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의료전달체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25일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6개 의약단체들과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 기준 개선 등을 다룬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영조 의료자원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양정석 간호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신응진 정책위원장이 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이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의료 해외 정책 변화 동향과 우리나라 적용 전망'을 주제로 오는 6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보의연은 김헌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특성에 따른 적용 필요분야 탐색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임상활용연구회(회장 김헌성)와 공동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발표는 '비대면 의료 해외 동향 및 국내 적용 전망'을 주제로, 한국원격의료학회 박현애 교수(서울대학교)...
경기도 5개 보건의약단체가 25일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즉각 중단과 보건의료전달체계를 바로 세워줄 촉구했다. 경기도 5개 보건의약단체(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훼손되고 있는 보건의료의 숭고한 가치를 회복하고 온전한 전달체계로의 정상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대면 진료와 대면 투약 원칙은 모든 국민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관련법에 명문화돼 있다. 이는 정확한 진료와 안전한 투약으...
오수석 원장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분과자문위원 치열했던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앞두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활동이 한창이다. 인수위는 선거 과정 중에 제안되고 발표된 공약 등을 다듬고, 보완해서 향후 5년 임기 동안 시행될 국정과제를 설정하는 곳이다. 우리 한의사 입장에서는 향후 보건의료정책과 한의 관련 현안과 정책들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인수위 사회복지문화 분과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대구·경북 한의사 220여명으로 구성된 한의학발전본부(장효정·이동원 공동위원장)가 지난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 윤석열 후보 캠프 관계자들을 만나 한의보장성 강화 및 차별 없는 의료영역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의학발전본부는 모든 국민이 차별 없고,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의약 5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한의약 5대 정책 제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보장성 강화 △한의계의 일차의...
앞으로 파킨슨병, 길랑-바레 증후군 환자들도 회복기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회복기 재활 의료서비스 적용대상 질환을 확대하고, 재활의료기관운영위원회에 노동계 1인을 위원으로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21일 발표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우선 ’비사용증후군‘에 파킨슨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추가하고, 다발성 골절 등 외상환자에 관한 회복기 재활 의료서비스 적용 기준을 개선했다. 비사용 증후군...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의료 대응 체계를 일차의료기관 중심으로의 개편을 시사했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강하지만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일선 보건소에서 동네 병원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가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오미크론 대비 코로나19 장기전 의료체계 대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중앙사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의료기관을 ‘제4기 2차년도(2022~2024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대형병원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제4기 전문병원 지정부터는 전문병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병원 모집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 복지부는 지난 6~7월 12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지정신청을 받아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미용·성형을 주로 하는 일부 의료기관들이 연예인 등 유명인을 의료광고에 적극적으로 출연시키려고 하면서 최근 의료광고 사전심의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대한의사협회는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의료광고 출연을 금지시키고 있지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유명인의 단순 이미지를 활용한 의료광고는 허용한다는 자체 기준을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는 2일 성명 발표를 통해 연예인 등 유명인의 의료광고 출연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환단연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허용돼야 하고, 연예인...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17일 의약단체들과 수도권 긴급의료대응 계획 등을 담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이, 의약단체 측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형석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약사회 좌석훈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제24차 회의에서는 수도권 긴급의료대응계획, 해외의존 의약품·의료기기 수급 현황 점검 및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