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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교육…당직한의사의 전문성·현장 대응력↑[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6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당직한의사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제15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당직의 개론·각론 등 핵심 이론 강의와 함께 술기 실습을 유기적으로 결합, 환자 대응 및 처치에 필요한 핵심 술기와 임상 판단 능력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요양병원 등 당직 진료 현장에서 빈번히 시행되는 L-tube(비위관) 및 Foley catheter(도뇨관) 술기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 실제 임상 환경에서 요구되는 시술 정확도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한 당직한의사가 수행해야 할 기본 업무 범위와 응급 상황별 대응 절차를 함께 다룸으로써 교육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진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의사들은 “이론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 덕분에 실제 응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한의사의 역할이 확장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이러한 교육이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남호문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최근 한의사 당직 시장은 점차 안정적인 구조로 자리잡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한의사의 역할과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요양병원은 물론 일부 양방병원에서도 한의사를 직접 고용해 통합진료의 폭을 넓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남 부회장은 “한의사가 당직 진료 영역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현장 경험을 쌓는다면, 향후 의료환경 변화 속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진료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당직한의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6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12월2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모집공고는 내달 중 서울시한의사회 및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모든 임원 합심해 회원의 권익 향상에 나설 것”[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3, 24일 이틀간 강화도 일원에서 ‘제35대 임원 LT’를 개최, 2025회계연도 상반기 추진 회무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향 등 한의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 개최된 ‘K-MEX 2025’는 모든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지난해보다 한 단계 성장한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으며, 미래 한의약 산업의 육성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저지, 임상 현장에서의 회원들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 등 한의계의 의권을 수호하기 위한 중요한 회무들이 남아 있는 만큼 모든 임원이 합심해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번 임원 LT는 그동안 진료실과 회의실에서의 논의에서 벗어나 모처럼 자연환경을 만끽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회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제35대 서울시한의사회 임원진이 출범하면서 내건 △한의계의 미래, 서울시에서 준비해야 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도 힘과 뜻을 합치며 이겨낼 수 있습니다 등의 슬로건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향상 및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LT에서는 △서울시한의사회 회관 이전 △K-MEX 2025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안동 산불 피해지역 의료봉사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한방의료서비스 사업 △학교 교의 사업 △한의미용 콘테스트 등 상반기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현재 한의계의 주요 현안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저지, 일차의료에서의 한의약 역할 확대 등의 대한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
한의사의 당직 진료 전문성·실무 역량 제고[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10일 송촌지석영홀에서 당직한의사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제14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1년여 만에 재개된 이번 교육 과정은 당직의 개론·각론 등 핵심 이론 강의와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당직의가 수행해야 할 기본 업무 범위부터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요양병원 등 현장에서 빈번히 활용되는 ‘L-tube(비위관)’와 ‘Foley catheter(도뇨관)’ 술기 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 실제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술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술기 능력을 직접 체득함은 물론 요양병원을 직접 운영하는 한의사 회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강의와 더불어 강사진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이 더해져 환자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남호문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당직 진료 업무를 희망하는 한의사들이 실무에 꼭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자신감을 가지고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본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술기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5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모집공고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한의신문과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당직한의사 인식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13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 당직한의사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한의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양질의 당직한의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이날 남호문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서울시한의사회 34대에서부터 시작돼 이번 제35대에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오늘 제35대에서는 처음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진행됐던 교육을 통해 얻어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35대에서는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기획 취지에 잘 부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 부회장은 “지금까지의 교육을 통해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들 중에는 일선 요양병원에서 당직한의사로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향후 1000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 한의사도 당당하게 당직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당직의 개론 △당직의 각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드레싱, 각종 관 삽입 및 관리법’을 주제로 한 실습 관련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당직의 개론’ 강의에 따르면 현재 당직의료인은 ‘의료법’ 제41조에서 각종 병원에는 응급환자와 입원환자의 진료 등에 필요한 당직의료인을 두어야 하며, 당직의료인의 수와 배치 기준은 병원의 종류, 입원환자의 수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돼 있다. 