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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학교한의사’ 도입 시동…비만 예방 ‘4차시·8주 관리’ 모델 제시[한의신문] 학생 비만·체형 불균형·근골격계 불편 등 건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가 대전광역시와 함께 한의사의 학교 보건교육 참여를 통한 생활습관 개선부터 건강상담·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대전형 학교한의사(교의) 제도’ 도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한의사 제도 도입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의학적 예방의학을 활용한 학교 보건체계 구축과 서울·경기·대구 사례를 토대로 한 제도 도입·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발제에서 이원구 회장은 ‘건강수칙을 배우는 시간에서 실천을 돕는 과정으로의 전환’을 목표 아래 교육청·학교·한의사회 협력 기반의 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제안했다. 이는 △식사·수면·신체 불편 건강상담 △생활 사례·실습 교육 △개인별 목표 설정·후속 점검 △보건실·가정·의료기관 연계 등을 통한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담고 있다. 한의사 교의는 ‘학교보건법’ 제15조에 따른 학교 의료인으로, 시행령 제23조는 한의사를 포함한다고 명시돼있다. 직무는 △학교보건계획·환경위생 자문 △학생·교직원 건강진단·평가 △질병 예방처치·보건지도 △건강상담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생활 지원조례’도 건강교육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과 기관·단체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학교한의사 제도가 직업·진로체험과 구분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진로체험이 직무 이해·진로 탐색에 초점을 맞춘다면 교의사업은 건강지식·생활 실천·자기관리·도움 요청 경로를 성과로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 중·고교 20곳서 건강강좌 1905명…학교한의사 활용 가능성 확인 이 회장은 대전형 학교한의사 제도 설계에 있어 △서울: 학령별 교안·반복 교육 △경기: 학교 방문강좌·건강상담 △대구: 건강문제별 교안·강의 대본 등 타지역의 운영 경험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 분야는 △성장·비만 △자세·근골격계 △두통·복통·피부 △마음건강·스트레스 △디지털 건강 △감염병·의약품 안전 △흡연·음주 예방 △성교육·월경 등으로, 기존 11종 교안을 학년별 특성과 학교 수요에 맞춰 적용하는 구상이다. 특히 서울에선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자세교육과 반복 측정을 실시, 관련 연구에 학생 73명이 참여하고 63명의 측정자료를 확보했다. 학교·한의사회 협력과 표준화된 교육 매뉴얼을 기반으로 일회성 강의를 넘어 반복교육·실천 점검을 연계한 운영 사례다. 경기 성남에선 중학교 12개교·고등학교 8개교 등 총 20개교에서 학생 1905명이 건강강좌에 참여하고, 334명이 상담·치료 등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전반적 만족 응답이 83.2%에 달해 학교 현장에서 한의학적 건강교육에 대한 높은 수용성을 확인했으며, 교육과 건강상담을 연계한 학교한의사 운영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 학생 비만군 29.7%…한의사 교의, ‘8주 건강습관’ 설계 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상 과체중·비만을 합산한 비만군 비율은 29.7%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을 우선 추진과제, 식사·신체활동·수면·마음건강을 아우르는 생활교육을 제안했다. 특히 그가 제시한 ‘4차시 수업·8주 실천관리’ 모델은 △1차시: 성장·몸 존중, 목표 1개 선택 △2차시: 식사·음료, 영양표시 비교 △3차시: 움직임·수면, 취침 준비 △4차시: 마음 돌봄, 도움 요청·목표 조정으로 구성된다. 초등 40분·중등 45분 수업을 기본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조정한다. 영양교육에선 100mL당 당류 6g인 가상 음료 300mL 한 병의 당류가 18g임을 학생이 직접 계산하도록 설계했다. 이후 △1~4주 교육·실천 △5~7주 기록·어려움 공유 △8주 결과 확인·목표 조정으로 이어진다. 이는 몸 존중·자율 참여·비공개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탐구·실천·성찰 중심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수·학습 원리와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운영체계는 △교육청: 운영협의회·행정 지원·성과 검토 △학교: 담당자 지정·학년·주제·일정 협의 △대전지부: 교의 모집·사전교육·교안·강의·상담·평가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교육 전에는 보건교사와 학생 질문·학년별 수요를 확인하고, 교육 중에는 모형 체험·생활 상황 실습을, 교육 후에는 짧은 점검·선택 상담을 배치한다.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대상 건강 이해 교육, 학부모 대상 식사·수면·가정 내 지지 방법 안내도 운영안에 포함하도록 했다. 성과는 △교육 참여 △건강지식·판단 △목표 선택·실천·조정 △도움 요청 경로 △학교·가정 연계 △교안·운영 개선 등으로 점검한다. 이 회장은 교육청·한의사회 추진 창구 지정, 희망학교 수요조사, 표준 운영안·예산 협의, 결과 공유를 통한 단계적 확대를 제안했다. 이 회장은 “한의사 교의제도는 배운 내용을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가고, 비만 예방을 넘어 학교와 가정의 건강지원으로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의사들이 학생의 건강문제를 조기에 살피고, 학교에서 시작한 건강생활 실천을 가정과 지역사회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최지연 의원, 박준범 연구원, 이혜림·이희정 교수 ◆ 최지연 의원 “제도 도입 위해 조례·예산 지원 방안 마련” 이어 최지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선 박준범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원, 이혜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한방소아과 교수, 이희정 대구한의대 예방의학 교수, 김희종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기존 학교보건사업 연계·학교 업무 부담 최소화 △공통 교육자료·운영지침 마련 △학교 현장 여건을 고려한 성과관리·단계적 근거 축적 △신체·정신건강을 아우르는 예방교육 등 제도 정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최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은 교실에서 배운 건강수칙이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지켜질 수 있다”며 “이제 학생 건강정책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예방 중심의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한의사 제도가 기존 학교 보건교육과 조화를 이루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도입과 조례·예산 등 정책적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엔 대전지부 김용진 명예회장·윤제필 국제부회장·김윤중 의무이사를 비롯해 김동환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윤진수 대전 서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
