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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사업 대상자 확대 및 홍보 방안 집중 논의[한의신문]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가 4일 ‘2026년 1차 난임위원회’를 열고, 난임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황명수 회장을 비롯해 김정연·김현진·이정렬·채기헌·이수홍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난임사업 대상자 축소와 관련 기존 대상자 규모를 복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으로 위원들은 2027년에도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MBC 자막 홍보와 맘카페,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사업 포스터를 가능한 한 조기에 제작해 참여 한의원 간담회에서 배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난임사업 참여 환자의 내원 여부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성도 제기됨에 따라 난임위원회 카카오톡 회의를 통해 처방 시 환자의 내원 필요 여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키로 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한의사회 난임사업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2명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남지역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 지원합니다”[한의신문] 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최중기·이하 경남지부)가 올해 추진 사업 중 하나인 ‘2026년 경상남도 난임부부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 포스터와 카탈로그 등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경남지부는 경남지역의 한의 난임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난임위원회(위원장 변혜진)를 구성하고, 난임위원회 황진호, 신모임 위원과 함께 경남도청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난임치료 과정을 개선이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기존엔 3개월 간의 한방치료 후 3개월 동안 관찰기간을 갖고 양방치료로 전환되는 프로토콜을 따랐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중요한 많은 난임부부가 치료를 포기하거나 초조함을 느꼈다. 이에 개선을 통해 3개월 한방치료 후 즉시 양방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돼 난임부부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남지부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36쌍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16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결혼 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여성 및 배우자다. 지원범위는 진찰·검사비, 침, 뜸, 등 진료비, 한약(1인 6제, 총 3개월 분)이다. 신청 및 선정과 관련해 문의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브로셔 관할 시·군 보건소 연락처도 첨부했다. -
울산한의사회 난임위원회, 사업 점검 및 제도 개선 논의[한의신문]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는 6일 난임위원회를 개최, 2025년 사업 평가와 더불어 금년도에 추진할 사업 준비에 따른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황명수 회장은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한의약 난임치료의 객관성, 과학성 입증과 관련한 복지부장관의 부적절한 발언이 쟁점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난임치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중앙회에서 전달된 난임 표준진료부를 검토하고,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타 지부와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또한 난임치료 효과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임상 치료 통계 항목을 연령대별(5년 단위), 보조생식술 시행 여부 및 횟수 등으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제시와 더불어 한약이 착상 기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후속 논의에서는 착상 및 임신 유지를 위해 자궁내막 두께가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한약의 자궁내막 개선 효과에 관한 한·양방 공동연구를 한의 난임치료 객관성 검증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에 제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됐다. 이와 함께 중국이나 대만과의 공동연구 추진하는 방안도 제기됐으며, 난임치료 사업 참여 한의원의 자격 요건인 회비 납부 여부에 대한 검증 절차도 강화하기로 했다. -
“난임을 치료하는 것은 삶의 전환점에 함께하는 일”장남일 화성특례시한의사회 난임위원회 위원장(화성시 경희푸른한의원 원장) <편집자주> 화성특례시한의사회가 지난달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의난임 지원사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란에서는 화성특례시한의사회 장남일 난임위원회 위원장(수석부회장)에게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함께 사업의 발전·확대를 위해 필요한 점 등을 들어봤다. Q. 보건복지부 주최 난임성과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은 화성특례시한의사회만의 성과라기보다는 화성시보건소, 참여 한의원, 난임부부가 함께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업을 처음 기획할 때 여러 간담회에 참석하고 보건소와 시·도의원 등 관계자를 만나면서 세부사항을 조율했던 때가 생각난다. 현재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공공 한의지원사업이 인지도와 이해도가 높지 않아 필요성, 관련법령, 근거자료 등을 정리해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좋은 성과와 만족도가 있었고, 그것을 높이 평가해준 것 같아 의미가 크다. 이 성과를 계기로 공공정책에 한의약이 더 많이 자리잡고, 난임영역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Q.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의 특징은?