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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광주서 ‘2026 제3차 임상특강’ 개최[한의신문]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회장 장인수·KMALT)는 23일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관에서 ‘감별해야 할 피부질환’ 및 ‘레이저 및 에너지기반의료기기(EBD)의 한의 임상 활용과 법적·학술적 근거’를 주제로 제3차 임상특강을 개최했다. 첫 강연에 나선 박수연 교수(동신대 한의대·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만성피부질환 한의중점연구센터장)는 ‘감별해야 할 피부질환’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얼굴 병변을 색소성 질환과 구진성 질환으로 나눈 뒤 각각의 감별 포인트를 짚었다. 박 교수는 색소 질환에서는 기미, 오타모반,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양반점(ABNOM), 주근깨·흑자를 비교하면서 “색소가 표피에 있는지 진피에 있는지, 그 깊이에 따라 색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구별하는 것이 감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기미는 경계가 흐린 갈색 판이 양쪽 뺨과 이마, 윗입술에 대칭으로 퍼지고 계절에 따라 색이 짙어지거나 옅어진다. 오타모반과 ABNOM은 진피 깊은 곳의 멜라닌세포 때문에 청회색이나 잿빛을 띠고, 콧날개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기미와 갈리는 지점이다. 우드등 검사는 피부색이 짙은 동양인에게서 진단 가치가 떨어지므로 필요하면 조직검사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조언했다. 염증 후 색소침착, 화장품 도포가 주원인으로 밝혀진 리일 흑색증(색소성 접촉피부염), 입술·구강점막의 색소반과 위장관 폴립이 함께 나타나는 포이츠-예거 증후군처럼 미용 병변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도 다뤘다. 기미는 간울기체·비허습담·신수부족, 흑자와 주근깨는 외감풍열·기혈부족으로 보는 등 한의학적 변증과 연결하는 관점도 함께 소개됐다. 박 교수는 또한 구진성 질환은 눈가와 얼굴에 흔한 비립종, 한관종, 편평사마귀, 피지선증식증을 표로 정리해 비교했다. 압출하면 흰 각질 덩어리가 나오는 비립종과 달리 한관종은 내용물이 없어 피만 나고, 피지선증식증은 중앙이 배꼽처럼 들어간 황색 구진이 특징이다. 피지선모반은 기저세포암 발생률이 높아 외과적 절제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연 후반에는 초보 한의사가 피해야 할 시술 금기를 따로 정리해 소개했다. 한관종이나 피지선증식증을 여드름처럼 억지로 짜면 진피가 찢어져 흉터와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고, 진피가 얇은 눈가는 한 번에 넓게 시술하지 말고 여러 차례 나눠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편평사마귀는 활동기에 긁어내거나 스크럽을 하면 얼굴 전체로 번질 수 있어 발적기에는 제거를 멈추고 한약 치료를 먼저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인수 회장(우석대 부속한방병원 교수·한방내과 전문의, SCIE 학술지 Photomedicine and Laser Surgery 편집위원)은 ‘레이저 및 에너지기반의료기기(EBD)의 한의 임상 활용과 법적·학술적 근거’를 주제로 90분간 강연했다. 장 회장은 한의계 레이저 사용의 연원부터 되짚었다. 1994년 레이저침술이 전기침술 항목에 포함돼 수가가 산정되기 시작했고, 1997년부터는 ‘레이저침술’이 별도 행위로 분류됐다. 2015년에는 학회(당시 한방레이저의학회)가 공동 개발한 탄산가스(CO₂) 레이저 수술기 ‘하니매화레이저’가 식약처 제조 허가를 받았다. 강연의 중심은 최근 미용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수사 사례 4건이었다. 2024년 11월 관악경찰서는 레이저제모·리프팅 시술 등으로 고발된 한의사에 대해 불입건(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한의사의 피부미용 시술이 현행 법령에 저촉되지 않고, 새로 개발된 의료기기를 한의사가 사용했다고 해서 면허 외 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 취지와 레이저·고주파 시술을 한의사 업무영역으로 본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이 근거였다. 2025년 3월 청주상당경찰서도 실리프팅·CO₂ 레이저·토닝 시술 건을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종결했다. 이 결정서는 대법원 2016도21314 판결과 함께, 레이저침술을 면허 외 의료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2019년 대구지방검찰청 불기소 결정(2019형제23610)을 인용했다. 같은 해 6월 서초경찰서는 침치료·매선 시술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아산화질소 마취기를 보조적으로 사용한 사안에 대해 “한의사의 마취 행위를 금지하는 구체적 규정이 없다”며 불입건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해 11월 동대문경찰서의 불송치 결정은 근거가 가장 구체적이었다. 리도카인 성분 국소마취 크림을 바른 뒤 초음파·고주파 장비와 레이저 장비로 피부미용 시술을 한 사건에서, 경찰은 의료법이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를 별도 전문과목으로 두고 한의사의 수술·수혈·전신마취를 전제하고 있다는 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레이저수술기를 한방 장비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11개 한의과대학에 레이저 교과가 개설돼 있고, 졸업 후에도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등에서 교육과 실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판단에 반영됐다. 장 회장은 의료기기 사용이 한의학적 의료행위 원리와 관련 없음이 명백한 경우가 아닌 한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기준이 제시된 점에 주목했다. 장인수 회장은 “네 건 모두 사건 당사자인 한의사들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끝까지 대응한 결과”라며 “그간 학회와 협회가 쌓아온 법적·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의사의 레이저 사용에 문제가 없음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31층 스카이31 컨벤션에서 ‘빛, 경계를 넘다’를 대주제로 2026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지역 내 웰니스 정책 토론회 개최[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광주여자대학교가 주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웰니스정책 토론회’가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웰니스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함께 사는 공동체, 세계가 방문하는 K-웰니스 특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지역 내 기관, 단체 등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임미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웰니스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전담 