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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한약 전달…한해 훈훈하게 ‘마무리’[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달 29일 상봉CGV에서 회원 및 가족은 물론 지역어르신 등을 초청해 송년회를 갖고, 영화 ‘서울의 봄’을 함께 관람하며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도 힘찬 도약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올해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돌봄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매월 1회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복지관 등에서 추천한 어르신들에게 625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했다. 정유옹 회장은 “올해에는 중랑구의 높은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아동 한의약 건강관리사업, 민관협력 건강돌봄사업,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보다 다양한 계층에게 맞는 한의약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중랑구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올해에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분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분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송년회를 중랑구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관에서 하는 것이 참 보기 좋다”면서 “중랑구 한의사들이 지역에서 봉사해줘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중랑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동신대, ‘한의웰에이징 리빙랩’ 개소[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지난달 24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 1층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 한의웰에이징 리빙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주희 총장,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최신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신산업 연구 및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이 진행된다. 나창수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장은 “리빙랩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한 지역 바이오헬스 신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은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지역의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기술 개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의료관광, 대구 한의약이 이끈다”[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다채로운 한의약 프로그램들이 많아 기대돼요. 한의진료도 꼭 받고 갈 생각입니다.” 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3 K-메디웰니스 프리페스타(이하 프리페스타)’가 사흘간 일정의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 주최,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주관, 대한한의사협회·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한의약! 일상이 되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12:01-12:03’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됐다. ◇ “K-메디웰니스 산업의 선두주자 될 것” 1일 진행된 개회식은 대구시한의사회 노희목 회장·이태헌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황건순 총무이사, 대구한의대 변준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개회식에서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 회장은 “현대인들은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많은 편리와 풍요로움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에 기대수명 또한 나날이 연장되고 있지만, 동시에 삶의 질이 그만큼 향상되고 있느냐는 새로운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또 “한의약은 수천년 인류와 함께하면서 미병치지라는 개념을 가진 만큼 생애주기별 삶의 질 개선에 최적화된 의약”이라면서 “이번 프리페스타를 통해 한의약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 의료관광 산업을 이끌어가는 K-메디웰니스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하며, 대구의 한의약이 그 중심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K-드라마, K-팝 등 K-콘텐츠와 함께 우리만의 독창적인 의학인 한의학이 중심이 된 K-메디슨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고려할 때, 대구약령시·대구한의대학교·한국한의약진흥원이 자리한 대구시 일대는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의료관광 웰니스 산업을 선도해 나갈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홍 회장은 “이번 프리페스타가 한의약을 접목한 의료관광 웰니스 산업 발전의 시발점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하며, 대구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의약을 일상으로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중국·베트남·몽골 등 외국인관광객 문전성시 프리페스타는 의료관광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의료관광 인프라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구 의료관광 분야 중 특히 한의약과 경북의 웰니스 관광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웰니스 의료관광 중심지로서의 대구·경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 대구인 만큼 이날 행사장에는 중국·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건강치유소 △오감치유소 △힐링치유소 △한의약산업관 △한방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K-메디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부스들이 마련됐다. 