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 ‘불치’에서 ‘관리’로 전환”…韓·日, 전인적 통합치료 로드맵 제시[한의신문] 이명을 ‘없애는 치료’에서 ‘인지를 낮추는 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내한한 ‘이명 혁명’의 일본 저자 사가타 히데아키의 임상 경험을 통해 △정밀 진단과 전신 균형 회복을 축으로 한 한·양방 통합치료 전략 △임상 축적 기반 치료 가능성 확대가 핵심 과제로 조명됐다. 국제평형신경과학회(이사장 사가타 히데아키·이하 NES) 한·일지부는 3일 교보강남타워 드림홀에서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토크–이명·난청 맑은 소리 북콘서트’를 공동개최, 이명 완치 패러다임과 전인적 난청 치료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명의모든것’ 주최·‘이내풍’ 주관으로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NES 저자로 간행된 △이명 혁명 △이명 한의학 △난청 한의학 출간을 기념하고, 관련 임상 지식과 치료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황재옥 NES 부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명은 과거 중풍·와사풍처럼 질환 원인을 ‘바람’으로 설명하던 인식에서 나아가 ‘귀 안에서 바람이 이는 상태’를 형상화한 개념으로 접근해 적절한 관리로 완화·소실이 가능한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의료진 전문성 △환자의 치료 의지·시간 △의사-환자 간 신뢰를 꼽은 황 부이사장은 “이명은 한의학적 치료의 강점이 있는 동시에 환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인 ‘소통의 질환’인 만큼 앞으로 학술·교육을 정례화해 인식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내풍 회원 한의사 등 50명(선착순)이 참여한 가운데 1부(저자 직강: 소리의 비밀을 풀다)에서는 △이명은 불치병이 아니다(사가타 히데아키 NES 이사장) △난청 한의학(이경윤 NES 한국지부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라이브 솔루션)에선 저자와의 즉석 문답이 진행됐다. ◎ “이명, ‘없애는 치료’에서 ‘인지를 낮추는 치료’로”…전인적 접근이 해법 사가타 히데아키 이사장(가와고에 이과클리닉 원장)은 37년 임상을 통해 이명에 있어 기존의 질환 중심 접근을 넘어 신체·정신·생활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전인적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사가타 이사장은 이명이 특정 질환이 아닌 ‘보편적 감각 현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명은 낫지 않는다는 인식 속에서 ‘참으라’는 대응이 반복돼 왔다”며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적응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가타 이사장에 따르면 이명의 본질은 단순한 청각기관 문제가 아닌 내이의 유모세포 변화로 시작된 신호로, 뇌의 청각피질뿐 아니라 해마·편도체 등 감정 중추와 연결되며, 불안·우울·스트레스가 증상을 증폭시키는 구조다. 그는 △메니에르병 △청신경종양 △뇌경색 △수면장애 △만성염증 △생활습관(흡연·카페인·소음)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다인자 질환’으로 규정했다. 일반 청력검사로는 고주파 영역의 초기 이상을 포착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 사가타 이사장은 “검사상 정상이라도 실제로는 이미 기능 저하가 진행된 경우가 많다”면서 “이명은 정량화가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이자 진단과 치료가 가장 어려운 영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가 제시한 치료 전략은 정밀 문진을 기반의 단계적 통합치료로 △생활습관 교정 △약물치료 △청각 재활 △음향치료 △정신건강 관리 △재활치료(경추·턱관절) △침 치료·한약 투여 등을 환자 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이와 함께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입(STT) 등 서양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융합형 치료 모델’도 제시됐다. 사가타 이사장은 동양의학의 전인적 접근이 이명 치료의 핵심 보완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양의학이 ‘원인 규명과 국소 치료’에 강점을 가진다면, 동양의학은 ‘체질·생활·정신의 균형 회복’을 통해 전체적인 기능을 조정한다는 것. 이에 따라 한방 병행치료로는 전신 균형 회복을 목표로 △정신 안정(반하후박탕·억간산) △두통완화(조등산) △혈류 개선(당귀작약산) △기력 회복(보중익기탕) △신장기능 개선(우차신기환)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명은 신체와 마음, 생활환경이 동시에 작용하는 질환으로, 전인적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면서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과 의사·환자 간 협력 구조가 치료의 본질이자 포기하지 않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 “난청, ‘이해 저하’ 문제”…한의학의 전신 균형 회복으로 해법 제시 이어진 강의에서 ‘난청 한의학’의 저자인 이경윤 NES 한국지부장은 기존 청력검사 중심 진단의 한계를 지적하며, 청각·뇌·전신 상태를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검사에서는 정상인데 왜 불편한가’라는 질문이 임상에서 빈번하다”며 “표준 순음청력검사는 제한된 주파수만 측정하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서 문제가 되는 특정 주파수 저하는 놓칠 수 있어, 미세청력검사를 통한 문제 주파수 확인이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난청을 단순한 청력 저하가 아닌 ‘청각 해상도 저하’로 규정하고, 청각 과정을 △입력 △전달 △해석의 세 단계로 나눠 각 단계의 불일치가 인지 부담과 피로로 이어지는 기전을 제시했다. 또 피로·수면 부족·스트레스 등 전신 상태가 뇌의 정보 처리 효율을 떨어뜨려 동일한 소리도 더 어렵고, 피로하게 인식되는 악순환 구조로 이어진다는 것. 이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은 기혈순환 개선과 장부 기능 조절, 신경 안정 등을 통해 전신 회복력을 높이고 청각 시스템의 안정적 작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 또한 △주파수별 소리 자극을 통한 청각 재활훈련 △한의학적 장부 조절을 병행하는 ‘이중 접근’을 치료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지부장은 “난청 치료는 소리를 크게 하는 것이 아닌 편안하고,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전신 상태와 청각 기능을 함께 개선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백승태 부회장, 강혜영·김태엽 위원장, 맹유숙·김태현 이사 ◎ “불치 아닌 난치…임상 축적으로 통합치료 가능성 재확인” 한편 3부(마음을 나누는 시간)에서 NES 한국지부 저자진은 해당 질환을 ‘불치병’이 아닌 ‘관리 가능한 난치질환’으로 재정의하며, 한의학 기반 통합치료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백승태 부회장은 “실제 임상에서 예상보다 빠른 호전 사례가 적지 않고, 최근 2~3년간 연구 축적으로 치료 성과도 개선되고 있다”며 “침·한약·추나에 