추진체계와 조례 등 제도적 기반부터 갖춰야 하며, 지역 자원과 연구 역량을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분산된 행정체계의 통합 및 특별시 전역을 아우르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한 입법 및 예산 지원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의권 회장이 ‘웰니스&한의약 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 회장은 발표를 통해 한의약과 웰니스 생태계로 만드는 미래형 라이프케어 모델을 제시하며 한의약과 웰니스가 추구하는 공통점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 △자연의학 중심의 치유와 힐링 △자연으로부터 얻어진 소재 활용 등을 꼽는 한편, 한의학의 양생론과 현대의 웰니스는 방법과 지향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은 오랜 기간 발전해온 가장 체계적인 ‘웰니스 의학’”이라며 “웰니스 생태계를 지지하는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산청 한방약초축제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 △장흥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등 전국의 주요 웰니스·전통의약 행사를 소개하면서 “모든 축제에서 공통적으로 ‘한의진료 및 체질진단 부스’가 높은 선호도 및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향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진행될 글로벌 웰니스 축제에서 ‘도심형 K-메디컬·마인드 웰니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한의약과 전통의학의 역할을 설명하는 한편, ‘한의약통합진료관 총괄 공간 구성도’를 통해 △한의진단기 체험관 △한의치료기 체험관 △한의 특화 클리닉관 △한의 뷰티&웰빙관 △약재·산업관 등의 운영 방안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이에 대한 기대효과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활용성 입증 및 미병 치료의 의학적 근거 확보 △광주-장흥 연계를 통한 전남권 체류형 의료관광 및 MICE 경제 활성화 △참여 대학 학생들의 전공 실무 역량 강화 및 청년 웰니스 일자리 창출 △지역 의료기기·한의약 바이오 기업의 B2B 판로 개척 및 AI 헬스케어 생태계 선점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토론회에서는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체류형 관광과 연계한 산업 확장 가능성, 심신 통합 웰니스 데이터 표준화와 AI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한 근거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의필요성, 한의약·뷰티·관광 분야 민·관·학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임규훈 수석부회장·김수용 의무이사, 전라남도한의사회 문규준 회장,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정종길·이숭인·김동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
광주시한의사회-광주지방보훈청, 국가보훈대상자 건강관리 맞손[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숙남)이 10일 광주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우대진료 공동업무협약식’을 개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조 조성에 이바지하고, 우대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고, 보훈가족에게 필요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질병(부상) 발생 시의 우대진료 편의를 제공하는데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은 내원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의료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감면제도를 운영·관리한다. 또한 광주지방보훈청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 안내와 공익목적의 홍보를 지원한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한의계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진료비 감면을 넘어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인 만큼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들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의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숙남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지역 내 한의원에서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광주지방보훈청도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 임규훈 수석부회장, 유미경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
광주광역시·전라남도한의사회 통합준비TF (5일)- 참석 명단 -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 최명호 의장, 임규훈 수석부회장, 배장성 부회장(서구분회장), 김상봉 총무이사, 유형천 법제이사, 전라남도한의사회 문규준 회장, 최신웅 의장, 김영태 수석부회장, 유재갑 부회장(목포분회장), 배진석 총무이사, 조옥현 기획이사 -
“전남·광주 전통의약사 연구의 장을 열다”[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정현우)이 주관한 ‘제1회 전남광주 전통의약사 학술대회’가 27일 광주광역시한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1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합을 기념해 지역 한의계와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그동안 축적된 지역 전통의약사 연구의 성과와 현황을 돌아보고, 최근 새롭게 발굴된 지역 자료를 소개하며 전남·광주 지역 전통의약사의 역사적 의미와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전남·광주 전통의약자 학술대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남·광주는 오랜 세월 다양한 전통의약사들의 임상 경험과 학문적 성과가 축적돼 온 지역”이라며 “오늘 학술대회는 지역에 전해지는 귀중한 전통의약 자료를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번 행사가 선현들의 지혜를 계승하고, 지역 한의학 연구와 학술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현우 학장은 축사에서 “전남·광주에는 아직 충분히 조명되지 못한 의약문헌과 가문 전승 자료, 지역 의가들의 흔적이 다양하게 남아 있으며, 이러한 자료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일은 한의학의 뿌리를 이해하고 학문적 가치를 넓히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오늘의 발표와 논의가 전통 의약자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 연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지역 한의학 연구와 