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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회, 황병천 신임 회장 선출제20대 인천시한의사회장에 단독 출마한 황병천 후보가 96.1%의 찬성표를 획득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회장 선거는 2월 9부터 13일까지 전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우편투표로 실시돼 총선거인(중앙회 신고 회원) 586명 중 39.59%인 23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이 223표로 전체의 96.1%를 차지했으며, 반대는 9표로 집계됐다. 그 결과 유효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황병천 후보의 당선이 최종 결정됐다. 황 당선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인천시한의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1968년생인 황병천 당선인은 1994년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학익한의원을 개원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남구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인천시한의사회 총무이사·부회장·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경기대회에서 진료원장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출마 당시 △중앙회와 유기적 협력강화 △의무부회장 신설 △분회활성화 △대국민 홍보 강화 및 불법 유사 의료행위 적극 단속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선후배 회원간 존경과 화합 ‘한 마음’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자문위원회 회의와 한의사 가족등반 청계산 산행을 통해 선후배 회원간 상호존경과 화합으로 분회활성화 추구의 모범적 자세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15일 관내 55세 이상 회원들을 초청해 열린 자문회의에는 올해 첫 자문위원에 가입케 된 중앙회 안재규 회장을 비롯 문준전 명예회장, 장영희 전 여한의사회장, 강남구회 송용주·최병준·홍성균 명예회장과 강남구 최고령 회원인 윤성혁 원장(96세) 등이 참여해 강남구회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다시한번 되새김으로서 오늘날 한의학의 발전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귀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정곤 회장은 “강남구회가 여타 분회에 앞서 모범적인 분회로 발전하기 위해선 선배 회원들의 깊은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젊은 회원들이 잘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따끔한 충고를,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앙회 안재규 회장은 “양방의료계가 의성 허준과 동의보감까지 비하하고 나서는 것은 결국 자기네 조상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상식 이하의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는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만 할 민족문화 유산과 그 뿌리를 잊은데서 오는 안타까움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준전 명예회장은 “모이기 쉽지 않은 원로 회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믿음직스런 후배들이 많아 강남구회는 물론 한의학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회는 또 지난 17일에는 회원 및 회원가족들과 함께 청계산 산행을 통해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과 결속을 통해 분회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
분회 활성화로 회무 발전 기여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열)는 지난 1일 제1회 이사회를 열고 신년도 각종 수행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 방향 설정과 함께 회무의 효과적인 발전을 위해 분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김정열 회장은 “미래지향적인 회무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조직 운영의 시스템화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제 어느정도 안정적인 구축을 이뤄냈다”며 “금년에는 분회활성화를 회무 모토로 설정해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이달과 내달 일제히 개최되는 지부보수교육을 각 분회별로 인근 분회와 연계해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의학 발전 좌표 및 건강보험과 직결되는 ‘한방의료정책’ 및 ‘한방건강보험’ 등 두 가지 과목은 보수교육 필수과목으로 채택키로 했다. 또한 회원들의 친목강화를 위한 제5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내달 19일 태릉CC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인원·시상·경기방식 등 세부적인 행사 준비는 이준호 부회장과 김선제 홍보이사에게 위임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이 돼 서울시내 각 의약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캠프’에 서울시회 진료진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측정 및 의료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와관련한 구체적인 준비는 김복근 수석부회장과 배형일 의무이사에게 위임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2004 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과 예비비 사용 및 기채 승인을 한데 이어 회비 및 각종 부담금의 조속한 수납없이는 원활한 회무 수행이 이뤄질 수 없다는 판단아래 임원진부터 분회·지부·중앙회비 및 각종 분담금을 조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키로 했다. 