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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한의학회, 통증·면역 아우르는 한의 치료 혁신 모색[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이하 융합한의학회)가 통증과 면역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 및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전략과 임상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융합한의학회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263호에서 ‘통증과 면역을 아우르는 한의 치료 혁신: 근골격계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26년 정기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회는 피부 질환의 치료 원리부터 관절질환 치료제의 세포·분자학적 작용기전, 성장통 치료 전략,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약침치료의 임상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먼저 경희의료원 김규석 교수가 ‘피부 질환 치료 시 알아야 할 핵심 원리’를 주제로 피부 질환 치료의 주요 원칙을 소개한다. 이어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미혜 교수가 ‘FLEXA 관절질환 치료제의 세포분자학적 효능 및 작용기전’을 발표하며, 관련 치료제의 효능과 작용기전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이선행 교수는 ‘FLEXA 크림 등 한의학적 성장통 치료 전략’을 주제로 성장통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과 치료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경희의료원 남동우 교수가 ‘다빈도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약침치료요법 임상 적용’을 주제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약침치료의 임상적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사전등록은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정회원(연회비 납부자)에게는 얼리버드 등록 특전이 제공되며, 준회원과 비회원도 연회비를 사전 납부하면 정회원으로 승격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술대회 및 등록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융합한의학회 사무국(카카오톡 @ackm, 010-8278-7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약침 연구개발 및 보급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와 케이허브원외탕전실(대표 김성균)은 3일 신규 약침의 연구개발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학술·연구 역량과 조제·품질관리 기술을 연계해 신규 약침제제의 개발, 품질관리, 임상 현장 보급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피부미용 약침 ‘셀리사(CELLISA)’와 관절 약침 ‘플렉사(FLEXA)’를 포함한 약침제제를 순차적으로 출시, 연구성과의 제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한융합한의학회는 ’18년 경희대 한의과대학 융합한의과학교실 기반 연구회로 출범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대한한의학회 회원학회다. 한의학과 현대 과학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임상·기초 연구,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활동을 이어오며 한의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케이허브원외탕전실은 표준화된 조제시스템과 체계적인 품질관리(QC)를 기반으로 전국 한의원에 안전하고 균일한 한약 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조제·품질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형 연구와 약침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학기관 및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대한융합한의학회, 동서의학 융합 및 국제 협력 기반 마련[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와 크리에이티브 인터내셔널 메디컬(Creative Internationals Medical(CIM), 대표 야마구치 모리미치)은 동서의학 융합과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합의학 및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 기관 간 연구·교육·국제 프로젝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제 심포지엄 및 학술 행사 공동 개최 △동서의학 융합 및 통합의학 관련 공동 연구 △청소년 건강 및 예방의학 프로젝트 교류 △글로벌 의료·헬스케어 네트워크 구축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 및 미국 네바다주립대학교 라스베이거스(UNLV) 연계 국제 학술 교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웅모 회장은 “한의학 역시 글로벌 협력과 디지털 기반 국제 교류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국가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통합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카다 노보루 공동설립자는 “한국의 한의학과 융합의학 분야는 국제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술 교류와 글로벌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융합한의학회는 한의학과 디지털 기술, 융합의학 기반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산업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융합한의학회-채움생 원외탕전, 한약 제형 연구·조제 고도화 맞손[한의신문]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이하 융합한의학회)가 4월28일 채움생 원외탕전실(대표 이윤정)과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채움생 원외탕전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한약 제형 연구와 원외탕전 조제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융합한의학회의 학술 인프라와 채움생 원외탕전의 조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의약 치료의 표준화와 현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정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한융합한의학회의 연구 역량과 채움생 원외탕전의 조제 기술력을 연계해 한약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규 제제의 공동 개발 및 보급 등 한의약 산업의 발전과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치료 솔루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웅모 회장은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한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융합한의학회는 2018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융합한의과학교실 기반 연구회에서 시작됐으며, 현재는 2천여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한의학회 인준 정회원학회이다. 