소리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복합 접근을 적용하고, 전신 상태를 함께 관리하는 통합치료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강혜영 학술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명·난청 분야에서 학문적·임상적 기반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관련 질환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전문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엽 편집위원장은 “이명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이고, 난청은 그 신호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동일한 신체 상태에서 나타나는 연속적 현상”이라며 “소리의 문제가 아닌 몸 전체의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자 한의학적 관점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맹유숙 학술이사는 “이명·난청은 치료 과정 또한 쉽지 않은 질환이지만 공동 연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임상 경험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며“앞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현 총무이사는 “어떤 질병이든 반드시 치료의 실마리는 존재한다”며 “이명·난청 역시 끊임없는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WHO 사무총장, 한의약의 현대적 통합, 글로벌 보건의 미래 'K-MEX'에 이례적 축전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주최하는 ‘K-MEX(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 및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세계 보건 기구 수장으로부터 이례적인 축전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전달된 축하영상을 통해 한의약이 가진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기술의 결합이 인류의 보건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WHO 사무총장, "한국의 한의약, 보편적 건강 보장의 핵심 동력"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 한의약이 가진 오랜 역사와 생명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전통의학의 길고 풍부한 전통을 가진 국가로,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삶과 보건 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두를 뗐다. 특히 그는 ‘WHO 글로벌 전통의학 전략 2025-2034’를 언급하며, "전통의학은 일차 보건 의료를 강화하고 보편적 건강 보장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갈수록 중요한 기여자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전에서 WHO는 전통의학을 현대 의료 체계에 책임감 있게 통합하는 ‘통합 의학(Integrative Medicine)’의 개념을 공식적으로 정의하며, K-MEX의 취지가 이러한 글로벌 우선순위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K-MEX, ‘디지털 한의약’으로 세계 보건의 패러다임 바꾼다 이번 K-MEX의 핵심 테마는 ‘한의약의 현대적 기술 통합’이다. 이는 WHO가 지향하는 증거 기반의 혁신 및 규제 강화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AI 기반 진단 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현대화된 한약 제제 등 한의약의 과학적 성과들이 대거 공개된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국가들이 더 포용적이고 탄력적이며 사람 중심적인 보건 체계를 구축함에 있어, 과학과 안전, 윤리, 형평성에 기반한 전통의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K-MEX가 보여주는 한의학의 미래지향적 행보에 격려를 보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한의약의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에 박차"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은 "WHO 사무총장의 축전은 한의약이 단순히 한국의 전통을 넘어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의료 자산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K-MEX를 통해 한의약의 디지털화, 과학화, 그리고 세계화를 가속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K-MEX는 국내외 유수의 의료진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여하여 한의약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한의약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 전문(영문)은 아래와 같다. Honorable ministers, distinguished guests, dear colleagues and friends. Annyeong-haseyo.(안녕하세요) Like many countries, the Republic of Korea has a long and rich tradition of traditional medicine, which continues to play a vital role in healthcare and in the lives of many people. Traditional medicine is increasingly recognized as an important contributor to primary healthcare and to advancing universal health coverage. This recognition is reflected in the WHO Global Traditional Medicine Strategy 2025 to 2034. The strategy provides a clear framework to strengthen evidence, innovation, regulation, and the responsible integration of traditional,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medicine into health systems. For the first time, it formally defines integrative medicine as an interdisciplinary evidence-based approach to holistic health. The theme of this exposition, highlighting the integration of Korean medicine with modern technologies, aligns closely with these global priorities. As countries work to build more inclusive, resilient, and people-centered health systems, traditional medicine has an important role to play, guided by science, safety, ethics, and equity. WHO stands ready to work with member states and partners to advance this agenda in support of health for all. I congratulate you once again on this important initiative, and I wish you a successful exposition. Kamsahabnida.(감사합니다) -
