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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월경곤란증’ 청소년에 한의약치료 지원[한의신문] 충남 보령시는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과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협약 한의원을 통한 한의약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3개월 동안 월 2회 이상 협약 한의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로, 한의약 치료에 따른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월경곤란증으로 불편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한의사회 제72회 총회 “재택의료 역량 강화”[한의신문] 충남 천안시한의사회(회장 김만호)는 19일 대전대천안한방병원 지산홀에서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 천안시 복지재단 후원금 전달식과 2025회계연도 주요 회무성과 보고 및 2026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무성과 보고에 따르면 천안시한의사회는 지난 한해 저출산·고령화 사회라는 시대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 지원 사업, 다둥이맘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서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천안시의 통합돌봄 한의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한데 이어 한의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한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돼 장기요양 환자의 재택치료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 프로축구구단 천안시티FC, 프로배구구단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팀과도 협업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한의약 지원과 건강협력 증진을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9년부터 7년 동안 연인원 696명의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천안시민에게 총 7,121회의 방문 진료를 시행했다. 2024년 출범한 한의재택의료센터는 준와상 상태의 장기요양보호환자를 방문해 필요한 의료 제공과 더불어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의료와 요양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김만호 회장은 “천안시민들과 함께하는 한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건강 증진서비스 강화, 스포츠 문화와 결합한 건강플랫폼 확대, 한의학 홍보 및 건강교육정보 제공, 학술 교류 및 워크샵,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또 김창훈 원장(해맑은한의원)과 김영하 원장(늘푸른경희한의원)을 중앙대의원으로 선출한데 이어 천안시복지재단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불우한 이웃들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천안시한의사회장 감사패: 정병인 충남도의회 의원 외 4명 △천안시장 표창: 장재호·서정욱·김우석·유덕우 원장 △문진석 국회의원 표창: 임동균 원장 △이정문 국회의원 표창: 김영하 원장 △이재관 국회의원 표창: 박지환 원장. -
청소년 월경통 개선 위한 ‘학교 방문 주치의’ 사업 제안[한의신문] 충남한의사회(회장 정병식)는 28일 충남도교육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월경곤란증 개선을 위한 한의약적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의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료하는 ‘학교 방문 주치의(교의) 제도’의 시범 사업을 제안했다. 정병식 회장은 “지난해 청소년의 월경곤란증 개선을 위한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의 참여자 2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225명 중 176명(78.2%)이 심한 월경통을 겪고 있었고, 이 가운데 149명(66.2%)은 극심한 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이처럼 많은 청소년들이 월경통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진료 접근성과 비용 및 시간 문제 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에 한의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학교 주치의(교의)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이미 지난해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생 254명에게 월경통 관련 한의치료를 제공했으며, 조사에 응답한 221명 중 95%가 통증 완화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고, 응답자의 70% 이상(156명)은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적용돼 대부분의 일반 학생들이 소외됐을 뿐만 아니라 한의원에서 진료가 이뤄지다 보니 학생들이 내원하는데 따른 부담감으로 인해 현실적인 제약이 있어 왔다. 이에 충남한의사회는 서산시한의사회가 서산여중·부춘중·석림중 등 한의사가 학교를 찾아가서 진료했던 사례를 예로 들며, 한 학기(약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한의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월경통 진료를 진행하고, 과립형 한약제제 제공 및 상담을 병행하는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정병식 회장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직접 진료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치료 효과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하다”며 “월경통은 단순한 통증 문제가 아닌 청소년기 학업 능력 저하, 사회활동 위축, 장기적으로는 출산 건강까지 영향을 주는 문제인 만큼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식 충남한의사회장과 정병인 충남도의회 의원 및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은상 체육건강과장·염은영 체육건강과 학교보건팀장 등이 참석했다. -
“한의약으로 도민들의 건강 증진 기여 방안 모색”[한의신문] 충남한의사회(회장 정병식)는 16일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와 정책간담회를 개최, 난임부부와 청소년 월경곤란증에 대한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과 한의방문진료 및 재택의료센터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한의사회 정병식 회장과 김우석 홍보이사를 비롯 김만호 천안시한의사회장, 김창훈 천안시 재택의료센터장(천안불당해맑은한의원)·박주현 공주시 재택의료센터장(대산한의원) 등이 참여해 한의약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방안을 제안했다. 