위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제시한 연구용역 일정을 보면 △계획수립 및 자료조사 △국내·외 디지털 웰니스 산업 현황 문헌조사 △국내·외 디지털 웰니스 산업 정책 분석 및 개인정보 보호 사항 분석 △전문가 자문 및 현장조사 △사례 분석 및 세분화 △정책방안 제시 및 결론 △최종 보고를 위한 검수 △보고서 작성 및 제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은 10여 명의 서울시의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5월 정책토론회 개최 후 6월 대한한의사협회, 허준박물관, 서울식물원, 이대서울병원 방문을 비롯해 분야별 웰니스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홍보 포스터․카툰 공모전,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3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홍보 포스터·카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응모된 작품의 독창성, 전달력, 완성도, 확장성을 심사해 △1등 1점(200만원) △2등 2점(각 150만원) △3등 3점(각 100만원)을 선정, 내달 15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권침해 상담센터 홈페이지(http://www.chp.or.kr) 또는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보건의료인력과 의료기관 이용자의 화합과 인권보호의 중요성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당선작은 추후 포스터·달력 등으로 제작돼 전국 각지의 병원으로 배포되는 등 향후 인권침해 예방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환자단체연합회, ‘제4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는 지난 6일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제4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환자의 날’은 환단연이 정부·국회·보건의료공급자·국민으로 하여금 환자의 투병 및 권익 증진 관련 정책·입법에 관심을 두도록 하고,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해 매년 10월6일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4회 환자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환자 관련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우리나라 생명과 직결된 신약의 동정적 사용제도와 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우선 유공자 표창에는 생명과 직결된 초고가 신약의 신속한 건강보험 등재와 관련 제도를 개선해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환자나 환자가족이 수혈받기 위해 헌혈자를 직접 구하는 지정헌혈 문제를 개선해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의 투병환경 개선에도 헌신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또한 환자 또는 보호자로서 환자에게 완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줬거나 환자의 투병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경우,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는 공익활동을 전개한 △이성희(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이경진(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장연호(한국백혈병환우회) △김용빈(한국건선협회) △윤명숙(암시민연대) 등 5명이 환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우리나라 생명과 직결된 신약의 동정적 사용제도와 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권용진 서울대 공공진료센터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안기종 환단연 대표가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HnL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임상/메디컬위원회 정형진 위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인근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안영진 과장이 참여한 패널토론을 통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