법무부, 의료관광 비자 개선으로 웰니스 관광 산업 활성화[한의신문]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중동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해 지역 관광 인프라 전반의 수익성 저하 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주재로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유치기관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 비자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외국인환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및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종전 39개에서 90개 기관으로 확대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59개, 경기 11개, 부산 7개, 인천 6개, 대구·경북 4개, 전남·전북 3개 기관 등이고, 대부분이 외국인 환자 진료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진료과별로는 22개 종합병원 다음으로 피부과 18개 기관, 성형외과 17개 기관 순으로 많으며, 올해에는 ‘치과’와 ‘한의원’을 새롭게 지정했다. 한의원은 올리브한의원과 최혁한의원이 지정됐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 44개, 상급종합병원 12개, 종합병원 11개, 병원 5개 기관 등이다.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는 △비자 신청서류 간소화 △신청 후 3일 이내 발급되는 전자비자 신청 △초청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의 동반가족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강원 등 지역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웰니스 및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발맞춰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는 데 걸림돌이 되는 비자와 체류 관련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의료관광 유치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우수 유치기관’ 기준 완화 방안으로 지역 가점 신설 외에도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행정제재 기준을 합리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 진료가 필요하거나 웰니스 관광(Wellness)을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하려는 외국인 환자에게 단기(C-3) 복수사증 또는 장기체류(G-1) 사증이 보다 쉽게 발급될 수 있도록 비자 심사 요건·절차 등을 새롭게 정비할 방침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진료, 온천, 명상, 요가, 건강식 등을 경험하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둔 여행으로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활성화시키고자 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의료관광 비자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 기관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웰니스 관광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등 급변하는 국내 관광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제도 개선은 물론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세계인들은 한의약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⑥조익준 한의사 •한의신문 인턴기자 •침구의학과 전공의 중국 해외 자료에서 한의약 공식 영문 명칭인 ‘Korean Medicine’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TCM’으로 부른다. 근래에는 WHO를 비롯한 몇몇 기관에서 이를 ‘Traditional&Complementary Medicine’으로 부연하기도 하지만, 각종 포털, 학술 정보 DB 등에서는 ‘Traditional Chinese Medicine’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보편적이다. Google이나 Google 학술검색에서 TCM을 검색하면 후자의 해석이 붙어있는 자료가 대다수다. 필자가 본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4월 9일 23:30 기준, Pubmed 검색창에 전자와 후자를 각각 입력해 보면, 전자의 경우 67,829개, 후자의 경우 214,922개 결과가 나온다. 해당 용어 연혁에 관해 정확한 자료를 찾을 수는 없었으나, 몇 가지 추정이 가능하다. 첫째, 용어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보완대체요법 전반을 포괄하려는 시도로 전자를 썼다고 볼 수 있다. WHO 자료에 따르면, 전자는 후자에 정골요법(Osteopathy), 카이로프랙틱, 동종요법(Homeopathic medicine), 자연요법(Naturopathy), 아유르베다 요법, 유나니 요법, 각 지역 토착 요법 등을 더한 확장된 영역이다. 1) 둘째, 코로나19 확산, 미·중 무역 갈등, 중국 내 소수민족 인권 문제로 인해 서방과 중국 사이 각종 외교 갈등이 생긴 후 각국에서 활용 중인 보완대체요법 명칭에서 ‘Chinese’라는 단어를 대체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전자의 해석은 후자에서 파생한 것으로 파악할 여지가 충분하다. 그 반대인 경우라면 중의약 세계화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더 강력한 근거가 될 것이다. 중국은 국영 의료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이 민영 의료보험 가입을 선택하는 것도 허용한다.2) 2025년 7월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은 국영 의료보험 가입률이 95% 이상이라고 발표했다.3) WHO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영 및 민영 의료보험은 침술, 한약 등 중의약 치료를 보장한다.4) 중의사 양성 과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중국에서 중의사와 의사는 집업(執業)의사와 집업조리(執業助理)의사로 나뉜다. 집업의사는 독자 진료 업무가 가능하지만 집업조리의사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이 아니라면 집업의사 지도를 받아야만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 중등 중의약대학과 고등 중의약대학에는 2년제와 3년제 중의사 교육과정이 있다. 이를 졸업하고, 1년 이상 임상이나 연구 활동에 종사한 뒤 집업조리의사 자격고시에 합격하면 집업조리의사가 될 수 있다. 이후 소정의 의료 및 보건 분야 경력을 더 쌓는다면 집업의사 자격고시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고등 중의약대학에는 5년제와 7년제 과정도 존재한다. 7년제는 석사 과정인데, 우리나라 한의과대학처럼 졸업 직후 집업의사 자격고시를 볼 수 있다. 5년제를 졸업하면, 1년 이상 임상 경력을 갖춰야 해당 시험을 응시할 자격을 얻는다. 