학술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전남·광주지역 의약사 연구 현황과 과제(이재혁 동신대) △나주 남파고택 소장 의약 자료 소개(김덕진 광주교대) △장흥고씨 양진재 소장 필사본 두역경험방 연구(김상현 대전대) △조선 후기 민간 의약 지식의 축적: 경험수문록 연구(오재근 대전대) △20세기 초 지방 유학자의 전통 양생론: 이흠의 물약방을 중심으로(박훈평 동신대)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 전남연구원 김만호,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정현, 목포대 나영훈, 한국학호남진흥원 권수용 연구자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발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박훈평 동신대 한의학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김덕진 명예교수님이 발굴한 귀중한 자료가 있었기에 시작할 수 있었다”며 “자료를 발굴하고 소개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전통의약사 연구가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지만,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전남·광주지역 의약사 연구가 더욱 활발하고 심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2차, 3차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 많은 지역 자료를 발굴하고 학계에 소개하고자 하며, 장기적으로는 여러 지역 연구자들과 함께 전남·광주 의약사를 체계적으로 집필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
광주시한의사회 이사회…전남·광주 통합위원회 예산 편성[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19일 ‘2026년도 제3회 온라인 임시이사회’를 개최, 전남광주 통합위원회 예산 편성 및 광주지방보훈청 비급여 협약 체결 등 지부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시일이 촉박한 안건들이 있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산적한 주요 현안들을 잘 살펴보고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6년 광주광역시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모집 대상인 난임부부 82명 모집이 모두 마감됐음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2026년 하반기 지부 특강 개최 △홈페이지 개편 경과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 참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8주 치료 제한 법안 진행 경과 △최근 IR 등 현지조사 다빈도 사례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최건운 이사를 초청해 전남·광주권역 공중보건한의사의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경북 ‘영덕웰니스 페스타 2026’ 견학 및 임원 워크샵 일정의 건 △전남광주 통합위원회 예산 편성의 건 △광주지방보훈청 비급여 협약 체결의 건 △대한공중보건의한의사협의회 업무협력 진행의 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광주시한의사회, 안평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개최[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과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한의난임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한의사의 역할 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최 회장은 한의난임사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전남과 광주 사업이 모집방법, 모집인원, 치료 지원 기간 등에 차이가 있어, 향후 사업 방식을 통합할 것인지, 두 방식을 혼합 운영해야 할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운영과 관련한 제언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양의사의 병역 자원 감소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의료인력 감소가 심각한 상태”라며 “현재 보건지소는 양의사가 수개씩을 맡아 수일 단위 순회 근무를 하고, 보건진료소 다수는 보건진료전담 공무원(간호사‧조산사) 이 농어촌보건법 제15조에 따른 경미한 의료행위를 하여 유지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 회장은 “현재 보건소의 한의사 및 공중보건한의사들로 하여금 8주 정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보건진료전담 공무원이 하는 수준의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용한다면 농어촌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조례 내용의 삽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 내에 한의과 설치도 피력했다. 최 회장은 “현재 전남광주지역내 공공의료원으로는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이 있는 가운데, 시·군·구의 보건소에는 한의사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나, 지방의료원에는 아직 한의과의 개설이나 한의사 근무가 없는 상태”라며 “의료원 내에 한의과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이 지역의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또 “다수 지역에서 한의학 및 웰니스 관련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광주여대와 전남‧전북‧광주한의사회가 관련한 MOU를 체결한 만큼, 광주 글로벌 웰니스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과 단체가 함께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한의 의료서비스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노인 주치의제 및 치매 관리 사업의 한의계 참여 확대 △산후 건강관리 한약 지원 △소방·경찰 공무원 대상 의료서비스 도입 △장애인 주치의제 및 장애 친화 병원 지정 시 협진 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한의사업도 제시했다. 