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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인력으로 필수의료·지방의료 문제 해결하라!”[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회장 정훈),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회장 주성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는 22일 공동성명서를 발표, 의사단체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 나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세 단체는 “의료체계 내에서 특정 직역에 대한 배타적인 권한이 독점된 결과,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체계에 큰 위해가 생기고 있다”며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이 침해당하고 있고, 공공보건의료 및 지방의료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에 각 단체는 △의료 공백 현장에 한의사 전문의 및 한의과 전공의를 투입해 국민 건강을 보장할 것 △한의과대학-의과대학 졸업생의 교차 수련 허용을 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할 것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경미한 의료행위’에 공중보건한의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진료권을 보장할 것 △의료법상 ‘한지의료인’의 범위를 재해석해 공중보건한의사를 한지의사로 적극 활용할 것 △한의사를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에서 근거없이 배제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세 단체는 “현재의 필수의료 공백과 지방의료 붕괴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임을 지적하며, “의대와 동일한 6년의 교육기간을 마친 일반 한의사와 4년간의 수련과정을 추가적으로 거치는 한의과 전공의, 종합 10년간의 교육과 수련과정을 마친 한의사 전문의를 활용한다면 필수의료 공백 및 지방의료의 붕괴에 따른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하 공동성명서 전문 성 명 서 국민의 건강은 한의사가 책임지겠습니다.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는 최근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한 의사단체의 파업 논의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는 한의사를 포함해 다양한 직역으로 이루어진 보건의료계 모두의 헌신과 노고로 유지된다. 그럼에도 그간의 의료체계 내에서 특정 직역에 대한 배타적인 권한이 독점된 결과 작금의 사태가 일어났고, 이러한 기형적인 구조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 분명하다. 전공의 집단 사직 등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체계에 큰 위해를 끼치고 있다.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이 침해당하고 있으며, 공공보건의료 및 지방의료는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 이에 전국 한의사 전문의, 한의과 전공의, 공중보건한의사는 더 이상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 나서고자 한다. 한의사 전문의는 정부가 지정한 수련병원에서 4년간의 수련과정(인턴, 레지던트)을 거쳐 보건복지부 주관 전문의 국가시험을 통과한 한의사로, 8개의 전문분과에 대하여 전문적 지식과 충분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한의과 전공의는 「한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정부 지정 수련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한의사로, 국민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24시간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술연구 활동과 교육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중보건한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전국의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국민들에게 보건의료를 제공하고 국민의 보건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의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검체채취 및 역학조사관 업무 등을 통해 국민 건강을 위해 일하였다. 현재의 필수의료 공백과 지방의료 붕괴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이다. 의대와 동일한 6년의 교육기간을 마친 일반 한의사와, 4년간의 수련 과정을 추가로 거치는 한의과 전공의, 총합 10년간의 교육과 수련과정을 마친 한의사 전문의를 활용한다면 필수의료 공백 및 지방의료의 붕괴에 따른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는 아래의 사항을 촉구한다. 1. 특정 직군의 단체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공백 현장에 한의사 전문의 및 한의과 전공의를 투입하여 국민 건강을 보장할 것 2. 한의과대학-의과대학 졸업생의 교차 수련 허용을 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할 것 3.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 따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경미한 의료행위(응급처치, 예방접종, 의약품의 투여 등)’에 공중보건한의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진료권을 보장할 것 4. 의료법 상 ‘한지의료인의 범위’를 재해석하여 공중보건한의사를 한지의사로 적극 활용할 것 5. 한의사를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에서 근거 없이 배제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 2024년 2월 22일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 2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아젤리아홀에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과 함께 이에 따른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최명호 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에서는 저를 포함한 모든 대의원들이 함께 의료 혁신과 한의학 발전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나누고자 한다”며 “한의학의 현주소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해 현대 의료환경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한의학의 핵심 가치를 존중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는 광주광역시 한의난임치료지원사업‧통합돌봄사업에 광주시한의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출생 극복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저를 비롯한 광주시한의사회 임원 모두는 회원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내고 회원들이 희망하는 내용들을 현실로 이뤄내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황병천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지난해는 초음파 및 뇌파계 등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판결과 함께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등 ‘도구의 확대’와 ‘영토의 확장’을 이룬 역사적인 한 해였다”며 “올해는 지난해 마련된 한의약 재도약의 발판을 기반으로 하늘 높이 웅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협회는 여러 성과를 실직적인 이익으로 연결하기 위해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을)은 축사에서 “한의학은 오래 전부터 국민들의 곁에서 건강을 책임진 역사 깊은 전통의학”이라며 “한‧양의가 대립이 아닌 조화를 이뤄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한의약 르네상스를 열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형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 김나윤‧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 등이 참석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최명호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부의장 1인 보궐선거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 특별회계 및 기타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산 초과집행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의 의안들을 논의했다. 