건강치유소에서는 현대인에게 관심이 높은 △어린이-비만, 성장 △여성-여성질환, 피부미용 △통증질환 △체형교정-추나 등 4가지 테마로 특성화된 한의진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건강치유소에서 만난 한 베트남 관광객은 “한의진료를 통해 체질을 파악하고 건강관리법을 배워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도 직접 만든 향주머니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방생활상식 강연도 진행 프리페스타에서는 단순히 한의약 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의약 지식도 얻어갈 수 있었다. 특히 힐링치유소에서는 ‘한방생활상식’ 코너를 마련해 △면역력과 감기, 생긴 대로 살자(1일) △한약재의 이해(2일) △한의약과 명상(3일) 등 현대인들에게 관심 높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오감치유소에서는 한방차, 수제청, 떡 등 전통의 맛을 표현하는 슬로우푸드를 전시·판매하며, 상품재료에 대한 한의약적 효능에 대한 안내도 곁들여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방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전통주 만들기, 다도 체험,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 한의약 공방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한의약에 대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다만 체험프로그램은 하루 3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행사장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미리 접수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을 비롯해 한의약과 관련된 산업 전시관도 운영 중이다. 특히 입구 로비에 한약재를 이용한 플랜트월을 설치해 한방 포토존을 조성하고 한방네컷 포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
박소연 여한 회장,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동참11월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세계 각국에서는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부터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 우리의 일상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근절과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에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오명숙),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기숙)와 함께 여성혐오범죄와 이를 조장하는 여성혐오정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우리 사회가 여성에 대한 폭력을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닌 성차별적 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로 바라보고, 여성폭력범죄와 여성혐오정치가 추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 또한 “여성폭력범죄는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닌, 깊이 뿌리 박힌 사회적‧문화적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법률,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료 종사자들이 여성폭력 피해자를 인식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한여한의사회에서는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한의진료 지원 강화, 트라우마 한의일차진료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3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동계), 주요 발표내용은? <4>[한의신문=주혜지 기자] 2023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 행사가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E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애주기별 한의학’을 주제로 △라이브 시연 강연 △뇌파 및 레이저 의료기기 시연 및 핸즈온 실습 △한·일 학술교류 심포지엄 △초음파 핸즈온 실습 △기초한의학학술대회 △안면신경마비 특강 6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란에서는 뇌파 및 레이저 의료기기 시연 세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Session 뇌파 및 레이저 의료기기 시연 △뇌파의 이해 및 임상 활용(임정화·부산대학교) 임정화 교수는 질환의 진단과 평가, 치료 전후의 평가에 활용되는 정량화 뇌파와 자신의 뇌파를 스스로 조절해 다양한 임상상태의 개선을 도모하는 뉴로피드백을 소개하고, 임상 적용과 연구동향을 공유한다. 임 교수는 “뇌파를 통해 뇌 기능을 관찰하는 것은 칠정(七情)이 기기(氣機)의 승강실상(乘降失常)을 초래한다는 한의학의 정신 병리와도 일맥상통하며, 뉴로피드백 훈련은 음양의 균형과 조기치신(調氣治神)의 한의학 치료 접근과 비슷하다”며 “회원들이 뇌파계에 대한 흥미가 커져 한의임상에서 뇌파계의 활용 및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이저 및 기타 의료기기의 한의 임상 법적 학술적 근거(장인수·우석대학교) 장인수 교수는 한의학 임상에서 피부 미용에 사용되는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의 활용에 대한 법적 근거와 학술적 배경을 설명한다. 