대전 한의의료기관 데이터·AI 활용 본격화…K-Health 사업 참여 확대[한의신문] 대전 지역 한의의료기관의 의료데이터·AI 활용과 의료 AI 서비스 실증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지역 한의의료기관의 K-Health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한의진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AI 서비스 발굴·실증·교육을 연계해 한의의료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정상수·이하 진흥원)은 14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한의의료 혁신 및 대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이하 K-Health 사업)’과 연계해 한의의료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한의의료 분야의 AI 기술 활용과 실증을 촉진한다. K-Health 사업은 의료기관의 임상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는 국책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며, 대전시는 2023년 공모에 선정돼 의료데이터 활용 기반 조성과 AI 의료서비스 개발·실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협력 분야는 △K-Health 사업 참여 가능 한의의료기관 발굴·연계 △의료데이터·AI 솔루션 활용 관련 홍보·정보 공유 △한의의료 분야 의료 AI 서비스 실증과제 발굴 △의료 AI 관련 세미나·교육·설명회 공동 개최 △지역 의료·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이에 대전지부는 K-Health 사업 참여 가능 한의의료기관을 발굴하고, 진흥원은 사업 정보와 의료데이터·AI 기술 활용 기회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한의진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의료 AI 서비스 실증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관련 교육·설명회를 통해 한의의료기관의 AI 기술 활용과 임상 적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원구 회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역 의료기관과 ICT 기업을 중심으로 추진돼 온 의료데이터·AI 산업 협력체계에 한의의료기관의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한의진료 현장의 수요를 의료 AI 서비스 개발·실증과 연계할 협력 창구가 구축된 만큼 한의의료의 디지털 혁신과 지역 의료산업 간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전지부는 지역 한의의료기관의 K-Health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진료현장에 필요한 AI 서비스 발굴·실증을 통해 한의의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부 이원구 회장·박춘을 부회장을 비롯해 진흥원 정상수 원장·채희명 경영기획단장·안상호 AI기반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
후반기 국회에 “한의일차의료, ‘K-주치의’ 검증대에 올려야” 주문[한의신문] 제22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출범에 따라 대전광역시 중구한의사회(회장 이강환·이하 중구분회)가 지역구 의원을 대상으로 한의계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소통에 나섰다. 중구분회는 7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와 함께 보건복지위원회에 새로 합류한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한의계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정유옹 수석부회장,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이원구 회장을 비롯한 한의계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한의 난임치료 정부지원 제도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진료 시범사업 개선 △한의사 X-ray 활용 입법 △대전형 통합돌봄 등을 제안했다. “한의 일차의료, 성과지표로 객관성 검증해달라” 먼저 이강환 회장은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한의계를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시범사업은 만성·복합 건강문제를 가진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관리·건강개선 중심의 지속적·통합적 일차의료와 성과기반 보상체계를 실증하는 사업임에도 한의계가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의일차의료는 비약물 중심의 중재와 운동·생활지도, 만성통증·기능저하·노쇠 등 복합 건강문제의 지속관리 및 통증·기능·삶의 질(EQ-5D 등)과 같은 환자보고성과(PROMs) 평가가 가능해 사업 취지와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지역사회 공급 역량도 근거로 제시했다.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한의과 4696개소로 의과(1976개소)의 2배를 넘는다. 이 회장은 “특정 직역을 사전에 배제하기보다 동일한 성과지표로 한의일차의료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한국형 주치의 모델과 일차의료 전달체계 개편의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임 지원 체외·인공수정 편중…한의도 표준모델·바우처 도입” 제안 이어 이원구 회장은 한의약 난임치료의 국가 지원 제도화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난임 지원이 체외수정·인공수정 중심으로 확대돼 왔으나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국가 지원은 사실상 부재하다”며 정부 주도의 한의약 난임치료 바우처 도입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 관련 연구에선 △한의약 난임치료 정부지원 필요 96.8% △정부지원 사업 참여의향 90.3%로 나타났으며, 보건사회연구원 분석(’15년)에서도 △체외수정 여성의 88.4% △인공수정 여성의 86.6%가 한의의료를 이용한 것으로 제시됐다. 이 회장은 한의난임치료가 대전시 3000만원, 대전시한의사회 1500만원 등 총 4500만원 규모로 사업이 운영되는 점을 들어 “지역 재정여건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달라지면서 난임환자의 의료선택권에도 격차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 바우처 도입 및 표준모델 구축 △산후 한의약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 △침·추나·약침·한약 등의 본인부담 지원을 제안하며 “초저출산 상황에서 난임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가가 한의약 난임·산후관리까지 지원체계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의방문진료도 지방의료원·보건소로 참여 확대해야” 재택의료센터와 방문진료 시범사업의 한·의과 간 참여·수가 격차 개선도 요구했다. 