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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병원장 간담회 -
코로나 감염 우려에 관련 앱(APP)도 ‘상한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우려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공포가 계속되면서 이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앱)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구글 앱스토어 확인 결과 현재 인기 차트에서 급상승 중인 상위 10개앱 중 5개가 마스크 구매처 관련 앱으로 나타났다. 그 중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웨어마스크’ 앱은 내 주변의 공적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이다. 이와 관련된 판매 데이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적마스크 실시간 API(데이터 접근, 화면구성 등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제공)를 사용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장점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실시간 구매처’ 앱은 온라인 상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의 모든 구입처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 위메프, 11번가, 크리넥스, 유한킴벌리 등 오픈마켓부터 마스크 제조사 쇼핑몰까지 총 13개 인터넷 판매처 입고유무와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마스크 구매앱 외에도 자신도 모르게 확진자와 접촉하는 사례가 늘면서 선별진료소에 가기 전 앱을 켜서 미리 문진표를 작성하고 주변 진료소를 찾아갈 수 있는 앱도 등장했다. 의료인과 약사가 한데 모여 만든 ‘이지닥’ 앱은 원래 해외에서 병원을 가거나 약국을 갈 때 의료인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개발된 앱이지만, 보건소에 코로나19 관련 문의가 폭주하면서 코로나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이와 함께 현직 군의관이 나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환자 중증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국방의료정보체계(DEMIS) 성능개선TF팀 진료정보담당에서 근무하는 허준녕 대위(신경과 전문의)는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을 개발해 이를 토대로 환자의 중증도 분류를 하고 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이 의심스러울 때 일반인이 자가진단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체크업(Check Up)‘ 앱도 개발했다. 이 앱을 활용하면 환자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증상의 위험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환자는 선별진료소로 안내해주는 기능도 있어 현장 문진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허 대위의 설명이다. -
국회 코로나 특위 3차 회의 -
우석한의대 교수 및 학생, 코로나19 한의진료 위한 기부금 쾌척[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의 무료진료에 힘을 더하고자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및 학생 일동이 대한한의사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다. 이번 기부금은 우석한의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으며 이러한 학생들의 뜻에 교수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2일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한 우석대 한의과대학 강민수 학생회장은 “대구,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줬다”며 “이 기부금이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학장은 “대한한의사협회의 노력에 학생들의 뜨거운 마음이 더해져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길 기원한다”며 “한의약 치료를 시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국처럼 우리나라도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한의약이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의약 치료를 통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발적 기금 모금에 참여해준 우석대 한의과대학 학생 그리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약 치료를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대구지역에 한의진료소를 설치하고, 자가격리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한약처방을 무료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위기극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우석대 한의학과 학생 및 교수 코로나19 기부금 전달 -
美,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아지자 한약 수요 증가[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난 9일 로이터 통신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면서 뉴욕 내 한약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U.S. coronavirus threat fuels demand for traditional herbal remedies’ 제하의 기사에 따르면 뉴욕시 침구사이자 중의사인 클레이튼 슈는 뉴욕시가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병례를 발표한 이래 그의 진료소를 찾는 전통중의요법 수요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된 이후 중의사협회 회원들이 상황을 주시하며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처방을 공유하면서 특정 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했다. 김화중의약공사(뉴욕의 차이나타운의 중심지대에 위치하고 중의사들에게 장기간 약재를 공급하는 약재상) 역시 호흡기 및 다른 질환에 대한 전통 중국 치료약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2월말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사례가 미국 각지에 만연하기 시작한 이후 독감 유사 증상을 치료하거나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약 주문이 거의 두배나 늘었다. 뉴욕 차이나타운의 한 작은 중약국에 근무하는 패트릭 시우에 따르면 이전에 통상 2주나 3주내에 팔렸던 40파운드의 약재가 요즘에는 며칠 사이에 다 팔리고 있다. 현재 금은화, 판람근충제 등 잘 팔리는 약은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 또한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들 약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 약도매상이나 중의사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특정 약재의 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나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는 것. 샌프란시스코의 중약관련 회사인 메이웨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고객들에게 주문량을 실제 필요한 만큼만 제한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중국발 컨테이너선의 양이 적어 공급 지연이 예상된다”고 공지했다. 김화중의약공사 토마스 륭 사장 또한 “중약판매회사들은 이미 평상시 주문량의 50%이상을 주문할 수 없으며 독감관련 약재들에 대한 배급을 해야만 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
