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성장 돕고 이재민 상처는 보듬고…한의약이 바꾼 일상[한의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일‘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에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지역에서의 한의약 발전의 방향과 지역에서 자리잡고 있는 한의약 건강관리 모델들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한의약 성장관리로 키와 건강 함께 잡았다…음성군보건소 최우수상 #사례1-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A씨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보건소의 ‘한방쑥쑥! 성장클리닉’을 소개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A씨의 자녀는 한방성장키트를 제공받고 한의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신체활동, 식생활 관리, 수면교육 등을 함께 받은 결과, 프로그램을 마칠 무렵 성장뿐 아니라 식욕과 생활습관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음성군보건소의 ‘한방 쑥쑥! 성장클리닉’은 앞서 언급한 사례처럼 성장관리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성장관리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방진료, 경혈지압법, 성장발달운동을 통한 신체양생, 생활습관, 통합건강증진교육, 학부모 알림 등을 포함한 인지양생, 생활양생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성장관리가 필요한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장발달과 식욕 개선, 프로그램 만족도를 핵심 성과지표로 설정했다. 실제 사업 성과도 뚜렷했다. 아동 성장발달의 경우 키 성장도표 백분위수 변화율이 4.2% 향상했고, 주관적 식욕 측정 결과, 식욕평가지료가 43.5% 개선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매우 만족 81%, 만족이 19%로 종합만족도가 100%에 달했고, 키성장도움은 85%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15%만 보통이라고 답했다. 특히 참가자의 96%가 재참여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음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성공 요인으로 한의약 사업 활성화 및 중요성을 인지한 지자체의 노력과 공중보건한의사의 사업자료 개발과 교육·진료를 통한 전문성 확보, 효과 달성, 내·외부 자원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꼽았다. 산불 상처 치유한 한의약…청송군 이재민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사례2-지난해 경북지역 산불로 집을 잃은 B씨는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허리와 어깨 통증, 불면증까지 겪었다. 그는 보건의료원의 이동진료를 통해 침 치료와 건강상담, 심리지원을 함께 받으며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우수사례고 꼽힌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산불피해 이재민 다시 건강을 되찾다’라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 대형 산불 이후 이재민을 위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94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70채의 주택이 전파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임시거주시설을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됐다. 청송군은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 회원 42명이 투입되는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한방진료 등을 포함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긴급 운영하며 대피소와 경로당, 임시조립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중보건한의사 3명 등 인력을 지원해 이재민들의 신체 통증뿐 아니라 정신건강 회복까지 함께 돌봤다. 사업 결과 평시 경로당 프로그램은 실인원 198명이 참여했고 만족도는 94%를 기록했다. 산불 대응 프로그램 역시 임시거주시설 중 경로당 11곳에서 44회 운영됐고, 경북한의사회는 대피소에서 9차례에 걸쳐 180여명을 진료해 이재민들의 신체 통증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청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향후 재난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한의약 이동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한의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어르신과 이재민의 건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 피드백을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약으로 갱년기 넘는다…광산구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사례3-갱년기 증상으로 불면과 안면홍조, 우울감을 호소하던 C씨는 광주 광산구보건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명상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몸뿐 아니라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광주 광산구보건소는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한 ‘갱년기 언니들의 혈(血)기(氣) 충전소’를 운영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전체 인구 가운데 50~54세 인구 비중이 높고 보건소 이용자 조사에서도 운동과 정신건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은 점을 반영해 갱년기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의약 건강교육과 신체활동, 정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8주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광산구보건소는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갱년기 증상 이해 및 한의약적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개별 한의진료를 통한 맞추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신체활동 프로그램, 아로마 테라피, 다도 체험, 명상, 원예 활동 등을 접목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하반기 모두 관내 중년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6회, 연인원 343명이 참여했다. 갱년기 증상과 스트레스, 건강행태 등이 개선됐고 참여 만족도는 상·하반기 모두 96~100% 수준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소개된 사례들은 한의약 치료가 남녀노소, 일반인과 이재민 모두에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지역 한의사회와 한의공중보건의가 맡은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돼 뜻 깊었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성과대회가 지역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 한자리에…전국 보건소 우수사례 공유[한의신문] 전국 보건소들이 추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전국 보건소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국 보건소 13곳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5곳)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5곳)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충북 음성군보건소의 ‘한방(韓方) 쑥쑥! 성장클리닉’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성장발달 운동,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결과 성장발달 지표가 4.2% 향상되고 주관적 식욕 개선율이 43.5%를 기록하는 등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해 예방 중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전북 진안군보건소 △경남 거제시보건소 △경남 통영시보건소 △전북 정읍시보건소 △경기도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 돌아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은 △충남 아산시보건소 △경남 의령군보건소 △경기도 광주시보건소 △경남 창녕군보건소 △전남 해남군보건소 등 5개 기관이 수상했다. 