현재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료는 의사 1인당 월 140회까지 산정 가능한 반면 한의사는 100회로 제한되며, 신규 선정 규모도 한의원이 의원의 절반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방문진료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수가 격차도 짚었다. 의과는 의원 외에 지방의료원·보건소 등으로 참여범위가 확대됐으나 한의과는 한의원으로 제한돼 있다. 이원구 회장은 △지방의료원·보건소 등 참여 허용 △방문진료 시간 90→104분 확대, 수가 10만8260원→12만5100원 상향 △‘한의 방문진료료Ⅱ(행위·약제·치료재료 별도 산정)’ 신설 △간호사 등 동반인력 가산 도입을 요청하며 “이는 직역 간 형평성 확보를 넘어 재가 수급자의 의료선택권과 의료·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법원 판단에도 막힌 한의사 X-ray…입법으로 행정 충돌 해소해야” 정유옹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후반기 국회에서 한의사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과 관련해 계류 중인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조속히 재개할 것을 요청했다. 서영석 의원 등 국회의원 51명 공동발의에 참여한 ‘의료법 개정안’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설치·운용 △정기검사·측정 △종사자 피폭관리 등 안전관리 규정을직접 명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법원의 최종 판단과 달리 한의사의 X-ray 장치 신고·접수가 제한되는 행정상 충돌을 해소해야 한다”며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을 명확히 부과해 법적 공백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의약 건강돌봄과 일차의료를 결합한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구축도 제안했다. 대전은 지난 ’23년 한의방문진료 대상자가 782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방문진료 만족도도 약 95%에 달했다. 이원구 회장은 “지역 통합돌봄의 성과를 높이려면 한의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중위소득 80% 기준 상향 △대상자 발굴·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뇌병변·재활·통증·영양·피부손상 등 분야별 탄력 지원 △진료횟수·비급여 지원 확대 △한의사회·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행정기관·건보공단 간 다학제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그동안 소외되고 힘없는 이들의 편에 서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초고령사회와 지역돌봄 확대에 대응해 국민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차의료와 방문진료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오늘 제안된 재택의료 제도 개선과 ‘의료법 개정안’ 등 한의계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가 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한의방문진료의 ‘돌봄·복지 연계 허브’ 역할 강조[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방문진료의 역할을 공유하며 의료·요양·돌봄 분야 전문가들의 다학제 협력 확대를 독려했다. 특히 재가 환자의 건강관리를 넘어 사회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수행하는 통합돌봄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지난달 24일 온라인(ZOOM)을 통해 ‘제3차 통합돌봄 거버넌스 온라인 포럼’을 개최, 방문의료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관내 의료·요양·돌봄 분야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한의방문진료, 재택의료센터, 방문간호 등 다양한 방문형 의료자원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존 복지돌봄 체계와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원 대전지부 의무부회장(대전지부 지역사회일차의료특별위원장)은 ‘한의방문진료의 역할과 다학제 연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실제 다학제 연계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여도를 제시했다. 조 부회장에 따르면 실제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에선 △혈압·맥박·체온·호흡수 등 활력징후 확인 △약물 복용 모니터링 △한의진단 △침·뜸·부항 치료 △욕창 관리 △유치도뇨관 및 비위관 관리 △한약제제 처방 △건강관리 교육 △보호자 상담 등이 이뤄진다. 필요 시 상급 의료기관이나 전문병원으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며, 말기암 환자 등 집중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횟수 제한 없는 예외 적용도 가능하다. 조 부회장은 “이는 단순히 침 치료와 한약 투여를 제공하는 사업이 아닌 환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포괄적 일차의료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실제 소개된 한의방문진료 사례에선 자궁경부암 치료 후 복통과 위경련, 식욕부진, 공황장애를 겪던 72세 여성은 침·뜸·부항·한약치료를 통해 복통이 완화돼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됐다. 또한 좌측 편마비와 보행장애를 동반한 60세 남성의 경우에는 침·뜸·부항·추나요법 및 근막이완 치료 후 무릎 통증이 NRS 6점에서 2점으로 감소했고 보행능력도 향상됐다. 특히 방문진료의 핵심 가치로 ‘다학제 연계’를 제시한 그는 “현장에선 신체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돌봄 공백,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견되고 있는 만큼 각 서비스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다학제 사례에선 욕창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센터와 연계한 주 3회 방문간호 및 보호자 교육 사례가 제시됐다. 장기요양 신청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서비스를 연결했으며, 독거노인의 경우 재가급여에서 시설급여로 전환해 요양원 입소까지 지원했다. 