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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가족 마음까지 돌본다[한의신문] 익산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가족을 위한 한의약 힐링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매년 한의학을 활용한 맞춤형 치매 예방 사업인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과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와 함께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내달 7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치매안심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상담과 총명침 시술, 명상, 기공체조 등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심신 안정을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보건소는 치매가족 지원뿐 아니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갱년기 한방으로 날리자 △한방으로 관절 튼튼 △한방으로 몸과 마음 청춘교실 등을 운영해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별 건강 상담과 침 치료,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기공체조와 원예치료, 웃음치료 등을 함께 운영하며 신체 건강과 정서 회복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정서적 돌봄도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지역 치매관리의 한 축 담당[한의신문]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송상화)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하 한의치매사업)’이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우울증이나 화병과 같은 심리증상 개선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부산시한의사회는 최근 ‘2025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보고서’ 발간을 통해 사업 추진 경과 및 결과, 향후 사업 개선방향 등을 제언했다. 지난해 사업은 부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 평가 및 상담·진찰 내용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619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중도에 탈락기준에 해당하는 참여자 144명이 제외돼, 최종적으로 475명이 사업을 완주했다. 지정 한의원(한방병원)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단의 교육을 이수하고 참여 약정서를 제출한 곳으로,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각 구·군마다 2∼10개소, 총 90여 개소를 선정해 인지평가를 포함해 한의진료를 시행토록 했다. 약물·비약물 치료 후 표준화된 검사도구로 치료효과 검증 치료방법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약물 치료(변증별 한약제제)와 비약물 치료(침·약침)가 진행됐으며, △MoCA △CIST △GDepS(단축형) 등의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해 치료효과를 검증했다. 약물 치료의 경우 처방된 한약은 △가미귀비탕 △육미지황환 △당귀작약산 크라시에엑스세립으로 GMP시설에서 제조되고, 식약처 안전성 평가를 통과한 제품을 활용했다. 처방 선정은 배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수적인 증상이나 체질을 변증해 결정됐으며, 참여자들은 6개월간 1일 2회 아침·저녁 식후에 복용토록 했다. 또한 비약물 치료 중 침치료는 6개월간 주 2회 시행했으며, 자침 혈위는 신경인지장애에 관한 침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및 치매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약침치료는 6개월간 주 1회 부산시한의사회 원외탕전실에서 조제된 자하거약침을 풍부(GV16)·대추(GV14) 각각 0.2cc씩, 풍지(GB20)·견정(GB21) 각각 0.1cc씩 총 0.8cc를 주입했다. 연속 사업 참여자 분석…인지기능 개선 효과 유지 한의치매사업 결과 먼저 MoCA 및 CIST 점수에 대해 사업 참여 전·후를 비교해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분석했으며, 사업완료 인원 중 ANSYS에 등록된 MCI 환자를 제외하고 총 356명이 CIST 검사를 시행했다. MoCA 점수는 매년 사업 결과와 마찬가지로 모든 구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지기능 개선이 나타났으며(p<0.05), CIST 점수도 paired T test를 실시한 결과 사업 전·후에 유의하게 점수가 상승했다(p<0.05). 또한 GDepS(단축형) 점수의 사업 참여 전·후를 비교해 노인 우울척도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p<0.05)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변증에 의한 3종의 한약제제에 대한 각각의 효과를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가미귀비탕을 복용한 가운데 인지기능 점수(MoCA) 및 우울척도(GDepS) 변화량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군에서 치료 전과 비교해 인지기능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p<0.05)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한의치매사업에는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분석을 통해 치료 효과에 대한 지속성 등도 함께 분석한 결과 △1년 참가자 302명 △2년 연속참가자 121명 △3년 연속참가자 43명으로 분류됐다. 먼저 2년 연속 참가자(2024∼2025년, 3년 연속 제외)를 대상으로 MoCA 점수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1회차 사업 전후에 유의하게 점수가 상승했으며, 비사업기간(6개월)에는 사업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2회차 사업 참여로 다시 유의하게 인지점수가 상승(p<0.05)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3년 연속 참가자(2023∼2025년)의 경우엔 연도별 사업 전후의 인지 개선은 매년 유의하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89.1% 사업에 대한 만족감…89.3% 재참여 의사 밝혀 또한 MoCA검사 영역별 사업 전후 인지점수의 유의한 개선이 있는지를 paired T test 통해 관찰한 결과에서는 이름대기(어휘력)와 지남력을 제외하고 △시공간/집행기능 △주의력 △언어능력 △추상력 △지연회상력 등 모든 영역에서 사업 참여 전후 인지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이밖에 화병증상 척도에 대해 사업 참여 전후를 비교한 결과 화병척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p<0.05)한 가운데 화병 고위험군(30점 이상)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평균 7.2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0.05). 