이같은 제언을 청취한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 주신 다양한 한의 관련 사업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임규훈 수석부회장·김인수 광주북구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한의 임상에서의 AI 활용 방안’ 특강[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27일 회관 대강의실에서 지부회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및 한의 임상에서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AI는 각종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되며 발전을 거듭해, 우리 생활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한의학 역시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임상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발전해 나아가야 하기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이상훈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한의인공지능학회 회장)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및 한의 임상에서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훈 박사는 “최근 인공지능(AI)은 의료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학습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제 AI는 단순한 미래 기술이 아닌 의료인의 진료와 연구, 교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강의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의 임상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강의에서 이 박사는 각종 논문 등을 제시하면서 현재 AI의 발전 현황 및 의료계를 포함한 다양한 직역에서의 활용 사례들을 공유하는 한편 한의 AI의 발전을 위한 각종 지표와 필요 사항들을 상세하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한의학의 위상은 학술대회에서 나온다’[한의신문] 오는 6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호남권역)’를 앞두고 광주·전북·전남 시도지부장들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호남권역 시도지부장들은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단순한 보수교육을 넘어 한의학의 미래 경쟁력과 위상을 만들어가는 한의계 대표 학술행사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초음파, 피부미용 레이저, AI, 일차의료 술기교육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의학의 위상 높일 임상․AI 지식의 샘, 호남에서 터진다” 개최지 광주를 대표하는 최의권 회장은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의미를 한의계 임상 지식의 ‘샘’에 비유했다. Q.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갖는 의미와,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의 참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한의계 내 다양한 학회가 참여해 지식과 임상 기술을 제공하는 '샘'입니다. 샘이 마르면 물을 얻지 못하듯, 학술대회를 통해 좋은 자료와 강의가 넘쳐나야 회원들이 실전에서 적극적으로 진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AI 발전과 정보 기술 덕분에 의료 소비자들이 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시대입니다. 의료인 역시 기존 지식을 점검하고 전체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반 지식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술 활동을 통한 능동적인 변화와 재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Q. 이번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호남권역)」에서 회원들이 꼭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과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사회적 화두인 'AI와 한의학의 융합'입니다. 세션2에서 다뤄질 '한의학 AI 진료지원 시스템', '경혈추적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한의사 참조데이터 구축' 등의 강의는 AI가 진료실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산업과 융합되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피부, 초음파, 재택 술기 등 차세대 한의사가 꼭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실습 교육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적 핸디캡을 겪던 회원들에게 유용한 재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호남권역 학술대회 참가를 고민하는 회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보수교육 4평점 취득을 넘어,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회원들의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다채로운 학술 강의는 물론, 수많은 부스 참여 업체를 통해 최신 장비와 소모품, 도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의료기관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참석하셔서 임상과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생한 정보를 모두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임상 무기 다변화가 생존의 길… 혁신적 '실전 핸즈온'으로 로컬 경쟁력 깨워라" 심진찬 회장은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곧 한의학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Q.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진료실을 벗어나 학술대회로 모여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제 현대 진단기기 활용과 AI 등 첨단 기술 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과거의 지식에 안주한다면 급변하는 의료 시장과 높아진 환자들의 눈높이를 결코 맞출 수 없습니다. 학술대회에서 증명되는 임상 수준이 곧 외부에서 바라보는 한의학의 위상입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한의계 전체의 목소리에 힘을 싣는 원동력이 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임상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무기를 다변화하는 것만이 로컬 임상 현장에서 견고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유일한 해법입니다.“ Q. 전북 회원들의 최신 임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호남권역 학술대회가 전면에 내세운 카드는 무엇입니까? "현재 전북 회원들을 비롯한 개원가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현대 진단기기를 결합한 실전 기술'과 '원내 치료 툴의 다각화'입니다. 이번 대회의 핵심 차별점은 회원들이 갈망하던 실전 기술을 손으로 직접 익히는 '체험형 인프라'에 있습니다. '초음파 유도하 약침술'과 '한의학 AI 진료지원 시스템(Scriptary AI)' 등 시대를 선도할 혁신 강연이 전면에 배치됩니다. 특히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초음파·피부미용 레이저 핸즈온 실습'과 '일차의료 술기교육 워크숍'은 로컬 진료의 외연을 확실하게 넓혀줄 맞춤형 배움터가 될 것입니다." Q. 이번 학술대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무엇이며, 참여를 망설이는 전북 회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십니까? "이번 대회는 단순한 보수교육을 넘어 임상 역량의 스펙트럼을 통째로 바꿀 '축제의 장'입니다. 