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주민 위한 한의공공의료 투입 ‘긍정적’ 검토

기사입력 2020.12.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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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한의사회-울산시 북구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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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주왕석 회장이 울산시 북구의회 임채오 의장을 만나 한의공공의료 등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울산시한의사회는 울산시 북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북구청관내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확대, 공중보건한의사 및 보조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왕석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한의사회 이수홍 총무이사, 울산시북구한의사회 박종흠 회장과 북구의회 임채오 의장, 이주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왕석 회장은 “울산시 울주군에는 각 지소마다 공중보건한의사가 배치돼 있어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북구 또한 도농지역으로 한의공공의료에 대한 수요가 있고, 국민건강 증진에 한의진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북구의회 관계자는 “의료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환경에 놓인 주민들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의계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한방만족도조사를 바탕으로 울산시한의사회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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