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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연, 제주해녀 대상 찾아가는 한의진료 서비스 실시[한의신문]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해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을 진행, 해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024년부터 제주 해녀들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맥진기를 통한 맥진 측정을 함께 추진해 해녀들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함으로써 해녀의 조업사고 예방과 도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한의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의진료는 성산 고성 신양어촌계, 온평어촌계, 신산리 어촌계 소속 해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10명과 간호사 5명이 참여해 한의진료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의진료는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치료를 위한 침 치료를 비롯해 소화계·순환계 질환 전반에 대한 맞춤형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해녀들의 주요 건강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한의진료가 고령 해녀분들의 일상 건강관리와 조업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 해녀분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해녀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와 건강관리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 워크숍’ 성료[한의신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하 연구원)이 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0년의 동행, 10년의 혁신: 제주형 한의약의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10년을 향한 연구원의 비전과 제주형 한의약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임직원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 유공자 표창, 디지털 비전 선포식, 전문가 세미나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담은 ‘디지털 비전 선포식(미래 뉴스 2036)’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의약 정책과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하고, 중국 한의약 산업 육성 정책과 전통의학 기반 암 표적 치료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AI 및 디지털 전환(AX·DX)를 주제로 한 혁신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한의약의 융합을 통한 연구 혁신과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제주 특화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전략과 산·학·연·관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제주형 한의약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연구성과와 정책, 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지속적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송민호 원장은 “개원 10주년은 지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연구원 운영과 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AI·디지털 기술과 제주 특화 한의약 자원을 융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학·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실용화를 확대하고, 제주 한의약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016년 개원 이후 한의약산업 육성과 도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관련 기업 육성‧지원 △한의약 관련 산업의 과학화‧정보화 및 인력 양성 △한의약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협력 등의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
제주한의약연구원, 오는 7일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 워크숍’ 개최[한의신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되돌아보고 연구원의 미래 비전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한편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과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에 발맞춘 제주형 한의약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의 동행, 10년의 혁신: 제주형 한의약의 디지털 미래’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원 임직원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원 10주년 기념식 △유공자 표창 △디지털 비전 선포식 ‘미래 뉴스 2036’ △제주형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AI 및 디지털 전환(AX·DX)을 주제로 한 혁신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션 1에서는 한의약 정책과 지역사례를 중심으로 제주형 한의약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중국 한의약 산업 육성 전략과 중국 전통의학 기반 ‘암 표적 치료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한 한의약 산업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하며, 디지털 기술과 한의약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연구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관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담은 ‘디지털 비전 선포식(미래 뉴스 2036)’을 통해 향후 10년을 향한 비전을 대내외에 공유할 계획이다. 송민호 원장은 “개원 10주년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주 천연자원과 한의약, AI·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제주형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제주가 한의약 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주한의약연구원, ‘가치이룸 기업지원 사업’ 추진[한의신문]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이하 연구원)이 도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2026년 제주한의약연구원 가치이룸 기업지원 사업’의 닻을 올렸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이달 30일까지 도내 천연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거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가치이룸 기업지원 사업’은 도내 기업이 제품 개발 및 생산 단계에서 직면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연구원의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해결해 주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분석과 효능평가 지원을 넘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맞춤형 연구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굳건히 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원 분야는 △가치(성분분석) 유형 : 성분 분석 및 원료 표준화 연구 등 개발소재의 성분 분석 지원 등 △이룸(효능평가 유형 : 항산화, 항염, 항암, 항비만, 미백, 주름개선 등 다양한 효능 스크리닝 및 작용기전 검증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번 사업은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2단계 선발 과정을 거치며,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8일까지 1:1 기술 상담을 진행해 지원 가능 여부와 범위를 구체화하는 1차 선발을 실시한 이후 1차 선발 기업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인 분석 및 효능 평가 지원을 