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한의대생 창업팀 ‘WELS’, 중기부장관상 수상[한의신문]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 중심의 창업팀 ‘WELS’가 한의학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셀프케어 제품을 앞세워 창업 경진대회 수상과 공급계약, 연구개발 등 사업화 성과를 잇따라 거뒀다. WELS는 지난달 16일부터 이틀간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의 ‘모두의 창업 대학리그’ 해커톤에서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모두의 창업 대학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학(원)생 대상 창업 오디션이다. 권역별 지역리그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 해커톤에 진출한 팀들이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겨룬다. WELS는 호남권 지역리그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실리콘 부항 기술을 활용한 비의료용 한방 홈 웰니스 셀프케어 키트를 선보여 우수상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WELS의 제품은 한의원에서 활용되는 부항에서 착안해 가정에서도 사용자가 혼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새롭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압을 형성하는 부분과 피부에 밀착되는 부분의 기능을 분리한 구조를 적용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WELS 정상우 대표(한의학과 재학)는 “한의과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케어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학교 행사에서 처음 제품을 선보이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었던 경험이 지금의 성과로 이어지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검증과 공급까지 이어져 관심이 모아진다. WELS는 교내에서 제품을 처음 검증한 이후 지난 4월 한의과대학 본과진입식에서 제품 200세트를 판매·납품했다. 이후 실시한 사용자 설문에서는 유효응답 72명을 기준으로 흡착 안정성 만족도 4.7점(5점 만점), 혼자 부착에 성공한 비율 90%, 재구매·추천 의향 80% 등의 결과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WELS는 원광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약 1800만원 규모의 홍보물품 제작·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 납품을 완료했다. 제품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WELS는 원광대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에 선정돼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으며, 현재 제품 구조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WELS는 향후 제품의 구조적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비의료용 웰니스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WELS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6 수원 창업오디션’ 창업동아리 분야 본선 발표평가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
청소년건강패널 6차 연도 원시자료 공개…6년간 건강 변화 분석 가능[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9일부터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제6차 연도(2024년) 원시자료’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개한다. 이번 자료 공개로 지난해 공개한 1~5차 연도 자료를 포함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6년간 청소년의 건강 변화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051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8년까지 10년간 같은 학생을 추적하는 조사로, 청소년의 건강행태와 생활환경이 성장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장기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6차 연도 자료는 참여 학생들이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24년 조사 결과다. 최초 참여자 5051명 가운데 4141명이 조사에 참여해 82.0%의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2024년 조사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도와 고카페인 음료 섭취 빈도 등 최근 청소년 건강 문제를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조사 문항은 흡연 72개, 음주 33개, 식생활 13개, 신체활동 22개, 심리적 요인 15개, 기타 44개 등 총 199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공개된 원시자료는 청소년 건강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실제 지난 8월 열린 ‘제1회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 활용 경진대회 및 학술행사’에는 의학·통계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5편의 연구가 제출됐으며, 환경적·심리적 요인을 분석한 우수 연구 6편이 선정됐다. 임승관 청장은 “이번 자료 공개로 청소년의 건강행태를 특정 시점이 아닌 성장과정에서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청소년 건강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원시자료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이용지침서와 함께 제공된다. 자료는 개인식별정보를 제거한 비식별 자료로 제공된다. -
한의약 접목한 K-뷰티로 세계시장 진출하다[한의신문] 한 번 땋으면 길게는 수개월간 유지하는 브레이드(braid·땋은 머리)는 흑인들에게 익숙한 헤어스타일이지만 머리를 자주 감기 어려워 가려움과 냄새 등 두피 관리에 불편이 따른다. 화장품 벤처기업 ㈜고파(대표 임현준)는 이러한 특성에 주목해 한의약을 활용한 헤어케어 제품을 개발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24·‘25년 ‘한의약 제품 및 기술개발 지원 사업’의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분야 지원 기업으로 ㈜고파(대표 임현준)를 선정했다. ㈜고파는 지원사업을 통해 한의약 소재의 배합비 선정과 처방 개발, 시제품 제작, 안전성·유효성 평가, 소비자 테스트, 제조공정 표준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제품의 기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증도 이뤄졌으며, 모발 윤기와 유수분 보충, 모발 성장, 큐티클, 열손상, 컬링·웨이브, 냄새 제거 등 7개 항목에 대한 효능평가를 완료하고, 중금속·미생물·방부력·피부첩포시험 등 안전성 검증을 거쳐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따른 제품 등록도 마쳤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에서 현지 기업과 1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 ‘코스모프로스 노스 아메리카 2026’에서는 고파의 헤어미스트가 ‘코스모 트렌드’ 제품으로 선정됐다. ㈜고파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한·아프리카재단이 주관한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가해 케냐 현지 부트캠프에서 시장조사와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진행하고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병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기술산업화팀장은 “고파의 사례는 한의약 소재가 특정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제품으로 개발돼 글로벌 뷰티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의약 소재와 기술이 제품화와 사업화, 해외 진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속적으로 한의약 제품 개발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한의약 기반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심평원, AI·RPA 결합한 지능형 자동화 업무체계 구축[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직원 참여 중심의 자동화 업무 발굴 및 확산을 위해 4일부터 23일까지 본원 및 12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처리자동화(이하 RPA)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처리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란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로, 심평원은 지난 ’21년부터 다양한 부서에 RPA를 도입해 단순·반복 업무를 지속적으로 자동화해 왔다. 