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부, 보수교육 확대로 의료 전문성 강화[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주봉, 이하 충북지부)가 올 한 해 동안 보수교육 횟수를 늘려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 회원들의 의료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기로 했다.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65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충북지부는 보수교육 부문에 대한 예산을 전년대비 1000만원 증액 편성하는 내용의 2020회계연도 예산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지난해 2회에 걸쳐 열렸던 보수교육 비용을 현실화하고, 지역 회원들이 양질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지부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다. 충북지부는 이외에도 △의장 및 부의장 선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2019회계연도 가결산 승인 △납부우수회원 연회비 선납할인 △중앙대의원 인준 △명예회장 추대 △회칙 개정 △세명대 및 세명대 부속 충주·제천 한방병원 통합 특별 분회 설치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선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의장에는 이기준 동서한의원 원장이, 부의장으로는 이승우 참경희한의원 원장과 류성식 유한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연회비 선납할인은 4~5월에 회비를 먼저 납부한 회원에 대해 8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는 내용이 원안 통과됐다. 중앙대의원으로는 청주 분회의 이기준 동서한의원 원장, 김진배 김진배한의원 원장, 이동준 명진한의원 원장, 우정순 제중한의원 원장이, 충주분회의 최원근 천지한의원 원장, 제천분회의 이승룡 내토한의원 원장, 기타 분회에서는 최동호 천수당한의원 원장 등이 인준됐다. 명예회장으로는 이기준 동서한의원 원장(직전 충북지부 회장)이 추대됐다. 세명대 한방병원 특별 분회 설치와 관련, 이은용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장은 “1992년 설립돼 분회로 활동하고 있던 세명대에는 51명의 교원이 소속돼 충주 분회와 충청북도한의사회, 대한한의사협회 회무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분회 활동을 재정비해 원활하게 회비를 납부하고 분회와 지부, 중앙회의 회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회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명대와 2개 부속한방병원의 특별 분회를 설치하는 안건이 원안 통과됐다. 한편 1부 순서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이은용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장, 정주희 충북지부 총무부회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조성채 송수한의원 원장, 손만례 중국인제한의원 원장이 대한한의사협회 표창패를, △이주성 주성한의원 원장, 박종익 경희조은한의원 원장이 충북한의사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충북한의사회장 공로패는 이기준 동서한의원 원장이 받았다. 내빈으로는 조성기 명예회장, 우정순 명예회장, 정사윤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외빈으로는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현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정정순 더민주당 후보, 이현웅 더민주당 후보, 김양희 미래통합당 후보, 윤갑근 미래통합당 후보, 곽인주 충북 치과의사회장, 신태수 충북 약사회장, 성백길 건강보험공단 대전충정지역 본부장, 이상필 대전충청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유혜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봉 충북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로 각 지부의 행사 일정이 연기되고 있지만, 총회에 올라온 다양한 안건을 대면으로 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 이렇게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려운 현 한의계를 돌파할 수 있는 협회의 모든 정책이 원활하게 논의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 “코로나19, 韓 정부와 긴밀 협조”[한의신문=최성훈 기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 2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잘 극복해나랄 것이라 확신하다”며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제43차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고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한-WHO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코로나19 관련 우리 정부의 총력 대응을 평가하면서 “한국이 견고하고 우수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고, 메르스(MERS) 등에 대한 대처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잘 극복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WHO도 코로나19 발생 이래 확산 방지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특히 전략적대응계획(SPRP: Strategic Preparedness and Response Plan)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나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WHO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노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우리 정부도 이러한 노력에 지속 동참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양측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WHO 정책대화 등을 통해 한-WHO간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오는 5월 한국의 WHO 차기 집행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향후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보건안보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
