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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탄자니아 보편적 건강보험 제도 정착 지원[한의신문] 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탄자니아 보험규제청(Tanzania Insurance Regulatory Authority·TIRA) 고위급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보험규제청의 수요를 반영해 탄자니아의 보편적 건강보험 제도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탄자니아 보험규제청의 역할 정립과 핵심 인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지난해 건보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수행한 ‘탄자니아 보편적 건강보험 지원사업(’24.10.∼’25.5.)’의 성과가 기반이 되어 탄자니아측 요청에 의해 기획됐으며, 건보공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보건의료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중장기 로드맵 도출을 포함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연수과정에서 건보공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한 △부당청구 의심 요양기관 선별지원 시스템 △통합징수관리 및 재정관리 등 보험재정의 건전성 강화 중심 강의와 토론을 운영하는 한편 건보공단 일산병원 및 금융감독원 등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연수과정은 탄자니아 보건 분야 핵심 고위급 인사의 보편적 건강보험 제도의 정착 및 운영 부문에 대한 실무적·정책적 이해 제고를 도모하며, 탄자니아의 건강보험 제도 정착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보공단은 ’11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31개국과 협력하며 다양한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수행 중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보건의료 수요를 반영해 건보공단의 디지털·인공지능(AI) 중심 행정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강보험 제도 운영, 건강검진, 만성질환관리, 디지털헬스, 장기요양제도 전파 등 국제사업 분야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엄호윤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연수는 건보공단이 실시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성과에 대한 연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이를 통해 탄자니아의 보건의료 시스템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양국 간 보건 협력 기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주한 탄자니아 대사 및 보건부 대표단, 한방의료체험타운 방문[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1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H.E. Togolani Edriss MAVURA)와 탄자니아 보건부 및 전통의약 관련 기관 대표단이 대구약령시에 소재한 한방의료체험타운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표단은 마부라 대사를 비롯해 사이드 셰베 아부드(Said Shebe Aboud)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IMR) 사무총장, 위나프리다 키디마(Winifrida Kidima) 보건부 차관보 등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ICT 한방체험관 △한방의료뷰티체험관 △족욕체험관 △세미나실 및 복합문화강좌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스트레스 측정, 손지압, 족욕체험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한의대한방병원 의료진의 건강상담과 함께 침·뜸 등 전통 한의약 시술을 직접 경험하며 한의약의 접근성과 실질적 가치를 확인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아프리카 지역 보건·의료 분야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탄자니아 대표단은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운영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의료관광, 전통의약 공동연구,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한의약 세계화의 거점 대학으로서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방의료체험타운은 약령시를 찾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의약 문화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대구한의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한의약의 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보건 협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