특히 한의치매사업 종료 후 사업 완료자 4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1%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으며, 89.3%가 기회가 되면 다시 사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보였으며, 치료방법은 약침-침-한약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치매 관리 중추적 역할 위한 역량 강화 집중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 2016년부터 진행된 한의치매사업은 그동안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가 지속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향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실제 부산은 2021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관련 질환 역시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가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만으로 상황을 스스로 개선할 수 없는 경우 치매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 및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맞춤형 사례관리 중 집중관리 대상자의 경우에는 월 1회 이상 개입이 권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군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관련 진료를 담당할 한의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적극 도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한의사회는 지난 ’22년과 ’23년 ‘한의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경도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치매 관리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더불어 한의치매사업에 ’20년부터 전산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군 치매안심센터와 참여한의원(한방병원)에서 활용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 모집, 선정, 참여 등에 관한 행정적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사업 대상자의 장기추적을 용이하게 했으며,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년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사업 관리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의치매사업 시스템은 현재도 진화 중 또한 ’24년 사업 진행비율(81.4%)에 비해 ’25년에는 증가했지만 향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며, 아울러 사업 참여 도중 2주 이상 내원하지 않아 중도 탈락하는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 악화로 인한 입원 및 간병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난 만큼, 참여 지속 의사가 있는 참여자에 한해선 공백기 동안 일시적인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경석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은 “참여 한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의치매사업의 매년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한의치매사업에서는 참여자의 자살위험 스크리닝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이 10명으로 나타난 만큼, 독거노인 케어 서비스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한의치매사업에 환자가 체감하는 삶의 질을 측정하는 평가도구인 ‘건강 설문조사(EQ-5D-5L)’를 도입해 참여 시민들의 치료 만족도를 더욱 깊이 있게 분석해 나가는 등 사업의 경제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해 한의치매사업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치매 치료하면 한의를 떠올리는 기류 만들고파”<편집자주>거제시가 오는 3월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시행한다. 이 사업이 윤곽을 갖추기까지 거제시한의사회(회장 조은태)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사업이어서 성공 여부에 따라 지역 한의계가 향후 각종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데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거제분회 조은태 회장으로부터 그간의 과정과 비전을 들어봤다. Q. 한의 치매진료를 추진해야겠다는 결심이 선 계기는? 지난 2024년 제정된 ‘거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경도인지장애 관리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지난해 7월 제정된 ‘경상남도의 한의약 육성 조례’에는 한의약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용기를 얻었고, 특히 거제지역 한의계의 발전과 한의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부산시한의사회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좋은 사례가 있었고, 서울시한의사회의 한의치매진료사업를 참고해 거제분회만의 사업을 추진했다. Q. 사업 추진 과정을 설명한다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고 최종적으로 거제시장, 거제시의회 박명옥 시의원 등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조회장은 한의치매예방사업과 관련해 박성철원장과 이운주원장과 함께 실무진을 구성하고, 이 과정에서 시장님과 알고 지내신 원로 한의사분들 덕에 거제시장과 수월하게 만날 수 있었고 직접 브리핑 자료를 준비해 시장님을 설득했다. Q. 왜 치매인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경우, 약 10% 이상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있다. 지금은 경도인지장애 진료사업이지만 향후 한의가 경증 치매까지 진료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굉장히 힘든 과정이지만, 경도인지장애 한의 진료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통해 경증 치매 진료를 할 수 있다는 설득력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또 경도인지장애에서 더 나아가 침, 첩약, 자하거(태반) 약침치료 등의 한의약적 방법으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대중에 확대하고 흐름을 만들고 싶다 Q.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진료에 거제분회 회원 16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거리를 감안해 환자와 매칭할 계획이다. 예산은 거제분회와 거제시가 각각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형식이다. 이론 교육은 동의대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권찬영 교수로부터 2차례에 걸쳐 완료했고, 1월28일 거제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오는 2월4일 참여 분회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회원들이 인지기능평가 과정을 숙지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3월4일에는 대상 환자들에게 대상자 교육도 실시한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교육 당일에는 보험 적용 한약 투여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방문해 혈액을 채취할 예정이다. 