또 지역 현장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지난 20여 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건강교육을 이어온 서울 중구보건소 한송이 지방보건진료주사를 비롯해 총 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관계자는 “이번 성과대회가 지역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생애주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수상을 받은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 및 서울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한의약 이동진료와 한의약 처치,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다시, 건강을 되찾다’ 사업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서 한의약 공공의료의 역할을 보여줬다. 광주 광산구보건소는 40~60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언니들의 혈(血)기(氣) 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갱년기 관련 한의약 교육, EFT 요법, 맨몸 필라테스 운동 프로그램, 골관절계 변화 테이핑 요법 실습, 한방 보혈식·한방샴푸 만들기 등의 알찬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기관들도 비만, 성장, 갱년기, 장애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한의약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진안군보건소는 만 20~65세 대사증후군 지역주민 대사증후군 주민을 위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 ‘비만! 한방에 잡Go! 건강 올리Go!’를 통해 바디 측정 및 혈액 검사, 영양교육, 탕약제공, 대사증후군 관련 교육, 홍삼족욕, 웃음치료, 신체활동(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등)을 제공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성장 프로그램 ‘한방으로 완벽한 나의 방학생활’을 운영했으며, 성장혈 교실, 성장체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석고방향제 및 키링 제작, 밴드 스트레칭, 식이·성조숙증·심뇌혈관질환·거북목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돌봤다. 통영시보건소는 장애인에 집중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인 ‘‘한 방!’으로 깨우는 감각 시각장애인 맞춤형「건강더하기2.0」’을 제공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 근골격계 통증관리를 위한 한의양생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읍시보건소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각각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과 ‘한방으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마음 갱년기 한방교실’이라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한의약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은 기관들인 충남 아산시보건소, 경남 의령군보건소, 경기 광주시보건소, 경남 창녕군보건소, 전남 해남군보건소도 치매 예방과 노인 건강관리, 장애인 재활, 초고령 농촌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의약 공공보건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특히 아산시보건소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의령군보건소의 방문형 건강관리 모델, 광주시보건소의 장애인 원스톱 재활서비스 등은 지역사회 통합 건강관리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유공자 수상에는 공무원으로 서울 중구보건소 한송이, 전북 진안군보건소 김민정, 경북 영양군보건소 공인숙, 대전 중구보건소 류효진, 경남 양산시보건소 조민선씨가 수상했고, 공중보건의는 충남 금산군보건소 남주완, 충북 음성군보건소 장성우, 경북 문경시보건소 허준희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한의약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우수사례는?[한의신문]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지난 1년간 적극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한편 담당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난 ’03년부터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의약 기반의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갱년기 및 정신건강관리 등 일상 속 다양한 건강문제를 한의약적 접근으로 풀어나가며,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건소 13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5개소)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5개소)을 시상됐다. 최우수상에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노인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 향상과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어르신 꿀잠 단잠’이 선정됐다. 이 사업에서는 스마트기기 활용이 익숙한 지역 특성을 반영,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한의약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의사와의 실시간 소통 및 체험 중심의 방문교육 등을 통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건강증진사업이나 행정복지센터 등 내·외부 자원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실제 불면증 지수가 감소하는 등 건강 개선의 효과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충남 아산시보건소(한방톡톡! 관절톡톡!) △경북 구미시 선산보건소(건강100세 튼튼관절 한방교실)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중년 여성 대상 한의약 갱년기 건강증진사업) △경북 문경시보건소(기진맥진 활력톡톡, 수험생 한의약 건강교실) △충남 보령시보건소(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전북 익산시보건소(한방으로 관절 튼튼교실) △전남 나주시보건소(불타는 중년, 한방으로 쿨하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은 △전남 영광군보건소(영광군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한방으로 활∼짝) △전남 해남군보건소(한방∼췍! 건강∼췍! ‘장애인 한방주치의’) △전남 무안군보건소(2024 한방아 놀자) △충북 충주시보건소(마을에서 시작되는 변화, 원스톱 마을건강지킴이) △충남 서산시보건소(갱년기 여성 대상 한방 기초체조교실)가 받았다. 이밖에 지역사회 현장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김지은(광주광역시 동구보건소) △서승미(충북 영동군보건소) △박진실(충남 서산시보건소) △김기준(경북 울진군보건소) 등 보건소 담당자 및 △조현준(충북 옥천군보건소) △양홍석(충남 보령시보건소) △박성민(전북 임실군보건의료원) △이세준(경남 양산시보건서) 등 공중보건한의사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지역사회 안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에는 한의약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보건복지부도 국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기반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김헌주 원장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한의약건강증진 서비스를 접하고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허리튼튼 요통 예방교실 운영[한의신문]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10일부터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허리튼튼 요통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권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허리튼튼 요통 예방 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재활 전문 강사(물리치료사)를 초빙해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허리 통증을 