의료기관 간 연계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협심증 의심 환자를 발견해 대학병원으로 의뢰해 수술을 받도록 했으며, 낙상으로 늑골 및 고관절 골절이 의심된 환자 또한 영상검사 후 수술로 이어지도록 했다. COPD 환자는 의원 및 의료기기 업체와 연계해 산소호흡기를 처방받았으며, 다제약물 복용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한 환자는 의원 협진을 통해 중복 약물을 조정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긴급복지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 생활지원금 신청, 중독관리센터 연계,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재경보기 설치,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등 복지 영역까지 연계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 부회장은 “한의사들은 한의진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건강·돌봄·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잇는 통합돌봄 실현 과정에서 중요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인식 원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웰에이징(Well-aging)’을 실현하려면 탄탄한 돌봄·복지 기반 위에 의료자원의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한의과와 의과, 간호, 요양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한 수혜자 중심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원구 회장은 “초고령화로 접어든 대전시는 이제 의료기관-요양기관-복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 과제가 됐다”며 “한의계가 이미 건강관리·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접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각 분야 전문가들 또한 한의사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
대전시한의사회, 이장우 시장 후보에 ‘생애주기 한의건강돌봄 모델’ 제안[한의신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초고령사회와 돌봄 수요 증가가 대전광역시의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가 난임·장애인·치매·재택의료·산후관리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포괄하는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7대 모델’을 제안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한의약 기반 통합돌봄 정책 마련에 나섰다. 대전지부는 19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해 저출생·초고령화·부족한 지역·공공의료 수요 대응을 위한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7대 모델’을 제안했다. 이날 제시된 정책 패키지는 △한의 난임치료 지원 강화 △지역사회 장애인 한의 건강주치의제 △산후 모성관리 한의의료 지원 △대전형 통합돌봄 △우리동네 치매 안심 한의사제 △소방·경찰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한의의료서비스 △대전형 시민건강돌봄 한의 주치의제 등으로 구성됐다. ■ 지역 네트워크 연계 건강관리 시스템…대전형 한의 통합돌봄 모델 제안 이미 초고령도시에 진입한 대전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한의방문진료 이용 규모와 95%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통합돌봄 영역에서 한의약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원구 회장은 “이는 대전지부와 각 자치구 한의사회의 적극적 참여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관련 연구에서도 예산 확대와 중위소득 80% 기준 상향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지부는 △대상자 확대 △정보지원체계 구축 △한의진료 지원 확대 △거점 한방병원 지정 등을 포함한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한의의료 선택권 확대와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는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공 모델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지부는 이어 ‘대전형 시민건강돌봄 한의 주치의제’도 함께 제시했다. ■ 장애인·치매 관리까지…지역 밀착형 한의사 주치의제 제안 장애인 건강권 문제도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장애인 만성질환에서 근골격계 질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 대전지부는 ‘지역사회 장애인 한의 건강주치의제’ 구축을 통해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의 다각화와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치매 대응 분야에선 치매안심센터 연계 기반의 ‘우리동네 치매 안심 한의사제’ 도입도 제안됐다. 지역 한의원을 치매 조기발견 협력기관으로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 남성 난임부터 산후관리까지…출산지원 한의정책 강화 제안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선 난임·산후관리 분야 정책도 함께 제안됐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남성 난임 진단자가 ’20년 7만9176명에서 ’24년 10만8358명으로 36.9% 증가한 점을 들어 “난임은 더 이상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남성 한의난임치료 지원 추가 △여성 한의난임치료 지원 대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대전시 자체 바우처를 통한 산후 모성관리 한의의료 지원체계 구축으로 출산율 제고와 산모 건강 회복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지부는 아울러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소방·경찰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한의의료서비스’를 제시했다.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통증과 수면장애, 만성피로, 스트레스성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직군임에도 의료기관 방문 자체가 쉽지 않은 현실에 착안, 이동형 방문진료 모델 구축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체력, 스트레스 등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장우 후보는 “제안된 사안들은 초고령사회와 돌봄 문제, 저출생 대응 등 지금 대전시가 고민해야 할 핵심 과제들이 폭넓게 담겨 있었다”며 “특히 난임 지원 확대와 산후 모성관리 정책은 혼인율 증가 흐름과도 맞닿아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제안이고, 장애인 건강관리나 소방·경찰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역시 현장 수요가 큰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대전시 담당 국장들과 한의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