이후 피부 HIFU, RF고주파, CO2 레이저 등 대표적인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술기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의료기기를 활용한 미용 분야는 한의 임상의 영역이며, 한의사가 시술할 수 있는 분야”라며 “레이저침이 건강보험에 포함된 것은 1994년으로 미용 분야 역시 한의사가 시술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어 적절한 교육을 받는다면 피부 미용 분야에서 진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미용 의료기기 임상 활용(서형식·부산대학교) 서형식 교수는 레이저, 초음파, 고주파 에너지에 대한 기초적인 특징과 미용적 목적으로 활용될 때 에너지의 변환과 출력을 소개한다. 또한 한의약육성법에 근거해 전통적 의료행위의 현대적 의료행위 관련 응용·개발 내용과 함께 임상 실전에 필요한 기본적 내용과 술기 방법을 소개한다. 서 교수는 “미용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는 ‘열에너지’를 인체에 적용하는데, 한의사는 전통적으로 뜸과 화침 등을 사용해 열에너지를 의료 영역에 사용하고 있다”며 “현대 의료기기를 통해서도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근본적인 부분에 집중하면 다양한 도구와 방법을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부질환에 대한 이해와 레이저 치료(이마음·청담채한의원) 이마음 원장은 레이저를 사용하기 전, 피부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레이저 사용 적응증인 피부에 대해 교육한다. 강의는 CO2 레이저와 색소레이저와 더불어 RF 고주파, 하이푸(초음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레이저를 적용하기 위한 피부 질환의 이해와 진단을 소개한다. 이마음 원장은 “피부를 보고 판단해 레이저를 선택하고 술기를 하는 건 의료인의 몫으로 레이저 사용엔 어떠한 문제도 없다”며 “하지만 각 의료인의 역량이나 피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치료가 안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는 있는 만큼 레이저 사용 전 관련 지식을 잘 숙지하고 이차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숫자로 보는 KOMSTA 30년[한의신문=주혜지 기자] ◇30 올해 30주년을 맞은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이하 KOMSTA)은 1993년 창단된 이후, 늘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켰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을 통해 질병에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주민들을 치료하며,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질병 예방 교육에 앞서고 있다. ◇306791 KOMSTA는 30년간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총 29개국에 169회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이웃 30만6791명에게 의료 나눔을 실천했다.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한의학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KOMSTA는 2004년 MBC 사회봉사상, 2005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2005년 대통령 표창장, 2011년 한의혜민대상, 2021년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2022년 김우중 의료봉사상, 2023년 산청 동의보감상을 수상했다. ◇2567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KOMSTA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해외 각국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그동안 파견된 봉사단원은 2567명으로, 세계 곳곳에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자부심을 드높이고 있다. ◇608 현재 KOMSTA의 정회원은 608명으로, 그 중 한의과대학 학생 단원이 256명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에 처음으로 학생 단원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최근 3년간 학생 단원 출신의 한의사 단원이 52명이 됐다. 지금의 KOMSTA를 이끌어 가는 정회원의 절반인 300여 명이 학생단원과 학생단원 출신 청년 한의사다. ◇2001 KOMSTA는 또 현지 전통의학 육성과 발전을 위해 해외 협력병원 설립을 지원하고, 전통의학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2001년 카라칼팍스탄에서 누크스 KOIKOM한방병원을 개원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와 몽골에서도 친선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2001년 몽골을 필두로 국제협력한의사가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베트남에 파견됐고, 2003년부터는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 파견돼 활동했다. ◇2010 이밖에도 KOMSTA는 해외의료봉사사업뿐 아니라 의료 환경이 취약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사무소 등 각 기관에서의 무료 한의진료를 통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들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2016 2016년부터는 Love Korea Clinic 봉사단(LKC)이라는 브랜드로 해외봉사 진료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창단 이후 지금까지 KOMSTA봉사단의 중심이었던 단원들의 자부담으로 진행해 온 해외 의료봉사팀에 만들어진 이름이다. ◇2017 2017년부터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와 함께 WFK-KOMSTA 한의약 봉사단 파견 사업을 진행해 매년 5회 이상 공적개발원조중점국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2019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몽골 현지 의료진 및 의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의학 비대면 교육 연수를 진행해 현지 의료진 역량 강화 및 환자 진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023 KOMSTA는 2023년 11월11일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0년간의 발자취와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언 단장은 ‘Come to KOMSTA, Be a Star’ 비전을 선포하며, 앞으로도 의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세계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KOMSTA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
