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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브랜드위,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 수석부회장·이하 브랜드위)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 집필에 참여한 한의사 및 한의대생들을 축하·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브랜드위와 대신만나드립니다 브랜드강화팀(이하 대만드)는 최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한의사 14명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도서출판 KMD)’를 출간했다. 대만드는 전국의 한의대생들이 모여 미래 한의사들의 진로 선택지를 넓히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의사 선배들을 만나 진로에 대해 인터뷰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동아리로, 브랜드위가 이번 도서를 기획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번 도서는 각각 다른 전공·직업에서 활동하다가 한의사로 전직(轉職)한 14명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 △현재 주요 일정 △한의사라는 직업이 갖는 강점 △학부 전공과 한의학의 융합 의미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한의사 직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한의대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한의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황병천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사로 전직(轉職)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용기와 본인의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 끈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개인적으로 학창 시절도 생각나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한의사 이전 직업에서 겪었던 좋은 경험과 훌륭한 지식들이 한의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미래 한의사인 대만드의 열정이 한의사가 된 이후에도 한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의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애쓰신 브랜드위와 대만드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상 브랜드위 위원은 “저도 한의대를 늦게 들어갔지만 한의사를 하면서 매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기에 한의사 직업이 좋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출간을 기획했다”며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친구들이 필요했는데 기획도 도와주고, 인터뷰 진행에 힘써준 대만드가 정말 큰 역할을 해주었다. 대만드야말로 이번 기념회의 주인공이며, 더불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원장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백기 브랜드위 위원은 “이 책을 통해 각 분야에서 인정받던 전문가들이 한의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이유와 그들의 사명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었다”며 “그동안 한의계 학술과 정보 분야에 몸담았었는데 이번에 브랜드위 위원으로서 이런 기획과 출판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브랜드위와 대만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영 대표(쥬콘스튜디오·한의사)는 “이번 도서의 표지 디자인과 인터뷰 영상을 함께 촬영·제작하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브랜드위와 대만드에서 모두 이뤄낸 결과에 함께 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이 같은 훌륭한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제 작가(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는 “지난해 이맘 쯤 함께 협업을 논의해 1년 만에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좋은 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만드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도와주셨기에 오늘 이런 자리가 있게 됐으며, 다시 한 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신 브랜드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은 작가(원광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는 “이번 도서는 처음 대만드에 합류하며 함께하게 된 프로젝트로, 어느덧 두 기수가 들어올 때까지 진행된 장기적인 기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한 대만드의 노력과 브랜드위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런 결과물이 나온 자리인 만큼 즐거운 자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승혜빈 작가(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는 “전편에서는 한의사이면서 다른 일을 병행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다른 진로에서 한의사가 되신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도서”라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브랜드위에 감사드리며,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해 준 대만드 팀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의 현직 한의사 인터뷰에 참여한 한상윤 교수(대전대 한의대)는 “한의학 교육실에서 교육 실무를 담당하며 올해부터는 한의학교육학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는데, 대만드에서 처음 연락이 왔을 때 우리 후배들이 이런 훌륭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해 흔쾌히 응했다”며 “결과물이 나오도록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의학 교육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환 원장(두청위편한의원)은 “대만드에서 연락이 와 이렇게 좋은 기획에 참여하게 됐는데 인터뷰 영상도 잘 찍어주시고, 글도 정말 잘 써주셨다. 그리고 출간에 수고하신 협회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민석 한의사는 “개인적으로 곧 한의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개원하면 좋은 한의사가 되어 환자들을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황남주 원장(보보한의원)은 “후배들이 찾아와 전직 한의사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해서 저 또한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오늘 훌륭한 책으로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출판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가 우리 직능을 사랑하는 모습들이 전달되고, 후배 학생들에게도 좋은 모습들로 각인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서에는 신정민·우주연·송민호 한의사(의약학 출신), 김도환·김현호·조민석·황남주 한의사(자연과학/공학 출신), 라이문드 로이어·이요한·최혜미·한상윤 한의사(인문/사회/교육 출신), 박미경·박민주·김기현 한의사(예체능 출신) 등의 이야기를 수록했으며,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힐럽’에서 볼 수 있다. -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임시시설물 설치 ‘본격화’오는 9월15일부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임시시설물 설치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임시시설물 설치 공사 착공에 앞서 지난 7일 동의보감촌 내 항노화힐링관 설치공사 현장에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공사 현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화 공동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조직위, 대행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추진 경과보고, 안전기원 제례,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번 기원제를 시작으로 엑스포 개막 전까지 주행사장 회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외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포 행사장은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 상설시설물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음식관 등 임시시설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관람객에게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엑스포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무사고, 무재해 회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경상남도·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경남은행·새마을금고·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 (7일)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수석부회장)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
