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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라오스서 제186차 WFK-LKC 해외의료봉사 실시[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주영·이하 KOMSTA)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미타팝병원에서 제186차 WFK-LKC 해외의료봉사를 진행, 현지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의학의 손길을 전했다. KOMSTA와 국제협력단이 함께한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김주영 단장을 비롯한 14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주민 1399명의 건강 상태와 주요 증상을 확인하고, 증상에 맞춰 침·뜸 등 맞춤형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진료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문제에 귀 기울이는 한편, 한의의료를 활용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소개했다. 김주영 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라오스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한의의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한의학을 통한 국제 보건의료 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정인 단원은 “열정적으로 치료하시는 원장님들의 모습을 보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졸업 후 어떤 한의사가 되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이준우 단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닌 함께하는 삶의 범위가 더 넓어졌고, 끈기 있게 꾸준히 이 마음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김주영 단장(송도자양한방병원)과 함께 강지영(부산대 한방병원 전문수련의)·김범수·박종수·(자연한방병원)·김세진(경희대 한방병원 전문수련의)·이준우(강원 영월군 보건지소 공중보건의)·김수진(가천대 본1년)·김지원(세명대 본4년)·문지원(한국외대 헝가리학과 4년)·심유민(동신대 본4년)·이세욱(상지대 본3년)·이윤석(세명대 본4년)·전나경(가천대 본2년)·홍정인(동신대 본4년)등이 참가했다. -
KOMSTA, 우즈벡 사마르칸트서 제185차 WFK-LKC 해외의료봉사 실시[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주영·이하 KOMSTA)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의과대학교 산하 재활의학 및 스포츠의학 과학연구소에서 제185차 WFK-LKC 해외의료봉사를 진행, 현지 주민들에게 개별 증상에 따른 한의진료를 제공하며 건강관리와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KOMSTA와 국제협력단이 함께한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김상균 팀장을 비롯해 17명의 단원이 참여, 현지 주민 863명의 건강 상태와 주요 질환을 살피고 맞춤형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진료에 참여한 단원들은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핀 후 증상에 따라 적절한 한의치료를 시행했으며, 치료 과정에서도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료를 이어갔다. 특히 단순한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상담을 병행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상균 팀장은 “현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진료하며 건강을 살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꾸준히 찾아가 한의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영 단원은 “한의진료에 믿음을 가지고 찾아주시는 주민들이 많았고, 재진율도 높아져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고서현 단원은 “예비 한의사로서 더 배우고 성장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한편, 사마르칸트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경험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김상균 팀장(수월한방병원 동구점)과 함께 설승민(상서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김태규·권남규(평택시 송탄보건소 공중보건의)·윤희영(레메디 한방병원)·정광호(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공중보건의)·서은해(부산대 한의전 학사4년)·이현경(원광대 본4년)·고서현(세명대 본2년)·최현경(부산대 본3년)·고다은(동의대 본3년)·박도원(원광대 본2년)·김나연(부산대 디자인학 졸업)·송지영(한국항공대 항공교통 2년)·이수형(동국대 본3년)·진희수(수성대 간호 3년)·이민호(세명대 본4년) 등이 참가했다. -
KOMSTA, 우즈베키스탄서 제184차 WFK 해외의료봉사 성료[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주영·이하 KOMSTA)이 12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전통의학 과학임상센터에서 제184차 WFK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691명의 우즈베키스탄 주민에게 침·뜸·부항 등 한의진료를 제공하며 현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왔다. KOMSTA와 국제협력단이 함께한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이경민 팀장을 비롯해 13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진행하는 한편, 전통의학 및 한의학 관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료진 간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현지 진료에서는 환자들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침·뜸·부항 등 다양한 한의치료를 시행했으며, 진료와 함께 건강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단원을 대상으로 한 학술세미나를 통해 한의학의 주요 치료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전통의학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봉사 기간 동안 단원들은 진료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수요와 의료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원들 간 진료 경험과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국제보건 현장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향후 의료봉사의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민 팀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과 한의학적 치료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의료 현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진 단원은 “현재 대학원에서 한의학 교육과 임상술기 평가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이러한 관심을 실제 국제보건 현장으로 확장하여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으며, 최다인 단원은 “누군가에게 일상에 작게나마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이경민 팀장(서울 강산한의원)·정수빈(남해 이동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안준영(곡성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한성수(대전 로뎀나무 한의원)·최다인(인천 자생한방병원 수련의)·김보미(원광대 본3년)·정윤진(부산 한의전 석사3년)·김우진(가천대 본4년)·최지원(세명대 본4년)·백건욱(부산 한의전 학사3년)·문현지(가톨릭대 사회복지 4년)·허태경(동의대 본2년)·정희식(단월중 교사) 등이 참가했다. -