“단순해 보이지만 다채로운 면이 철인 3종의 매력”[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정나래 서초나래한의원장은 철인 3종 장거리 프로선수로 활동한 이색경력을 가지고 있다. 본란에서는 철인 3종 경기의 매력에 빠져든 정나래 원장에게 선수로 활동하게 된 계기 및 철인 3종 경기의 장점·매력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철인 3종 경기란? 수영-사이클-달리기를 연이어 하는 종목으로, 각 종목과 트랜지션이 중요하다. 거리는 스프린트코스부터 아이언맨코스까지 다양하며, 최근 혼성릴레이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 선수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철인 3종이라는 종목을 우연히 알게 돼 나가본 것이 처음 입문한 계기다. 딱히 큰 이유나 포부 없이 일단 시작했다. 워낙 선수가 부족한 종목이라 동호인이지만 전국체전도 나가보는 영광을 누렸고, 이후 더 열심히 준비를 해서 장거리 프로선수로 출전을 하게 됐다. 금전적 이득이 되지 않는 명예뿐인 도전이지만, 나이에 비해 철이 없어서 그런지 오직 하고 싶다는 열망만 가지고 준비를 했었다. 철인 3종 경기의 장점 및 매력은? 자신과의 대화, 몸을 쓰는 법을 깨닫는 과정, 아직 다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깨달음을 얻어가는 인생길,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하는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긴 거리의 코스는 날씨, 고저 등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와 시나리오를 준비하기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컨디션이 좋은 것 같아도 마지막 달리기라는 큰 고비가 있기 때문에 항상 돌발적인 상황을 준비하면서 경기 운영을 잘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인체의 수분, 영양 준비 등 생리학적인면 을 공부하기도 해야 하며, 같은 동작을 수백 수천 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세밀한 동작과 움직임도 몸에 익혀야 한다. 이런 단순해 보이지만 다채로운 면이 바로 철인 3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기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적은? 경기 중 힘들었을 때는 하와이챔피언쉽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원정대회를 줄줄이 계획하고, 기량도 한 껏 올라있던 상황에서 족저근막염이라는 부상을 입었을 때였다. 숙소 바로 앞 식당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화장실도 걸어가지 못할 정도로 통증을 느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출전해 챔피언쉽티켓을 따게 됐다.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본 어떤 분은 마치 깨진 유리 위를 지나가는 것 같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의학이 도움되는 부분이 있는지? 운동을 하면서 잔부상을 많이 입기 때문에 다른 한의원 원장님들께 치료를 받기도 하고, 현재 제가 진료를 하고 있는 환자분들도 약 30∼40% 정도는 대회 준비나 운동 중 부상을 입으신 분들이다. 한의학적 개념은 부상을 치료하고 컨디션 회복 및 관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국소 염증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상이 있기까지의 장부와의 상관성이 있다. 그리고 컨디션 관리에 있어서도 각 체질마다의 취약점, 계절성, 음허, 혈허 등 한의학적으로 접근하면 소위 뭐가 좋다고 하는 소문에 의지하지 않게 답을 줄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얼마 전 출산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운동의 목표를 잡을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다만 정리나 발표에 약한 편이지만 운동을 하고 경기에 출전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들을 마련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에 따라 이해하는 방식이 저마다 다르기에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각 운동에 따른 치료법 접근에 대해 논문을 찾아보기도 하고, 단어의 정의도 찾아보면서 적절한 비유도 찾아보고자 독서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외에 하고 싶은 말은? 학문에 취약하기 때문에 한의학 발전에 관해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개별적으로 관심 있는 종목들을 후원하는 원장님들도 계시고, 스포츠한의학회에서는 국제대회 진료소를 꾸리기도 한다. 한의계가 서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면서 우리의 역할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 -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 덜 것”임형석 전라남도의회 의원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전라남도에서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을 명문화한 저출생대책 기본 조례안이 제정됐다. 10월20일 개최된 전라남도의회 제3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한 ‘전라남도 저출생대책 기본 조례’ 속에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이 명문화되면서다. 이번 조례는 저출생에 대응한 다양한 지원시책 등을 마련해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1)이 대표발의했다. 