충남도의회에서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과 신순옥 부위원장을 비롯 김석곤·정광섭·박정수·이철수·정병인 위원 등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및 충남도청 인구전략국 저출생대응팀, 보건복지국 건강증진팀과 노인일자리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충남지부에서 제안한 각종 사업들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정병인 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식 회장은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및 충남도청 관계자 여러분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난임부부, 청소년 월경곤란증, 재택의료센터 등과 관련된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들이 활성화돼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의약이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중요한 축으로서 어떻게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면서 “난임부부와 청소년 월경곤란증, 그리고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와 같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보건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한의계가 제안하는 정책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남한의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천안시와 천안시한의사회가 처음으로 진행한 이후 도 전역으로 확대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의 확산을 위해 △부부동반 치료 활성화 △충남도 및 지역 내 지차제와 연계한 홍보 강화 △일부단체의 악의적인 민원 대처 △양방 보조생식술과의 연계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했던 지역 내 청소년들의 월경곤란증 한의 치료지원 사업이 생리통 개선 및 통증 완화에 큰 성과를 거둔 것에 기반해 대상자 선정을 일반 대다수 학생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더불어 내원하기 힘든 학생들을 고려해 한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주치의제도의 도입 등을 통해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에 맞춰 충남 전체로 통합돌봄과 재택의료센터 사업의 전면적인 확대에 대비해 한의방문진료 및 재택의료센터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전담조직과의 협력체계 구축, 실무기관의 위원회 및 협의체에 한의사 참여 보장, 지역통합지원계획 수립 시 한의계 역할 명시 등을 제안했다. -
월경곤란증 청소년 위한 한의약 치료 지원 ‘본격화’[한의신문] 논산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며, 1순위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는 기타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논산시 관내 한방 병·의원에서 치료 시작일부터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뜸·부항·한의물리요법 등의 시술과 환제·산제·탕약 등의 투약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50만원까지 진료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29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논산시보건소 한방진료실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과 학업 활동 등에 영향을 받는 청소년들이 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041-746-8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시보건소,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의약 진료 지원[한의신문] 당진시보건소가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의 진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월경곤란증은 월경과 같이 또는 직후에 시작돼 월경 기간 내내 지속 또는 일시적으로 생기는 통증을 포함한 모든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여성의 50% 이상이 이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불편감과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여학생)이며, 선정 기준은 1순위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로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1순위 대상자의 경우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2순위 대상자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협약 한의 병의원의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받아 통증 완화와 불편감을 해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당진시보건소 및 당진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재학 중인 각 중·고등학교에 문의해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당진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한의사회 정기 총회, 정병식 신임 회장 선출[한의신문] 충청남도한의사회는 22일 라마다앙코르천안호텔에서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병식 신임 회장을 선출한데 이어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황종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한의사회의 주요 사업을 이끌어온 이필우 회장이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 충남한의사회는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 아래 한의 난임부부 지원,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 다둥이맘 지원사업 등 3대 저출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도와주신 충남지부 회원들께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SNS 및 맘카페 홍보 등을 통해 한의학 저변 확대에 힘써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회원들에게 디자인 저작권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450개 홍보물을 제공했으며, 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차콤자료실을 구축해 홍보 자료를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필우 회장은 “이밖에 저의 부족함으로 이루지 못한 한의 치매주치의 사업과 세종시 난임치료사업은 새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추진해주실 것이라 믿고, 회장에서 물러나더라도 충남지부의 권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완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윤성찬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충남한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충청남도한의사회는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영상, 문서 등 자료를 총망라한 차콤자료실 운영과 더불어 무안공항 유가족의 심신 안정 및 트라우마 치료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한의학의 가치를 드높이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충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에서도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한의학 피부미용 분야 개척과 치료목적의 비급여 제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정문·이재관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정병인 도의원, 김연 공간플랫폼 대표, 이공휘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위원장, 김영춘 공주대학교 교수,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 