탄자니아, 한의약 산업화 배우러 한국 찾았다[한의신문] 탄자니아 보건부 및 전통의약 기관 대표단이 21일 전통의약 육성과 협력을 위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공동 개최한 ‘주한 외국공관장 초청 ODA 간담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전통의약 분야 협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후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대표단은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단장으로, 사이드 셰베 아부드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IMR) 사무총장, 위나프리다 키디마 탄자니아 보건부 차관보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장인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주한 대사는 “탄자니아는 정부 차원에서 전통의약 육성의 의지가 강하지만 연구와 교육, 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식물 자원이 풍부한 탄자니아와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이 협력한다면 전통의약 산업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탄자니아는 현재 국민의 60% 이상이 전통의약을 이용하고 있으며, 정부는 전통의약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고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이드 셰배 아부드 사무총장은 “탄자니아의 전통의약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기술 발전, 전문가 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정책 자문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대학·병원·산업 현장 등을 방문한다. 21일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본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품질인증센터를 견학했으며, 대구 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을 찾아 한의약 문화와 의료서비스를 경험했다. 22일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제제생산센터(GMP)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화동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탄자니아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전통의약 분야 교류와 협력 확대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의약 정책·제도 개선, 인력 교육 등 ODA 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탄자니아 한의약 ODA 사업으로 ‘이종욱 펠로우십(Dr. LEE Jong-wook Fellowship)’ 전통의약 과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탄자니아 전통의약 제도 정착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
탄자니아 보편적 건강보험제도 정착 위한 역량강화 지원[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10일부터 6일간 탄자니아 보건부 및 국민건강보험기금 등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단기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10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탄자니아 보편적 건강보험제도 정착 지원 사업(‘24.10.∼‘25.5.)’의 운영 약정 체결 이후 탄자니아의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한 신속개발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신속개발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보건부 및 국민건강보험기금 등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탄자니아 사회‧경제 상황을 고려한 보편적 건강보험(UHI) 정착을 위한 실행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정책 △건강보험 재정시스템 △건강보험 급여관리 체계 △건강보험 자격부과제도 등 토론 중심의 강의와 더불어, 건보공단 지사 및 본부 방문 등 실무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탄자니아의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정착을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 AP)을 직접 작성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탄자니아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정책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룡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연수가 탄자니아 보건 분야와 시스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많은 국가들이 직면해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 제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재정 확보와 같은 공통 과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세계 최단기간에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한 성공적인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의 건강보험 정책 컨설팅 및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수요를 반영한 건강보험 가입자 확대, 만성질환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추진으로 국제사회 UHC 달성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
건보공단, 한국국제협력단 통합공모 사업 선정[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2024년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서 탄자니아·파라과이 2개국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1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전 세계 29개국과 지식 공유, 상담·설계, 초청연수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을 수행해오며 국제사회에서 건강보장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글로벌협력사업실’을 신설해 건보공단 특화 K-건강보험 공적사업 모형을 집중적으로 발굴,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이자 공적개발원조사업의 민관 협력을 확장하는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탄자니아 사업(5억원 규모)은 현지 단일 건강보험법 신규 시행(‘24.12.)