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은 난임 진단을 받은 만 44세 이하 여성과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약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9년에 조례가 제정됐으며, 2020년에 10쌍으로 시작됐다. 2023년부터 15쌍으로 확대됐으며, 향후 추가적인 인원 확대에 대해 논의중이다. 사업의 특징을 꼽자면 첫째, 정액검사상 정상 소견인 남성도 동일하게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는 난임을 ‘여성의 문제’가 아닌 부부 공동의 과제로 다룬다는 점, 정액검사상 이상 수치의 기준인 하위 5%가 임신가능성의 컷오프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반영한다. 특히 이 기준치에 대해 화성 사업이 시작된 이후인 2021년에 WHO에서도 문제인식을 반영해서 개정된 기준을 내놓았다. 둘째, 임신 확인 후 안태한약까지 지원해 임신 시도부터 유지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출산 후 조리나 자연임신 준비 등의 보다 포괄적인 치료 지원방안에 대해 구상하고 있다. 이 과정 전반을 화성시보건소와 난임위원회가 함께 설계·운영하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난임위원회는 현재 7명의 원장님이 활동 중이며, △사업설계 △홍보 △환자문의 응대 △참여한의원 교육 △보고서 작성을 맡고 있다. Q. 사업의 주요 성과는? 먼저 임신성공률과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초기보다 최근 연도에 더 높은 임신률을 보이고 있고, 참여자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평가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둘째, 단순한 임신 여부뿐 아니라 월경통, 전신 피로, 남성 성기능(AMS 설문) 등 건강지표의 개선이 함께 관찰된다. 이는 한의약 치료가 임신 시도에 필요한 기초 체력과 생식 건강을 전반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사업 운영 측면에서 난임위원회-보건소-참여한의원 간의 협력 구조가 정착, 향후 다른 지자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도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Q. 임신에 성공하는 난임부부들을 보면 느끼는 점은? 한 부부가 오랜 기다림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해줄 때마다, 이 사업이 단순한 숫자나 성과지표를 넘어 삶의 전환점에 함께하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지원이 더 일찍, 더 넓게 제공됐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늘 함께 든다. 그 마음이 다음해 사업을 조금 더 정교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동력이 되고 있다. 임신을 돕는 일은 한 개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시작해 가족의 새 역사를 만드는 곳으로 향하고, 나아가 사회를 이롭게하는 아주 중요한 일임을 실감한다. Q. 사업 진행 시 애로사항과 사업의 발전·확대를 위해 필요한 점은? 사업을 진행하면서의 어려움은 먼저 난임부부 입장에서는 여전히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지 않아, ‘어디까지 믿고 맡겨도 되는가’에 대한 설명과 설득이 필요하다. 난임을 극복하는 데 한의학적인 치료가 매우 우수하고 필수적인데 반해 현실적으로 보조생식술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함을 느낀다. 그 다음으로는 행정적인 업무가 많다. 공공예산을 바탕으로 하므로 필요한 일이지만 진료와 병행하면서 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업무를 같이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이를 효율화할 시스템과 인력이 필요하다. 올해 있었던 전국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 각 지자체 관련자들과 소통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공감대가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향후 발전을 위해선 사업 기간과 예산의 중장기적 안정성 보장과 함께 대국민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보조생식술과 연계한 협진·연구 모델 구축 이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 화성시 사업도 보조생식술과 병행할 수 있는 모델이나 대국민홍보와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Q. 난임부부들의 임신 및 출산에 한의약의 역할은? 한의약의 가장 큰 강점은 임신만을 목표로 보기보다는 임신이 가능한 몸 상태를 만드는 과정 전체를 다룬다는 점이다. 배란, 월경 주기, 수면, 소화, 스트레스, 피로, 성기능 등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한의약은 이런 요소를 통합적으로 조절해 생식 건강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한의약 치료는 일정기간 누적할수록 생식력과 임신확률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임신시도를 과녁에 맞추거나 시험을 치듯이 생각하는 분들에게 한의약치료는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준비방법이 될 수 있다. Q. 이 밖에 강조하고 싶은 말은? 먼저 바쁜 행정 여건 속에서도 이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주신 화성시보건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각자의 진료 현장에서 시간과 역량을 내어 성실히 참여해주신 참여 한의원 원장님들 덕분에 화성시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아가 국민들에게 한의약 치료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 -
화성특례시한의사회,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 ‘성료’[한의신문] 화성특례시한의사회(회장 장재호)가 30일 포텐 병점점에서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의난임 지원사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한의사회가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난임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묵묵히 사업을 진행해온 우리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 깊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난임위원회 및 보건소 관계자, 그리고 참여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화성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난임사업뿐 아니라 여러 건강증진사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중 한 부분을 담당해주신 한의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난임·출산을 비롯한 화성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정책사업들을 한의사회와 적극 협력해 함께 진행해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종복·위영란·이은진 