대전시한의사회, 허태정 시장 후보에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제안[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가 6월 대전시장 선거를 앞두고 저출생·초고령화·지역 공공의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구축에 나섰다. 대전지부는 1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순회 타운홀미팅(대전편)’에 참석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게 예방·돌봄·재활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 속 한의약 역할 확대를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한의난임치료 지원 강화 △지역사회 장애인 한의 건강주치의제 △산후 모성관리 한의의료 지원 △대전형 통합돌봄 모델 △우리동네 치매 안심 한의사 제도 △소방·경찰 대상 찾아가는 한의의료서비스 △대전형 시민건강돌봄 한의주치의제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 난임·산후회복까지 생애주기 한의건강관리 확대 제안 이날 이원구 회장은 기존 여성 중심 난임 지원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남성 난임까지 포함하는 ‘부부건강 회복 지원사업’으로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실제 임상에서는 정자 수 감소와 운동성 저하, 정계정맥류, 비만,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남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저출생 대응 차원에서도 남성 건강관리를 포함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후 모성관리 공백 문제와 관련해선 “산후풍은 부종과 관절통, 손목통증, 우울감, 수족냉증,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산 이후 건강회복 역시 저출생 대응과 공공 돌봄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에 따라 산모 1인당 일정액의 산후 한약 바우처를 지원하는 ‘대전형 산후 한의건강관리’ 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이날 대전지부 임원진은 7대 정책과제를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해 민주당 및 후보 캠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장애인 건강주치의·방문진료 확대…“지역 선도모델 구축 필요” 또한 정부 차원의 제도화 논의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장애인 건강주치의와 관련해 지역 차원의 선도 모델 구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장애인 다빈도 질환 상위 20개 가운데 5개가 근골격계 질환이며 관절염 유병률 역시 41.2%에 달하는 만큼 한의약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한의학연구원 조사에선 참여 장애인의 91%가 한의 주치의제를, 48.8%가 방문진료 형태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방문진료 기반의 한의통합건강관리 체계와 지역 연계 모델 등을 포괄한 장애인 한의 건강주치의 모델을 제안하며 “대전시 주도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서비스 선택권과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의 방문진료 전국 1위”…통합돌봄 체계와 연계 추진 특히 이번 제안의 핵심 중 하나는 한의약 기반 통합돌봄 모델 구축이다. 지난 2023년 기준 대전시 한의방문진료 대상자 수는 전국 1위(782명)를 기록했다. 또 2024년에는 의과보다 한의과 방문진료 대상자가 더 많았으며 만족도 역시 약 95%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부는 이를 토대로 △중위소득 80% 기준 완화 △방문진료 예산 확대 △정보시스템 구축 △보건소·일차의료기관 연계 △다학제 협력체계 구축 △뇌병변·재활·통증·피부손상 등 한의 우위 분야 집중 지원 △진료횟수 확대 및 비급여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현재 돌봄기관과 의료단체, 복지기관 간 소통체계가 부족하다”며 “동행정복지센터와 건보공단, 장기요양기관, 복지시설, 의료기관이 연결되는 지역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한의사와 의사를 함께 주치의로 등록하는 ‘대전형 시민건강돌봄 한의주치의제’를 제안하며 “만성질환과 생활습관질환은 단일 진료영역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만큼 예방과 재활, 치료를 연속적으로 관리하는 한·양방 협진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의약은 단순 치료를 넘어 돌봄과 예방, 재활, 생활건강관리까지 확장 가능한 지역 기반 의료자원인 만큼 대전이 지역 건강돌봄 체계의 선도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의약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허태정 후보는 “대전시의 인구 문제 해소와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단체가 매우 열정적인 대안을 제시해준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과제인 만큼 향후 별도 간담회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일차의료 혁신사업’ 한의 배제 문제 제기…국회에 개선 촉구[한의신문]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통합 관리형 일차의료 전환이 추진되는 가운데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는 정책 설계에서 한의계가 배제되고 있는 문제를 국회에 거듭 제기했다. 대전지부 지역사회일차의료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원)는 14일 대전 지역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서구갑)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한의계 참여와 재택의료 제도의 구조적 개선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내 한의계 참여 확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진료 시범사업 개선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에 한의사 참여 확대 등 3대 정책 과제를 중점으로 제안됐다. “지속·통합 관리형 일차의료, 한의 모델과 부합” 이원구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이 질환 중심 단기 진료를 넘어 환자 중심의 지속적·통합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도, 실제 정책 설계는 양방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 등 복합적 건강문제를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한의 일차의료와 맞닿아 있다”며 “반복 내원을 기반으로 한 비약물·생활중재 중심 진료 구조 역시 통합관리형 일차의료 방향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사업의 성과지표로 제시된 건강상태 개선, 환자 만족도, 의료이용 변화 등은 환자보고성과지표(PROMs) 적용이 용이한 한의 진료 특성과도 연계될 수 있다는 점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방문진료 시범사업에서 한의과 참여기관이 의과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은 한의 일차의료가 지역 기반 재택·방문 진료에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한의 모델을 혁신 시범사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의사 참여 재택의료·방문진료 제도 형평성 개선 시급” 이날 참석한 김범석 일차의료전권비상대책위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진료 시범사업의 제도적 불균형을 지적하며 한의계 참여 확대와 수가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재택의료센터는 전국 195개 시군구에서 344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방문진료 수가 구조에서 의과와 한의과 간 차이가 존재한다. 