전의총 “방역 실패…복지부 장관 해임하라”전국의사총연합은 코로나19 방역 실패에 따른 책임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의 방역은 완벽히 실패했다”며 “전문가 단체의 권고를 무시하고 전 국민을 재앙으로 몰아가는 정부는 사죄하고 당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하라”고 규탄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는 사태 초기부터 선도적 조치로 중국인 입국자들의 입국 제한을 주장해 왔지만 정부와 여당은 이를 정치적 견해로 폄훼하며 미적거리더니 현재 41개 국가에서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중임에도 우리는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이 만연해가는 이 시점에서도 중국인 입국금지를 못한다면 정부는 국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대구를 중심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주된 관점이 31번 환자와 모 종교의 무분별한 행태에 맞춰져 있는 것도 사태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며 “서울등지에서 발생한 감염원을 알지 못하는 깜깜이 전염의 심각성이 더 부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중국인 여행객들의 무증상 감염자들이 이곳저곳 다니며 아무도 모르게 내국인들을 감염시켰을 것이란 것은 누구나 추측할 수 있는 일이며 개학을 맞이해 대규모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유입될 경우, 대학 내 감염은 더욱 기승을 떨칠 것이라는 것.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잠시 주춤해 정부가 부적절하고 사려 깊지 못한 태도로 종식 운운하며 국민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해이하게 만들어 사태를 키울 때 옆에서 조언하던 어용 교수들과 무능력한 관리들의 책임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해임으로 모두 해소될 수 없지만 껍데기뿐인 장관보다는 그래도 의료지식이 충만한 보건복지부 장관이 있어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지금이라도 현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하고 제대로 된 의료 전문가를 중심으로 예측 불가의 중국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중국과 같은 커다란 환란이 되지 않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공모사업 전남 장흥 선정[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생약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지원사업은 약용작물 연구개발 및 우수 약용작물종자 확대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작약, 황금, 반하 등 유망 약용작물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원 등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효능분석 지원과 함께, 가공기술 표준화 등을 위한 실험연구제조장비 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사업은 전남도의 약용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전남 천연자원연구센터 등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업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의료기관의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 한시적 허용[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의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이 24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3일 6개 보건의약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이를 일선 의료기관에 즉시 전파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국민이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방지와 의료기관으로의 감염 유입 예방, 만성질환자, 노약자, 고위험군 환자 등의 감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로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경우, 전화 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이 가능하며 이는 24일 부터 별도 종료시까지 허용된다. 단, 종료시점은 코로나19 전파양상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전화 상담·처방의 경우 환자 본인부담금 수납은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해 결정하면 되며 처방전은 진료한 환자의 전화번호를 포함해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면 된다. 의약품은 환자에게 유선 및 서면으로 복약지도 후 의약품을 조제․교부하되 수령 방식은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 그외 본인확인이나 진료 내용 기록 등은 대면진료 절차를 준용하도록 한다. 명세서 줄단위 특정내역 구분코드 JX999(기타내역)에 사유(전화상담)를 기재해 청구하면 진찰료의 100%가 지급된다. 대리처방은 같은 질환에 대해 계속 진료를 받아오면서 오랜 기간 같은 처방이 이뤄지는 경우로 의료인이 해당 환자 및 의약품 처방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한 경우에 해당되며 진찰료의 50%가 지급된다. -
홍산한의원, 서구 도마2동에 백미 100포 기탁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홍산한의원(원장 류태식)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으로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홍산한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도마지역 대표 의료기관이다. 후원받은 쌀은 도마2동 내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가구, 폐지수집 노인가구 및 저소득 아동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류태식 원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며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옥자 도마2동장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겹쳐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이 심리적으로 더욱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준 쌀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국립보건연구원장에 권준욱 복지부 대변인 임명[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난 21일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보건복지부 권준욱 대변인이 임명됐다. 권 신임 원장은 65년생으로 연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보건학석사와0 미시건대 역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자원정책과, 보험급여과를 거쳐 전염병정보관리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국립보건원 방역과장, 질병정책과장, 공공보건정책관, 건강정책국장,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전염병감시팀장, 전염병관리과장, 감염병관리센터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충남 전역으로 확대 실시충청남도와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이필우·이하 충남한의사회)가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사업’이 올해부터는 충남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원(도비 3000만원·시군비 7000만원)의 예산으로 7개 시 및 1개 군에서만 사업이 시행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참여자들이 생리통 경감 및 생리불순 해소 등에 큰 도움을 얻는 등의 치료효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8개 시 및 7개 군 등 충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에 따른 예산도 1억8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부터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지역은 △당진시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이며, 지난해 사업을 진행했던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서천군에서도 사업이 지속된다.