서의학(西醫學)을 전공하고, 일정 시간 중의학 교육을 수료하면 중서의를 겸할 수 있는 결합제도도 가지고 있다. 교육의 질적 표준화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5) 몽골 지금은 언어학에서 한국어를 고립어로 분류하지만, 한때 몽골어와 한국어는 많은 유사성을 보여 우랄알타이어족으로 함께 묶이기도 했다. 민족사를 오래 공유하다 보니 비슷해지지 않았을까 추측해볼 수 있다. 몽골 전통 의학은 14세기 이후 티베트 의학과 아유르베다 영향을 받아 성립했는데, 침술과 한약 요법을 포함한다. WHO는 보고서에서, 침술을 비롯한 전통 요법 수진자가 전체 인구의 20~39%라고 밝혔다. 대학교에서 전통 의학 학사, 석사, 박사 교육과정과 인증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관련 면허 발급과 관리를 맡고 있다. 전통 의료 기관은 160개 이상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6)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전국민 의무 가입 건강보험을 운영 중이다.7)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전통 의료 행위는 공적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8) 참고문헌 1) WHO, WHO global report on traditional,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medicine 2024 2) 국제의료정보포털(https://www.medicalkorea.or.kr/ghip/nationInfo/view?srchCtgry=GHI_NATION_4&nationCode=CN&detailCd=GHI_DETAIL_2&detailCnCd=GHI_DETAIL_2_1) 3) 신화통신 한국어판, 中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의료보험 가입률 95%대 유지...질적 성장 '뚜렷'(https://kr.xinhuanet.com/20250725/0b4edc9f767740aa86631d5aa4b9dc38/c.html) 4) WHO, WHO GLOBAL REPORT ON TRADITIONAL AND COMPLEMENTARY MEDICINE 2019 5) 민족의학신문, 신은주, 한의사, 중의사 교육제도 및 면허관리 어떻게 다른가(https://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41) 6) WHO, WHO GLOBAL REPORT ON TRADITIONAL AND COMPLEMENTARY MEDICINE 2019 7) 국제의료정보포털(https://www.medicalkorea.or.kr/ghip/nationInfo/view?srchCtgry=GHI_NATION_4&nationCode=MN&detailCd=GHI_DETAIL_2&detailCnCd=GHI_DETAIL_2_1#none) 8) WHO, WHO GLOBAL REPORT ON TRADITIONAL AND COMPLEMENTARY MEDICINE 2019 -
‘생맥산가감방’, 동맥경직도 유의 개선…“심혈관 신약화 가능성 시사”▲(왼쪽부터) 조나현 한의사, 임정태 교수, 문호빈 대표 [한의신문] 생맥산가감방(BCD101)이 중년 여성의 동맥경직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특히 혈관연령 감소, 혈압지표 개선, 높은 복약 순응도 및 안전성 확보까지 확인되면서 한약 기반 심혈관질환 예방 전략의 임상적 가능성이 제시됐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의 성과로, 향후 한약제제의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원광대 한의대 진단학교실 임정태 교수 연구팀과 ㈜비체담이 공동 수행한 ‘중년 여성의 동맥경직도 개선을 위한 생맥산가감방: 실행가능성 연구(Modified Saengmaeksan for arterial stiffness in middle-aged women: A feasibility study)’라는 제하의 연구논문이 SCIE급 저널 ‘European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추진해온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HI16C0275)’의 대표적 성과로, 해당 사업은 개별 한의의료기관이 보유한 임상 경험과 처방 기술을 제도권 연구로 전환하고, 이를 한의계 전체의 공용자산으로 축적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 중년 여성 30명 대상 폐경기 동맥경직도 초점…‘타당성 연구’ 설계 연구팀은 실제 임상에서 활용돼 온 생맥산가감방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제제 ‘BCD101’를 개발하고, 이를 과학적 임상연구로 검증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이는 전통 처방의 현대적 재해석과 산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한 사례다. 이번 연구는 비체담한의원에서 수행된 단일군 전향적 관찰연구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타당성 연구(feasibility study)’ 형태로 설계됐다. 연구 대상은 43세부터 67세까지의 중년 여성 30명으로, 4주간 생맥산가감방을 투여하며 혈관 건강 지표 변화를 분석했다. 특히 폐경기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동맥경직도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 측정 지표로는 △이차 미분 광혈량측정법(SDPTG) 기반 혈관연령 △증강지수(Augmentation Index) △혈압 관련 지표 △심박수 변이도 △환자 자가 평가 지표(MYMOP) 등이 활용됐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간 기능 검사 등 혈액검사를 병행했다. ◎ 4주 투여 후 증강지수·혈압 지표 동반 개선…“동맥경직도 유의 시사” 연구 결과, 4주간의 생맥산가감방 투여 후 혈관 건강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가장 주목되는 결과는 가속도맥파(SDPTG) 기반 혈관연령이 평균 15.9세 감소했다는 점으로, 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수준(p<0.001)의 변화로, 혈관 탄성 개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동맥경직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증강지수(Augmentation Index) 역시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중심동맥압 등 주요 혈압 지표에서도 전반적인 개선이 확인됐다.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증상 개선 지표(MYMOP)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이며, 임상 체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 “동맥경직도 ‘핵심 위험인자’…심혈관질환 예방에서 한의약 역할 확인” 연구 1저자인 조나현 한의사(원광대 한의대 진단학교실 박사과정)는 “동맥경직도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질환의 핵심 위험인자로,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한약이 단순 증상 완화를 넘어 혈관 기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영역에서 한의약의 역할을 확장할 수 있는 근거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또 하나 주목되는 점은 안전성과 순응도다. 