디지털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 국제 세미나 개최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허필상·이하 보의연) 신의료기술평가사업 본부는 디지털치료기기(이하 DTx) 분야의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국내 산업계와 독일 DiGA, 영국 NHS·NICE의 의료기술평가와 시장진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보의연은 지난 6월 국제적인 디지털치료기기협회인 DTA 및 영국 NHS와 회의를 개최해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제도와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국제 교류에 대한 첫 번째 과정으로 보의연 주관 DTx 릴레이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내 연자 초청 1회, 해외 연자 초청 4회 총 5회차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는 오는 20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 웰트 강성지 대표가 참석해 DTx의 개발 성공사례 및 국내·외 시장진출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 이모코그 노유헌 대표가 각 업체에서 개발 중인 DTx 개발 사례 및 임상 근거 창출 등 시장진입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영국 NHS 출신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 소속 John Gordon을 포함해 독일 DiGA에 정식 등재된 HelloBetter사(신경정신분야 DTx 전문업체)의 CEO 등 국제적인 DTx 전문가를 초청해 웹 방식으로 해외 연자 초청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DTx의 유럽 등재 사례와 임상 근거 창출의 실제 경험 △유럽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제 제도 MDR 도입에 따른 향후 임상 근거 창출 전망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릴레이 세미나는 보건의료기술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에 선정된 업체에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되, 국내·외 DTx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및 시장진입 전략에 관심 있는 분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18일까지 접수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에 열리는 세미나의 세부일정은 추후 보의연 및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을 통해 추가 안내될 예정이다.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유망한 국내 의료기기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러한 방향에 발맞춰 보의연이 지속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근거생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필상 원장 직무대행은 “DTx에 대해서는 해외에서도 의료기술 평가와 임상근거 창출을 통한 건강보험 등재 전략 등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의연은 국제적으로도 공신력 있는 의료기술 평가기관인 만큼 신의료기술평가에 대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업체들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쉴 때 더욱 증상 심해지는 강직성 척추염…한의치료는?강직성 척추염은 허리에 통증과 뻣뻣함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척추나 천장관절 주변 염증으로 시작돼 뼈와 뼈가 만나 움직임을 담당하는 관절을 사라지게 해 움직임에 심한 제한을 발생시킨다. 또한 목이나 엉덩관절 등에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와 관련 김형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사진)는 “강직성 척추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허리 통증으로, 휴식시 증상이 나아지는 대부분의 퇴행성 허리 통증과는 달리 휴식을 취한 후에 증상이 심해지며 이 때 움직일수록 통증과 뻣뻣함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곱추와 같이 등이 굽어지는 자세의 변형을 보이며, 심해질 경우 심호흡이 어려워지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단 한 가지 방법으로 진단될 수는 없다. 휴식 후, 특히 아침 기상 직후 심한 요통을 호소하는 임상 증상과 허리뼈의 유연성을 확인하는 쇼버 검사 등의 이학적 검진, X-ray 및 MRI 등의 영상검사, HLA-B27 유전자를 확인하기 위한 피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된다.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일도 흔하다. 김 교수는 “증상에 따라 적재적소에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스테로이드 주사제, 항류마티스제, 생물학적 제제 등을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사용은 소화장애, 졸음, 힘줄 약화, 감염 등 또 다른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면서 “생활습관 개선과 컨디션 관리, 식단 관리를 잘하면 이러한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줄일 수 있고, 침·약침·추나·한약 치료 등의 복합적인 한의치료를 병행하면 신체기능이 개선되고 몸이 정상화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침·약침 치료는 환자의 몸 상태에 맞춰 근육 및 관절의 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추나요법의 경우에는 뭉친 근육을 풀어줘 움직임이 적어진 관절을 적절하게 운동시켜 관절 사용이 균형적으로 이뤄지게 해주고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또한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생강, 강황, 계피 등의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 치료는 염증 발생을 낮춰 관절을 건강하게 해준다. 이같은 한의치료에 대한 효과는 최근 연구를 통해 국제저널에 활발하게 발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고등어, 참치, 삼치와 같이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쓰리는 염증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므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반면, 설탕이나 글루텐, 유제품 등은 염증을 유발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며 “운동, 식단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한의치료로 몸을 정상화시켜 강직성 척추염이 발휘되지 못하게 혹은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한의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연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하면 뻣뻣함이 줄어들고 일상생활을 더 편하게 영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많은 환자들은 특히 수영을 하면서 큰 도움을 받는다고 표현하는데, 수영은 전신운동이면서도 적절한 근력과 유연성을 단련시킬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등 근육에 대한 근력 운동도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양 팔을 이용해 당기는 운동을 하면 등 근육이 발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복지부, 전국 5군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후보지 선정을 위해 실시한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총 5개 지역을 후보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후보지로 선정한 5개 지역은 △인천광역시(송도) △경기도(시흥) △충청북도(오송) △전라남도(화순) △경상북도(안동) 등이다. <WHO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위한 전남·화순군·글로벌 기업 업무협약>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대한민국이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하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중저소득국 바이오 생산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교육시설이다. 