부의장 보궐선거의 건에서는 구두호천을 통해 후보로 나선 김영욱 원장(마디척한의원)이 만장일치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대내적으로 회원에게 지부의 활동상황과 지부사업 추진 과정을 지부홈페이지, 카페, 문자, 문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인터넷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부·분회 회원들의 활동과 미담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 강화에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아울러 회원들의 친목과 체력단련 등을 위해 중앙회 또는 지부에서 주최하는 친목행사 및 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동호회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회원 단합을 위해 경주키로 하는 한편 대민한의의료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의사를 구현키 위해 지역복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문성오 원장(제인한의원), 최홍석 원장(광후당한의원), 최해훈 원장(대성한의원), 김준 원장(준한의원), 이성남 원장(명성한의원), 김종환 원장(한음한방신경정신과한의원) △광주시한의사회장 표창: 천미희 원장(튼튼기쁨한의원) -
“한의계가 겪는 어려움 돌파 위해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한다”[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21일 농심호텔 허심청 다이아몬드홀에서 ‘제7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6억4800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송상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집행진을 격려하는 한편 “국가 의료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인인 한의사들이 국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 현실에서 한의사들은 항상 배제돼 왔다”면서 “출생인구 절벽, 노동인구 절벽이라는 국가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앞으로 한의사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그 역할을 보다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세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에서는 코로나19 대처 및 후유증 관리는 물론 고령화사회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각종 문제들을 전통의학을 적극 활용해 대처해 나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우수한 한의사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배제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는 향후 3년간 대한한의사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출마한 4명의 후보가 한 자리에 모였는데,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되더라도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해 한의약이 현재 처해있는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힘을 모아가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국회에서 3개의 법안을 통과시켰고, 현대 진단기기 관련 소송에서 연이어 승소하는 등 지난 한해 도구의 확대와 영토의 확장에 있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회원들에게 구체적으로 실리적인 이익이 갈 수 있도록 하는 회무를 펼쳐나갈 것이며, 회원들이 한의사로서 자존심을 찾고, 의료인으로 떳떳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부산시민의 행복’이며, 그동안 부산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부산시한의사회에서 늘 함께 해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함께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부산시한의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선출을 통해 석화준 현 감사(수정한의원)의 유임과 이규환 원장(동의보원한의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하는 한편 부의장에는 공민준 원장(정담한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중앙대의원과 지부대의원의 겸임이 가능토록 하고, 분회 총회 일정을 대한한의사협회 정관에 의거해 수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회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일괄 상정해 심도 깊은 검토를 진행했으며, 원안대로 의결키로 했다. 한편 이날 한의학의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서지영 회원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강태호·이경석·강무헌·최수지·김조영·문태정·김상우·이동희·김용훈·임석만·박진호·배준상·박상원 회원 △부산시한의사회장 표창: 남영덕·김경민·김효건·이정원·염현식·추동진·조영훈·김승현·김상진·박수진·김민애·최무진·하치홍·이재남 회원 △부산시한의사회장 감사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부산본부 박선영 팀장·남영희 과장. -
한의난임치료·한의치매예방사업 등 적극 추진[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는 2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루비홀에서 제4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한의난임치료사업 및 한의치매예방사업 등 2024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이에 따른 예산 3억6097만원을 책정했다. 이날 임치유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대의원님들께서 지난 회기의 예결산, 결산, 그리고 다음 회기의 신규 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주시고 심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또한 회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재선하신 정준택 회장님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난 3년간 고생하시고 많은 것을 이룬 것처럼 앞으로도 인천광역시한의사회의 발전과 의권 확장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얼마 전 진행된 제23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선거에서 다시 한 번 회장으로 당선되어 여러분과 회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이 무척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회장은 “인천광역시한의사회는 수년전부터 회원 기부를 통해 보훈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던 한약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30분에서 200여 분께로 확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부터는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치매예방사업도 시작하게 되는 만큼 인천광역시한의사회는 인천시민의 보건 향상과 회원들의 의권 신장, 한의학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홍구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중앙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지난 2023년은 한의약 제도의 원년이 된 역사적 한해로 기억될 것으로, 한의사의 진단기기 사용 영역에서 도구의 확대는 지속되고 있고, 한의약육성법‧지역보건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부회장은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회원과 국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정책으로 완성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제는 여러 성과들이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뤄지도록 대한한의사협회는 세부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임치유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난임특별회계(안) △회관기금 결산서(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감사 선출의 건에서는 현 박동범 감사와 연임과 김현호 신임감사를 선출을 결정했으며, 회비 선납할인의 건 논의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회비 선납시 4만원 할인(단 회비감면자는 감면비율에 따라 할인 적용)키로 의결했다. 