연구 대상자 전원(30명)이 중도 탈락 없이 연구를 완료했으며, 평균 복약 순응도는 94.4%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간 기능 검사 등 안전성 평가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생맥산가감방의 임상 적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공동 교신저자인 임정태 교수는 “단일군 예비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데이터 수집과 높은 순응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대규모 임상시험의 타당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 “Rho-kinase 억제 등 다중기전 기반 혈관 기능 개선 시사” 연구팀은 생맥산가감방의 작용 기전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가능성을 제시했다. 문호빈 ㈜비체담 대표는 “생맥산가감방은 혈관내피세포 기능 개선, 산화스트레스 감소, 염증 반응 억제 등 복합적인 기전을 통해 혈관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Rho-kinase 경로 억제 △혈관 이완 유도 △혈관 리모델링 완화 등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약재별 작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도출됐는데, 이는 단일 타깃 중심의 서양의학적 접근과 달리 다중 경로를 통한 기능 개선이라는 한약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공자원화 사업을 주도했던 권수현 한국한의약진흥원 팀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공공자원화 연구가 현재 1상, 2상 임상 단계로 이어지고 있으며, 심혈관질환 한약제제 신약 허가 과정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초기 투자였던 한약제제 연구개발이 실제 성과로 돌아오고 있는 과정인 만큼 지속적인 R&D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팀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30% 이상이 심혈관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약의 예방적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비침습적이고 안전성이 높은 한약 치료는 기존 치료를 보완하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고령화사회에서 예방 중심 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임정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일군 예비연구로 진행됐지만 높은 복약 순응도(94.4%)와 완전한 데이터 수집률을 달성해 향후 대규모 임상시험의 타당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대조군을 포함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을 통해 생맥산가감방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더욱 명확히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계인들은 한의약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⑤조익준 한의사 •한의신문 인턴기자 •침구의학과 전공의 UAE(아랍에미리트) 한반도와 서남아 지역 교류는 통일신라 때부터 이뤄졌다.1) 학계 일설에 따르면,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처용가]의 ‘처용’은 서남아 지역 출신 감염병 전문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신라는 해당 지역에서 약재를 수입하기도 했다.2) 아랍권 의학은 고대부터 발달해서, 11~13세기 십자군 전쟁을 통해 유럽 의약학이 발전했다는 견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3) UAE는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포함한 총 7개 토후국으로 구성된 연방군주제 국가다. 법률로써 보편 의료서비스 보장을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만 필수 건강보험 체계를 갖추고 있는 상태다.4) 현재 아부다비와 두바이는 공적 보험을 통해 침술, 한약 등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 Nextcare를 비롯한 일부 민간 보험사에서 대체의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은 확인할 수 있었다.5)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4월 UAE가 중동 지역 최초로 한의사(Korean Medicine Practitioner) 면허 기준을 신설했고, 같은 해 6월에는 아부다비 보건부에서 업무 범위에 한의약 명칭, 정의, 한의사 활동 범위를 규정했다고 발표했다.6) 이는 중국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에 이어 독립적으로 인정한 세 번째 아시아계 전통의학 분야다.7) 한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2년 이상 임상 경력을 쌓으면 UAE 당국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업무 범위는 △맥진 등 진찰 △진단을 위한 각종 검사 시행 및 X-ray, CT 등 의뢰 △침술, 부항, 뜸, 약침, 한약을 포함한다. 업무 범위에서는 한약사(Korean Medicine Pharmacist) 또한 △봉침 등 약침 조제 △한약 및 일반의약품,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한 한의약 관련 제품 조제 및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8) 베트남 베트남은 유교, 한자 등 동북아 문화권 특징적 요소를 다수 공유하고 있다.9) 베트남은 사회건강보험(SHI) 방식으로 국민 의료비를 보장한다.10) 고용자, 근로자, 국가가 보험료를 분담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NHI 방식과 유사한 부분도 있다. 베트남 사회보험청은 올해 2월 4일, 전국 SHI 가입률이 작년 연말 95.2%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11) 전통의학 교육과정은 학사, 석사, 박사 단계 각각에서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을 거쳐 의료 면허를 취득할 수 있고, 전통의학 전문의 및 기술자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베트남 SHI는 △보험 항목으로 고시된 약재 목록을 활용한 한약 처방 △서양의학과 결합한 형태의 침 치료를 보장한다.12) 뉴질랜드 2025년 3월, 뉴질랜드는 한국을 ‘비교 가능한 의료 시스템’ 국가로 승인했다. 우리나라에서 의사(MD) 면허를 취득하면, 추가 교육이나 시험 없이 뉴질랜드에서도 의료인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13) 한의사 면허는 같은 방식으로 인정 받지 못 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영국처럼, 일반 조세로 재원을 충당하는 NHS 방식으로 국민 의료비를 보전한다.14) 여기에는 사고보장제도(ACC)라는 독특한 시스템이 포함된다.