화성특례시의원,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장, 정봉덕 화성특례시한의사회 전회장 등이 참석해 화성특례시한의사회의 난임부부 한의약지원 사업의 성공을 축하하고, 사업의 발전과 함께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장남일 화성특례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난임위원회 위원장)이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장남일 수석부회장은 “화성특례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0을 넘고, 3개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한 기초자치단체”라며 “저출산이 한국사회에 큰 문제인데 화성특례시가 여러 지자체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장 수석부회장은 이어 “화성특례시한의사회의 난임부부 한의약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난임부부 15쌍을 대상으로 안태한약을 포함한 한약을 3개월(6회 지원)간 지원했다”며 △정액검사상 정상 남성 지원(원인불명의 여성난임에 대한 형평성 제고) △임신성공시 안태한약 지원(임신유지와 출산의 전주기적 치료) △난임위원회 운영(대상자 선정, 한의원 배정, 대외 홍보, 참여한의원 교육) △지자체 협력(연2~3회 간담회, 권역별 보건소 담당자와 담당한의사 핫라인 개설) 등을 사업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또한 장 수석부회장은 “2024년 사업결과 임신성공률은 26.7%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월경통VAS는 4.25에서 3.80으로, 성기능AMS는 18.53에서 12.60으로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며 “사업의 만족도는 남녀 100%, 재참여의향은 여성 100%, 남성 93%, 긍정적 신체변화는 여성 93%, 남성 93%라고 응답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한의사회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이 그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장 수석부회장은 사업의 향후 계획 및 개선방향과 관련 “보조생식술 병행을 통해 병행치료군과 단독치료군 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사업모델을 고도화해 실효성 있는 난임지원정책 수립에 기여하려 하며, 지자체 성과대회를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로 한의약 난임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한의약 난임치료 홍보와 함께 임신상식과 치료에 대한 교육강좌를 개설해 난임진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수석부회장은 “올해 10월부터 사실혼 포함 및 여성 참여연령을 확대하고, 임신성공·유지·출산·산후회복에 이르는 임신출산의 전주기적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난임사업의 사례와 성과를 모아 시민과 의료진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성과자료집, 리플릿을 제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산수유한의원(한경훈 원장) △봉담경희한의원(김정택 원장) △도원한의원(임승범 원장) △침향부부한의원(정은혜 원장) △일이삼한의원(김재환 원장) △남양경희한의원(배기태 원장) △경희푸른한의원(장남일 원장) 등 화성특례시 난임사업 임신성공 한의원도 소개됐으며, 한의난임 지원사업 추진에 솔선수범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화성특례시 표창: 김정택·김지영·박신영·정은혜(난임위원회 위원) △화성특례시한의사회 감사패: 곽매헌(화성특례시 서부보건소장)·문자(화성특례시 동탄보건소장)·심정식(화성특례시 동부보건소장)·김은지(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감사패: 한경훈(산수유한의원장) -
“임신이라는 선물 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한의신문]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는 23일 난임위원회(위원장 이수홍)를 개최,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25년도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은 접수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난임부부들에게 3개월간 최대 180만원까지 한약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선착순 30명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원사업에서는 참여자 21명 중 7명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한의 난임치료 효과를 입증해 내고 있다. 이수홍 위원장은 “현재 총 30명의 대상자 중 20여 명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명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한의 난임치료가 진행되고 있다”며 “난임부부들에게 효과적인 한의 난임치료를 진행해 모두가 진정으로 바라는 ‘임신’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위해 인터넷과 맘까페와 함께 MBC 방송 게시판을 적극 활용키로 하는 한편 오는 9월에는 버스광고를 진행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홍보이사와 협의를 통해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신청자가 제출하고 있는 산부인과 진단서와 함께 난관조영술과 초음파 검사의 자료 제출와 관련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앞으로 상반기 난임사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난임신청대상자 모집과 더불어 임신성공률 향상에 집중키로 했다. 이수홍 위원장은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현 세대의 가장 커다란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원사업 참여 회원은 물론 모든 회원들이 한의약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한의사회 난임위원회는 이수홍 위원장을 비롯해 김유강·김정연·김현진·이정렬·조재훈·채기헌·황명수 원장, 강동원 사무처장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