부산대 한방병원 8대 병원장에 이인 교수 취임[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이 제8대 병원장에 이인 한방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3월 부산대 한방병원이 개원하면서부터 근무를 시작해 한방내과 과장, 진료부장, 제4대 한방병원장을 역임한 이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한방내과에서 수련,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7-2018 미국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 Medical School)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으며 대한 중풍 순환신경학회 기획이사, 통합 뇌질환학회 교육 이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2020년 3월11일부터 2년이다. -
“코로나 한의약 전화상담 궁금할 땐?…유튜브로도 확인하세요”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이하 경기지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중 자가격리자를 위한 한의약 치료 안내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청폐배독탕 연조제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라 유튜브 영상을 통한 홍보 및 소개에 나섰기 때문이다. 경기지부는 이를 위해 ‘청폐배독탕 연조제 무료 제공 알림’ 홍보 영상과 ‘청폐배독탕연조 복용법 소개’ 홍보 영상 두 개를 경기도한의사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먼저 1분 32초 영상으로 구성된 ‘청폐배독탕 연조제 무료 제공 알림’ 홍보 영상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중 자가격리된 분들에게 청폐배독탕 연조제를 9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며 “코로나19 한의사 무료전화 상담번호인 ‘1668-1075(한방치료)’를 통해 자원봉사 한의사가 전화상담 후 무료로 한약을 처방한 뒤 집 앞까지 전달해 드린다”고 안내했다. 이어 “청폐배독탕은 한의협 공식 코로나19 대응 한방연조제로서 20가지 이상 약재로 구성돼 코로나19 경증초기와 보통단계에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청폐배독탕에 대한 코로나19 임상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임상연구 결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환자에게 청폐배독탕을 투여한 결과 중증으로의 전환률은 27.4%나 감소했으며, CT영상을 통해 나타나는 호전률은 22% 상승, 림프구 수치도 70%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청폐배독탕연조 복용법 소개’ 영상에서는 강영건 한의협 기획이사가 대구에 위치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직접 찾아가 센터내부를 소개하는 한편 청폐배독탕 복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제40회 대의원총회 온라인으로 개최[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진만,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10일 제4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구지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비대면 총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진만 회장은 “코로나19로 대구지역 주민 분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지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와 관련된 회무와 더불어 2020년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현재까지 경과를 보면 코로나19는 젊은 사람들보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위에 있는 어르신들이 감염되지 않을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 회장은 “대구는 점차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대구지부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지난달 26일에도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해 중앙대의원 및 예비대의원 인준의 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날 온라인 총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세입세출 가결산9안) 승인의 건 △2019년도 특별회계 결산(안) 승인의 건 △2019년도 부의금 결산(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원안 그대로 통과됐다. -
닥나무․노랑느타리버섯 추출물, 피부세포 노화 50% 억제[한의신문=김대영 기자]‘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의 혼합 추출물이 피부 노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음이 세포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진은 30여 가지 약용작물 추출물을 탐색해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를 발굴했다. 노랑느타리버섯은 담자균류 느타리과 버섯으로,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항염증, 혈당 상승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닥나무는 뽕나무과 낙엽활엽관목으로 동의보감에 따르면 과실은 요통․부종에 쓰이고 껍질은 이뇨 작용을 한다. 연구진은 특정 약물로 노화 효소 생성을 유도한 인간 피부 섬유아세포에 1대 1 비율로 혼합한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 추출물을 3일간 처리하면서 노화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노화 유도 후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은 피부 세포 노화가 50% 억제됐다. 이는 각각의 추출물을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버섯 64%, 닥나무 73% 억제)보다 더 뛰어난 수치로 연구진은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두 작물이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의 혼합 추출물은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한 소재임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