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관광객이든 관계없이, ‘사고’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이라면 ACC를 통해 무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에는 염좌, 화상, 골절, 탈구, 치아 손상, 청력 손실, 뇌진탕 및 의식 상실, 성폭력으로 인한 정신 및 신체 상해, 의료인에게 치료 받은 뒤 나타난 비전형적 부작용, 직업병, 출산 관련 부상 등이 해당한다.15) 침술은 일반 진료에서 보장 받기 어렵지만, ACC를 통해서는 무상 수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Southern Cross 등 민간 보험사, 교원조합, 경찰, 보훈처, 고용 및 소득 부처에서도 침 치료비를 보전하고 있다.16) 침술을 시행하려면, 학위 등 관련 자격을 갖춰 뉴질랜드 중의학 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17) 침술사는 한약을 처방할 수도 있지만, ACC 등에서 비용을 보장하지는 않아 본인 부담금으로 청구해야 한다.18) 참고문헌 1) 한국-아랍소사이어티(https://www.korea-arab.org/?c=user&mcd=exchange) 2) 중앙일보, 유성운, 김태호, ‘아내 불륜 체념한 처용은 페르시아 출신 전염병 전문가?’(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54567) 3) 데일리팜, ‘동진한 십자군은 의·약학 임상에 영향을 끼쳤다’(https://m.dailypharm.com/user/news/136604) 4) 국제의료정보포털(https://www.medicalkorea.or.kr/ghip/nationInfo/view?srchCtgry=GHI_NATION_5&nationCode=AE&detailCd=GHI_DETAIL_2&detailCnCd=GHI_DETAIL_2_1#none) 5) Nextcare(https://www.nextcarehealth.com/news-and-cues/medical-bulletin/alternative-medicine-coverage/) 6) 보건복지부, ‘UAE, 중동지역의 한의약 진출 위한 첫발 떼다’(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00000&bid=0027&act=view&list_no=1487431&nPage=1) 7) 연합뉴스, 성서호, ‘UAE, 세계 첫 '한의사' 자격 인정…정부 "전통의약 확산 지원"’(https://www.yna.co.kr/view/AKR20250916161000530) 8) 보건복지부, ‘UAE, 중동지역의 한의약 진출 위한 첫발 떼다’(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00000&bid=0027&act=view&list_no=1487431&nPage=1) 9) 아시아엔, ‘[베트남 바로 알기③] ‘아세안’ 국가면서 동아시아 문화권‘(https://kor.theasian.asia/archives/262190) 10) 국제의료정보포털(https://www.medicalkorea.or.kr/ghip/nationInfo/view?srchCtgry=GHI_NATION_4&nationCode=VN&detailCd=GHI_DETAIL_2&detailCnCd=GHI_DETAIL_2_1) 11) Viet Nam News, ‘Health insurance hits 5-year target early with 95.2% population coverage’(https://vietnamnews.vn/society/1765648/health-insurance-hits-5-year-target-early-with-95-2-population-coverage.html) 12) WHO, ‘WHO GLOBAL REPORT ON TRADITIONAL AND COMPLEMENTARY MEDICINE 2019’ 13) Korea JoongAng Daily, 이수정, ‘뉴질랜드의 한국 의사 면허 인정…지친 의사들의 새로운 기회의 땅 되나’ 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IRA_정책동향 9권 5호, 2015., 박영택, ‘뉴질랜드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 사업 현황’ 15) 뉴질랜드 ACC(https://www.acc.co.nz/im-injured/what-we-cover/injuries-we-cover) 16) ACUPUNCTURE NZ(https://www.acupuncture.org.nz/what-is-acupuncture/acc-and-health-insurance-information/) 17) Chinese Medicine Council of New Zealand(https://www.chinesemedicinecouncil.org.nz/Public/Public/Employers-Education-Providers/Accreditation.aspx?hkey=63af00bb-8b4a-4536-a704-6c3380c24330) 18) ACUPUNCTURE NZ(https://www.acupuncture.org.nz/what-is-acupuncture/acc-and-health-insurance-information/) -
동작침법, 급성 목 통증 치료의 안전성·유효성 입증[한의신문]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은 급성 경항통 환자에 대한 ‘동작침법(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MSAT)’이 급성 경항통(목 통증) 환자의 통증 및 치료기간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RCT)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Chinese Medicine(IF=5.7)’에 게재했다. 침을 놓은 상태에서 움직임을 병행하는 치료법인 동작침법은 통증 및 관련 기능장애가 발생했을 때 한의사가 병변 부위에 침을 놓은 뒤 침 치료 효과의 증대를 목적으로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환자의 수동적·능동적 움직임을 유도해 통증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이다. 현재 급성 경항통의 경우 임상에서 부작용 우려가 있는 약물치료 대신 침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으로, 특히 급성 경항통에 대한 동작침법 효과를 확인한 다기관 임상연구는 처음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강남·대전·부천·해운대 자생한방병원에서 발병한지 4주 미만의 만 19∼70세 급성 경항통 환자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1:1 비율로 동작침군(64명)과 일반침군(64명)으로 무작위 배정됐으며, 두 군 모두 2주간 주 2∼3회씩 평균 5.5회 치료를 받았다. 연구팀은 움직일 때 목 통증 시각통증점수(VAS: 0∼100)를 주요 평가 지표로 설정하고, 목 기능장애(NDI: 0∼50) 등을 함께 분석했다. VAS와 NDI는 숫자가 높을수록 각각 통증이 심하고, 일상 기능장애가 많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동작침군이 일반침군과 비교해 의미 있는 목 통증 감소 효과를 보였다. 실제 3주차 일반침군의 움직임 시 통증(VAS, 높을수록 통증이 심함)은 평균 38.23점을 기록한 반면 동작침군은 22.99점으로 나타나 두 군 간 15.24점의 차이를 보였으며, 9주차에도 두 군 간 차이가 14.23점으로 유의하게 유지됐다. 휴식 시 통증 또한 3주차 기준 동작침군의 VAS는 18.13점, 일반침군은 30.54점으로 12.42점의 차이를 보였고, 9주차에도 12.10점 차이로 동작침군이 더 큰 통증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기능 회복 지표에서도 동작침군의 우위가 확인됐는데, 목 통증 NDI(높을수록 일상 기능장애가 많음)에선 3주차 기준 동작침군은 14.45점, 일반침군은 21.94점을 기록해 7.49점의 차이를 보였고, 9주차에서도 4.81점의 차이로 동작침군이 앞섰다. 이밖에 통증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분석한 ‘생존분석’에서 동작침군의 중앙값은 12일로 일반침군(58일)에 비해 약 4배 이상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는 한편 이상반응은 두 군 모두 경미해 동작침법이 환자의 기능 개선은 물론 안전한 치료법이라는 점도 확인됐다. 