겪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요통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하고,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운동법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운동 교실 운영과 함께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허리 통증 경감을 위한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요통 개선과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근력강화 운동법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요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주민들의 만성 통증 관리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물리치료실(052-204-2827)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큰 호응’[한의신문] 김제시가 다채로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 진료를 비롯해, 경로당 한방건강관리교실 프로그램, 한방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약을 통한 건강 증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죽산면 보건지소의 공중보건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 진료를 제공하면서 따듯한 돌봄과 의료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세심한 진료와 맞춤형 건강상담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동네에서 직접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편리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방문진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의미래위원회’ 개설…한의약, 예방의학으로 육성”김옥향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사회도시위원회) [한의신문]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옥향 부의장(국민의힘·사회도시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지난달 구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지역 한의사회가 참여하는 ‘한의미래위원회’ 개설 근거 마련 등 한의약 기술개발 및 사업 추진에 있어 실효성이 담보됐다. 이에 본란에선 김옥향 의원을 통해 사회도시위원으로서 바라 본 한의약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대전 중구의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 제19대 국회 당시 강창희 의장의 비서관으로서 4년간의 의정활동 보좌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일에도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됐다. 제8대 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전반기)을 거쳐 제9대에는 의회운영위원, 사회도시위원이자 부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상임위 출석률 100%를 유지하며 항상 주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제가 대표발의한 ‘대전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제정돼 매우 기쁘고, 이를 통해 구민건강 증징과 지역 내 한의약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Q.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대전시 중구는 원도심 특성상 재건축, 재개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자치구로, 도시 관리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노후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령 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24%에 달할 정도로 초고령사회인 점을 고려해 어르신의 복지, 건강,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센터건립을 비롯해 청소년, 영유아,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 편의시설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Q. ‘대전시 중구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발의한 이유는? 이번 조례안은 초고령사회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 한의약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예방중심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한의약기술의 과학화·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했으며, 한의약기술정책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 개발·집행과정에 민간전문가 또는 관련 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하도록 해 실효성있는 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중구의 노인인구 증가 상황을 고려할 때 한의약 육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로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 이에 구청장의 책무에 한의약에 대한 특성 보호 및 계승, 발전뿐만 아니라 효문화 기반 각종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Q. 평소 한의약에 대한 생각은? 한의사는 환자의 질병과 장애를 진찰하고, 원인을 파악해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의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돌보는 전인적 통합의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대사회가 초고령사회로 가면서 앞으로 한의약에 과제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 분야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Q. 구의원으로서 바라본 지역 한의의료기관은? 현재 대전 중구의 한의의료기관 수는 한의원 81개소, 요양병원 12개소, 한방병원 2개소이며, 총 113명의 한의사가 구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에 따른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으로, 대전 중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노인인구비율이 가장 높으며 등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비율 또한 대전시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사회에 적합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가운데 한의약은 노인층의 수요가 높은 분야인 만큼 이를 반영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의료접근성이 낮아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도 도입했는데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호응도가 높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초고령사회 돌봄에서의 한의약의 역할은?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의 고혈압 진단 경험률(‘20년~‘23년)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대전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 진단 경험률의 경우 2020년 이후 4.9%p 증가하며 정점을 찍은 후 2023년에는 다소 감소를 보였으나 이는 대전시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러한 통계로 볼 때 중구는 만성질환 진단 경험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만성질환의 특성상 장기적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할 것이다. 특히 한의약은 질병 이전 단계의 진단 및 관리를 위한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관련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앞으로 한의약을 통한 만성질환 대응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지난 2월 가진 대전광역시 중구·중구한의사회·전한련 업무협약 Q. 이외에 강조하고 싶은 말은? 초고령사회로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뿐아니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의약 분야가 보다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의약 기술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특히 한방병원과 한의원의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각 지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한의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역에서 필요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 한의약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 -