KOMSTA, 몽골서 제183차 WFK 해외의료봉사 성료[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주영·이하 KOMSTA)은 6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르 한몽친선병원에서 제183차 WFK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880명의 몽골 주민에게 한의진료를 제공, 한의학을 통한 의료나눔을 실천했다. KOMSTA와 국제협력단이 함께한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김주영 단장을 비롯해 11명의 단원들이 참여,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약제제 처방과 침·뜸·부항 등 한의 진료를 제공했다. 김주영 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한의학이 국경을 넘어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현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한의학을 알리고 단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핀 뒤 환자별 상태에 맞춰 다양한 한의치료를 시행했다. 특히 목·어깨·허리·무릎 등 근골격계 부위의 통증과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신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치료 등을 시행하고, 진료 결과에 따라 한약제제를 처방하는 등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의진료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 주민들에게는 치료 방법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한의대생들은 실제 해외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를 접하고 진료 과정을 경험하면서 임상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호 단원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한의사로서 자긍심을 느꼈으며, 한국과 몽골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복 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나에게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김주영 단장(자양한방병원)·박민령(해운대 자생한방병원)·정재욱(영암 바른한의원)·최홍욱(육군 제12사단 의무대대)·황진호(김해 세종한의원)·김미지(세명대 본4년)·이동복(대전대 본3년)·이민서(동의대 본3년)·이지수(원광대 본3년)·조호은(세명대 본2년)·김태경(한국외대)·배찬민(경북대 간호) 등이 참가했다. -
해외의료봉사 전문성·책임감 함께 키운다[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주영·이하 KOMSTA)이 26일 사무국에서 해외의료봉사단원을 대상으로 'ODA 속의 KOMSTA'를 주제로 두 번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KOMSTA 해외의료봉사의 방향성과 봉사단원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영 단장은 먼저 1993년 설립된 KOMSTA의 설립 배경과 주요 연혁을 소개했다. 김 단장은 "KOMSTA는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대상국의 정식 의료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29개국 182회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한의약을 통한 의료지원과 질병 예방교육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강의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의 개념과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 정책,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내 ODA 추진체계 등을 소개하며 보건의료 ODA의 흐름을 설명했다. 특히 KOMSTA의 해외의료봉사가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 정책과 연계된 민간 보건의료 ODA 사업이라는 부분과 더불어 KOICA의 개발협력 방향에 발맞춰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인도주의 실천과 한의학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KOMSTA 해외봉사단 운영체계도 함께 안내됐다. 의료인뿐 아니라 일반 봉사단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 분야와 파견 절차, 지원 사항을 소개했으며, 최근 WFK 한의약봉사단이 2년 연속 전체 WFK 평균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해외 봉사활동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동수칙도 상세히 다뤘다. 참가자들에게는 개인보다 팀 활동을 우선하고 현지 의료진과 통역사를 존중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자세를 비롯해 국내 교육 의무 참석, 현지 규정 준수 등 봉사단원의 기본 책무가 안내됐다. 김주영 단장은 "해외의료봉사는 의료기술뿐 아니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해외의료봉사단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ODA 속 한의약 해외의료봉사 역할 조명[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주영·이하 KOMSTA)이 12일 사무국에서 ‘ODA와 한의학’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영 단장은 교육에 앞서 1993년 설립된 KOMSTA의 설립 취지와 연혁, 주요 해외의료봉사 성과 소개로 운을 뗐다. 김 단장은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의료 취약국을 대상으로 정식 의료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29개국 182회(2026년 2월 기준)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한의약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과 질병 예방교육을 통해 현지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ODA와 한의학'을 주제로 공적개발원조(ODA)의 개념과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 정책, 보건의료 ODA의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하며, 한의약 해외의료봉사가 국제개발협력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KOMSTA의 사업 방향이 KOICA의 개발협력 정책과 맞닿아 있으며, 한의약을 중심으로 의료구제사업을 펼쳐 범인류애적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한의학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KOMSTA 현지 활동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는 해외 봉사단원의 역할과 활동 분야, 국내 교육 및 파견 절차를 비롯해 현지에서 준수해야 할 행동수칙과 팀워크,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봉사단원으로서의 책임과 자세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의료봉사 현장에서는 개인보다 팀 활동을 우선하고, 현지 의료진 및 통역사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김주영 단장은 "해외 봉사에서는 의료기술뿐 아니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와 팀워크, 봉사단원으로서의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의진료실 문전성시”…경기도한의사회, 몽골서 한의약 수요 재확인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가 1일부터 5일까지 몽골 돈드고비주(州) 아이막종합병원(Aimag General Hospital)에서 진행된 ‘2026년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해외의료봉사’에 참가, 900명이 넘는 현지 주민을 진료하며 한의약에 대한 높은 해외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는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 연합 해외의료봉사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한의사를 비롯해 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 종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지부는 강서원 국제부회장(수원특별시한의사회장)을 필두로, 차언명 원장(광명 차한의원), 한경훈 원장(화성 산수유한의원) 등 3명의 한의사가 진료를 담당했으며, 김석주·강의빈 자원봉사자가 진료 보조 인력으로 참여해 총 5명의 한의진료팀을 구성했다. 