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화)
'마이데이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올해 국제의료시장에서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국내를 찾는 국외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023년 국제의료시장의 주요 키워드별 최신동향 및 전망을 담은 ‘2023 국제의료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의료 트렌드 주요 키워드 5가지는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비대면의료 △디지털치료기기(DTx)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다. 올해 엔데믹 본격화…의료관...
우리나라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인 ‘마이헬스웨이’의 법적 쟁점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는 지난 22일 비대면 방식으로 ‘의료 마이데이터의 법제’ 토론회의 두 번째 순서인 ‘의료 마이데이터의 제도적 설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원복·배현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이창범 연세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양광모 삼성서울병원 교수, 박은경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등이 참여해 패널토론을 벌였다. ...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데이터 경제 시대, 보건의료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효과적인 보건의료데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가치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관련 쟁점에 대해 시민사회·보건의료단체, 정부 관계자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양광모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소비자와 함께’ 강성경 사무총장,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 이은솔 메디블록 대...
보건복지부는 흩어진 개인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관리·중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마이헬스웨이 시스템)를 시범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도입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분산된 개인의 의료기록을 원하는 곳에 통합·표준화된 형태로 쉽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중계 시스템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국민은 방문병원별로 분산된 자신의 개인 진료기록 등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조회하며 전자문서 형태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가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사상 최대인 약 109조원을 편성했다. 코로나 등 감염병 대응 지출은 줄이고 복지 예산은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복지부 예산으로 108조9918억원을 의결했다. 내년도 복지부 예산은 올해 본예산 97조4767억원 대비 11조5151억원(11.8%), 추경 101조4100억원보다 7조5818억원(7.5%) 많은 금액이다. 내년 정부 전체 예산은 639조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5.2% 늘어나고, 추경 예산 대비 6% 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이하 소비자연맹)과 2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소비자 의료 마이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의료데이터 수집과 활용, 소비자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데이터 주권 인식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강도태 이사장과 강정화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는 의료정보 및 보건의료데이터 정책 추진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복지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바이오·디지털헬스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산업정책국장과 의료계, 연구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동 위원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의 방향 등을 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제1기 보건의료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과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2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미래포럼에는 덴마크측에서 일차의료주치의 Mr. Thomas Saxild, 건강정보청 Mr. Lars Seidelin Knutsson, 주한덴마크대사관 보건의료참사관인 Ms. Randi Munk 등이 연사로 나서 덴마크의 의료마이데이터 현황과 법률시스템, 그리고 일차의료 현장에서의 의료마이데이터 시연 등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측에서는 보건복지부 의료...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담은 ‘110대 국정과제’를 3일 발표했다. 인수위가 발표한 국정과제는 국가비전 아래 6대 국정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한 국정과제 110개로 구분했다. 6대 국정 목표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이다. 110개 국정과제 중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2021 보건산업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의 88%가 보건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보건산업 환경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에 따른 국민의 인식변화를 파악,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조사는 일반국민(1,000명), 산업계(300명), 의료계(200명) 등 총 1,500명을 대상으로△보건산업에 대한 인식 △첨단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경험과 인식 △보건산업 정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