의과의 경우 의사 1인당 월 최대 140회까지 방문진료 수가 산정이 가능한 반면, 한의과는 100회로 제한돼 있으며, 원거리 방문 수가나 동반 인력 수가 등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의과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병원급, 지방의료원, 보건소까지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된 반면 한의과는 한의원 단일 종별로 제한돼 제도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며 △재택의료센터 지정 기준의 객관성·형평성 재검토 △심사위원 구성 시 한의계 참여 보장 △한의방문진료 시범사업 대상기관 확대 △수가체계 개선 △진료시간 기준 상향 △약제·치료재료 보상 △간호 인력 가산 수가 신설 등을 제안했다. “근골격계 질환 높은 장애인…한의사 주치의 참여 필요” 김용진 대전지부 건강보험정책위원장(대전지부 명예회장)은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에 한의사 참여를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에 따르면 장애인 다빈도 질환 상위 20개 중 5개가 근골격계 질환이며, 관절염은 장애인 만성질환 중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평가, 건강관리계획 수립, 교육·상담, 방문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한의 분야는 제외돼 있다. 김 위원장은 “한의사의 참여를 통해 공급자 기반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의료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며 “정부 주도의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원 위원장은 “정부가 선언한 관리형 일차의료 전환의 핵심 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의료체계는 한의과 기반 모델”이라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한의계 참여를 전제로 한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장종태 의원은 공감을 표하며, 정책 설계 과정에서의 형평성과 국민 선택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국민이 실제로 선택하고 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한의진료를 정책에서 배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은 특정 직역이 아닌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
“통합돌봄 정책, 의과 중심 설계 우려…‘한의재택의료’ 필수”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는 대전시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과정에서 한의계 역할을 반영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한의재택의료센터 확대와 방문 수가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을 제시했다. 대전지부 지역사회일차의료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원)는 최근 대전시청 통합돌봄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통합돌봄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한의계 역할과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지부 일차특위 위원 및 지역 분회장 등 한의계 관계자와 함께 대전시청 복지정책과장·통합돌봄팀장·담당 주무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통합돌봄 정책 추진 방향과 한의계 역할 △대전지부 방문진료 사례 및 한의재택의료서비스 소개 △의료 현장에서 제기된 제도 개선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 “통합돌봄 정책, 정책 수립 단계서 한의계 역할 반영돼야” 이날 이원구 회장은 “그동안 지자체들이 통합돌봄 정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과 중심으로 제도가 설계되고 있다”면서 “정책 수립 단계에서 한의의료의 역할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전지부 일차특위는 한의재택의료학회(회장 방호열)와 협력해 한의의료기관의 재택의료 서비스 성과와 연구 결과를 망라한 ‘대전시 한의통합돌봄 사업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제작했으며, 이를 대전시 통합돌봄팀에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대전지부 김정철 의무이사가 해당 보고서를 토대로 한의재택의료서비스의 실제 운영 사례와 임상적 성과, 한의방문진료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한의재택의료서비스가 거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대상자의 진료 선택권 보장과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의재택의료센터를 모든 지자체로 확대하고, 의과와 동등한 수준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의과 방문진료에만 인정되는 동반인력 수가 제도를 한의방문진료에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즉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동반 인력 수가가 신설될 경우 전문 인력 확충과 보다 체계적인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 이어 한의재택의료센터의 방문 가능 건수를 의과와 동일하게 월 140건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한의사 장애인·어르신 주치의 사업과 방문진료 사업의 연계 추진 △지자체 방문의료 지원 지침에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관리 등 한의 진료 내용 반영 △지역 한의사회와 지자체 간 신속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됐다. 