“고통받는 난임부부, 한의난임치료 통해 좋은 결과 얻길 희망”최창민 위원장 (광주광역시한의사회 난임위원회)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난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광주광역시의 한의난임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본란에서는 올해부터 광주광역시한의사회 난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최창민 교수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로부터 난임위원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최창민 교수는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소아청소년, 여성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소아과 질환, 부인과 및 산과학 관련 여성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다. 특히 한의난임 관련 임상시험과 연구를 지속하고, 최근 5년 전부터는 광주광역시청과 시의회의 도움으로 여러 한의원들과 함께 한의난임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편집자 주] Q. 난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의권 전임 위원장님으로부터 올해 새로 업무를 인계받게 됐다. 전임 위원 장님께서 업무 기틀을 잘 닦아놓으셔서 뒤를 잇는 입장에서 업무 부담은 덜 하지만 책임감은 상당히 크게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가 저출생 국가가 된 것이 사회·경제적인 여러 요인들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포기해버린 부부들도 있겠지만 아직도 주위를 둘러보면 자녀를 가지려 하지만 쉽게 얻지 못하는 난임부부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부부들에게 한의학적 치료로 자연임신이 가능 토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광주시한의사회의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의 목표는 한의약 치료를 통해 난임부부의 생식건강을 증진함으로써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며, 임신 유지를 통해 건강한 출산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출산을 원하는 가정에 한의진료나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 활동 계획은 실질적으로 한의 진료의 신뢰성과 난임부부의 임신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진료의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 및 균질성 있고 효용성 있는 진료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한의난임치료의 근거기반을 확대해 더 많은 난임 부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한의난임진료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Q. 현재 진행 중인 한의난임지원사업은?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하고 있는 한의난임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난임부부 중 자연임신이 불가능한 별도의 사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난임부부(난임 요인별로 여성 단독, 남성 단독, 부부 모두)에게 △한약 지원(90일분) △약침 및 침구치료 △치료 전·후 안전성 검사를 위한 혈액 검사 △만족도 설문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난임사업 참여 한의원에 대한 사업 설명 및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성과를 보면 2020년 지원 여성 100명 중 총 21명 임신(4명 유산, 17명 출산), 2021년 지원 여성 100명 중 총 23명 임신(2명 유산, 21명 출산), 2022년 부부 78명(여성 54명, 남성 24명)이 지원해 임신 10명(1명 유산 9명 출산), 2023년에는 부부 70명(여성 50명, 남 성 20명) 지원하여 11명이 임신에 성공 했다. Q.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명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2022년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관련 우수 조례 30건 중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국정과제에서 한의난임치료 관련 조례가 국정과제 이행 우수 조례로 선정됐듯이, 현재 전국 지자체별로 ‘한의약 난 임치료 지원조례’를 만들어 많은 지자체들이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사업 진행과 예산 지원이 전무한 것이 현실이었다. 그래서 난임부부들로부터 높은 선호와 신뢰를 받고 있는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충분치 못한 예산과 언제라도 중단될지 모르는 지자체 사업의 한계로 인해 한의난임 지원사업의 확장성이 담보되기 어려웠다. 이러한 시기에 이번에 개정된 모자보건법은 그 개정 이유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난임 등 생식건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으로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을 두고 있으나, 많은 난임 환자가 한의약 난임치료를 선택해 치료를 받고 있음 에도 한의약 난임치료 시술비는 국가의 지원이 없는 상태이므로 한의난임 치료비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 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명문화한 것은 대단한 발전으로 볼 수 있다. Q. 한의난임치료의 장점은? 난임부부들은 나름대로 각각의 사정들이 있다. 이들에 대해 양방의 획일적인 보조생식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의진료의 장점인 전인적인 치료를 통해 환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켜 자연적인 임신과 출 산을 하는 것은 생식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난임부부가 시험관 시술 같은 조작적 방법없이 한 번이라 도 자연 임신이 성공했다는 것은 그 후 부터 그 난임부부는 자연임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이후 두 번 째, 세 번째 임신 출산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에 한의진료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기억에 남는 난임부부가 있다면? 3년 전에 기형정자로 인해 남성측 불임요인이 있던 난임부부가 있었다. 당시에는 남자는 지원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는데 남편 본인이 자비 부담을 해서라도 자연임신을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 임신 및 출산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 또 다른 케이스로는 7년 전 42세 여성이 자궁선근증 등 자궁 내 기질적인 요인으로 수차례 시험과 시술을 했음에도 실패가 지속돼 임신을 거의 포기한 상태에서 6개월간 한의치료 를 받은 직후 다시 시행한 시험관 시술이 한 번에 성공해 출산까지 한 여성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그 아이가 다시 자라서 지금 한의진료를 받고 있다. Q. 이외에 하고 싶은 말은? 