한의학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임상 및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채움생 원외탕전은 표준화된 조제 시스템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전국 한의원에 한약 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약 품질 향상과 제형 연구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한의 복합처방 ‘FLEXA’, 골관절염 연골 보호·항염 효과 규명[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양웅모 교수 연구팀이 한의 복합 처방 ‘FLEXA’의 골관절염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 ‘Fitoterapia’에 ‘FLEXA, a new herbal formulation, alleviates inflammation and cartilage degradation of osteoarthritis by inhibiting the activation of the MAPK/NF-κB signaling pathways’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골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성 변화와 염증 반응이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 현재 치료는 통증 완화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질환 진행 자체를 늦추고 연골 손상을 보호할 수 있는 치료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연구는 골관절염에서 나타나는 염증 반응과 연골 손상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한의 기반 복합 처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연구팀은 강활·구척·홍화 등 관절 건강과 관련된 한약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한의 복합 처방 ‘FLEXA’를 개발,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항염 및 연골 보호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FLEXA’는 골관절염 모델에서 손상된 연골 두께를 최대 79.6% 회복시키고, 골관절염 중증도를 평가하는 OARSI 점수를 최대 57.3%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골 재생과 관련된 COL2A1 유전자 발현을 73.5% 증가시키는 결과도 확인됐다. 특히 연구팀은 ‘FLEXA’가 골관절염의 주요 염증 반응 경로인 MAPK/NF-κB 신호전달 경로의 활성화를 억제해 염증 및 연골 손상을 완화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염증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p-NF-κB와 p-JNK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항염 효과와 연골 보호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송민우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한의 복합 처방이 단순 증상 완화를 넘어 연골 보호와 항염 효과를 동시에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며 “한의학 기반 소재의 과학적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근골격 케어 제품 ‘플렉사 듀얼액션(FLEXA Dual Action)’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FLEXA 연구 기반 원료를 적용한 크림 제형 제품으로, 쿨링과 히팅의 이중 작용을 통해 운동 후 또는 관절·근육 사용이 많은 일상 속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대한융합한의학회 관계자는 “연구 결과가 논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임상 현장과 일상 관리 영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품화까지 연결했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기반 연구 성과를 실제 활용 가능한 형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융합한의학회지’, KCI 등재학술지로 승격[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가 발행하는 학술지 ‘대한융합한의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KCI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KCI 등재학술지는 등재후보지로서 안정적인 발간과 학술 활동, 편집·운영 체계 등의 기준을 일정 기간 축적한 학술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등재지로 승격하는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융합한의학회지’는 이러한 검증 과정에서 학술적 성과와 운영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승격됐다. 이번 승격은 ‘대한융합한의학회지’가 △학술적 완성도 △연구윤리 △편집 체계 △논문의 질과 영향력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융합 한의학 연구 분야의 학문적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융합한의학회지’는 한의학을 중심으로 의학·약학·생명과학·보건의료·융합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아우르며, 임상과 기초 연구를 연결하는 학제 간 융합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근거 기반 연구와 현대 과학기술을 접목한 한의학 연구를 적극적으로 다루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대한융합한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KCI 등재학술지 승격은 학회지의 학술적 신뢰도와 연구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와 체계적인 편집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융합 한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학술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융합한의학회지’는 연 2회 정기 발간되며, 융합 한의학 및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논문 투고를 상시 접수받고 있다. -
