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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젊은 사람은 자살로, 중장년층은 암으로 죽어

젊은 사람은 자살로, 중장년층은 암으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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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체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順”



젊은 사람들의 사망 원인은 자살이 최고 많았고, 중장년층 이상의 사망 원인은 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매일 전국적으로 40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해 자살로 숨진 사람은 1만4427명(하루 평균 39.5명)으로 전년도보다 267명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하는 사람 수를 말하는 자살률도 지난해 28.5명으로 2012년보다 0.4명 증가했다. 10대, 20대, 30대의 사망 원인 1위가 모두 자살이었다.



특히 통계청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확인 가능한 34개국을 비교한 결과 10만명당 자살률(2012년 기준)이 우리나라가 29.1명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을 살펴 보면, 악성신생물(암)은 1~9세 및 40세 이상에서 1위, 30대에서 2위, 10대~20대에서 3위로 나타났다. 또 고의적 자해(자살)는 10대~30대에서 1위, 40대~50대에서 2위로 나타났다.







연령별 사망원인 3대 사인은 1~9세는 암, 운수사고, 선천기형/변형 및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10대~20대는 자살, 운수사고, 암이었고, 30대는 자살, 암, 운수사고, 40대는 암, 자살, 간 질환, 50대는 암, 자살, 심장 질환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60대는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이, 70대는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으로, 80세 이상은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순으로 3대 사망원인이 나타났다.



또한 2013년 전체 사망자는 26만6257명으로 2012년보다 964명 줄었으며, 지난해 숨진 사람들을 원인 비율별로 나눠 보면 암(28.1%)이 1위였고 이어 뇌혈관 질환(9.6%), 심장 질환(9.5%), 자살(5.4%), 당뇨병(4.1%) 순이었다.



통계청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숨진 사람 수)은 꾸준히 느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이 사망원인을 통계화한 것은 국민의 사망규모, 사망원인 및 지리적 분포를 파악하여 인구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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