임형석 의원에게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을 조례에 명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저출생대책 기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도 지자체별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들을 경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의 경우 2017년에서 2023년까지 9만601명의 인구(전체의 4.8%)가 감소했다. 10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10만에 가까운 인구가 감소했다는 것은 심각한 인구 감소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고, 전남도 22개 시군 중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무안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되다 보니 이 문제를 타개할 방법은 새로운 인구가 생겨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지역에서 지역으로 인구가 이동하는 것은 큰 의미에서 인구 증가로 볼 수 없다. 사람들이 출생해야 본질적인 인구 감소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현대사회에서 출산을 장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이 필요할지를 생각하다 제정하게 된 조례다. Q. ‘한의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을 명시한 이유는? 주변에서 난임치료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노력하는지 사례를 들어봤을 때 한의약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또한 우리나라는 한의약과 양방의약이 공존하는 나라다. 특히 난임치료를 하는 사람들이 한의약, 양방의약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병행하는 것을 자주 봤다. 때문에 한의 난임치료를 준비하는 도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조례에 한의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을 명시하게 됐다. Q. 이번 조례에 대한 반응은? 저도 세 아이를 둔 아빠인데, 이 조례가 제정되고 나서 본인과 참 어울리는 조례를 만들었다며 격려해 주시는 도민들이 많았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아이가 주는 기쁨과 장점이 많았기에 그 부분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지역주민들도 그런 마음을 알아주셨는지 의정활동 잘하고 있다, 좋은 조례를 만들었다고 칭찬해 주셔서 참 뿌듯했다. Q. 평소 한의약에 대한 생각은? 한의약은 한국의 전통의약으로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 또한 ‘몸이 허해졌으니 보약을 짓는다’는 말이나, 놀랐을 때는 자연스럽게 우황청심환을 찾고는 하는데 이는 한의약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서 안에 친근하게 녹아들어 있는 의약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 도의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도의원으로서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은 전남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건 아동에서 노년층까지의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다. 복지혜택이 증가해야 도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생애주기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더 나은 출산 환경을 만드는 것과 약자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앞장서겠다. 믿고 뽑아주신 지역민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일 생각이다. Q. 강조하고 싶은 말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어느 곳도 소외된 곳 없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전남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 도민들과 항상 함께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부지런히 발로 뛸 것이다. 도민들이 필요로 할 때 곁에 있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한의학의 우수성, 대중에게 인정받도록 최선 다할 것”김연학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전공의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본란에서는 대한침구의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상 신진연구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연학 전공의를 만나 소감과 연구 목표 등을 들어봤다. 김연학 전공의는 SCI 및 KCI 학술지에 8편의 논문을 게재해 침구의학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으며, 대한한의사협회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실습강사로 활동하는 등 한의학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자 주> Q. 수상소감 및 현재 진행하는 연구는? “저보다 잘하시는 수많은 연구자들이 있겠지만, 이번 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고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침구의학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초음파의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부터 진단용 과학기술인 초음파 진단기기를 이용한 연구를 계획해 왔고, 그 중 Shear wave elastography(전단파 탄성 영상) 기능을 이용해 근골격계 평가에 정량화를 목적으로 연구 중에 있다.” Q. 침구의학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침구의학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봉사활동 중 지도교수님의 침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호전을 직접 본 이후였다. 한의학은 학문의 우수성에 비해 저평가받는 학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대 의료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 및 발전에 제약이 있었던 한의학은 더 많은 연구와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이 평소의 지견이며, 이에 한의학의 근간인 침구의학에 관심을 두게 됐다.” Q. 