에 맞춰 △중장기 이행안 및 가입자 확대 시범사업 계획 수립 △제도운영 역량 강화 △건강보험 인식 개선을 골자로 컨설팅을 수행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의 정착을 지원하게 되며, 이달부터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파라과이 사업(제안액 130억원)은 5년에 걸쳐 △이동검진 기반 국가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 기반 건강검진 연계 건강증진사업 도입 △전국 단위의 시범 사업 실시 등 국가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해 주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건강 인식 향상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올 하반기 예비조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건보공단은 기존 국제사업의 문법을 넘어, 각국의 전 국민 건강보장 달성은 물론 건보공단 주도의 협력국 맞춤형 특화 사업 제안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국제적 동반관계의 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현재룡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정부기업국가 간 상생 모델 구축에 대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바이오‧디지털 헬스’ 분야의 세계적인 중심 국가로서 국제보건 분야 의제를 선도하고 국가적 부가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대구국제마라톤서 한의진료실 운영[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장세인)가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국제마라톤 선수촌 한의진료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엘리트선수 160명과 함께 동호인, 일반시민 등 55개국 2만8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원으로 진행됐다. 한의진료실에서는 운영기간 동안 마라톤으로 유명한 케냐를 비롯한 총 7개국 3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한의학적 치료가 낯선 선수들에게 침과 부항, 추나 등의 한의진료를 제공해 뛰어난 효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회 신기록으로 여자마라톤 우승을 차지한 에디오피아 루티 아가소라 선수를 치료한 황병윤‧정시화 원장은 “아가소라 선수가 전날 급성 햄스트링 근육 부위 통증으로 진료실을 방문해 침‧부항‧테이핑‧추나 치료를 받고 많은 호전을 보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아가소라 선수 외에도 남자부 3위를 기록한 탄자니아 알폰세 심부 등 10위권 이내의 5명의 선수가 한의치료를 받았으며, 선수들은 외국에는 단순 마사지 위주의 치료밖에 없는데 이런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황병윤 원장은 “많은 종목에 의무지원을 나가서 선수들을 치료했지만 특히 마라톤 같은 경우 요추, 골반, 하지부 근육에 항상 피로가 누적돼 있어서 Runner's Knee, 장경인대 증후군, 거위발 건염, 아킬레스 건염 등의 증상을 많이 호소했다”면서 “한의학적 관점에서 부상 부위뿐 아니라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주도록 노력하니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정시화 원장은 “스포츠한의학회에 들어와서 팀닥터 프로그램을 듣고 선수들의 치료에 많은 관심을 갖게 돼 지속적인 의무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렇게 국제대회에서 직접 한의진료실에 참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의무지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세인 회장은 “최근 마라톤이 생활스포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의 진료에 참여하게 돼 더 뜻깊었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구시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앞으로 생활체육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각 종목 부상 예방 및 치료에 주력해 생활 속의 한의학으로 나아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보건의료서비스 전략적 구매자의 노하우 ‘전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2022년도 국제연수과정’(HIRA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22)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이번 ‘HIRA 국제연수과정’은 지난 2013년 시행한 이래 매년 보건의료지출 관리경험 및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 대상자는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 8개국 13명의 공무원 및 보건의료전문가들로,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현업 적용을 목적으로 연수과정에 참여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전략적 구매를 위한 WHO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Strategic Purchasing)로 지정됨에 따라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WPRO)와 공동으로 이번 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국내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 비용지출관리에 관한 강의와 각국 경험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WHO 재정전문가인 조셉 쿠친의 ‘Health Financing for UHC’ 영상강의를 시작으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전략적 구매’에 대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의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전략적 구매 운영’ 관련 교육 프로그램은 연수과정 셋째 날까지 진행됐고, 주요 강의는 △요양급여비용 심사 △현지조사 △적정성 평가 △급여 등재 관리 △KPIS(의약품유통정보관리) △DUR(의약품안심서비스) △빅데이터 및 ICT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강의를 바탕으로 연수과정에 참여한 8개국의 국가별 토론을 통해 보건의료 환경 및 제도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장도 마련됐다. 