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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내달 14일 ‘스타트’[한의신문] 내달 14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보건의료·복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안과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다음달 14일과 15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감사가 진행된다. 21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린다. 이어 22일 진행되는 국감 대상 기관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공공조직은행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대한결핵협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등이다. 24일에는 국민연금공단, 28일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사회서비스원 등 복지 분야 산하기관이 감사 대상이며, 30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일정 논의 과정에서는 보건복지부 노조가 감사 횟수 축소를 요청했다는 내용이 제기됐다. 박주민 위원장은 “노조 측에서 8회에 걸친 감사, 특히 보건복지부를 두 차례 감사하는 것이 근무 환경상 버겁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간사)은 “복지부 직원들의 업무 과중은 이해하지만 국회의 본질은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진단”이라며 “예산과 업무가 늘어났다면 감사할 것이 더 많아졌다는 뜻이며, 업무가 늘어났다면 복지부 장관이 인력을 증원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노조측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줄여달라는 요구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내년 국정감사 일정은 미리 협의해 조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초 합의된 일정대로 가결했다. 한편 국정감사 일반 증인과 참고인 선정은 여야 교섭단체 간사 간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회의를 열어 출석 요구안을 의결키로 했다. -
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 봉사[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이하 경기남부본부)는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고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에는 경기남부본부 직원과 자녀 등 17명이 참여했으며, 빵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빵을 포장하면서 공동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성된 ‘사랑의 빵’ 400여 개를 경기남부본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평군 명달리 마을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김태성 본부장은 “우리 본부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빵으로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의사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를 비롯한 28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이하 국민권익위)와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한 사회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계속되는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민주권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한 2차 추경 편성 등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국민권익위는 저소득·한부모 가정, 은둔·자립준비청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을 더 촘촘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국민권익위는 취약계층의 고충민원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고, 취약계층 발굴부터 지원기관 연계 및 시범사업 운영·확산까지 협약사항의 이행과 지원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취약계층 권익 보호 협의회 운영에 관한 규정’도 마련했다. 이날 유철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본권익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기관·단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사회공동협약을 기반으로 위기 상황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 권익 보호 협약서를 낭독한 후 한의협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단체장들이 차례대로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들은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과 신속한 권익 구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고충민원의 선제적인 발굴 및 신속한 처리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한 참여 기관·단체 간 정보 공유 등 교류에 관한 사항 △그 밖에 효과적인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취약 계층 권익보호 협의회의 운영 계획을 안내하는 한편 권익위원회와 기관 간의 협업사례가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한의협은 권익위원회와 의지할 어른이 없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멘토로 매칭, 든든한 사회적 가족을 만들어 줌으로써 성공적인 사회 안착 지원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미래세대 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전문가 멘토를 자립가족으로 결속해 꾸준한 소통을 진행했으며, 한 가족 내에 한의사, 공무원, 회계사,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골고루 배치해 자립준비청년이 가족 내에서 삶 전반에 걸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 운영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윤성찬 회장은 “한의협의 정관에는 협회 사업의 하나로 한의의료봉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 한의사회 및 개인 한의사분들도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한의협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어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각 단체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연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운영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아무쪼록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권익보호 사업이 실효성이 있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저희 한의사들은 언제나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민권익위와 협약을 맺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는 다음과 같다. 대한한의사협회, 공무원연금공단, 국립생태원, 근로복지공단,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적십자사, 서민금융진흥원, 아동권리보장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세무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환경공단. -
심평원 대구경북본부, 대구 누리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합동 플로깅 진행[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영애·이하 대구경북본부)는 28일 ‘대구 누리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환경 보호 등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누리 공공기관 ESG 협의체는 대구경북본부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내 청렴, 동반성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 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합동 플로깅 활동은 대구의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에서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영애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공협, 영락애니아의집에 5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8일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집(원장 조지영)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영락애니아의집은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해 199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시설로 중증 장애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0명 정도의 중증 뇌병변 장애 아동들이 입소하고 있다. 이날 조지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기관에서는 장애인분들이 생활을 할 때 그냥 생명만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사랑을 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사공협에서 우리 기관에서 너무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서비스에 질적인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병기 사공협 중앙위원장은 “오늘 후원 물품들은 아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장비들이며, 이러한 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확보될 때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의료 장비와 복지 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우리 사공협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공협 중앙위원으로 참석한 박소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대한여한의사회장)은 “우리 한의사들은 현재 한의사 장애인주치의 제도 마련 및 통합 돌봄 등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곳을 돌아보면서 여기 있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 부회장은 “아직도 사회에는 모든 장애인분들이 이런 편안한 환경에서 보호를 받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이분들을 위해 우리가 그리고 국가가 어떻게 역할을 해야 할까, 이런 양질의 환경이 모든 장애인들에게 골고루 지원이 돼야 하는데 아직은 우리의 갈 길이 멀고 할일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우리 한의계도 이곳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서 장애인들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들을 위한 마음이 사회 곳곳에 펼쳐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락애니아의집 숙소, 치료 공간, 업무 공간 등 입소자들이 생활하기 위한 시설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전달식에서는 △인퓨전펌프 △산소포화도 측정기 △산소발생기 △HME필터 가온가습필터 T 등 입소자들의 관리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가 후원물품으로 전달됐다. 한편 이날 영락애니아의집 방문에 앞서 사공협은 대한적십자사(서울사무소)에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공협은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한 단체다. -
심평원 광주전남본부, 설 명절 나눔 행사 실시[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이하 광주전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관내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떡국 떡 △사골곰탕 △찹쌀 △김자반 등으로 구성된 설 꾸러미 세트를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전남본부 봉사단은 도시락 배달 및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8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하기도 했다. 임상희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 한의의료봉사단, 도지사 표창 수상[한의신문]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 한의의료봉사단(단장 허남윤)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에서의 헌신적 활동을 인정받았다. 최태일 원장과 김충열 사무총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수십 년간 의료 소외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헌신적인 의료 봉사로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번 도지사 표창은 두 인사의 공로를 집중 조명했다. 최태일 원장(생명수한의원)은 지난해부터 원주문화원에서 ‘노인 건강과 한방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또한 원주시 외곽 의료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봉사를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등 국제행사에서도 한의 의료 지원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했다. 김충열 사무총장 역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 한의의료봉사단을 이끌며 각종 재난과 소외 지역에서 한의의료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그는 2019년 고성 산불 피해 지역 의료 지원부터 매년 진행되는 하계 한의의료봉사에 이르기까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다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로 활동하며 소방서, 학교 등에서 생명 구호 교육을 펼쳐 건강 안전망을 강화했다. 오명균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최태일 원장과 김충열 사무총장이 이번 표창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의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일 원장과 김충열 사무총장은 한목소리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한의학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한의신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경희푸른숲한의원(대표원장 김하나·김리나)과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병·의원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최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경희푸른숲한의원을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김하나 경희푸른숲한의원 원장은 “나눔은 꼭 큰 것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치협-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한의신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는 4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의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치협에서 박태근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박종술 사무총장·한원곤 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재난 발생시 의료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천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태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으로 재난 구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전국 치과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진·산불·풍수해 등 국내 재난상황 발생시에도 이동치과진료버스를 파견하는 등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동현한의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한의신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박명수)는 11일 이동현한의원(원장 이동현)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1000만원 이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이동현한의원은 2021년부터 지속적인 정기후원을 통해 누적 기부금액이 1200만원에 달한다. 후원금은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이동현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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