회장, 박정래 충남약사회 회장, 최주혁 충남의사회 부회장, 김미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 이상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팀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충청남도한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정병식 원장(서산 경희한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제32대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정병식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지부 보험이사와 학술부회장, 서산 분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충남한의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왔다”며 “‘천행건 자강불식, 지세곤 후덕재물’을 모토로 삼아 한의사의 의권을 향상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7년간 감사를 맡아온 서정만 감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감사 선출이 진행됐다. 장재호, 박태선, 이준 3명이 대의원의 추천을 받아 출마했으며, 투표 결과 이준 원장(25표)과 장재호 원장(17표)이 감사로 당선됐다. 신임 감사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충남한의사회의 감사를 맡게 된다. 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 승인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이 개편된다. 충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의사의 진단권을 인정받고 있으며, 부부동반 치료를 우선으로 적용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실제로 난임의 약 90%가 원인불명으로 분류되며, 부부가 함께 치료받을 경우 성공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뒷받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부동반 치료를 중심으로 사업이 확대되며, 부부가 함께 한의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된다. 지난해 도와 협의해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사업의 추가 모집이 결정됐으며, 지정 한의원을 조정해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조호진(조한의원), 이민구(서산 미소한의원) △대한한의사협회 표창: 김호근(김호근한의원), 윤종만(소망한의원), 조병수(원한의원), 최정임(일맥한의원), 김창주, 이민석(덕수한의원) △지부장 표창: 이정환(노아한의원), 김현기(광동한의원), 최강(최강한의원), 이종혁(배방가족한의원), 구진모(참사랑한의원), 김지한(김지한한의원), 황종서(정상한의원), 유종섭(경희한의원) △지부장 공로패: 서정만(성광당한의원) △지부장 감사패: 김주형(한풍제약 이사) -
보령시, 여성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진료비 지원[한의신문]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여성 청소년이다. 1순위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2순위 기타 희망자로 학생과 보호자의 지원사업 동의가 필요하다. 치료 지원은 지역 내 협약된 한의원 24곳에서 받을 수 있다.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처방, 한방 물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의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가 지원된다. 지난해 여성 청소년 26명이 한의약 치료를 받아 이 중 92% 이상이 생리주기와 생리통이 완화돼 한의약 치료의 효과를 입증했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과 학업 활동 등에 영향을 받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안시한의사회, 제71회 정기총회 성료[한의신문] 천안시한의사회(회장 서정욱)가 17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지산홀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시청, 시의회 등 각계의 내빈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시한의사회는 저출생고령화 사회라는 시대적 난제 해결에 앞장서 난임부부 치료 지원사업,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 지원사업, 다둥이맘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한의방문진료, 재택의료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정책에 부응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9년부터 시행된 통합돌봄시범사업 한의방문진료는 6년동안 연인원 566명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총 6331회의 방문진료를 시행해왔고, 지난해부터 참여한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70여명의 장기요양등급 환자에게 한의진료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와 요양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천안시한의사회는 천안시민과 함께, 천안시민을 위한, 천안시민의 한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천안시한의사회는 최근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2024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장기요양 등급의 환자에게 한의과 진료를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애쓰고 계신 한의사회의 노력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천안시한의사회 관련 기관들의 협력과 기여를 인정하는 수상도 이어졌다. 김규호·홍서영·김창훈·박상우 한의사가 천안시장 표창을, 최호성·이민용·유덕우 한의사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송숙 천안시 통합돌봄팀장은 대한한의사협회장 감사패를, 박종갑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박민애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전문위원·장은주 천안시의회 주무관·김유리 천안시의회 정책지원관은 천안시한의사회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4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회장으로 김만호 원장을 선출했다. -
“분회의 힘, 단합이 이끈다”[한의신문] 전대식 보령시한의사회장은 보령시 내 한의사들의 단합과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며 분회 운영에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10월 27일 개최된 전국한의사축구대회에선 보령시 분회의 많은 회원들이 출전해 지역 내 한의사들의 단합을 보여줬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회원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함께 모여 꾸준히 연습하며 단합을 다졌다. 전대식 회장으로부터 보령시 분회의 특성과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전대식 보령시한의사회장(소창한의원)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A. 충남 보령시한의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소창한의원 원장 전대식입니다. 보령시는 인구 10여만의 도농 복합도시로, 충청남도 서쪽 끝자락 서해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있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뜨거운 여름날에는 머드축제로 열기가 한층 더 고조 된답니다. 