한의진료팀은 봉사기간 4일 동안 총 913명의 몽골 현지 주민을 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료소는 운영 첫날부터 연일 많은 환자들로 붐볐으며, 한의과 진료를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한의과에 배정된 공간은 노후화된 옛 건물로, 시설과 환경 또한 녹록치 않은 여건이었으나 의료진은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치료를 이어갔다. 진료 현장에선 근골격계 통증을 비롯해 만성 통증, 관절질환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의료진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맞춰 침·약침·부항 치료, 한약 투여 등을 실시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장시간 이어지는 진료 일정 속에서도 환자 안내와 진료 보조, 의료물품 관리 등을 분담하며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강서원 부회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환자가 몰려 의료진 모두가 강행군을 이어갔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환자를 위해 헌신해 준 동료 원장님들과 진료를 묵묵히 도와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몽골 국민들의 한의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맺은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몽골 내 한의학의 위상 제고는 물론 몽골 전통의학인 몽의학과의 학술·임상 교류 확대, 양국 보건의료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련 기관과 업체들의 지원도 이어졌다. 경방신약(주), 대한약침학회, AJ탕전원, 유어스메디 등이 보험한약과 약침을 비롯한 각종 진료 소모품을 후원하며 원활한 의료봉사를 뒷받침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봉사에서 나타난 높은 현지 수요와 진료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의료봉사에서 한의진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제 현지 의료 수요를 반영한 진료체계 구축과 함께 연합 의료봉사 내 한의진료의 비중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주최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용호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확인된 현지의 높은 한의진료 수요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참여하는 모든 직역이 보다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환경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주최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KOMSTA 초도이사회···해외의료봉사 추진방향 논의[한의신문]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KOMSTA(단장 김주영)는 지난 23일 초도이사회를 개최,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조직 운영에 관한 안건 등을 논의했다. 김주영 단장은 “한의약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속 가능한 해외의료봉사 체계 구축을 위해 이사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추인의 건 △KOICA WFK 사업시행계획 고유지표 변경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위원회 구성의 건 △인사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KOICA WFK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지표 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각종 위원회 구성 안건을 통해 조직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향후 해외 의료봉사 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신규 파견국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봉사단원 교육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열린의사회, 라오스 방비엥서 해외의료봉사[한의신문]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보건위생 상태 개선을 위해 ‘열린의사회 제204차 해외의료봉사’가 8일부터 4일간 라오스 방비엥에서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정기적인 의료봉사단 파견을 통해 의료봉사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한의사·의사·약사·간호사·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한의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치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가 이뤄졌고,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에서는 이태헌 원장(경희한의원)이 참여해 의료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태헌 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의 의료를 통한 나눔과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서비스와 약 처방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보건교육을 병행해 건강 지식 전달과 보건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열린의사회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해외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글로벌 보건의료 격차 해소와 인도적 지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