한의난임지원사업에 참여한 원장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적은 지원 금액에도 불구하고, 난소와 자궁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녹용, 자하거 등 질 좋고 고가인 한약재들을 환자에게 충분히 처방해 주고, 또 환자의 힘든 마음을 잘 헤아리고 상담해서 포기하지 않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원장님들께 늘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난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난임부부들께서는 난소기능 저하나 착상능 저하, 정자기능 이상 등에 대해서도 한의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한의치료를 수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울산시 출산·돌봄 운동 확산에 앞장”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가 15일 울산CBS(본부장 양승관)와 울산시의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돌봄 운동 확산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황명수 회장과 양승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울산CBS 10층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출산·돌봄 운동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출산·돌봄 운동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 △출산과 돌봄 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추진 △출산과 돌봄 관련 공동사업 추진 및 홍보 후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황명수 회장은 “아이들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가 되어간다는 뉴스는 이제 식상할 정도로 느껴질 만큼 자주 듣고 있다”면서 “이런 때에 우리 한의사들이 할 수 있는 게 무얼까를 고민했는데, 그것이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또 “한의난임치료는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제대로 살아가는 것처럼 기초와 기본을 중요시하는 자연과학 건강 치료법으로서 잘못된 몸을 바로 잡아서 임신확률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면서 “울산시한의사회는 우수한 한의 치료 효과를 기반으로 울산시의 출산율 향상과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양승관 본부장은 “울산시의 출산과 돌봄 운동 확산을 위해 울산시한의사회와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 울산시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에는 울산시한의사회 황명수 회장, 채기헌 난임위원회 홍보위원을 비롯 울산CBS 양승관 본부장, 방주화 보도제작국장, 황춘식 기술국장, 김유리 아나운서 등이 참여했다. -
제주한의사회 신구 집행부 “회관 건립” 다짐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가 회장 이취임식 및 1회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상기 회장 이임식 및 제32대 현경철 회장 취임식에서 이상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주한의사회 회관 건립 논의는 지난 1995년부터 논의됐지만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게 임기를 마치며 돌아보니 아쉽다”며 “신임 현경철 회장은 제가 30~31대 회장을 맡는 동안 곁에서 수석부회장을 맡아줬던 분으로 저와는 스타일이 달라 오히려 듬직하다. 전임회장으로서 회관 건립 등 주요 숙원사업 달성을 위해 옆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현경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에서 한의사로 멋있게 산다는 것을 같이 고민하는 한의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가까운 이웃 한의사들끼리,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학술적 욕구가 비슷한 한의사끼리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실을 다진 후 지역사회에 다가가 기존 난임, 출산 사업 외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보겠다”며 “회관 건립을 비롯해 한의사 직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 중앙회와 소통하고 보조를 맞추며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주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대한민국의 보석이자 한의약의 보고이며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역시 이러한 제주도의 명성에 걸맞은 보석 같은 홍보활동과 봉사활동, 사회참여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돌보고 한의사와 한의약의 명성을 드높여 왔다”며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가 새롭게 선출된 현경철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활발한 회무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한의약 발전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윤 명예회장과의 친분으로 참석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제주갑)은 “심혈관 질환시술후 한의원에서 약·침술 치료를 꾸준히 받고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의사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박종웅 재무이사,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성언 난임위원회 위원장에 공로패 전달 △이상기 이임회장 및 홍상철 대의원 의장에 공로패 전달 △김태윤 명예회장 추대식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김성언 전부의장이 대의원회 의장으로 새롭게 선출됐으며, 부의장 선출은 의장이 추후 지정해 공지하기로 했다. 심의 안건인 감사 2명(김성종, 김성은)에 대한 연임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승인의 건 △회칙 및 선관위 세칙 개정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총회운영 회칙개정과 관련해서는 추가안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총회를 준비, 운영,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상회의 참여자도 출석인원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대의원 선출시 회원 수 기존 6명당 1명씩 선출하되 4명 이상일 때 1명 가산한다’를 ‘회원수 8명당 1명씩 선출하되, 남은 수 5명 이상일 때 1명을 가산한다’로 변경했고 제주시 보건소 관할지역을 지역별 9개 구역으로 나누기로 했다. 선관위 세칙 중 기존 투표방법인 온라인투표, 우편투표, 직접투표는 인터넷투표(전자투표) 한 가지 방식으로 변경됐다. 기타 안건으로 회원 경조사시 조화, 조의금 형평성 문제가 지적돼 빙부모/시부모 경조관련 조화/화환 제공건은 우선 집행부에게 권고사항으로 전달해 결정하기로 했다. -