이윤재 부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작침법이 급성 경항통 환자의 일상복귀를 앞당기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선택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향후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동작침법이 경항통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체험타운, 대구시장 표창 수상[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의료체험타운(센터장 정현아)이 최근 ‘2025 K-MediWellness Festa’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로부터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한방의료체험타운이 ‘2025 K-MediWellness Festa’ 행사 운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 및 의료산업 발전과 지역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방의료체험타운은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과 웰니스 콘텐츠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의학 기반 건강관리와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한방의료체험타운이 추진해 온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한의학 기반 웰니스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드름, ‘피지 문제’ 넘어 피부 보호막균과 연관”…한의학 인체관 규명[한의신문] 여드름이 단순한 피지 분비나 모공 염증 문제를 넘어 피부 미생물 생태계의 불균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의학에서 여드름은 단순 피부 질환이 아닌 장부 기능의 불균형, 습열(濕熱)의 정체, 전신 대사 상태의 변화가 피부에 드러난 병인으로 이해해 온 만큼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체성분, 생활습관, 전신 대사 상태와 피부 미생물군 간의 연관성은 한의학적 인체관을 현대 생명공학 데이터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정훈 원장(부천 보구한의원)과 경희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김기영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Association of lifestyle, physiological factors, and body composition with the facial skin microbiota in acne vulgaris’라는 제하의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edicine(Dermatology IF 3.0 CiteScore6.0)’에 게재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국내 성인 1000명 이상의 얼굴 피부 미생물을 분석한 대규모 연구로, 여드름과 피부 미생물군의 관계뿐 아니라 체성분과 생활습관까지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정훈 원장은 약 4년에 걸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받은 뒤 연구 대상자의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거쳐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경기도 부천시 성인 모집자 1637명을 대상으로 피부 샘플링 디스크(D-Squame, USA)를 활용해 얼굴 피부 미생물을 채취했다. 이후 당독소(AGEs)와 체성분 지표(근육량, 체지방률, BMI, SMI, Phase angle), 생활습관 및 피부 상태 등을 함께 조사해 총 1053개의 샘플을 정밀 분석했으며, 구강 상피세포를 통해 DNA 데이터를 추가 확보해 피부 미생물 구성과 유전자 발현 양상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구축했다. ◎ “여드름 환자군, 피부 보호균 감소…미생물 구성 뚜렷한 차이” 연구 결과 여드름 환자군과 건강한 피부군 사이에서는 피부 미생물 구성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서는 피부 보호 역할을 하는 유익균인 표피상구균(Staphylococcus epidermidis)이 많이 관찰된 반면 여드름 환자군에서는 이 균의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표피상구균은 피부 표면에서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는 중요한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균이 감소할 경우 피부 방어 체계가 약화되면서 여드름 등 염증성 피부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여드름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드름균(Cutibacterium acnes)은 환자군에서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역시 피부 상태와 체성분에 따라 분포 차이를 보였다. 연구에서는 피부 미생물 분포가 개인의 신체 조성(body composition)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률이 낮은 경우 피부 보호균인 표피상구균의 비율이 높았으며, 반대로 염증 유발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의 비율은 낮았다. 또한 부종과 관련된 지표인 세포외수분비율(ECW Ratio)이 높을수록 황색포도상구균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이는 피부 미생물 균형이 단순히 피부 표면의 환경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전신 대사 상태와 신체 구성 요소와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특히 여드름균(C. acnes),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 표피상구균(S. epidermidis) 등 주요 피부 미생물 세 균종의 비율 변화가 신체 구성 성분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 “여드름, 생활습관·대사 상태 반영하는 염증 질환” 생활습관 역시 피부 미생물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됐는데, 연구팀이 흡연, 운동, 햇빛 노출, 보습제 사용 등 일상생활 요인과 피부 미생물 구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은 황색포도상구균의 비율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피부 미생물 균형을 교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햇빛 노출은 비교적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일정 수준의 햇빛 노출이 있을 경우 피부 보호균인 표피상구균의 비율이 증가하고 황색포도상구균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또한 여성의 경우 호르몬 상태도 피부 미생물 구성과 연관성을 보였다. 