또한 선거 및 선거규정 개정(안) 승인의 건에서는 선거방법을 공인된 형식의 온라인 투표로 통일하는 한편 이에 따른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했다. 더불어 회장선거 후보자가 다수일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하는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현행 후보자 등록 시 제출서류인 추천장을 인천광역시한의사회로 전입 후 3개월 이내에 선거로 출마할 경우만으로 변경했다. 이날 총회에는 또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4명의 수석부회장 후보자들이 참석해 선거공약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유공 회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인천시장 표창장: 이창우, 박동범 △인천시의장 표창장: 황병태, 문영춘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패: 김영균, 심익현, 김낙기, 박태용, 노스텔라, 신성원, 송윤경, 김도한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표창장: 신재철, 김민주, 홍장무, 문영선, 장성은, 장종정, 박경숙, 하유군 회원 -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21일) -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제44회 정기대의원총회(21일) -
정부 “의사 불법 집단행동, 구속수사 등 엄정 대처”[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정부가 집단적인 진료 거부 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의료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공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필요한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법령에 따른 강제수사 방식을 활용해 신속하게 수사하고,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단체·인사에 대해서는 검·경이 협의해 구속수사 등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브리핑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하면서 전공의가 집단 사직하고 의료현장을 이탈하는 등 의료 공백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와 지자체는 비상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항암치료나 응급수술이 연기되는 등 중증환자 치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하는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가 없다”면서 “정부는 의사들에 대한 설득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리핑에 나선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의사의 집단행동과 관련된 처벌 방침과 피해자 발생 시 정부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박 장관은 우선 불법 집단행동에 가담한 의료인은 물론 불법 집단행동을 배후에서 조종하거나 부추기는 사람들을 철저한 수사로 규명하고 엄단할 계획이라며, 주동자들에 대해서는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엄정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의료시스템상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전공의를 앞세워 자금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집단 사직서 제출과 진료 거부를 부추기는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장관은 또 “불법적인 집단행동으로 인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이 훼손되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적용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가장 높은 수준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복귀를 거부하는 개별 전공의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를 통해 재판에 회부하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다만 불법 집단행동에 일시금 가담했더라도 조기에 현장에 복귀하는 경우에는 이를 충분히 반영해 사건을 처분한다는 뜻도 밝혔다. -
정부, 근무지 이탈 전공의 5397명에 업무개시명령[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조규홍 본부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관련 상황과 피해신고·지원센터 피해신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이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0일 22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약 71.2% 수준인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는 않았다. 또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현장점검을 통해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715명을 제외한 539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집단행동에 대응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일 18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8건이다. 주로 일방적 진료예약 취소, 무기한 수술 연기 등이었다. 정부는 국민의 피해사례를 접수·검토해 환자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료, 수술 지연 등으로 피해를 본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신속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부는 집단행동 상황에서 중증·응급진료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한의협, 필수의료 분야에 한의사 인력의 폭넓은 활용 ‘촉구’[주요이슈] ① 필수의료 분야에 한의사 인력의 폭넓은 활용 ‘촉구’ ② 2024년도 제79회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97% ③ 인천시, 난임부부 250명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④ 의약계열 ‘예과 2년+본과 4년’ 규정 폐지 -
“대구 수성구에서 한의약 문화체험 즐기세요”[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대구 수성구가 한의약·뷰티 의료기관을 주제로 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은 ‘일본 의료종사자 대상 한의약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미야자키 타다시 한일가교협회 소장의 제안으로 수성구가 수성구한의사회와 함께 세미나 커리큘럼을 기획하며 시작됐다. 한의약 세미나는 지난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한의약과 한의사제도, 한국침구의 세계, 한약재의 활용법 등을 테마로 각 회당 약 40명의 일본의 의사, 약사, 간병사 등 각 분야별 의료종사자가 참가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은 오프라인 현장학습으로 일본 의료종사자들이 수성구를 방문해 대구한방병원 및 약령시 견학, 한의원 한의진료 체험, 수성구한의사와의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미야자키 소장은 “지난해 글로벌 한의약 스쿨에 참여하면서 한국에서는 음식, 차,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의약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일본도 현재 고령화로 인해 전 국민적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데, 의료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한의약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2024년에도 지난해 참가자에게 가장 호평이었던 글로벌 한의약 스쿨 원데이 프로그램을 외국인 한의약스터디투어로 연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비율 중 60% 이상인 한의약·뷰티 의료기관을 주제로 한 투어·체험 프로그램을 매년 발굴·홍보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글로벌 한의약 스쿨, 글로벌 K-뷰티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