이 회장은 “현재 한의방문진료는 월 100건으로 제한돼 있어 제도적 차별이 존재하며, 방문 건수 확대는 추가 한의사 인력 고용과 방문 전담형 의료기관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면서 “대상자의 상당수가 노인과 장애인인 만큼 주치의 제도와 방문진료 사업을 연계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 체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된 보고서에는 한의재택의료만의 다양한 질환별 관리 사례가 소개돼 대전시의 눈길을 끌었다. ■ 대전시 “재택의료 성과 높이 평가…정책 반영 적극 검토” 이에 대전시 관계자들은 한의재택의료서비스의 운영 사례와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시 통합돌봄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한의계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의재택의료서비스의 내용과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산하 자치구의 통합돌봄 정책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관련 내용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달 관내 행정복지센터, 자치구 담당 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 정책 담당 리더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실제 방문진료 사례를 소개할 강사로 한의계 전문가 추천을 요청했으며, 대전지부는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 통합돌봄팀은 향후 한의사 대상 별도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제안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후 대전지부가 제기한 중앙정부 지침과 현장 의료 서비스 간의 괴리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주례회의에서 해당 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방문진료와 재택의료 체계에서 한의사의 역할이 충분히 반영돼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일차의료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일차의료특위, 일차의료 한의사 참여·난임치료 정부지원 촉구[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 ‘지역사회 일차의료 특별위원회’와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등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난임치료 정부지원 제도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한의사 참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진료 시범사업 개선 △한의사 X-ray 사용 문제 해결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에 한의사 참여 등을 건의했다. 특히 이들은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 장애인 건강주치의제 등 주요 정책 영역에서 한의사가 배제된 채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통해 질환 중심·단기 진료 위주의 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예방과 환자 중심의 지속적·통합적 관리 중심의 일차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원구 대전시한의사회장은 “해당 정책이 양방 중심으로 설계돼 ‘환자 중심 지속 관리’라는 정책 취지와 달리 한의계가 배제되고 있다”면서 지역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한의사 참여를 보장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비약물관리 중심 개입을 통한 의료비 구조 개선 효과 △직역 배제가 아닌 성과 검증 중심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미 지역 기반 공급 역량이 확인된 한의일차의료기관을 포함시킴으로써 향후 일차의료 전달체계 개편과 한국형 주치의 모델 정립을 위한 근거 중심·책임 있는 정책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선 “최근 한의과 재택의료센터 지정이 축소되고 지정 기준 또한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진료 수가 역시 의과와 달리 원거리 방문 수가와 동반인력 수가가 인정되지 않는 등 제도적 차별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한의과-의과와 동일한 기준의 △재택의료센터 지정 △수가체계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한의난임치료 정부지원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한 김용진 전 대전지부장은 최근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의약 난임치료의 효과에 대해 ‘객관적·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김 전 회장은 “초저출산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보건복지부는 특정 의료영역에 대한 편견 없이 활용가능한 모든 의료자원을 적극 검토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해당 발언은 난임부부의 의료선택권을 침해하는 시대착오적 인식”이라며 “정 장관은 지난 질병관리청장 재임 당시에도 RAT 사용 과정에서 한의사의 참여를 제한해 논란을 빚은 적이 있는 만큼, 이제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전 보건의료 직능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광역시에서 총 45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을 소개하며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바우처 지원 △한의약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 등과 연계한 국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사의 X-ray 사용에 대한 사법부의 최종 판단에 따라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동시에, 행정절차가 중복되지 않도록 ‘의료법’ 개정을 통한 명확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성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서영석 의원을 비롯한 51명이 발의에 참여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법령상 공백 해소와 안전관리 책임 강화 △사법부 최종 판단에 따른 법률적 미비 보완(행정절차 근거 마련) △의료기술 안전성 확보 및 기술 발전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조속한 논의와 통과를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4년 4월 X-ray기기의 위험등급을 2등급으로 하향 조정한 점을 들어 “변화된 의료기술 환경을 반영한 합리적 규제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회장은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실태 개선방안 연구’를 근거로, 현행 돌봄서비스의 한계를 반영해 한의약 중심 지역계획 기반 △한의건강돌봄 △일차의료 △한약 접근성 개선을 결합한 ‘대전형 한의건강돌봄 모델’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장종태 의원은 “보건의료 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선택권을 중심에 두고 설계돼야 한다”며 “제안해준 사항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직역 간 배제가 아닌 협력과 효과 중심의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장종태 의원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