난임지원사업의 세금낭비 주범은 ‘양방’정부는 양방의 난임지원 올인, 10여 년간 무려 1조원 지원 바른의료연구소, 높은 임신 성공률 ‘한의난임치료사업’ 폄훼 울산시회 난임위원회 성명 발표 체외수정시술 건수는 증가 체외수정시술 임신율은 감소 한의난임지원사업 효율 높아 한의난임지원 조례 속속 제정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병기) 난임위원회는 최근 양의사들로 구성된 바른의료연구소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로 진행되고 있는 한의난임치료사업의 결과를 폄훼한 것과 관련해 이를 강력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바른의료연구소는 지난 달 중순 특정 지자체를 언급하며, “한방난임사업에 지자체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2년 연속 단 한 명도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 요인은 무엇인가. 그럼에도 2018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구민들의 세금 낭비가 아닌가”라면서 한의난임치료사업을 폄훼한 바 있다. 이와관련 울산시회 난임위원회는 4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2002년부터 무려 16년 동안 초저출산 국가(합계 출산율 1.3명 미만)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에서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1년간 국비 3,746억5,000만원과 지방비 4,471억6,000만원 등 총 8,218억1000만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난임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양방의료계에 퍼부었으며, 2017년 10월부터는 건강보험까지 적용해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해 10월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의 보고에 따르면, 2006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이 투입된 것은 물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37만6,877건의 정부지원 난임시술(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이 이뤄졌으며, 같은 기간 체외수정시술 건수 역시 2012년 3만2,010건에서 2016년 5만2,439건으로 63.8% 증가했으나, 체외수정시술 임신율은 2012년 40.2%에서 2016년 37.2%로 오히려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울산시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도별 난임시술(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및 임신현황' 자료를 보면 막대한 지원금을 쏟아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난임지원사업에 참여한 양방의료기관의 임신 성공률은 30% 안팎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국회 자료와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난임지원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 중 임신 성공률이 전무(0%)한 곳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시회는 또 “참으로 안타깝게도 한의계는 양방측의 집요한 방해와 정부의 냉대 속에 한의난임지원사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어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만혼(晩婚)이 늘어나면서 고령층 여성의 출산이 늘고, 둘째와 셋째아이의 출산나이도 점차 높아짐에 따라 난임 부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여성의 건강을 회복하고 난자의 기능을 더욱 활발히 하여 자연 임신과 보조생식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한의약 치료가 난임 부부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자체 한의약 난임사업이 진행된 전국의 11개 시도(20개 기초단체)의 1,6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자체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상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의약 난임치료 임신 성공률이 24.9%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전체 지자체의 평균적 한의난임시술의 성공률은 보지 않고 성과가 미흡한 특정 지자체의 결과만을 놓고 이것이 마치 전체 한의난임시술 사업의 전부인양 과대 포장하는 것도 올바른 처사는 결코 아니다. 실제 수원시한의사회와 수원시보건소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했던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에서는 모두 101명의 사업 참여 대상자 중 33명(32.7%)의 높은 임신 성공률을 보였고, 사업 후 만족도에서도 75%의 긍정적 평가가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지자체별 한의난임지원사업(2015년)에 따른 임신율을 살펴보면, 전북 익산시 30%, 경북도 24.2% 등 높은 성공률을 기록해 비용대비 효율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공 사례에 힘입어 최근들어 부산광역시, 충북 제천시, 충남, 경북, 경기 안양시, 성남시 등이 한의난임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음은 물론이다. 특히 울산시회는 “해당 지자체별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의난임치료사업의 경우 짧은 기간과 적은 치료 케이스 등으로 아직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지 못한 곳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 임신 성공률 0%인 곳이 수두룩하다고 알려진 양방의료계가 이를 빌미삼아 세금낭비라며 꼬투리를 잡는 것은 ‘적반하장’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성토했다. 또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대책을 논의하고 사회 구조를 바꾸어 나가려고 머리를 맞대듯이 난임 부부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분야에서는 각각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양의사들은 본인들의 치료법만 옳다는 지독한 아집과 오만에 빠져 한의계의 난임치료 노력을 비난하며 훼방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회 난임위원회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결과를 자신들의 억지논리에 끼워 맞춰 세금 낭비라는 명목으로 여러 지방단체를 압박하고, 한의 난임치료 사업진행을 방해하는 행태는 물론 한의약 난임치료가 난임 부부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음에도 이를 비난하는 행태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명백한 잘못”이라고 밝히면서, “만일 양의계가 악의적인 폄훼를 멈추지 않고 국민과 언론을 계속 호도한다면 강력한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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