복지부는 교육시설과 입지, 교육 역량 등에서 바이오 생산 인력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송도, 시흥, 오송, 화순, 안동 등 5개 지역에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이를 네트워크화하여 우리나라의 바이오 교육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이 중 글로벌 바이오 송도캠퍼스(인천광역시 소재, 인천광역시-연세대학교 연합)는 인력양성 허브의 지원 재단이 위치하여 주 캠퍼스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연면적 3,300㎡ 규모로 강의실, 실험실습실, 사무공간 등의 시설을 갖춰 2024년 말 정식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 5개 지역캠퍼스가 협업하여 인력양성 허브의 운영에 참여함은 물론 연간 2천여 명의 글로벌 바이오 생산인력 교육 수요를 분담하여 수행할 계획이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대한민국이 백신치료제 등 바이오 제품의 공평한 접근성 보장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생산인력의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이번에 구축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WHO와도 협의하여 역할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복지부, '노인 의료·요양·돌봄 정책기획단' 출범보건복지부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 첫 회의를 개최,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요양, 돌봄 연계 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단의 공동단장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이기일 복지부 차관과 석재은 한림대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는 ‘의료·요양·돌봄 정책기획단’은 노인 인구 천만(’24년) 시대에 대비하여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요양, 돌봄 연계 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다. 정책기획단의 운영은 산하에 △의료연계 분과 자문단 △요양·돌봄 분과 자문단 △복지연계 분과 자문단 등 3개 분과별 자문단을 운영하여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정책 기획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중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 요양, 돌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 제·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의료·돌봄 서비스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를 넘나드는 분야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출범하는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첫 회의를 가진 노인 의료·요양·돌봄 정책기획단의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동 단장: 이기일 차관·석재은대 교수 △위원: 염민섭 노인정책관·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김기남 복지행정지원관(이상 복지부),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 강혜규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김창오 교수(중앙대 의대), 권용진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장숙랑(중앙대 간호대), 송현종 교수(상지대 의료경영학과), 서동민 교수(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고임석 중앙치매센터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
보건복지부, 요양기관 현지조사 계획 사전예고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는 지난 5일 ‘요양기관 현지조사 계획 사전예고’를 통해 이달 진행하는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건강보험의 경우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현장조사(서면조사는 10일부터 종료시까지)가 진행된다. 조사대상 기관수는 총 65개소로 현장조사는 46개소(의원 35개소·한의원 5개소·치과의원 6개소)이며, 서면조사의 경우에는 19개소(병원 1개소·요양병원 8개소·정신병원 3개소·의원 7개소)다. 현장조사에서는 거짓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의약품행위료 등 대체증량, 기타 부당청구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서면조사를 통해서는 의약품 증량청구 및 실구입가 위반청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한편 의료급여 현지조사는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종합병원 1개소·요양병원 4개소·의원 8개소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구입가 위반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지역 보건소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 지역 보건소의 발전 방향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전국 시·도 및 지역보건의료기관 담당자 1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단체 및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사업별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 및 현안을 나누고, 우수 지자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신 보건소와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보건소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현장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건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정부와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의일차의료연구회, ‘재택의료센터’ 운영 경험 공유한다한의일차의료연구회(회장 김동수·동신대학교 한의대 교수)가 오는 11일 온라인(ZOOM)을 통해 ‘한의재택의료센터 운영 경험과 2차 신청 준비’를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일차의료연구회는 우리나라 초고령사회 도래에 맞춰 정부가 다양한 돌봄과 일차의료 정책들을 추진함에 따라 방문진료와 일차의료에 관심 있는 임상 한의사, 연구자, 교수 등이 모여 이에 대한 한의약의 역할 및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올초에 결성한 온라인 연구회다. 연구회는 앞으로 김동수 회장을 중심으로 현장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달마다 전문가를 초빙해 학술세미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거제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이하 센터)를 이끌고 있는 방호열 원장(동방신통부부한의원)이 강사로 나서서 자신의 센터 운영 및 협진 노하우와 2차로 모집되는 센터의 가이드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 원장의 한의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센터로 지정되어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목표로, 노인장기요양 1∼4등급자 대상 ‘다학제팀(한의사 1인, 간호사 2인, 사회복지사 1인)’을 구성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건의료인, 사회복지사 등 서로 다른 직역이 동시에 모여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시스템인 ‘다학제 진료’에 대해 설명하고, △재택의료센터 내부 구성원 및 환자, 보호자로 이뤄진 ‘내부 다학제팀’ △외부의 협조를 받는 ‘외부 다학제팀’을 모두 포괄한 ‘지역 자원 연계 감염환자 등 치료 돌봄 사례’등을 소개한다. 김동수 회장은 “정부는 센터에 대한 시법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본사업에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본사업으로 진행되면 전국에 있는 모든 대상자들에게는 방문진료가 일상화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재정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한의의료도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 같은 사회적인 흐름에서 한의약이 일차의료 시스템에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일차의료 시대에서 정체성 및 위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11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한의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는 QR코드(사진)나 ZOOM 링크(하단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https://us06web.zoom.us/j/86138816782?pwd=dnRiWTlpVjg3RlpLNTRmem5rTWdwUT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