그 결과 업무 처리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및 인적 오류 감소(휴먼에러)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동화 현황, 2025년 주요 성과 및 2026년 RPA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인공지능(이하 AI)과 결합한 RPA의 미래 업무 방식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건의료 통계 생산 △DUR 점검자료 작성 △심사기준 관리 및 요양기관 업무 안내 등 77종 업무 자동화를 운영해 약 6만 시간을 절감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신규 업무 발굴과 심층 분석 확대, 적극행정 등 심사·평가 핵심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우수 자동화 사례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164명의 RPA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더불어 개발 중심의 ‘RPA 해커톤 경진대회’ 운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심평원은 앞으로 AI와 RPA를 결합한 지능형 자동화 체계 구축에 나서는 한편 ‘AI는 생각하고, RPA가 실행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업무 분석·예측 및 대국민 적극행정 서비스 고도화 등 보다 전략적인 영역으로 혁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한준 심평원 디지털운영실장은 “RPA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조직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핵심 도구”라며 “앞으로 AI와의 융합을 통해 빠르게 변화 하는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통합의학 연구 주도할 신진연구자 육성에 발 벗고 나서다”[한의신문] 자생한방병원이 통합의학 연구를 주도할 신진연구자 육성·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2회 PIM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PIM(Perspectives on Integrative Medicine/통합의학에 대한 관점)’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2022년 10월 창간한 통합의학 전문 국제학술지로, 하버드대학교와 콜롬비아대학교, 도쿄대학교 인사 등 50여 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저변 확대 및 세계적 입지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3회 발행되는 PIM은 종설·단신·증례보고 등 관련 치료법에 대한 우수 논문들을 다루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의대, 의대 등 총 10개 학교에서 20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지정 주제는 △한의학 치료에 대한 과학적·현대적 근거 제시 △한의학의 과학적 연구방법론 제시를 통한 임상과 연구의 학문적 교류 도모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적 연구 등이었다. 또한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심사 위원들은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 및 외부 초빙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독창성 △방법론적 적합성 △결과의 효용성 △서술의 질 등 4개 항목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4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상지대 한의과대학 김해인 학부생(지도교수: 상지대 신승원 교수)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한 통합의학 연구에 관한 논문을 제출했으며, 해당 논문은 PICO(Population(인구), Intervention(중재), Comparison(비교), Outcome(결과)) 요소를 실제 연구에 적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김가영 전공의(지도교수: 동국대 김은정 교수) △동의대 한의과대학 윤현지 학부생(지도교수: 동의대 최수지 교수) △가천대 한의과대학 최윤서 학부생(지도교수: 가천대 김창업 교수) △동신대 한의과대학 진한빛 대학원생(지도교수: 동신대 김동수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척추측만증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근거 평가 후 GRADE 기반 임상진료지침 16개 권고안 개발 △한의치료가 난임 여성 임신율과 월경통에 미치는 효과 △한의학 설문·체형 자료 기반 AI 가상 환자 데이터 구현 △한의치료 이용 현황과 소득 수준에 따른 의료비 지출 규모 연구 등을 진행했다. 하인혁 연구소장은 “통합의학의 과학적 발전과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의학의 과학적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노트북이 지급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들 논문은 추후 PIM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
심평원,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7회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간 상호협업 및 혁신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혁신도시 내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수상은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인 ‘내가 먹는약 한눈에’를 국민 앱(카카오톡) 계정에 정보를 연계해 개인정보 입력 없는 본인인증 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국민의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인증 및 서비스 접속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의 약 60초에서 10초로 획기적으로 단축됐으며, 국민 체감도와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이용자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에 본인인증 간소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기관 대국민 누리집 및 요양기관업무포털에 게재하고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한준 심평원 디지털운영실장은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져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기술 도입과 활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18일 건보공단 본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간 상호협업 및 혁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기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생산성·효율성 향상 등 대표성과를 공유했다. 사례별로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효과성·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AI 기반 초정밀 스마트 판독 ‘보훈병원 S.A.V.E.’’와 강원랜드의 ‘세계 최초 AI 기반 카운트룸 자동화 로봇시스템 구축’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건보공단의 ‘개인별 의료영상검사 이력조회 서비스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공서비스와 국민 앱(카톡)이 만나 단 10초 만에 개인 투약 이력 확인 끝!’, 한국광해광업공단의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육성지원사업 신설을 통한 경제 공급망 안전화’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국립공원공단의 ‘AI 기반 해양생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 한국관광공사의 ‘성과로 증명하는 빅데이터 혁신,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폭증한 단속장비? ‘스마트지도’로 문제없어!’