“우리가 쏟은 진심이 현지인들의 마음속에 선한 씨앗으로 남아”<편집자주>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이하 콤스타)은 최근 대의원총회를 통해 김주영 원장(자양한방병원)을 제8대 신임 단장으로 선출했다. 김 단장은 사무국 역량 강화, 봉사 선순환 구조 확립, 안전하고 전문적인 봉사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본란에서는 김주영 단장으로부터 콤스타의 발전 방향 등을 들어봤다. Q.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의약의 가치를 세계에 알려온 콤스타의 단장직을 맡게 돼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NGO성격의 비영리사단법인이 3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는 것은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봐서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콤스타는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나눔과 자발적인 봉사 위주로 유지되는 곳이기에 일반적인 영리기관이나 개별 의료기관의 운영보다 훨씬 높은 윤리적 기준과 도덕적 책임감이 요구된다. 또한 공적 법인으로서 정관과 내부 규칙을 준수해야 함은 물론, 예산 편성부터 결산 및 감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돼야 한다. 이처럼 높은 윤리적 기준과 복합적인 행정 절차를 동시에 충족하며 운영해야 하기에 자리가 결코 가볍지 않게 느껴지지만, 기꺼이 내어주시는 마음들이 더욱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Q. 의료봉사에 적극 나서게 된 계기는? : ‘인술(仁術)을 펼치는 한의사의 삶’을 꿈꾸며 한의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막상 한의사가 돼 개원의로서 현실에 매몰되다 보니, 어느덧 환자를 치료하는 행위가 일상의 단순 반복 업무가 되어 있었고 초심도 흐려졌다. 그러던 2019년,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와중에 콤스타의 해외의료봉사 모집 공고문을 우연히 보게 된 후 바로 지원을 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파견을 갔다. 현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라흐맛(감사합니다)”을 외치며 환하게 웃어주던 그들의 눈빛을 보며 잊고 있던 예전의 마음가짐이 떠올랐다. 이후 거의 매년 해외의료봉사에 지원하게 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됐다. Q. 의료봉사로 인해 변화하거나 성장한 점은? : 봉사를 하면서 봉사의 개념이 변한 것 같다. 처음에는 ‘내 시간을 내어 남을 돕는다’는 시혜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었지만 매년 봉사를 거듭하면서 현지의 열악한 환경 앞에 더 근본적이고 시스템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미안함과 부족함을 점차 느끼게 됐다. 이 같은 고민 속에 봉사의 개념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됐다. 우리가 쏟은 진심은 현지인들의 마음속에 선한 씨앗으로 남고, 그 씨앗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지며 퍼져 나간다. 마치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처럼 말이다. 물질적인 도움에 집착하기보다는 마음을 지속해서 나누는 것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이로운 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봉사에 쓰는 시간도 마찬가지이다. 어떤 스님이 “독립운동을 할 때 모든 이가 목숨을 걸고 집을 나서야만 했던 것은 아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세상을 이롭게 했다면 그 또한 숭고한 독립운동이다”고 했던 말을 책에서 보았다. 의료봉사 역시 모든 것을 다 쏟아 붓지 못해 미안해할 것이 아니라, 각자의 처지에서 나눌 수 있는 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지속해서 보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감사한 일이다.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품어왔던 봉사라는 개념이 실제로 해오면서 ‘지속 가능한 나눔’으로 자리 잡아가는 듯하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아리랑요양원’에서의 봉사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곳은 고려인 강제 이주 70주년을 앞두고 고려인 1세대와 독거노인 동포들을 위해 건립된 것으로 매우 의미가 깊은 장소다. 당시 요양원장님 말씀에 따르면, 평생을 러시아(소련) 땅에서 방치되듯 살아오며 스스로를 러시아인이라 말하던 고려인 1세대 어르신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봉사자들을 만난 것에 감격해 했고, 그들 스스로를 ‘조선 사람’이라 부르며 고국을 향한 자부심도 커지게 됐다고 하셨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기도 한 그분들에게 더 일찍 찾아가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한의학을 통해 동포의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뜨거운 시간은 지금도 제 가슴에 큰 여운으로 남아 있다. Q. 한의약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 한의약은 해외의료봉사에서 현지인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치료 분야 중 하나다. 우선 커다란 장비나 의료기기가 반드시 있지 않더라도 기동성을 겸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의료봉사 시 한약과립제 외에도 환부에 침이나 부항같이 직접적인 물리적 자극으로 통증 개선의 즉각적인 효능을 보여줄 수 있어 현지인들의 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다. Q. 매우 어려웠던 점도 많았을 것 같다. : 해외의료봉사 하면 오지에서 여러 역경을 겪으며 모험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분도 있을 거다. 물론 시대적 변화나 단체의 성격,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으나 실제에 있어 해외의료봉사는 절대 모험이 돼선 안 된다. 새로운 환경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것은 준비를 꼼꼼히 해도 변수가 항상 생기기 때문에 안전사고와 의료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개인 단원으로 갔을 때와 달리 팀장이나 단장으로서 봉사팀을 이끌고 나가게 되면 중요히 여기는 기준이 달라진다. 단 한 건의 의료사고 및 안전사고만으로도 모든 단원 및 단체에 큰 피해와 신뢰 실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꼼꼼한 사전 교육, 현지 현장교육, 구체적인 내부 규정 등을 두어 단원들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단장으로 이루고 싶은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면? : 30년 넘게 이어져 온 콤스타의 봉사 정신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더욱 단단하게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임기 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목표에 집중하려 한다. 첫째는 ‘지속 가능한 행정 시스템의 고도화와 사무국의 역량 강화’이다. 콤스타는 대한한의사협회 산하단체이자 보건복지부 소관 공적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예산 편성부터 결산, 회계 및 회무 전 과정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정밀함이 요구된다. 한 두 사람의 역량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콤스타라는 그 자체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안정적인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 그것이 콤스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둘째는 ‘차세대 인재 육성을 통한 봉사 선순환 구조의 확립’이다. 최근 학생 단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이 졸업 후 젊은 한의사가 돼 콤스타 활동을 이어가는 매우 고무적인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이들이 미래 콤스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콤스타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는 학생 단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차세대 인재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 셋째는 ‘안전하고 전문적인 봉사 환경 조성’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철저한 사전 교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콤스타 단원들이 오직 환자를 돌보는 ‘인술’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하고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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