또한 당직의료인의 배치기준은 ‘의료법 시행규칙’ 제39조의9에 의거, ‘의사·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경우에는 입원환자 300명까지는 1명, 입원환자 300명을 초과하는 300명마다 1명을 추가한 인원을 두도록 규정돼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일반적인 당직의의 일과표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임종 △임종 임박 △사고 △전원 △오더 △처치 등 당직의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이러한 상황 발생시 대응하는 방법들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이한결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실습 전 ‘드레싱, 각종 관 삽입 및 관리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날 실습이 진행된 비위관(L-tube) 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처치를 중심으로 실습 전 수강생들이 알아야 하는 기초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이한결 교수를 비롯해 박지윤·정성훈·허혜민 실습강사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조를 나눠 실습강사의 직접 시연을 본 후 2시간 여 동안 실습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보다 양질의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전 실습 동영상 및 예습자료를 수강자들에게 사전배포하는 등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
“새로운 3년의 임기, 회원들에게 큰 힘 되도록 할 것”[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회계연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 제35대 집행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회비수납률이 좋지 않은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회원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졌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회원들의 여건이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회무를 진행함에 있어 최대의 관건”이라면서 “지난 3년간 열심히 달려왔고 돌이켜보면 어려운 점도 많고 뿌듯한 일도 많은 시기였다. 새롭게 시작되는 3년은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 경과,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감염병위원회 활동 등 그동안 진행된 주요 회무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의안 심의에서는 14개의 상설위원회 및 9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 및 위원 위촉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하는 한편 오는 6월23일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2024년 회원보수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원보수교육은 ‘제1회 한의약 및 전통의약 국제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와 더불어 한의약산업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려 한의약산업 육성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한의약난임치료추진위원회’의 명칭을 ‘한의약난임사업개선위원회’로 수정하는 것을 비롯해 그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운영·제도적인 측면에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문제를 개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있어 한의약의 역할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기타 세부적인 추진사항은 김경태 난임치료추진위원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행 ‘7급 담당’을 ‘7급 주임’으로 변경하는 ‘조직 및 인사 준칙’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한약 산업을 발전시킬 현안과제를 효율적으로해결하기 위한 한약발전연구소의 설치·운영을 위해 ‘한약발전연구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권기태 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입 회원의 회비 부과시 서울시한의사회 회관건립비의 추가 부과에 대한 회원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경기불황에 따른 회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비부과규칙’ 중 회관건리비의 부과조항인 제3조 5·6·7항을 삭제하는 ‘회비부과규칙’ 개정안을 대의원총회 서면결의로 진행할 것을 대의원총회 의장에게 이사회 명의로 요청키로 했다. 이밖에도 오는 6월16일 면목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석영건강축제’에 대해 50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분회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 분회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을 취합해 사업모델을 공유해 나가기로 한편 2024회계연도 회비 및 각종 부담금 납부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
“당직한의사의 역량 강화 역할에 초점”[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에서는 요양병원 당직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7일 교육을 마지막으로 당초 계획된 교육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당직의 각론 및 개론을 비롯한 이론교육은 물론 비위관(L-tube)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술기를 중심으로 한 실습 강의를 통해 교육 후 바로 당직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총 12차의 교육을 통해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당직한의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영역 확충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당직한의사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향후 일정 조율을 통해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이성환 새미래요양병원장이 제1·2차 교육에서는 강사로, 또한 제3차교육부터 총괄책임자로 참여해 12차의 교육이 마무리될 때까지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음은 이성환 병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계기는? “요양병원에서 당직의로 근무하는 한의사들이 빈번하게 수행해야 하는 첩대총관도수법과 비위관삽관술 등을 일부 한의과대학의 OSCE에서 교육받지 못하고 졸업하는 실정이다. 앞서 설명한 술기를 교육하는 것이 환자는 물론 당직의, 병원장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 생각해 교육에 강사 및 총괄책임자로 참여하게 됐다.” Q. 교육에 있어 중점을 뒀던 부분은?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에서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오늘 교육해서, 오늘 시술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 당일 실습 교육시간을 늘리고, 자체 제작한 실습동영상을 수강생들에게 사전에 제공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또한 더미당 실습인원이 3, 4명이 되도록 배정했고,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과 도솔한방병원 평택점의 전문수련의 5명을 실습강사로 차출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집중했다.” Q. 교육을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실습장소로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을 1년 동안 대관해서 사용했지만 중앙회의 일정에 따라 대관이 취소되는 등 실습 전용공간이 없었던 부분이 어려웠고, 더미 등 기자재의 보관·운반이 힘들었던 애로사항이 있었다. 지면을 빌어 12차의 교육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서울시한의사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Q. 얻어진 성과는? “12차례의 교육을 통해 얻어진 성과는 무엇보다 한의사로서 첩대총관도수법과 비위관삽관술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같은 술기들이 건강보험요양급여에 등재되었으며, 처치료로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 또한 당직한의사의 인식을 확대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Q. 향후 당직한의사에 대한 전망은? “전국에 약 1413개(2023년 7월 기준)의 요양병원이 있고, 당직의 직군의 고용탄력성을 고려해 보면 약 1만7000명의 인력이 필요하다. 당직업무를 병원장 또는 병원 주치의들이 50% 정도 소화한다고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8500명의 인력이 필요한 셈이다. 따라서 당직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 한의사가 당직의로서 근무하려면 요양병원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술기 능력을 가져야 하며, 양방오더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Q. 