이밖에 연수과정 중 치악산 구룡사 국립공원 및 한지테마파크를 방문해 연수생들에게 강원도 원주를 소개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한국문화전파와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편 교육을 마친 연수생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명씩 수료증을 전달한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보건의료서비스의 전략적 구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심평원에도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3박4일 동안 전수한 노하우가 각국에 더 나은 건강보험제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태석 신부’ 뜻 기리게 해준 의료봉사 활동 경험 책에 담아[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아프리카 의료봉사 활동 관련 서적 간행을 앞둔 강우영 원장이 책 저술 계기와 주요 내용 등을 소개한다. 1981년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강 원장은 울진·영덕한의사회 분회장, 경상북도 한의사회 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재) 제주한의약연구원 봉사단원, 가나올림픽위원회 주치담당의 한의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남은 인생을 아프리카 열악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원주민들에게 봉사활동하면서 아프리카에서 인생을 마치겠다는 각오가 있었다. 그렇게 한국에서 아프리카행 준비를 하고 있는 동안 내주위에 있는 분들이 물었다. 내게 왜 하필이면 아프리카로 가느냐고, 그리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게 봉사 활동하다가 고인이 되신 ‘이태석 신부님’을 따라하고 싶어서 그러느냐고 질문했다. 그 때만 해도 나는 이태석 신부님이 무엇을 하시는 분인지를 몰랐다. 다만 나에게 말하는 분들의 분위기를 볼 때 아프리카에서 성직자로 봉사활동을 하다가 작고하신 신부님 인 것 같다고 느끼는 정도였다. 이후 이태석 신부님을 차츰 알게 되면서 신부님이 아프리카에서 남긴 업적은 감히 내가 흉내조차도 낼 수 없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에게 질문하셨던 분들의 말씀은 내가 아프리카에 폼 좀 잡으러 가는 것이 아니냐는 뜻 정도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이태석 신부님이 열악한 원주민들 지역에서 성직자 본분을 수행하면서 주님의 도구로서 의료봉사 활동하면서 적지 않은 원주민 의사 분들을 배출시켰고, 신부님 덕에 의료인이 되신 의사 분들은 신부님의 숭고하신 정신과 신부님이 전해주신 사랑의 뜻을 깊이 간직하고 열악한 원주민들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렇게 이곳에서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오는 고생을 즐길 수 있는 깊은 맛을 알게 됐고, 이런 결실을 얻을 수 있게 한 귀한 진료수기를 책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후원자 분들 순수한 의도 주님 뜻 따라 빛나길 나는 책 서두에 나의 봉사활동을 위해 그동안 협조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들과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명단을 기록하고 싶었다. 하지만 열악한 원주민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한분의 선교사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서는 느껴지는 바가 있어서 그러지 않기로 했다. 모두 주님의 뜻일 텐데 혹시 내가 사심을 가지고서 명단을 작성했을 것이라는 오해와 후원자 분들의 순수한 의도가 희석될 수가 있는 요소가 생겨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후원자들에게는 주님이 선택한 만큼 그분들에게 은총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나에게 후원해주는 고마운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나의 주님에게 간절하게 기도드릴 뿐이다. 하지만 후원해주신 분들과 후원금을 보내어 주시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혀주지 말 것을 신신당부 하던 분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나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지면서 그 고마움에 깊이 감사드리게 된다.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표시를 할 수가 있는 방법은 아프리카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주민들을 위해 후원해주는 분들의 온정이 나의 손길을 통해서 잘 전달되어서 원주민들의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도록 내가 최선을 다해야지 하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나의 진료수기를 책으로 편찬하여 판매한 수익으로 봉사활동 자금을 마련해서 이곳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서적을 편찬한 비용이 적자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나의 진료수기를 구입해 줄 수 있도록 가까운 친지들에게 협조 요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서적 판매량이 적어도 나는 걱정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나를 도구로서 필요한 만큼 서적이 판매될 것이고, 판매량이 적으면 그 정도의 판매비용에 한해서만 나를 주님의 도구로서 사역을 하라는 것으로 내가 알면 되니까. 