경기도한의사회, 신임 분회장 간담회 ‘성료’[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는 10일 하한정 수원점에서 경기지부 산하 신임 분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신임분회장 간의 유대감 형성 및 회무 이해도 증진 등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특례시로 승격한 화성시한의사회 장재호 회장(체육문화부회장), 용인시한의사회 조상원 회장(보험부회장), 구리시한의사회 최영민 회장, 시흥시한의사회 최준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분회장들과 함께 △분회 한의약 육성조례 및 분회 한의약 육성 표준 조례안 △분회 회칙 제정 현황 및 분회 회칙 표준안 △경기도 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조례 제정 현황 및 2024년 분회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현황 △분회별 회비와 선납 할인 상황(2025년 기준) △분회 총회 식순 및 의전 △분회 재무표(세입·세출) △한의사회의 현안(첩약건보, 자보, 건보추나 등) 및 경기도의 역할 △경기도한의사회 분회 지원 사업 안내 △그 외 분회 건의사항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용호 회장은 “경기도 신임 분회장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분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 선출된 분회장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부와 분회가 협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사가 알려주는 학업집중력 향상법은?[한의신문]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는 10일 학령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 ‘한방으로 학업집중력UP!’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식습관 △올바른 수면습관 △효과적인 운동법 △한의사가 알려주는 공부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참여한 학무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등면 보건지소 한영현 공중보건한의사가 직접 강연을 진행해 자녀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배우며,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국가암조기검진사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의 90% 이상이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의 집중력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한의약적 관점에서 식사와 수면, 운동이 집중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자녀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집중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한의약으로 자녀들의 학업 집중력↑[한의신문]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는 오는 10일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령기(초·중학생)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학업 집중력 향상’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등면 보건지소에 근무 중인 한영현 공중보건한의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자녀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10일 14시부터 16시까지 거제시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식사를 통한 집중력 향상법 △학령기·청소년기 수면의 중요성 △자녀에게 필요한 운동법 △한의사가 알려주는 공부법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각 주제별 교육을 통해 자녀의 전반적인 건강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오늘날 자녀들의 집중력 부족 문제는 학부모들의 큰 고민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3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이미지의 QR코드(https://naver.me/GV2dyivh)를 스캔해 신청하거나 건강증진과(055-639-619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 동·북부권역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표준 회칙 공유[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는 28일 경기지부 산하 동·북부권역 분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전역 33개 분회를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소통의 장으로, 앞서 14일 북·서부권역에 이어 21일에는 남부권역 분회와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분회장들과 함께 △분회 한의약 육성조례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조례 제정 현황 △분회 한의약 육성 표준 조례안 및 분회 회칙 표준안 △2024년 분회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현황 △분회별 회비 및 선납 할인 상황 △한의계 현안(첩약건보, 자보, 건보추나 등) 등을 공유하는 한편 △경기지부의 분회 지원 사업 안내 △기타 분회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기지부는 ‘경기도내 지역별 한의약육성조례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조례 제정 현황’ 자료를 공유하고, 조례가 제정된 각 지역 분회를 격려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으로 10개 시·군에서 한의약 육성 조례가, 14개 시·군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조례가 각각 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지분 또한 분회별로 진행되고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들을 소개하고, 더 다양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분회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경기지부에서도 최대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용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분회에서 건의된 표준 조례안과 분회 회칙을 공유하고, 한의계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하루 종일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여해 주신 분회장님들과 이를 준비한 경기지부 정책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앞으로도 경기지부는 분회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는 등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 국제포괄의학협회, 22일 ‘2026 IACM 포괄의학 심포지엄’ 개최
- 2 한의진료에 초음파·고주파·플라즈마 피부미용을 더하다
- 3 한약 성분부터 단백질 산화환원까지…韓中日, ‘항상성’ 분자기전 추적
- 4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성욱 교수, 통합뇌질환학회 학술대회서 강연
- 5 ‘25년 호스피스 신규 이용 환자 2만6,020명, 전년보다 1,702명↑
- 6 노쇠·근감소증 고령 환자에 단계별 통합 한의치료 임상 적용
- 7 통합돌봄 ‘실패사례’ 평가 제안…“한의진료 수요도 충족해야”
- 8 한의사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미국·UAE 진출 실전 노하우 공유
- 9 누베베한의원 김서영 원장, 감비정의 체중 감소 연구 결과 발표
- 10 대한침도의학회, ‘과천아리컵 전국 미니축구대회’ 의료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