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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곁에 있겠습니다” 무안공항 한의진료실 치유 기록[한의신문] 지난 1월, 무안국제공항 한의진료실이 18일간 운영됐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구조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었다. 이곳에서 공중보건한의사들은 매일 환자들과 마주하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재난의 한가운데서 의료진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 본란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진료를 맡았던 김승혁(고부보건지소), 우종원(함평군보건소), 전영수(두촌보건지소), 그리고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심수보 회장을 만나, 그들이 전하는 치유의 기록을 담았다. <편집자 주> “120여 명 환자 진료, 환자들의 방문이 가장 큰 동기부여” 김승혁 공중보건한의사(고부보건지소) 전북 정읍시 고부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김승혁 한의사는 무안공항 한의진료실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진료했다. 하루 12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쉼 없이 환자를 돌봤다. “제가 맡았던 날만 해도 120명 이상이 진료실을 찾아왔고, 쉘터에서 직접 만나뵌 유가족들까지 포함하면 170여 명에 달했습니다. 대부분은 정신적 충격으로 불면과 불안 증세를 호소하셨고, 불편한 숙소 환경과 장시간 대기로 인해 목과 허리 통증을 겪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감기 증상을 보이는 분들도 있었죠.” 그는 환자들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공했다. “불안 증세가 심하신 분들께는 한약처방을 통해 컨디션 회복을 도와드렸고,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께는 침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한약은 신체적인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유가족분들께서 한의진료실을 많이 찾아주신다는 점 덕분에 동기부여가 잘 유지되고, 환자들이 한의진료실을 찾아와 치료를 받고 나서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한의학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간호사인 아내가 함께 봉사하며 옆에서 도와준 덕분에 더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방문, 한의학이 줄 수 있는 도움을 직접 확인했다” 우종원 공중보건한의사(함평군보건소) 전남 함평군 보건소에서 근무 중인 우종원 공중보건한의사는 무안공항 한의진료실을 두 차례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 당시 참사 현장에서 한의학이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의료 봉사로 지원하며 한의진료실을 찾으셨던 분들이 겪고 계셨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한의학적 치료로 어루만져 드릴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은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한의사가 언제나 여러분의 곁에 있다는 심리적 지지를 전하고 싶었던 마음도 컸습니다.” 그는 두 번째 방문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개인적으로 준비한 장비들도 챙겼다. “포터블 초음파를 가져가 환자분들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침도(鍼刀)를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준비 덕분에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한의학이 단순한 신체 치료를 넘어 정신적인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난 의료 현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경험이었다. “한의학은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물론, 여러 진단기기와 치료기기가 구비된 환경에서는 최상의 치료가 가능하겠지만, 재난의료현장과 같이 여건이 제한된 상황에서 한의학의 장점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현장에서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먼 거리에서도 지원했다” 전영수 공중보건한의사(두촌보건지소) 강원도 홍천군 두촌보건지소에서 근무 중인 전영수 공중보건한의사는 누구보다 먼 길을 달려 무안공항에 도착했다. “뉴스를 보고 너무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런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의료인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대공한협의 의료지원 공지를 보고 뜻이 맞는 동기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현장에서 그 아픔을 함께 나누며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가 진료한 환자들은 극심한 불안과 불면, 소화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 “긴장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울렁거림으로 식사를 못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짧은 진료 시간이었지만, 침 치료와 심리 상담을 병행하며 몸의 긴장을 풀어드리려고 했습니다. 한 유가족분께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셨을 때, 진심 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 큰 정서적 지지가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한의치료는 전인적 관점을 바탕으로 심신의 증상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므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증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장점으로 한의계가 재난 대응 의료체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 타 의료진들과 협력하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18일간의 진료, 한의진료실이 남긴 의미” 심수보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장 무안공항 한의진료실 운영을 총괄한 심수보 회장은 의료진 모집 과정에서 예상보다 더 큰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 지원 의향 조사를 한 지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70명이 넘는 봉사 지원자가 모였습니다. 많은 공보의 선생님들이 안타까운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 주셨습니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는 지난해 12월30일 대회원 담화를 통해 무안공항 참사와 유가족, 소방관, 구조대원, 공항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처음에는 대공한협 자원봉사팀을 구성하고자 했으나,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위원회와 논의해 함께 하게 됐다. 대한한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봉사를 시작할 수 없었으며, 전라남도한의사회 및 광주광역시한의사회의 지원으로 더욱 의미 있는 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항상 진료실에 함께해 주신 조옥현 전남도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료 과정에서 한의학의 역할은 명확했다.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근골격계 통증 완화, 트라우마 관리에 우황청심환과 진심액 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한의약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셈이죠.” 그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의료 체계에서 한의학이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 트라우마 한의진료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고, 공공의료에서 한의약이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한의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함평군보건소, 의료취약지 대상 한의약 건강 프로그램 운영[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4월 초까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한의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보건소에서는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2곳에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8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의든든 백세거뜬 건강마을 만들기’는 노인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마을을 찾아가 한의사의 한의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보건소, 몸과 마음 다잡기 갱년기 건강교실 운영전남 함평군보건소가 10월16일부터 11월22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몸과 마음 다잡기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에게 건강 상담 및 교육을 통해 한의약적 건강지식을 숙지시키고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신체운동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과 질환 예방 교육과 더불어 필라테스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되는 한약재를 이용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갱년기 증상 개선 및 완화와 신체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갱년기 대상 한의약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유아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가가호호 한의약 방문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연령층이 골고루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
