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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7일 (화)

정은경 장관 “일부 의료제품 불공정행위 우려···엄정 대처할 것”

정은경 장관 “일부 의료제품 불공정행위 우려···엄정 대처할 것”

정부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사재기·가격왜곡 불공정행위 등 엄단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제품과 관련해 발생하는 불공정행위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부 등과 함께한 ‘의료제품 수급대응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의료제품 사재기 및 가격왜곡 등의 불공정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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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정 장관은 “중동전쟁의 여파로 석유화학 제품을 원료로 쓰는 의료제품의 생산과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의료제품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정부는 의료 현장에서 국민들이 사용하는 의료제품의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또 “주사기와 주사침 등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면서 원료인 나프타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뒤 “기업들이 의료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원료가 부족한 일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특히 “경제위기 상황에서 사익을 추구하거나, 공급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 심리는 의료제품 공급망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제품과 관련해 발생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해 어떠한 예외도 없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관계부처가 수급 동향과 가격 흐름을 상시 점검하고, 가격 담합이나 출고 조절 등 법 위반이 포착되면 신속히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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