받게 되며, 연말 결과 교류회를 통해 지식재산권 평가 보고서 공유 및 심층 컨설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송민호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우수한 소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과학적 근거 확보와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연구원의 전문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제주 특화 자원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 원장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꾸준한 기술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제주한의약연구원 홈페이지(www.jikom.re.kr) 내 공고안내 게시판에서 자세한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제주한의약연구원, 초고령사회 난제 ‘욕창’ 치료기술 개발 본격화[한의신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욕창 치료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기전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유형A, 정책형) 신규 과제로 제주한의약연구원의 ‘욕창 미세환경에서의 HIF-1α-ECM 상호작용 기전 규명 및 펩타이드 치료제 기반 조직재생 연구’가 최종 선정됐다. 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유형A)는 과학기술 정책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연구지원사업으로, 한국연구재단과 서울대 간호대 등이 참여해 공모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중장기 핵심 연구역량 확보를 목표로, IRIS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과제당 연간 약 1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5년간 지원하게 된다. 욕창은 고령층 및 장기요양 환자에서 빈발하는 대표적 난치성 창상 질환으로, 단순 피부 손상을 넘어 조직 괴사와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조직 재생을 근본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연구원이 선행 연구를 통해 제시한 ‘산화적 저산소(Oxidative Hypoxia)’ 기전의 연장선에서 욕창 병변의 특수한 미세환경을 정밀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저산소 유도 인자(HIF-1α)와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 ECM) 간 상호작용이 조직 손상과 회복 과정에 미치는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난치성 창상 치료의 새로운 분자 표적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구팀은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자체 확보한 신규 펩타이드(출원번호: 10-2025-0091740)를 기반으로, 손상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도 나선다. 해당 펩타이드는 바이오액티브 펩타이드 플랫폼(Bioactive Peptide Platform, BPP)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것으로, 조직 재건과 미세환경 조절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과제는 기초 기전 규명부터 3D 인공피부 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수준의 검증까지 포함하고 있어 연구의 완성도와 확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제주 지역 한의약 자원의 과학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로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송민호 원장은 “그동안 난치성 섬유화 질환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과제를 통해 욕창이라는 또 다른 임상 난제 해결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기초연구와 임상 적용을 연결하는 융합 연구를 통해 한의약 기반 재생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 성장동력으로 한의약 산업 육성[한의신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6일 JDC 스마트빌딩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마음 나눔 간담회’를 개최, 제주 한의약 산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과 연구원 임직원,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 지사는 국내 최초 '귤피 소재'의 식약처 기능성 원료 등록과 세계 최초 '폐섬유화 작용기전' 규명이라는 쾌거를 거둔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성과는 제주 과학기술의 저력을 증명한 사례"라며 “연구진의 끊임없는 도전이 지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연구원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도민 건강성 증진 및 제주 한의약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연구실에서 탄생한 우수성과가 학술적 결과물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가치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구의 실용화와 가치 창출을 독려했다. 특히 오 지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연구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초의 성과가 지닌 파급력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혁신적인 연구가 지역의 성공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원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계속 연구개발에 매진해 제주의 성장 동력이 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한의사회, 장애인 주치의 역할·난임치료 확대▲(왼쪽부터) 김성언 의장, 현경철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한의신문]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가 올해 장애인 대상 방문진료를 중심으로 주치의 역할을 강화하고, 출산·난임 여성 한의약 지원 확대를 통해 저출생 대응에 본격 나선다. 제주지부는 21일 제주썬호텔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도민건강 증진과 저출산 대응을 위한 새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성언 총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주지부는 회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과 한의약 발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매번 참석해주신 도의회 및 건보공단·심평원 관계자 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릴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건강에 기여하는 지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지부는 재가장애인 대상 한의약 지원사업에 이어, 특히 지난해 시작한 ‘출산 여성 한약 지원사업’도 높은 호응 속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한의약 사업을 통해 도민건강 증진과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형 건강주치의제’에 있어 한·양방 통합서비스 체계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민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윤성찬 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하며 “회원 여러분의 진료 환경과 경영 여건 개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남은 임기 동안 한의사의 X-ray 사용 문제 해결과 어르신·장애인 주치의제 실현, 한의진료 보장성 강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협회와 회원이 서로를 믿고 일치단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한의약은 심신을 함께 살피는 상생의학인 만큼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있어 한의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도민건강과 한의약의 미래를 설계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회 강성의·현지홍·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제운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등도 