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한의의료 지원 혜택 '기대'이와 관련 이필우 회장은 “충청남도와 충남한의사회는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억원으로 8개 시·군에서 청소년 월경통 한의약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역 청소년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 2020년도에는 1억8000여만원 예산으로 충남도 내 전 시·군으로 사업이 확대돼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한의의료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사업’은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여학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지원한 대상자는 최대 3개월간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하는 한의원은 환자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한 3개월의 기간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비는 급여진료비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진료비의 총합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급여진료비는 건강보험법에서 보장하는 의료행위로 진찰료, 한방검사료, 침, 뜸, 부항, 추나요법, 한방보험약 등 모든 급여진료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으로 대상자의 급여조건에 따라 발생한다. 또한 비급여진료비는 건강보험 급여로 제공되지 않는 의료행위로 첩약, 환제, 산제, 약침 등이 포함된다. 사전 교육 등 통해 효율적인 사업 진행 ‘만전’특히 충남한의사회에서는 △충남 한방 월경곤란증 지원사업 개요 △월경곤란증에 서양의학의 병리와 생리의 이해 △월경곤란증의 한방 생리와 병리의 이해 △월경곤란증 표준 임상 지침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참여자들의 월경곤란증에 대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필우 회장은 “그동안 충남한의사회에서는 국가의 최대 난제인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충청남도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2019년부터 시작해온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월경통 한의약 지원사업이 올해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계기로 젊은 세대들이 한의학의 우수성을 느끼고 나아가 첩약의 건강보험 진입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월경곤란증의 한의치료, 사업 및 논문 통해 효과 입증한편 월경곤란증에 대한 한의치료 효과는 이미 타 지자체의 지원사업 결과 및 연구논문들을 통해 이미 확인되고 있다. 최근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제주한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월경 때 흔히 경험하는 통증 등의 불편감, 진통제 복용비율, 한약 복용 후 월경 관련 증상 및 월경통 이외에 변화된 점들을 한약 복용 전·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의진료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통제 복용 비율이 감소했으며, 월경통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불편감 수준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한편 일부 참여자는 월경통 감소뿐만 아니라 소화기능 개선, 피로 회복 등에도 긍정적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는 등 여학생들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월경곤란증에 대해 한의진료가 일상생활의 적응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음이 확인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전남 장흥군이 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한방 월경통 진료사업’에서도 월경통증 54%·진통제 복용 39%·통증시 학교 보건실 이용횟수 및 조퇴, 결석 등은 10%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약 투여의 안전성을 검증키 위해 실시된 기초혈액검사에서도 간 기능 등 5종 모두 정상으로 나오는 한편 빈혈이나 여드름, 수족복냉 등의 다양한 제반증상도 호전됐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 실린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월경통 한방치료 효과 및 만족도 분석’에서도 △월경통 정도 △학교생활 지장 정도 △진통제 복용량 등 3가지 척도로 나눠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3가지 항목 모두에서 한의치료가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생활 지장 개선 및 진통제 복용량 감소에도 ‘효과’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료 전 ‘월경통 정도’는 6.69±1.62이었지만 치료 1개월 후에는 5.94±1.91(p=0.042), 치료 2개월 후에는 4.93±1.94(p=0.002)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는 한편 월경기간 가장 심한 월경통 정도는 치료 전에는 7.94±1.23이었으며, 치료 1개월 후에는 6.81±1.80(p=0.011), 치료 2개월 후에는 5.60±1.88(p=0.001)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학교생활 지장 정도’는 치료 전에는 7.38±2.06이던 것이 치료 1개월 후에는 6.31±2.63(p=0.028), 2개월 후에는 5.00 ±2.25(p<0.001)로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진통제 복용량’의 경우에는 치료 전에는 3.80±2.62개 복용했지만 치료 1개월 후에는 2.58±2.94개(p=0.869), 치료 2개월 후에는 1.29±2.28개(p=0.327)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2019회계연도 KOMSTA 대의원총회 -
김순례 의원, 4.15 총선 분당을 예비후보 등록미래통합당 김순례 최고위원이 21일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4.15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순례 최고위원은 약사 출신으로(숙명여대 약학박사) 대한약사회 부회장 및 여약사회장을 역임하였고, 전국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국회 입성 이후에는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원내부대표 및 원내대변인을 거쳐 현재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성남에서 38년간 개국약사로 활동해오며 성남시약사회장과 성남시의원을 역임했고, 제20대 국회에 여성계 대표 국회의원으로 입성했다. 분당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김순례 의원은 “분당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계획도시지만 지난 30년간 세월이 흐르면서 가치가 하락된 측면이 있다”며 노후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리모델링 추진, 분당선 열차칸 증설, 신분당선 요금인하, 분당-서울 간 광역버스 노선 다양화, 고속화도로 소음 문제,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문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무엇보다 "원내 1당의 지도부가 나서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라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으로서 성남·분당의 현안들을 의정활동 1순위에 놓고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누구보다 먼저 분당의 발전을 지켜봤다"며 "삶의 터전이었던 분당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