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엄호윤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혁신성과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공공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의약진흥원, ‘K-메디슨 스타트업 위크’ 개최[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송수진)이 한의약 산업의 미래를 이끌 예비 창업자와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K-메디슨 스타트업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기반 창업 활성화 및 유망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진대회 형식의 기업설명회(IR)와 시상식, 투자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한의약 점프 업(Jump Up) 모의 IR 발표’에는 창업을 준비 중인 5개 팀이 참가해 △한의사 맞춤 서비스 △AI 기반 의료 자동화 시스템 △고령자 체질 맞춤 단백질 제품 △한방 족욕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어진 중소기업 ‘투자 역량 교류회 IR 발표’에서는 ㈜비체담, 팀엘리시움, 프리모바이오틱, 비네이처바이오랩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각 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기업설명회 후에는 투자 전문가 5명과 한의약 전문가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기술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한의약 점프 업 모의 IR 발표’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상금 100만원)은 AI음성인식 기반의 의료 워크 플로우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한 ‘하니텍’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 상금 70만원)과 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 상금 30만원)은 ‘한의자원’팀과 ‘해치’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장려상(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은 ‘추천한약’팀과 ‘풀앤드림’팀이 받았다. 또한 ‘투자 역량 교류회 IR 발표’에서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천연물 의약품 ‘메카신’을 개발한 ‘프리모바이오텍’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전문 투자상담과 교류·협력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송수진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한의약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한의약 기업의 창업·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건보공단, ‘건강100세 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 성료[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포스트타워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와 건보공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100세 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보공단의 대표적 건강증진 사업인 건강백세 운동교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서비스 품질과 강사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보공단은 대회에 앞서 올 한해 건강백세 운동교실에서 활동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235편이 접수됐으며, 지역본부별 예선심사를 거쳐 △다양한 운동종목 또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강습을 운영한 사례 △강습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킨 사례 △모바일 앱(The건강보험) 활용 사례 등 총 12편의 우수사례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지역본부별 1위로 선정된 6개 사례의 현장 발표가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격려상 6편이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강서지사 강문순 강사의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존감과 건강을 세우다’가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참여자들이 꾸준한 운동 교실 참여로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운동 성취감을 바탕으로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몸과 마음의 근육을 단련해 참가자 전원의 활기를 증진시킨 강습 사례, 생활 도구를 활용한 근력 향상으로 낙상사고 예방에 앞장선 운영사례 등이 선정됐다. 박향정 건보공단 건강지원사업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건강백세 운동교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건강수명과의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어, 건강백세 운동교실이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목표로 ‘나이스-무브100(NHIS-MOVE100)’과 ‘나이스-해피100(NHIS-HAPPY100)’을 표어로 삼아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심평원, ‘2025 한국경영대상’ 7년 연속 수상[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25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5 한국경영대상(서비스혁신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경영대상은 △CEO 리더십의 비전과 전략 △경영 비전에 의거한 운영 성과 △주력 서비스의 산업과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서비스 혁신과 경영혁신, 기술혁신 등 총 24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심평원은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기관 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심평원은 심사·평가 등 기관 핵심사업과 보건의료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특히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2024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강원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아울러 기관장의 직접 발로 뛰는 리더십을 통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왔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진료비 전자심사방법’ 특허 공유를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 민간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국가경쟁력 강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안전과 직결돼 있는 일회용 치료재료의 사용과 제도적 모순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해법 모색을 위한 ‘안전한 치료재료 재처리 제도 도입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의료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논의를 시작하는 등 정부의 지속가능 발전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ESG 경영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통해 진료비 심사제도 개선 결과를 공유하는 등 현장중심의 진료비 심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業)의 내실화를 더욱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 국제포괄의학협회, 22일 ‘2026 IACM 포괄의학 심포지엄’ 개최
- 2 한의진료에 초음파·고주파·플라즈마 피부미용을 더하다
- 3 한약 성분부터 단백질 산화환원까지…韓中日, ‘항상성’ 분자기전 추적
- 4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성욱 교수, 통합뇌질환학회 학술대회서 강연
- 5 ‘25년 호스피스 신규 이용 환자 2만6,020명, 전년보다 1,702명↑
- 6 노쇠·근감소증 고령 환자에 단계별 통합 한의치료 임상 적용
- 7 통합돌봄 ‘실패사례’ 평가 제안…“한의진료 수요도 충족해야”
- 8 한의사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미국·UAE 진출 실전 노하우 공유
- 9 누베베한의원 김서영 원장, 감비정의 체중 감소 연구 결과 발표
- 10 대한침도의학회, ‘과천아리컵 전국 미니축구대회’ 의료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