그래서 나는 주님의 처분만을 기다리면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실 것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 환자들에게 의료 사역활동을 하다가 그 지역 원주민들 손에 의해서 주님이 나를 불러주는 영광을 주시기를 나의 주님에게 간절하게 기도드린다. 혹시 내게 후원금을 보내주고 싶은 뜻이 계시는 분들은 나의 국민은행 후원계좌 (예금주: 강우영 757302 – 00 - 063253)로 보내주시길 바란다. 다음은 곧 간행될 책의 일부 목차다. [2부] 1. 가나 2차 방문 출발! 2. 국내 "보이스 피싱"을 겪으면서 정말로 "이유없는 무덤은 없는가?" 3. 가나 "대한민국 한의사" 4. "신념 과 실상" "이상 과 허상"의 차이? 5. "절친"에게 "쪽 팔리는 친구"는 되지 말아야지! 6. "공평하게 말좀하고 살아봅시다!" 7. "감사"드리는 마음은 "행복 과 천국"의 지름길! 8. 주여! 왜 저를 길바닥에 버리시나이까? 9. "성당" 식구들 "진료" 10. 아프리카의 "메리 크리스마스!" 11. 수녀님들의 방문 12. "안타까운!" 일정 변경 13. 나에게는 "반가운 손님!" , 나는 원주민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될 수 있을까?" 14. 2018년이여 잘 가거라 안녕! 15. Happy New year! (아피 시 아파-!) 2019년 새해 "마음먹기 나름" 16. 아프람 플레인 "천주교구 신년회 초대!" 17. 기약! 잘 있거라 "메츠에치" 18. 아프리카에서 Korea "태극기 휘날릴때" 까지 19. 진료! "타탈레"에서 온 "수녀님" 20. 진료! "구안 와사증" 환자 "수녀님" 21. 하느님께서 내게 보내는 "Message는 뭘까?" 22. 의료봉사 "진료 대상자"는 어디 까지가 "적정선"일까? 23. 알고보면 누구나 "알기쉬운 한의학" 24. "3차 메츠에치" 방문 "인생 무상" 25. 얼굴들 !!! 26. 서로 "반가운 눈초리" 서로 "불쌍한 눈초리" 그리고 "이상한 눈초리" 27. 내가 생각하는 "특이한 체질 과 특이한 구조" 28. "가는 사람" 과 "오는 사람"에 의미? [3부] 1. 한국에서 보낸 바쁜 일정 2. 국제미아 따로 없다... 3. 아프리카에서 두번째 추석 4. Korea 한의학 기적의 침술! 5. KOREA "국위선양!" 6. 이별! 떠나가는 "한주선 베아트리스 수녀님" 7. 2차 "Luom Osudok 의료선교 봉사"활동 8. 다사다난 했던 해 2019년 안녕~ 9. 아프리카에서 "두번째 Happy New year! (아피 시 아파 - !) 2020년" 10. 고은희 카타리나 수녀님 11. 아프리카에서 세번째 맞는 구정 12.탄자니아 와 케냐 13. 원주민들의 뜻깊은 선물 14. 아프리카 "코로나19 (COVID - 19)" 15. 끝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인류의 전쟁... 16. 가나한인교포 '코로나19' 첫번째 사망자 발생 17. '고인 강귀경 소화 테레사' 누님을 회상하며! 18. 회상! 진료 1, 진료 2, 진료 3 19. 내눈앞에 멧돼지 20. 가나 '쿠마시'에 중풍환자 왕진 21. 가나이민국에서 온 "MISSIONARY Doctor" 22. 강도에 당한 응급환자 23. 3차 "Luom Osudok 의료선교 봉사" 24.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에서 보내온 후원금 25. 가나한인회 회장님이 올린 글 "괴짜같은 한의사" 26. 고마운 분들! 한의대28기, 감마제품,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조기호 교수 27. 12월에 사랑의 손길 28. 새해에 보내어 온 주님의 메시지 뜻은 무엇? 29. 다시 타오르는 '코로나19' 30. 아프리카에서 네번째 맞는 구정 31. 중풍환자 수녀님 32. 나의 주님 33. 만우절 과 부활절 34. COVID-19 Vaccination Card 35. 야외소풍 36. 진료실에 봄 소식은 오려나... 37. 바다에 무법자 38.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39. 마지막 글 3부 안녕! -
마약 목록서 '대마' 삭제한 UN...한국은 언제쯤?[사진= 운동본부 페이스북] UN 산하 마약위원회가 60년 만에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면서 대마 사용 확대의 물꼬가 트였다. 특히 의료용 대마 사용 확대에 대한 요구가 거센 가운데 국내 관계법령이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UN 마약위원회는 지난 2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대마초'와 '대마초 수지'를 헤로인·아편·코카인 등과 같은 범주인 마약에서 제외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한국을 포함한 53개 회원국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이 27표로 과반수가 나와 WHO의 권고가 받아들여졌다. WHO 약물의존성 전문가위원회는 그동안 대마초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들에 따르면 대마초는 △화학요법(항암치료)으로 인한 메스꺼움 및 구토 △통증 △수면장애 △다발성경화증과 관련된 뇌전증 및 경련 등의 질병 치료 효과에 과학적인 증거가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마에 함유된 CBD는 의존성을 나타내지 않아 남용 위험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UN이 대마 등급을 조정하면서 협약에 가입돼 있는 우리나라도 ▷농업법 ▷식품위생법 ▷마약류 관리법 등 대마 관련 40여 개의 법령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협약 가입국들은 그동안 대마를 향정신성물질로 분류해 거래는 물론, 재배, 판매, 흡연 등을 법적으로 금지해 왔기 때문이다. ◇대마, 문명 이후 사용된 생약 UN 마약위원회에 공식서한을 제출했던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측은 "아시아에는 별로 없지만,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에 있는 비정부기구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운동본부는 국내 의료용 대마법을 통과시킨 민간 싱크탱크다. 이들은 서한에서 “대마는 문명이 시작된 이래 사용된 생약이었다”며 “대마 처방에 대한 전통 약전에서의 기록은 ‘아유르베다 약전’, ‘지중해 약전’을 비롯해 중국 전통 약전인 ‘신농본초경’과 러시아의 생약 약전, 중앙아시아의 약전에도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본부 측은 "탄자니아의 전통적인 의료인은 통증 치료를 위해 대마 추출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전통적인 생약으로써 의료 목적으로 사용돼 왔으며, 아시아 국가에서도 식품은 물론 생약으로서 사용해 왔다"는 1997년 WHO의 보고도 인용했다고 한다. 