한의정보협동조합, ‘탈모·소아내분비’ 임상 스터디 성료[한의신문] 한의정보협동조합은 15일 대한융합한의학회 및 하베스트(HAVEST)와 공동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한 ‘탈모 및 소아내분비 질환 온라인 스터디’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스터디는 현재 대한융합한의학회와 하베스트가 진행 중인 ‘탈모 및 소아내분비(비만)’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코스웍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80여 명의 한의사 회원이 참여해 해당 질환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연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규석 교수(경희대 한방이비인후피부과)가 ‘탈모 유형별 한의치료 접근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탈모를 단순한 국소 증상이 아닌 전신 상태, 호르몬, 면역 및 염증 반응이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수는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유형별 진단 포인트 △치료 전략 수립 방법 △진단의 모호함을 해소하는 구조적 접근법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선행 교수(경희대 한방소아과)가 ‘소아내분비 질환 Intro’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최근 임상에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성장, 비만 등 소아내분비 질환과 관련 증상 중심의 접근을 넘어 병태생리와 임상 흐름을 기반으로 질환을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진단 기준 설정이 까다로운 소아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기본적인 치료 프레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스터디는 탈모와 소아내분비라는 서로 다른 두 질환을 △전신 조절 △대사 △성장이라는 한의학적 공통 키워드로 묶어내며 이론과 임상의 간극을 좁혔다는 평을 받았다. 한의정보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스터디는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대한융합한의학회, 하베스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면역·염증성 질환의 한의학적 최신 지견 ‘공유’[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는 지난달 30일 경희대 한의과대학에서 ‘면역·염증성 질환의 통합적 접근: 병태생리 이해와 한의학적 치료전략’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 관련된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날 양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학술대회에는 면역 및 염증성 질환과 관련된 전문가들을 모시고 최신 지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면서 “오늘 강연이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 1부에서는 면역·염증 질환에 대한 한의학 치료전략을 주제로 △알레르기성 질환의 병태생리와 한의학적 해석(김미혜 우석대 한의대 교수) △장내미생물 관점에서 바라본 아토피피부염 치료 전략(김규석 경희대 한의대 교수) △Re:bEO 천연 에센셜 오일 등 한의학적 비염 치료 전략(이선행 경희대 한의대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아토피피부염과 장내미생물과의 관계는? 김미혜 교수는 발표를 통해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개요 설명과 함께 기존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인 △Budesonide △Centirizine △Formoterol의 적용병증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공유했다. 김 교수는 이어 “한의학에서도 예전부터 효천병이나 비옹·비구와 같은 현재의 천식·비염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해왔다”고 밝히며, 융합한의학회에서 전나무 잎·세신·박하 등을 주요 성분으로 개발한 호흡기질환 개선용 천연물 스프레이 제제인 ‘Re:bEO(Nasal spray 비강 스프레이)’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Re:bEO는 에센셜 오일로, 네트워크 분석 및 동물실험 등을 통해 호흡상피세포의 증식 및 잔세포 활성화의 현저한 감소를 확인했으며, 특히 천식에서 Th2 특이 사이토카인과 주근위 유래 상피-중간엽 전이를 억제해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규석 교수는 장-피부 축과 미생물-숙주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연구성과를 공유하면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먼저 장내미생물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침 치료 효과를 매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장내미생물 구성 및 안정성은 침 치료 효능의 핵심 결정 인자일 수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장내미생물 정보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침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성 비염을 보는 한의학적 관점은? 또 곽향정기산의 아토피피부염 효과와 장내미생물 연구결과를 공유한 김 교수는 “곽향정기산은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대해 피부장벽 및 장 장벽 개선, 장내미생물 환경 개선을 통해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다”면서 “기존 염증 및 면역 조절 한약부터 장내미생물 조절, 장벽 기능 개선 등 개인별 증상에 따라 다양한 타켓의 개인 맞춤형 한약 처방을 선택하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이선행 교수는 “만성 비염은 문진, 전비경 또는 비내시경검사, 방사선 검사, 알레르기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서양의학적 치료로는 △환경요법 △약물요법(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혈관수축제) △면역요법 △수술요법 등이 활용되고 있다”며 “반면 한의학에서는 조습의 경우에는 코막힘이 심한가? 