진료실 안에서 홀로 하던 고민은 현장에서 동료들과 학문을 논할 때 비로소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역대급으로 알차고 실속 있게 준비한 만큼, 망설임을 지우고 발걸음을 해주십시오. 한의학의 밝은 미래를 눈으로 확인하고, 내일 당장 진료실을 채울 새로운 자신감과 무기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전북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합니다.“ "초고령사회, 한의학의 답은 '제도권 안착'… 학술대회서 지역 돌봄·일차의료 해법 찾는다" 문규준 회장은 초고령사회 속에서 한의사의 역할 확대와 학술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Q.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대규모 학술 교류에 동참해야 하는 거시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학술대회는 한의학의 근거를 축적하고 표준화하는 핵심적인 장입니다.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는 새로운 기술을 임상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켜 진료의 질을 높이고 국민적 신뢰를 다지는 기반이 됩니다. 특히 의료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현대 의료환경에서 학술활동은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 자체가 한의계의 학문적 역량과 결속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지표이자, 한의학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Q.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추어, 이번 호남권역 학술대회가 제시하는 '지역 의료'의 미래 방향성은 무엇입니까? "지금 지역 의료현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초고령사회 대응'입니다. 이제 한의사는 단순 진료를 넘어 재택의료의 안정적 정착과 노인 주치의 제도 등 정부의 핵심 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야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제도적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합니다. 일차의료 필수 술기 워크숍은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중심이 될 한의사들의 진료 역량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여기에 AI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 강연까지 더해져 미래 진료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Q. 이번 대회를 기다리는 회원들과 참가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독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의학의 발전을 견인하는 플랫폼입니다. 일차의료부터 피부미용, AI 미래의료까지 한의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했습니다. 학문적 발전과 임상 역량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께서 함께하시어 뜻깊은 배움과 연대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광주·전남·전북한의사회, 광주여대와 호남권 웰니스산업 발전위한 업무협약[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전라남도한의사회(회장 문규준)·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심진찬) 등 호남권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의사회와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7일 광주여자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의학과 웰니스의 융합을 통한 호남권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여자대학교의 ‘웰니스 라이프 케어 존’ 운영과 향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글로벌 웰니스 웨이브’ 행사 추진과 관련, △한의약 진단 시스템 연계 △비식별 데이터 활용 △글로벌 웰니스 행사 공동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K-웰니스의 산업화·세계화 및 한의학의 웰니스 외연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의권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 문규준 전라남도한의사회장, 심진찬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장, 이재덕 영덕국제웰니스페스타 추진위원장(전 경상북도한의사회장)을 비롯해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 이태호 웰니스진흥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주여자대학교 ‘웰니스 라이프 케어 존’ 운영 및 웰니스AI 플랫폼 개발△세계적 웰니스 행사인 ‘글로벌 웰니스 웨이브’의 성공적 개최 △치유(웰니스)관광 분야 한의약 기반 전문인력 양성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본 협약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의견 교환을 위한 ‘K-웰니스 한방협력 협의체’를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며, 그 구성과 운영 방식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이선재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한의사회가 함께 지역 기반 웰니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통 한의학의 치유 자원과 AI 기반 웰니스 기술, 교육 콘텐츠를 연계해 세계적인 K-웰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의권 회장은 “지난해 영덕에서 개최된 웰니스 행사를 보면서 지역 내에서 행사를 훌륭하게 진행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것에 큰 감동을 받았었다”며 “오늘 협약이 호남권에서도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의약 웰니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규준 회장은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 및 협조가 잘 이루어진다면 ‘K-MEDI’와 웰니스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협약으로 웰니스와 한의약의 융합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K-웰니스’의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진찬 회장은 “이번 호남권역에서 추진되는 글로벌 웰니스 행사의 한 축으로 동참할 수 있게되서 감회가 새롭다”며 “호남권이 대한민국 대표 K-웰니스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도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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