대전시한의사회, ‘지역일차의료특위’ 구성…주치의제 개선 추진▲(왼쪽부터) 곽중문 의장, 이원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한의신문]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원구·이하 대전지부)가 정부의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지역 일차의료와 장애인·어르신 주치의제에서 한의사의 역할 정립에 나선다. 대전지부는 25일 메종드보네르에서 제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지역사회 일차의료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을 예고하는 한편 의장단 연임을 통해 조직의 연속성과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곽중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새 집행진 출범 이후 통합돌봄을 위한 한의방문진료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의의료봉사 등 의권 함양과 사회적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에도 국민을 위해 어떤 봉사를 실천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의료계의 한 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정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원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지부는 정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강화 기조에 발맞춰 특별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장애인·어르신 주치의제에서도 한의사의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 속 한의사의 위상은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정책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며 능동적으로 대응할 때 비로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이 자리가 새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윤성찬 회장의 격려사 대독을 통해 “한의사의 노인주치의와 방문진료 확대가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은 지역 돌봄과 일차의료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라면서 “임기 마지막 해, 한의사 X-ray 사용 문제 해결과 어르신·장애인 주치의제의 실질적 시행,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진료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장우 시장, 장종태·장철민 의원, 설동호 교육감 이날 참석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한의사의 뛰어난 의술과 첨단 현대과학의 결합이 필요한 시점으로, X-ray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지부와 함께 시민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중증환자를 위한 한·양방 협진에서부터 생애 전주기·장애인 대상 통합돌봄 영역까지 한의사들이 맡아야 할 역할들은 실로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한의계와 발맞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도 “X-ray 등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여부를 법원이 아닌 국회에서 선제적으로 정립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국민건강의 관점에서 법과 제도를 통해 관련 사안을 적극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이경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장, 최창우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도 참석해 한의약 발전과 대전지부의 건승을 응원했다. 이날 총회에선 △회무경과 보고 △감사보고 △회관건립기금 현황 보고에 이어 △의장단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지부회비 선납할인 승인의 건 △회칙 개정의 건 △중앙대의원 및 예비대의원 인준의 건이 상정, 원안대로 가결됐다. 의장단 선출의 건에선 곽중문 의장과 최윤창·이선자 부의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대전지부는 통합돌봄 시행에 적극 대응하고자 산하 ‘지역사회 일차의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의 일차의료 제도 개선과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위는 지난해 11월 활동에 착수해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사가 배제되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참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진료 시범사업 개선 △한의사 장애인 건강주치의 참여를 촉구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국가 공공기관 한방진료실 설치 추진 △한의난임치료 및 첩약 건보 사업 확대 △회원 보수교육 내실화 및 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부 회무의 전문화·효율화를 위해 회칙을 개정, 이사진을 확대하도록 했다. 아울러 중앙대의원에는 김세종 원장(김세종한의원), 김용진 원장(대림한의원), 김윤중 원장(바르다한의원), 임범수 원장(양지한의원), 최영민 원장(올바른), 이구현 원장(이구현한의원), 김정철 원장(김정철한의원), 최병열 원장(동진한의원), 이문호 원장(제생한의원), 류동훈 원장(명신제세한의원)을 인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시민건강과 한의사 의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전시장 표창패: 김기병 대전지부 수석부회장, 조원 원장(원한의원) △대전시의장 표창패: 최병열 원장(동진한의원), 이강환 원장(강남한의원) △대한한의사협회장 감사패: 정순영 서구청 복지청잭과장, 전남숙 유성구청 사회돌봄과장, 김영곤 동구청 복지정책과장, 이승복 대덕구청 통합돌봄과 주무관, 권우교 중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성열관 대전시청 의료정책과 주무관 △대전지부장 감사패: 송은해 심평원 대전충남본부 과장, 이용훈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대리, 김재연 대전시청 체육건강국 주무관, 이영숙 대전시청 복지정책과 주무관 △대전지부장 표창패: 대전지부 양수영 의무이사·김용찬 학술이사·박범수 정책이사·이문호 기획이사·최동규 문화이사·조훈범 기획이사·유성운 정책이사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장: 김용진 원장(대림한의원), 신홍중 원장(남서당한의원), 정금용 원장(천수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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