원산도까지는 해저터널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해상 관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령시 한의사회는 27개 한의원에 27명의 한의사가 오순도순 정답게 지내고 있어유~ Q. 보령시 분회의 특징은? A. 저희 보령시 한의사회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예서부터 현재까지 1~2달 주기로 모이는 월례회의(연초, 연말, 정기총회 포함)에 전 회원 참석률 95% 이상이라는 전국 어디서든 볼 수 없는 전무후무하며 독보적인 자랑스러운 한의사 분회입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가르쳐 주지 않아도 분회 모임에서 보여지는 원로 한의사 선배님들께 예를 다하는 분회 원장님들의 모습은 후배 원장들의 귀감이 되며 어느덧 그 모습이 자연스레 스며들며 후배들 또한 그러하게 됩니다. Q. 분회장으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A. 서로 간의 ‘단합’입니다. 단합을 하려면 분회원들 사이에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작은 지역에서의 같은 업종은 경쟁이라는 틀을 온전히 벗어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작은 이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너그러움과 후배들의 존경심으로 경쟁이란 단어는 무의미할 수 있고 작은 이견은 조기 봉합으로 곪아 터지지 않아요. 보령시한의사회는 하나입니다. Q. 축구대회에서 보령시 분회의 단합을 보여주셨다. A. 이 원동력 또한 단합입니다. 보령시한의사회 축구단은 근 20여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주! 매주 월요일에 모여서 축구경기를 한답니다. 축구가 좋아서 하시는 원장님도 계시고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서 하시는 원장님도 계십니다. 축구는 상당히 격한 스포츠입니다. 그럼에도 서로 간의 배려와 이해로 다치지 않게 경기를 잘 운영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합된 모습이 이번 전국한의사축구대회에 보령시 분회가 주축이 되어 충남 대표로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Q. 분회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노력이 있다면? A. 보령시한의사회 전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단톡방 운영입니다. 여러 정보와 지식이 오가며 공유되며 활성화돼 있습니다. 또한 매년 1회 전 회원이 참석해 타지방으로 야유회를 가고 있으며, 매년 1회 오프라인 보수교육에도 단체로 참석하고 있고, 중앙회, 지부, 분회비 모두 90% 이상의 수납률(이월된 회비 수납 포함하면 100% 예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분회장으로 있지만 참으로 성실한! 반듯한! 분회라고 자부합니다. Q.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은? A. 우선은 기존에 시행해 온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를 지역 보건소와 논의해 좀 더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논의 중인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사업 역시 고령화가 가속화된 시골 지역에서 중요한 의료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골에는 젊어 고생만 하시다 나이 드셔서 노년에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싶으셔도 못하시는 거동 불편 노인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애로사항은 거동의 불편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통비 또는 의료비가 없어서 의료기관을 한번 이용하려면 정말 큰마음 먹어야 오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분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사업이 시작되었지만, 여러 이유 중에서도 특히 비용의 문제(환자 본인부담금)로 인해 진료를 받기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저도 몇 번 방문진료를 다녀보았지만, 일회성 내지는 몇 번 요청하신 후에는 비용의 문제로 더 이상 진료 받기를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에 방문진료에 있어서 환자 본인부담금을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추진하고 계시는 ‘분회 한의 공공보건사업’을 통해 이를 대체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현재 저는 한의방문진료사업을 지자체(지방의회)와 연계를 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의회와 협력해 본인부담금 지원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향후 중앙정부의 제도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제가 대한한의사협회에 제안 드리는 ‘거동불편노인 한의 건강관리 사업’이 잘 실현된다면 앞으로 지자체의 협조를 이끌어 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추진하는 ‘분회 한의 공공보건사업’에 보령시 분회가 선두로 나서겠습니다. 타 분회에 모범이 되어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한의 진료 영역을 넓혀 가야 합니다. 언제까지 곡소리 들으면서 방관만 해야 할까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날 수 있습니다. 생존의 문제입니다. 자존심 무너진 껍데기만 남은 한의의료인으로 남지 않도록 중앙회, 지부, 분회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Q.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의 강점은? A. 한의학이 갖는 장점을 다 열거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는 강점은 바로 ‘따뜻함’입니다. 환자분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 따뜻함이야 말로 진정한 한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티비에서 허준 드라마를 재방송하는 것을 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흘러간 세월을 안주 삼아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명의가 되기는 글렀지만 그럼 과연 심의는 될 수 있을까? 나는 따뜻한 한의사일까?’라고 질문해 봅니다. 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령지역은 한의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봐서 보령분회 원장님들은 참으로 따뜻한 분들임을 증명하는 듯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지금껏 한의학이 살아남은 것만봐도 대한민국 한의사님들은 참으로 따뜻한 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도 남습니다. Q. 한의신문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개원한 지 어느덧 20여 년이 되어갑니다. ‘지금처럼 한의계가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을까요, 아니 한의계가 좋았던 시절이 있었을까요’라고 말하면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려나요. 한의사라는 큰 틀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단합이야말로 우리를 더욱더 하나로 만들어줄 힘입니다. 분회가 단합하고 지부가 단합하고 중앙회가 단합하여 하나의 한의사회가 되어야만 할 시기입니다. 서로 간에 격려와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 줍시다, 전국에 계시는 한의사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친구들 모두 모두 힘내십시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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