이는 간기능검사, 신기능 검사를 먼저 실시해 장기간의 보험한약 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Q. 어떤 한의진료를 제공하는지? 보험 적용이 되는 한약 56종 중 치매와 관련된 유효한 처방이 11가지가 있으며, 그 중 2가지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도움이 된다. 그 외 일반적으로 치매에 도움이 된다는 약제가 있는 데 그중 선택해 보험 적용 한약재, 자하거(태반) 약침치료, 일반 침 치료 등을 주 2회 6개월 간 진행할 계획이다. Q. 진료기간을 6개월로 정한 이유는? 인지기능을 선별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도구인 CIST(인지기능 선별 검사 도구·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와 MoCA(경도인지장애/치매 선별 검사·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검사를 하면 인지기능이 굉장히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최소 4개월~6개월은 진료해야 원활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산시한의사회의 사례를 참고해 6개월 정도의 진료를 모델로 했다. Q. 향후 목표는? 이번 사업의 결과보고서 작성해 거제시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경상남도한의사회에 제출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 보려 한다. 현재 거제시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300여명인데, 사업 결과가 좋다면, 올해 대상자수 30명 기준으로 단순히 계산해 매년 30여명씩 향후 10년까지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자체가 치매 예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노인주치의제, 만성질환관리제, 방문 진료에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항목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큰 사업들 속에 필요에 따라 치매진료사업을 모듈 형식으로 조합하고 확장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경도치매 진료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설득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 Q. 끝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최중기 경남도지부 회장님, 이경석 부산시회 부회장님, 박명옥 거제시의원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타 지부가 만든 길을 따라 갔다. 여러 시·군분회장들에게 대관업무, 사업계획서 작성, 매뉴얼, 프로토콜 등을 공유했다. 어느 지자체든 이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정보와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 지 알려드린다고 했다. 사업추진 노하우 등 방법 등을 공유했기 때문에 경남도 전체 한의사회가 함께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심각한 고령화 상황에서 인지기능 문제의 경우, 침과 보험한약을 활용한 한의진료가 당연시되는 문화가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
익산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참여자 모집[한의신문] 익산시가 한의학을 활용한 맞춤형 치매 예방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기억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역 고령층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7일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에는 총 54명을 선정해 익산시 지정 한의원 40곳과 연계한 치료를 지원할 예정으로, 참여자는 한의사와의 상담과 건강평가를 비롯해 4개월간 침‧뜸 등 한의학적 중재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맞춤형 치료를 받는다. 익산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5.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치매 환자 유병률은 9.59%(6063명),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8.29%(1만7886명)로 추정하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는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단계에서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매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신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063-859-7550)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군, 치매 고위험군 대상 한의치료 지원한다[한의신문] 부안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치매 환자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한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마련으며, 지난달 19일 부안군치매안심센터와 부안군한의사회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부안군 거주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30명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자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이번 달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처방 및 침 치료 등의 한의치료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 한의원은 다정한의원, 부안수한의원, 부안한의원, 원광줄포한의원, 으뜸한의원, 장수한의원, 효자한의원 등 7개소 이다. 이와 관련 부안군 관계자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에게 한의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대상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치매안심센터(063-580-3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제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대상자 모집[한의신문] 김제시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김제시 보건소는 김제시한의사회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을 모집해 관내 14개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내달 7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치매조기검진에서 고위험군으로 판정 된 주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로, 4개월 동안 1인당 최대 70만원의 한약처방 및 침 치료를 제공한다. 이후 사업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한의원과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치료 전·후 인지선별검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063-540-4311~4312)로 문의 가능하다. -