이외에 강조하고 싶은 말은?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일정에 아직까지는 정해진 바는 없지만, 만약 교육이 지속돼 제가 계속 진행하지 않더라도, 저보다 더 유능한 분들이 양질의 교육으로 이어가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박지윤, 조민진, 김예슬, 홍정화, 이지윤, 이형호, 홍현구 선생님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1년간의 여정 ‘마무리’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12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 지난해 5월 리뉴얼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약 1년간 12차 교육까지 예정된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주최·주관하는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당직한의사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한의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양질의 당직한의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당직의 개론과 각론을 포함한 이론강의와 함께 비위관(L-tube) 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술기를 중점으로 한 실습 강의를 통해 그간 총 12차례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약 700여 명의 수강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육 종료 이후 진행되는 강의 평가에서 “교육을 통해 당직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업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면서 “강사진과 수강생들 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그동안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던 이성환 총괄책임자(강서구 새미래요양병원장) 및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김예슬·박지윤·이지윤·조민진·홍정화 한의사에게 공로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향후 일정 조율을 통해 차수별 교육일시를 확정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교육의 세부 모집공고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의신문 및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의계 역량 강화 위해 꼭 필요한 당직한의사 교육”[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4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11차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울시한의사회가 주최·주관하는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은 당직한의사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한의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양질의 당직한의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4월까지 2차례 추가 강의를 남겨놓고 있다.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은 ‘당직의 각론(강사 이형호)’ 및 ‘당직의 개론(강사 이성환)’을 포함한 이론적인 강의와 함께 비위관(L-tube) 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술기를 중점으로 한 실습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자에게는 실습 동영상 및 예습자료를 사전에 배포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각 반별 120분의 실습시간을 배정해 충분한 시간 동안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성우 회장은 “현재 요양병원 당직의라는 2∼3000명 정도의 시장이 있음에도 불구, 한의사들은 그 부분에서 불과 1∼2%의 점유율만 가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부분 한의사들이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아 평소 L-tube 및 Foley catheter 삽관을 배우거나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에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된 것이며, 이러한 교육이 만들어져야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의사의 역량 확대는 물론 의료인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바쁘신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해준 모든 한의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과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2차 당직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은 내달 10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모집공고는 서울시한의사회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의신문 및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대한 많은 회원이 만족하는 회무 추진에 만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3회계연도 제9회 이사회’를 개최, 내달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 등을 심의했다.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회무에 대한 점검은 물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회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회무를 추진함에 있어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만족하고, 회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회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임상특강 및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개최, 법제·재무위원회 회의 결과, 불법의료 단속 결과 등 회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과 관련한 논의에서는 체납연회비 수납률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실용예산(안)으로 조정해 내달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서울시한의사회의 사업목적에 ‘한의약 관련 산업 육성’ 조항을 신설하고 임명직 이사에 ‘대외협력이사’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회칙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한의사회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내달 1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키로 의결했다. -
당직한의사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 장으로 ‘자리매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7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10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주최·주관하는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당직한의사의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한의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양질의 당직한의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4월까지 앞으로 총 3차례 추가 강의를 남겨놓고 있다.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당직의 각론(강사 이형호)’과 ‘당직의 개론(강사 이성환)’을 포함한 이론강의와 함께 비위관(L-tube) 및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술기를 중점으로 한 실습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특별시한의사회에서는 수강자에게 실습 동영상 및 예습자료를 사전에 배포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총 5인의 실습강사가 참여해 각 반별 120분의 실습시간을 배정해 충분한 시간 및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10차 교육에서는 각지의 요양병원장들 및 각 시도지부의 임원들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높은 수준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실전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제11차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은 내달 4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모집공고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한의신문과 각종 한의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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