연구에 대한 동기와 영감은 주로 어디서 받는지? “저에게는 좋은 교수님들과 동료들이 있어 다양한 임상을 경험하고 있지만 환자에게 객관적인 설명을 할 수 없을 때, 연구에 대한 동기와 영감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치료 과정과 효과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 한의학의 우수성이 대중에게 인정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Q. 한의학 발전을 위한 침구의학회의 역할은? “대한침구의학회는 한의학에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술기인 침·뜸·부항을 대표할 수 있는 학회인 만큼 한의학의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술기를 명칭으로 한 학회를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의료인은 술기의 발전으로 학문이 발전한다. 따라서 술기의 발전에 매진하고 노력하는 학회가 50년간 존재했다는 것은 한의학의 존립과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침구의학회는 한의학의 발전에 최전선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저 역시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Q. 개인적인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개인적 목표는 앞서 말했듯이 한의학 치료의 정량적 평가방법 개발과 그에 대한 근거 창출이다. 앞으로 한의학이 의료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값을 공유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를 통해 한의학의 활용 범위를 확대, 모든 한의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진료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 Q. 침구의학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은? “한의학을 배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가족이 아플 때, 어떤 상황이나 장소에서든 무언가 해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다시 말해 일차의료에서 한의 치료가 우수하다는 것이다. 일차의료에서 우수한 치료법은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보건의료 및 기타 한의학의 적용 분야가 확대돼 나간다면 국민보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Q. 신진연구자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저도 신진연구자라 누군가에게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 모두 힘든 길을 선택하신 만큼 온 마음 다해 응원하고 싶다.” -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510)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금반 본 침구분과학회에서는 연례적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함에 있어 분과학회원 및 한의사 여러분을 모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또 이 자리를 빛나게 하기 위하여 나오신 연사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해가 거듭됨에 따라 학술의 발전, 진료수준의 발전이 점차 고조되어 가고 있는 마당에 있어 우리 학회에서도 연구 노력을 경주하여야 될 과제를 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의학의 종주국임을 자처함에 있어 일보도 후퇴할 수 없으며, 계속적으로 연구발표하여 그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시켜야 할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침구학은 이제는 본궤도에 오른 학문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침구학을 하나의 치료법으로 공인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방법도 다양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것의 일부분을 오늘 연사께서도 발표하겠지만 특수한 분야의 것을 얻어서 새 지식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집담회에서 진지한 토론과 적극적 참여로서 학문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어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집담회를 빛나게 하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오며 학술집담회가 회가 거듭될수록 알찬 성과를 거두기를 빌면서 이만 인사 말씀 줄이겠습니다.” 위의 글은 1978년 3월31일 6시30분에 경희대학교 7층 회의실에서 거행된 제2회 침구학술집담회의 개회사다. 대한한의학회 침구분과학회장 崔容泰 敎授(경희대 침구학교실)가 했던 이 개회사는 1978년 간행된 『월간 한의약정보』 5월호에 게재돼 있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월간 한의약정보』 5월호에 초록 중심으로 게재되어 있다. 김영기는 「腰디스크 水鍼治療法에 關한 硏究」는 요디스크에 약침을 사용해 5〜10회의 치료로 완치율 95%에 달한 것을 보고한 연구논문이다. 사용된 혈자리는 『精解鍼灸學』, 『침구치료의 신연구』, 『경락』 등을 참조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윤호는 「耳鍼療法에 대한 考察」에서 이침요법의 연혁, 이침요법의 장점, 이침요법의 기전, 耳廓의 구조, 耳穴의 분포, 耳穴의 探測, 耳鍼 방법, 耳穴의 鍼感, 주요 이혈의 위치와 주치증의 순서로 정리 소개했다. 이 연구에서 이침요법의 장점으로 치료 범위가 광범함, 효과가 빠름, 시술이 간편함, 안전함, 질병의 예방과 진단에 응용 가능함, 마취에 응용 가능함, 체침요법의 부족함을 보충함, 매침응용이 가능함 등을 꼽았고, 단점으로 정확한 혈위의 탐측이 어렵다는 것을 꼽았다. 임종국은 「勞瘵艾灸治療의 문헌적 考察」에서 “애구요법의 고전적 결과를 보다 더 현대적 의미에서 이해하기 위해 애구의 실험성적을 조사고찰하고 한의학에 있어서의 노체애구요법을 비교 검토했다”고 밝히고 있다. 조세형은 「舍岩鍼治의 體系的 硏究 - 肝經의 진단과 치료」에서 肝經의 流注를 도해하고, 肝經의 生理를 오행과 오장의 관계로 설명했다. 이어서 사암침법에서의 간정격과 간승격의 원리와 시술법을 설명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초록만 담는 잡지사의 원칙에 의해 치험례가 생략된 점이다. 최익선은 「腰痛의 鍼灸治療에 關한 考察」에서 1976년 10월27일부터 12월2일까지 내원한 93례의 요통 환자에 대한 연령별·성별·직업별 연구 대상을 도표로 정리하고 이를 문헌적 조사의 방법을 통해 원인별·증상별(경락별 분류와 동통발현 부위별로 세분)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