익산시, 한의치료 지원 통해 치매 예방·관리 ‘강화’[한의신문] 익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으며, 올해 경도인지장애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지정 한의원 40곳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인접한 지정한의원에서 약 4개월 간 표준화된 한의치료(침·뜸·약재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개선도, 치료 만족도, 재참여 의사 등을 조사한 결과 94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후 치매 검사 결과에서도 인지개선도 4%, 인지유지도 87%로 한의치료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해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운영한다”며 “치매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등록환자에게는 조호 물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063-859-7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시보건소,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한의신문] 군산시보건소(보건소장 성낙영)가 고령화사회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 이환을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의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치매안심센터(063-454-5870)로 문의 가능하다. -
“치매 예방‧관리 위해 한의치료 적극 활용”[한의신문]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인지기능 사후평가 및 결과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 시행 중으로 관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치료를 4개월간 지원했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해 매년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치료에 한의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유병률을 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장수군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로 문의 가능하다. -
“한의치료 통한 조기 관리, 치매 예방에 큰 도움”나일두 김제시한의사회장(사진 좌측)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8개 시‧군에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김제시한의사회가 김제시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본란에서는 나일두 김제시한의사회장으로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소개 및 분회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 김제시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협약을 맺었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중증치매 이전의 경도인지장애자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첩약과 침‧뜸 등의 한의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제시의 경우 보건소 산하 치매센터에서 한의치료를 원하는 경도인지장애자 30명을 선발했으며, 대상자들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사전교육을 받은 김제시 소재 한의원 14곳에 배분해 4개월 동안 급여‧비급여 포함 70만원의 지원 한도 내에서 치료를 진행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라 그에 대한 한의치료의 강점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관심과 예산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가 지역 공무원들과 함께 애써주신 결과로 나온, 지역사회와 한의사회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김제시는 올해 사업을 처음 시작하며, 30명으로 시작하지만 좋은 결과를 거둬 내년에는 50명 이상 지원하는 큰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Q. 치매 예방에 한의약의 역할은? 치매는 중증도 이상이 되면 진행이 빠르고 관리가 어려워지지만 초기이거나 경도인지장애 수준에서부터 한의치료를 통해 관리하게 되면 진행이 멈추고 인지 부분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김제시보다 먼저 시작한 진안군‧장수군의 2023년 사업 결과를 보면 인지선별검사인 CIST와 몬트리올 인지평가 MoCA-K, 노인우울척도 SGDS에서 모두 유의한 기능 향상과 우울증상의 개선이 나타난 걸로 조사된 바 있다. 지난해 타 지역 한의원의 좋은 결과와 같이 우리도 환자마다 개개인의 신체 상황에 따른 맞춤 한약처방, 침‧뜸 치료 등의 한의치료를 계획하고 있다. Q. 그 외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은? 우리 분회는 운이 좋게도 김제시장님 이하 공무원들이 한의치료를 통한 지역보건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김제시에서 한의원들과 한의난임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의난임지원사업은 기질적 문제가 없이 1년 이상 불임인 부부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급여‧비급여 부분을 여성에게는 200만원, 남성에게는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아직은 사업 초기이기 때문에 지원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지만 사업이 점차 확대되길 희망하며, 이 같이 지자체가 의지가 있고 각 지부‧분회에서 지자체와 소통한다면 지역주민과 한의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치매사업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했는데. 전라북도한의치매예방사업은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2020년 장수군을 시작으로 올해 8개 시‧군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이 과정 속에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님, 학술이사님 등 많은 분들이 근거를 만들어 결과를 정리해 공무원들을 설득, 전북자치도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다. 대상자들을 로컬 한의원 원장님들께서 성심껏 진료해 좋은 결과를 만드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야 치매예방사업 이상의 다음 사업이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업에 애써주신 모든 원장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그 마음을 담아 로컬에서 열심히 환자를 치료하시는 모든 원장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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