축사를 통해 한의약 발전과 제주지부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총회에선 회무경과 및 감사 보고에 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6년 사업계획의 건 △2026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지부사무실 임대차계약 보고의 건 △중앙대의원 인준의 건 △자문위원 위촉의 건(고창현 세무사) 등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주지부는 올해 지역 일차의료 강화와 저출산 문제 대응을 목표로, 예산 확보와 더불어 위원회 및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 올해 강화되는 ‘취약계층 한방이음 사업’은 제주도 보건정책과·의약관리팀과 협력해 추진하는 재가 장애인 대상 한의방문진료 사업으로, 진맥에서 침·뜸·부항 치료 등 한의진료는 물론 상담까지 제공해 건강상태 개선과 일상생활 기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3월까지 대상자를, 4월까지 참여 회원을 모집해 오는 4·5월 중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도의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방문 및 치료 횟수를 늘려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간호조무사 동반 수가와 더불어 치료횟수 또한 확대된 상태다. ‘출산여성 한약 지원사업’도 도민 호응에 따라 지속된다.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출생신고 후 교부되는 증서를 통해 도·한의원 포함 총 15만원 규모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첫째를 희망하는 난임여성 대상 ‘출산희망여성 한의 지원사업’은 지난해 예산의 2배인 1억원을 확정해 사업절차를 논의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출산희망여성 한의 지원 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고창현 세무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중앙대의원에는 이상기 전 회장, 안효수 원장, 고대호 보험이사를 인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도민건강과 의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강국림 감사, 김남훈 기획·홍보이사 △도지사 표창: 고대호 보험이사 △지부장 감사패: 현길호·현지홍·이승아 도의원, 제주도 황순실 전 보건위생과장·김미아 건강위생과장·정채원 건강지원팀장·성미선 의약관리팀장, 문서원 제주한의약연구원 연구원, 강나진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지부총회의장 표창: 한진우 원장(청하당한의원) -
제주한의약연구원, 금악리서 ‘한의의료나눔 캠페인’ 실시[한의신문]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11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나눔 캠페인’을 진행,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한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한의의료나눔 캠페인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금악리 거주 고령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는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4명을 비롯해 간호사 2명, 제주한의약연구원 직원 14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진료와 상담, 행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진료는 침 치료를 중심으로 소화기계, 순환기계, 근·신경계 질환과 함께 관절통, 요통, 어깨통증 등 고령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만성 통증 증상 위주로 진행됐다. 한의사들은 단순 치료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한의학적 건강 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특히 평소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않고 마을에서 한의사 선생님들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고맙다”며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관리 방법까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한의의료나눔 캠페인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한의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연구 성과 확산 사업을 비롯해 찾아가는 한의진료, 건강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익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의료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한의약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한의약연구원의 ‘제주해녀 SAFE BUDDY’, 광고대상 금상 수상[한의신문] 전통 한의학의 맥진 원리를 디지털 헬스 기술로 재해석한 ‘제주해녀 SAFE BUDDY’ 캠페인이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하 연구원)이 추진해온 ‘해녀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이 공익광고를 통해 금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와 기술적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광고는 연구원이 추진 중인 ‘제주해녀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제작(공동제작 제일기획·충북MBC·HDM테크)된 것으로, 고령화로 위협받는 해녀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조명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해녀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해녀의 심박동수·조업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연구원이 구축한 플랫폼으로 전송, 수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증 연구다. 특히 전통 한의학의 핵심 진단기술인 맥진의 원리를 현대 디지털 기술과 결합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한의학에서 혈류 변화를 통해 신체 상태를 진단하는 맥진에 기반, 스마트워치가 해녀의 생체 신호를 감지하고, 위험 상황을 조기에 포착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광고 캠페인을 넘어, 전통의학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창의적으로 융합해 사회적 약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 공동체 보존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금상은 전통의학과 현대기술의 융합이 실질적으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주한의약연구원 4대 원장으로 송민호 원장 임명[한의신문]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1일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제4대 원장으로 송민호 원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제2대와 제3대 원장을 연이어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연구원을 이끌게 됐다. 송 원장은 앞선 재임 기간 동안 전국에서 유일한 지자체 출연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을 주도하며 △제주 한의학 기반 강화 △한의약 연구·기술개발 △관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4년에는 한의약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임명은 지난 8월 시작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진행됐으며, 9월 재공모를 포함해 약 3개월 만에 최종 확정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 개정으로 원장 임명권이 기존 이사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변경된 이후 첫 임명 사례다. 송민호 신임 원장은 “제주 한의약의 가치 제고와 연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구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영 목표 달성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임명을 통해 지역 한의약 연구 기반과 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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