대마 및 대마 파생물이 불안,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녹내장, 가려움증, 천식, ADHD, 크론병, 뇌전증을 앓고 있는 전 세계 많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것으로 입증됐고 지속적인 신경학적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운동본부는 또 "역설적으로 WHO의 증거기반 결과에 반대하는 국가는 대마가 쓰일 수 있는 질병을 치료할 약물이 부족한 국가들"이라며 "WHO의 권고에 반대하는 유라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자신들의 전통적인 처방을 무시하고 자신의 문화, 유산, 역사 및 경제 발전을 동시에 무시함으로써 스스로의 주권을 훼손하고 있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마 전초 처방, 한의사 역할” 강성석 운동본부 대표는 이번 등급 조정과 관련해 "이전 WHO의 권고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는데 이 권고를 결국 유엔에서도 채택한 것"이라며 "이번에 바뀐 내용을 보면 '대마초 수지'라고 명시했는데, 성분에 대한 것도 아니라 대마초 자체에 대한 합법이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도 WHO 권고와 UN 결정에 발 맞춰 대마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며 "한국에서는 전초 처방이 한의사의 역할인 만큼 이와 관련해 다각적으로 논의를 진행해 나가고 싶다. 환자와 환자가족을 위한 정책이라면 운동본부는 언제든 논의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지난 6월 대한한의사협회와 질병치료와 건강증진 목적의 ‘의료용 대마 사용’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전통적으로 대마를 이용한 한의약 치료를 시행해 온 한의사들에게 대마 전초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관계 당국에 제출했으며, 2019년 1월에는 ‘의료용 대마 처방 확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한의사가 환자들에게 대마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 등을 처방할 수 있고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관련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법 제도를 개선해야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운동본부가 한의사의 사용 확대를 주장하는 이유는 의료인들이 의료용 대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편견을 지닌데다 진료 경험에서 오는 두려움으로 인해 의료용 대마처방을 꺼리면서, 정작 환자들의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진이 의료용 대마를 기피하다보니 보다 중독성이 심하고, 위험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면서 결국 피해는 환자들이 보고 있다는 것이다. 운동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지난 9월 “의료용 대마가 합법화했지만 처방 건수가 극히 적어 의료차별을 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이들은 "올해도 대마 사용 확대와 관련해 세미나나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고 21대 국회에서는 대마 정책 개선에 대한 관심이 미흡한 것도 문제"라며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라도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UN 등급 조정사항의 자세한 내용은 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전문 확인이 가능하다. -
韓 ODA, 선진국 절반 수준…“무상원조 확대해야”[한의신문=윤영혜 기자]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은 지난 13일 전혜숙 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가 ‘대한민국 ODA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조찬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전혜숙 대표는 우리나라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DAC(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현황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특히 전 대표는 직접 경험한 탄자니아와 몽골을 대상으로 한 ODA 사례를 소개하며 무상원조의 중요성과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혜숙 대표는 우리나라가 ODA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OECD DAC 회원국 평균의 국민총생산(GNI)대비 ODA 비율이 0.31%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0.15%로 절반수준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는 DAC에 가입한 2009년 당시 GNI대비 ODA 비율을 2015년까지 0.25%로 확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어 “또 우리나라는 유상원조(차관)의 비율이 2016년 기준 39%로 DAC 회원국 평균 15%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유상원조는 돈을 빌려주는 것에 불과하지만 무상원조는 작은 예산으로도 국가 간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조찬 강연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재일 의원, 오제세 의원, 남인순 의원, 송옥주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는 정운천 의원, 최도자 의원, 그리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장과 의료·제약분야 CEO, 기자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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