함평군 “한의약으로 백세 건강마을 만드세요∼”함평군보건소가 농한기를 맞아 ‘한방(韓方)으로 백세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8주간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 공중보건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인력이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한의학적 건강관리법 등이며, 이외에도 실버요가, 경혈마사지와 공예, 원예, 웃음치료 등 치매 및 우울증 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보건소,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호응’함평군보건소가 중년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한방으로 기(氣)팍팍 갱년기 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갱년기 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갱년기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교실에서는 △갱년기의 이해 △원예교실 △요가교실 △손발마사지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3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프로그램 전후 갱년기 증상 및 우울증 척도 검사도 병행 실시된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여성들이 갱년기를 보다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보건소, 2년 연속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한의신문=최성훈 기자] 함평군보건소가 전남도가 실시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한의약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각 시·군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공모한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진료사업을 꾸준히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로 인해 만성퇴행성질환이 급증하며 한의약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의사 방문건강관리로 장애인 건강 향상[한의신문=최성훈 기자]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지난 6월부터 12주 동안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성료한 가운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장애인에게 찾아가는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과 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사전·사후 검진을 통해 대상자별 건강문제를 파악한 뒤 침 시술, 한약제제 처방 등 통합적 한의중재 및 장애관련 생활지도를 실시해 대상자가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도록 도움을 줬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건강관리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공공의료 활성화의 마중물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16일 개최했던 ‘2018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한의의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것을 시사했다. 이날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용인시 수지보건소를 비롯해 권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당진시보건소, 청도군보건소, 함평군보건소 등의 특징은 한의의료를 메인 테마로 지역 주민들과 직접 부딪치며 그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 개선에 나섰다는 점이다. 이들 보건소가 진행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프로그램 대부분은 관내 지역주민들이 크게 선호하고, 큰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가령 임산부 기공체조, 한의약적 산전산후관리, 태항아리 만들기 등 예비맘 한의약 건강교실과 수면장애 주민을 위한 한의약 불면증 극복 프로그램, 여성 갱년기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한의약 치매예방 교실과 금연 교실, 지역아동센터 한방교실 등의 운영이 그 예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들은 한의의료가 양방의료와 차별성을 내세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주민 친화적 강점을 지닌 상품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에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던 동인(動因)이 됐다. 즉, 이러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개발 프로그램은 한의약 공공의료 서비스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롤모델로 자리잡는 계기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앞으로 한의 장애인주치의제 등 공공분야에 있어서 한의의료의 영역을 확장하는 첨병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일선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것은 물론 공공재로서의 한의의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많은 공중보건 한의사들의 지대한 공이 그 배경에 있었음은 물론이다. 이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지역밀착형 공공의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사회를 맞은 우리 사회에서 한의의료가 필수재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
함평군보건소, 내달 4일부터 '한의약 아기튼튼 마미든든 교실' 운영[한의신문=김승섭기자]전남 함평군보건소는 다음달 4일부터 임산부 25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아기튼튼 마미든든 교실'을 운영한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태교, 산후조리 등 우리나라 고유의 사회·문화적 환경을 반영한 한국형 임산부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해 임산부의 출산 전후 건강문제 관리와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 전통 육아의 기초와 현대적 지식을 결합한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전통태교법, 한의학 산후 조리 및 산후풍 예방, 한의약 양생 및 임산부 식이 교육, 태항아리 및 신생아용품 만들기,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6주 동안으로 무료다. 이와 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의약 아기튼튼 마미든든 교실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임산부 등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61-320-2449)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함평군,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인기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농한기인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풍, 관절염, 치매 등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총 6곳 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질환군별로 골관절 튼튼교실, 중풍 예방교실, 행복힐링교실 등 공중보건한의사의 교육과, 기체조, 한의약 식이요법, 웃음치료 등을 제공해 노인들의 신체기능 강화와 질환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퇴행성질환을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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