또 한의사회와 약사회가 합의해 한약학과 출신자만 한약사 시험에 응시토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 통과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 촉구키로 하는 한편 추후 진행 여부도 예의주시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그간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중앙회에 공문서로 질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의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회원들에 서울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김영선 서대문분회장, 김영권 강서구분회장, 이경성 강북구분회장, 박성호 성북구분회장, 김선제 홍보이사, 김정현 보험이사 등이다. -
충북도회 정총, 예산 8천8백41만원 책정충청북도 한의사회(회장 이택준)는 지난 26일 리호관광호텔에서 제5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참여와 결속을 통한 회무 발전 도모 등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8천8백41만원을 책정했다. 이날 총회 개회사를 통해 신강우 의장은 “오늘의 총회가 향후 충북지부 모든 회원들이 사회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분수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택준 회장은 “위기를 기회라고 말하는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여 원하고자 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자하는 의미가 담긴 말”이라며 “회원 개개인의 참여와 관심으로 한의학을 둘러싼 현재의 각종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또한 중앙회 이응세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학을 국민속으로, 한의학을 세계속으로 라는 협회의 캐치프레이즈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길은 회원 모두가 한의협 회무에 깊은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된 총회의 의장 및 감사 선출의 건에서는 현 신강우 의장을 만장일치로 유임키로 한데 이어 심규헌, 경인구, 최은규 등 현 감사도 유임키로 했다. 또 이규영, 김태영, 신황수, 김동완, 정용복, 이해웅, 황태옥, 심종철, 한희탁 원장 등 9명의 중앙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와함께 총회에서는 친선도모, 불법의료 척결, 분회활성화, 한의학 대민홍보 등 각종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8천8백41만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이기준 원장에게 중앙회장 감사패가 수여됐고, 유성식, 오명진 원장에게는 지부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
용산구한의사회 제48회 정총 개최용산구한의사회(회장 윤석운)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 반회활성화를 통한 분회와 지부 및 중앙회의 발전 방안 등 각종 사업계획 수립과 이에따른 예산 2,730만원을 책정했다. 이날 정총에는 차봉오 의장, 서울시한의사회 이준호 부회장, 용산세무소 세원관리 송인덕 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총에서는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학술사업 및 회원간 친목도모를 강화키로 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의계 위상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준호 서울시회 부회장은 “분회활성화로 회원간 단합과 친목 강화를 통해 의권 신장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중앙회장상에 최용호 회원, 지부장상에 전영석 회원, 분회장상에 홍량표 김기욱 회원이 수여했다. -
동대문구한의사회 제52회 정총 개최동대문구한의사회(회장 고성철)는 지난 21일 제52회 정기총회를 갖고, 반회활성화를 통한 분회와 지부 및 중앙회의 발전 방안 등 각종 사업계획 수립과 이에따른 예산 1억2천9백만원을 책정했다. 김영섭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또 동대문구회관 421·422호 50여평에 대한 서울시회 매각안 승인과 홍혜자 원장을 신임감사를 선출했다. 중앙 및 지부대의원 선출은 회장단·감사단·의장단에 위임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고성철 회장은 “분회활성화로 회원간 단합과 친목 강화를 통해 의권신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청장상:김단희 이종섭 김태엽 △중앙회장상:홍혜자 노성호 박순재 △지부장상:손태구 임경섭 김윤병 김호선 △분회장상:김동채 전영일 이덕재 김광욱 유영재 임기열 임준성 노철균 이석형 장동민 이동섭 △학위취득패:김정열 노성호. -
“회무활성화에 총력 기울일 터”충남 천안시분회(회장 서정만)는 지난 19일 2005년 정기총회를 개최, 일반회계 37,210,000원과 특별회계 20,076,000원의 금년예산을 책정하고 중앙 및 지부대의원을 선출했다. 서 회장은 “올 한해는 분회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며 “일선회원들의 건의사항를 최대한 수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따. 이에따라 천안시회는 교육세미나와 회원단합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했다. 또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권사업 및 자율정화활동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한편 중앙 및 지부대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 김윤숙, 안종석, 홍순성, 김규호 4명 △지부: 이진영, 한동엽 조봉현, 송두한,한덕희, 고대일, 권대순, 조병희, 김정곤, 김인,이권진, 차관배, 문용필, 김용문, 왕소건, 이영욱, 임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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