월경 중인 여성에서는 여드름균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폐경 이후에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여드름이 단순한 피부 표면 질환이 아니라 전신 대사 상태와 생활습관, 미생물 생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염증성 질환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 “미생물 데이터 기반 여드름 임상 전략 가능성 제시” 연구팀은 “표피상구균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보호 미생물로, 이 균이 감소할 경우 여드름과 같은 피부 염증이 악화될 수 있다”며 “향후 피부염 치료에서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방향의 치료 전략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이정훈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습담(濕痰)이 쌓이거나 기혈(氣血)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피부 질환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부종과 연관된 세포외수분비율(ECW ratio)이 낮을수록 염증성 균인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은 적고, 피부 보호균인 표피상구균(S. epidermidis)의 비율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혈 순환이 원활하고, 체내 습담이 적정 수준을 유지할 때 피부 방어력이 강화된다는 한의학적 설명과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한의의료기관에서 여드름 진료 시 피부 미생물과 체성분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전인적 관리체계가 구축된다면 단순한 피부 증상 개선을 넘어 체내 대사와 면역 균형까지 함께 관리하는 새로운 피부 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간> 난청·이명의 모든 것 ‘난청 한의학’“환자들은 그들을 ‘보청기 벗기는 한의사’라 부른다!”, “난청은 결코 불치병이 아니다”, “난청 치료는 단일 접근이 아닌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만성질환인 난청과 이명의 증상과 치료법을 제시한 ‘난청 한의학’(도서출판 쏠드앤씨드)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술에는 NES(국제평형신경과학회) 한국지부의 황재옥 이내풍한의원 본점 원장(NES부이사장), 강혜영 송파 세종한의원장, 김태엽 만보발 인제한의원장, 이경윤 NES한국지부장, 맹유숙 이내풍한의원장(강남점), 백승태 백승태한의원장, 김태현 은율한의원장 등이 참여했다. 독일에서 시작된 NES(The International Neurootological & Equilibriometric Society)는 현재 아시아권까지 확장돼 세계 각국의 의사, 한의사, 청각전문가, 언어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난청·이명·어지럼증 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하고 있다. 난청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10~19세 남자 청소년 난청 환자는 2020년에 비해 45.4% 증가했고, 10~19세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도 4년 사이에 40.6%가 늘었다고 한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처럼 큰 음량으로 듣는 음향기기의 사용이 증가한 것도 그 원인이다. 난청은 만성질환으로 청력손실뿐 아니라 이명, 어지럼증, 두통, 불면, 우울, 비염, 소화장애, 건망증 등 다양한 증상을 다발적으로 동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난청의 80%는 감각신경성 난청이기에 기질적 질병을 다루는 서양의학의 치료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환자 A씨는 이명의 고통이 너무 심해 한때 자살까지 시도했을 정도였으나, 7개월간 침과 약침, 추나, 뇌파훈련, TSC 소리재활훈련 등으로 치료받아 이명은 깨끗하게 사라졌고 오른쪽의 경도난청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난청 한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임상 사례들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난청을 극복한 또 다른 환자 B씨는 “양쪽 귀에 보청기를 끼고도 대화가 안 돼서 다른 사람과 있으면 아내가 통역을 해줘야 했지만 한의원에서 맥진검사를 받은 이후 10개월간 TSC 소리재활훈련도 하고 원기를 보충하는 한약 복용과 침 치료를 받은 결과, 고도난청이 중도난청으로 좋아져서 이제는 동창회에 나가서 농담도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난청 치료를 위해 NES의 한의사들은 TSC(Threshold Sound Conditioning)라는 기술에 주목했다. 음향인지학자인 곽상엽 박사가 개발하고 미국 스탠퍼드 의대에서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 기술이다. 67밴드(최대 134밴드)의 주파수 해상도로 난청을 유발하는 내이의 청각세포(유모세포)를 찾아내는 진단 기술과, 최대 20채널까지 양쪽 귀에서 음향신호를 대뇌로 전달해 난청과 이명을 치료하는 기술. 이 두 가지가 TSC 기술의 핵심이다. TSC 소리재활훈련과 더불어 맥진검사, 침과 약침, 추나, 한약 처방 등 단일접근이 아닌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한의학적 관점을 더해 난청을 치료함으로써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1부 <난청에 대한 7가지 생각>에서는 △난청은 청각세포가 죽은 것이다? △난청에 뒤따르는 이명, 어지럼증, 불면 △이명보다는 난청 치료가 우선적이다 △이명을 없애려고 더 큰 음을 듣는다? △보청기는 안경만큼의 효과를 줄까? △청력 손실이 치매로 이어진다 △귓병인데 약침, 한약, 추나를 왜 하죠? 등을 다뤘다. 2부 <한의학 관점에서 본 난청의 3가지 분류>에서는 △에너지가 고갈되면 난청이 온다 △감정으로 혈이 소모되면 난청이 온다 △막히고 쌓이고 뭉치면 난청이 온다 △백년 귀를 위한 생활관리 등을 담았다. 황재옥 원장은 “난청은 청력손실뿐 아니라 이명, 어지럼증, 두통, 불면, 우울, 비염, 소화장애, 건망증 등 다양한 증상을 다발적으로 동반하며, 그만큼 원인도 다양하지만 기능성 질환이기 때문에 청력을 다시 회복할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면서 “외이, 중이에 문제가 생기는 전음성 난청을 제외하고 전체 난청의 80% 정도에 해당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회복으로 돌아선 많은 사례들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 코너는 한의사 회원이 집필한 책을 간략히 소개,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한의학의 저변 확대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서평이나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다를 수 있으며, 특정 도서에 대한 광고나 추천의 의미는 아님을 안내드립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 “PDRN 약침 논란…직역 아닌 ‘헌법·인식·제도’ 문제”
- 2 “후학들의 학업 증진, 언제나 응원합니다∼”
- 3 원광대 한의대 동아리 ‘하모니안’, 익산시 쳥년지원사업 선정
- 4 “그래서 氣가 뭔데?”, 부산대 한의전 동제 신춘문예 평론부문 가작
- 5 한의임상해부학회, 연구성과 공유·임상 연계 통합 교육 진행
- 6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키링’ 전달
- 7 ‘AI 한의사’ 의료기기 광고·의무데이터 도용 차단…의료 안전망 강화
- 8 광주·전남·전북한의사회, 광주여대와 호남권 웰니스산업 발전위한 업무협약
- 9 광주지부 이사회, “한의난임사업 공유 등 신규 사업 점검”
- 10 평택시, 초고령·산업화 병존…대안은 ‘시민건강돌봄 통합주치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