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일)
'대한한의사협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7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송호섭·이하 한대협)는 지난 26일 ‘제1회 한의학 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 교육 현안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호섭 한대협 이사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고성규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육태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이은용 한의사국가시험위원회 위원장, 서병관 한대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송호섭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회의는 현안에 대해 일사분란하면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해나갈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내달 25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중강당에서 ‘한의사를 위한 임상초음파 기초: 근골격계와 부인과’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말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면허 외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온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향후 초음파 기기의 임상 활용에 있어 기초이론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동균 한의영상학회장이 근골격계 초음파에 대해, 또한 부인과 초음파는 미국산부인과 초음파 자격증을 취득한 노스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보험 청구 권리를 확보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의협은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요양기관은 이러한 요청에 따르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윤창현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찬성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한 전산체계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박상융 대한한의사협회 고문변호사(법무법인 한결)로부터 한의계를 둘러싼 다양한 법적 분쟁을 대비해 원인과 대응책을 살펴본다. 박상융 대한한의사협회 고문변호사(법무법인 한결) 코로나 확산 관련 한의사의 코로나 신속항원검사가 한의사의 권한 범위에 속하는지와 관련해 현재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사용 권한 승인신청을 거부당한 한의사가 취소소송을 제기 중이다. 이와 관련 신속항원검사가 의료법에서 정한 한의사의 적법한 의료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1985년 9월9일 서울시한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이 개최됐다. 이날 보수교육은 오전 8시부터 태평로 소재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1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시한의사회 최춘근 회장은 보수교육이 새로운 의학지식을 습득케 하여 의료기술을 향상시키고 국민의료의 효율화를 기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송장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협회가 △의료보험의 확대기반 조성 △한의약 질서 확립대책 △각종 의료제도 개선사업 △적극적인 홍보 대책...
최근 강병령 광도한의원 대표원장과 강경희 특수교육학 박사 부부가 부산의 3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회원으로 가입했다. 강병령 원장은 지난 1987년 동국대 한의과대학 졸업 이후 동의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부산시 동래구한의사회장,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회무 참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의사의 따뜻한 인술을 몸소 실천해 왔다. 다음은 강병령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계기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
‘오진’으로 인한 의료분쟁 건 수가 양방이 한의보다 무려 69배나 높고, 전체 의료분쟁 건 수도 양방이 한의보다 46.6배나 많다는 국가기관의 통계자료가 발표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양의사들의 오진율을 낮추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한국의료분쟁조정원이 발표한 ‘2021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의료분쟁 조정이 접수된 건 수는 총 2169건이었으며, 이 중 양방진료는 1865건(86.0%)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19일 비대면회의를 통해 ‘제2회 보험위원 및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개정 관련 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한의협 부회장(보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상환자 4주 초과 치료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 등 자동차보험의 개정사항이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임상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개선사항을 듣기 위해 시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제도 시행 초기여서 한의사 회원은 물론 환자들도 상당히 혼...
진주시한의사회(회장 이창훈, 이하 진주시분회)는 지난 18일 동방호텔에서 ‘제47회 정기총회 및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난임에 대한 한의치료의 역량 강화와 대상자 발굴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창훈 회장은 “진주시분회는 매년 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중학생들에게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 지원 및 경남서부보훈지청과도 연계해 6·25 참전유공자 분들께 한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의 축으로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분회로서는 최초...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11일 줌 화상회의 및 중화구립경로복지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정유옹 회장은 “지난달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초음파 진단기기 판결로 인해 한의계는 희망을 보았으며, 이는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한의학을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중랑구와 함께 한의학의 장점을 구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의학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