콧물이 심한가?로, 또한 한열은 묽은 콧물이 잦은가? 끈적한 콧물이 잦은가? 등의 증상으로 변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알레르기 비염의 변증을 △화열(火熱) △肺氣虛寒 △肺脾氣虛 △腎元虧虛로 제시하며, 각 변증에 따른 증상 및 처방을 공유하는 한편 청체·탁체·농체·코막힘·재채기·코가려움증·비강건조 등 증상에 따라 가감하는 한약재도 함께 공유했다. 골관절염, 치료 후에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 어려워 이어진 학술대회 2부에선 ‘근골격계·면역반응 최신 치료 전략’을 주제로 △근골격계 염증질환의 현대의학적 치료 동향과 한의학적 접근(양웅모 경희대 한의대 교수) △관절염 타겟 약침요법 플렉사(FLEXA) 임상 적용 전략(남동우 경희대 한의대 교수)이 발표됐다. 양웅모 교수는 발표를 통해 “골관절염은 연골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파괴되면서 발생한다”면서 “특히 골관절염은 관절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수 없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양 교수는 또 “현재 골관절염 치료를 위해 NSAIDs, 국소외용제, 관절내 주사제, 인공관절 치환술 등이 활용되고 있지만, 기존 치료법들의 광범위한 부작용과 위험성으로 인해 관절 손상에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을 이용한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 교수는 “대한융합한의학회는 한의학과 현대과학의 융합을 기반으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학회에서 진행된 연구개발의 성과들이 실제 임상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학회에서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용 약침제제인 플렉사(FLEXA)의 치료효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남동우 교수는 “약침치료란 침 자극과 약물을 결합시킨 것으로, 이는 경락학설에 의거해 선용된 약물을 유관 부위, 압통점 혹은 체표에 촉진으로 나타나는 양성 반응점에 주입함으로써 생체의 기능을 조정하고, 병리생태를 개선키셔 질병 치료의 목적을 달성하는 치료법”이라며 “장점으로는 자침과 약물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비롯해 적응증이 광범위하고 치료효과가 신속하며 시술방법이 간편하고 응급환자나 침을 무서워하는 소아환자 등에게 시술이 용이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 교수는 이어 한의 임상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봉독약침과 자하거약침에 대한 작용기전 및 약리학적 작용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최근 경희대 한방병원에 도입한 플렉사(FLEXA)의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의료기기 특별세션’ 운영을 통해 △3차원 맥영상 검사기(강희정 대요메디 대표) △디지털 자동약침 주사기 ‘아이젝’(염현철 메디허브 대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최신 의료기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
융합한의학회, 정기 학술대회 개최…오는 30일, 5개 강연 발표[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가 30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263호에서 ‘2025년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면역·염증성 질환의 통합적 접근: 병태생리 이해와 한의학적 치료 전략’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석해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오전 세션에는 △김미혜 우석대 교수가 ‘알레르기성 질환의 병태생리와 한의학적 해석’ △김규석 경희의료원 교수가 ‘장내 미생물 관점에서 바라본 아토피 피부염 치료 전략’ △이선행 경희의료원 교수가 ‘리비오 천연 에센셜 오일 등 한의학적 비염 치료 전략’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양웅모 경희대 교수가 ‘근골격계 염증질환의 현대의학적 치료 동향과 한의학적 접근’ △남동우 경희의료원 교수가 ‘관절염 타겟 약침요법 플렉사(FLEXA) 임삼 적용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한다. 사전등록일은 23일(일)까지이고 사전 등록에 따른 특전은, 정회원(연회비 납부자) 3만원, 준회원·비회원 4만원, 공보의는 1만원이다. 현장등록의 경우 정회원 4만원, 준회원·비회원 8만원, 공보의 1만원이다. 신청은 대한한의학회 온라인 플랫폼 > 학술대회 > 회원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하면 된다. 또한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ID: ACKM)이나 전화(070-7782-7672)로 하면 된다. -
단계별 맞춤 골관절염 치료 임상 적용 ‘본격화’[한의신문] 대한융합한의학회(회장 양웅모)가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용 약침제제 ‘플렉사(FLEXA)’가 경희대 한방병원에 도입,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별 맞춤치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플렉사’는 골관절염 부위에 직접 작용해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한의학 기반 약침제제로, △염증 감소 △통증 경감 △연골 보호라는 세 가지 주요 효과를 통해 관절 기능의 근본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관절염은 대표적인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 연골이 닳아 통증과 기능 저하가 발생하며 계단 이동 곤란, 아침 관절 뻣뻣함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준다. 이러한 측면에서 플렉사는 근본 원인을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플렉사는 환자의 증상과 병기에 따라 튜닝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단계별 맞춤 관리 약침제제’로, 임상 현장에서 보다 정밀하고 표준화된 한의약 치료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대한융합한의학회 관계자는 “플렉사의 경희대한방병원 도입은 한의학과 현대과학 간 융합연구 성과가 실제 임상에 적용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플렉사의 임상적 활용을 확대하고, 한의학 기반 골관절염 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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