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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의사회-광주지방보훈청, 국가보훈대상자 건강관리 맞손[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숙남)이 10일 광주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우대진료 공동업무협약식’을 개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조 조성에 이바지하고, 우대진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고, 보훈가족에게 필요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질병(부상) 발생 시의 우대진료 편의를 제공하는데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은 내원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의료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감면제도를 운영·관리한다. 또한 광주지방보훈청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 안내와 공익목적의 홍보를 지원한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한의계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진료비 감면을 넘어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인 만큼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들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의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숙남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지역 내 한의원에서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광주지방보훈청도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 임규훈 수석부회장, 유미경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
광주시한의사회 이사회…전남·광주 통합위원회 예산 편성[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19일 ‘2026년도 제3회 온라인 임시이사회’를 개최, 전남광주 통합위원회 예산 편성 및 광주지방보훈청 비급여 협약 체결 등 지부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시일이 촉박한 안건들이 있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현재 산적한 주요 현안들을 잘 살펴보고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6년 광주광역시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의 모집 대상인 난임부부 82명 모집이 모두 마감됐음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2026년 하반기 지부 특강 개최 △홈페이지 개편 경과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 참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8주 치료 제한 법안 진행 경과 △최근 IR 등 현지조사 다빈도 사례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최건운 이사를 초청해 전남·광주권역 공중보건한의사의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경북 ‘영덕웰니스 페스타 2026’ 견학 및 임원 워크샵 일정의 건 △전남광주 통합위원회 예산 편성의 건 △광주지방보훈청 비급여 협약 체결의 건 △대한공중보건의한의사협의회 업무협력 진행의 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광주시한의사회, 안평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개최[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과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한의난임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한의사의 역할 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최 회장은 한의난임사업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전남과 광주 사업이 모집방법, 모집인원, 치료 지원 기간 등에 차이가 있어, 향후 사업 방식을 통합할 것인지, 두 방식을 혼합 운영해야 할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운영과 관련한 제언도 이어졌다. 최 회장은 “양의사의 병역 자원 감소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의료인력 감소가 심각한 상태”라며 “현재 보건지소는 양의사가 수개씩을 맡아 수일 단위 순회 근무를 하고, 보건진료소 다수는 보건진료전담 공무원(간호사‧조산사) 이 농어촌보건법 제15조에 따른 경미한 의료행위를 하여 유지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 회장은 “현재 보건소의 한의사 및 공중보건한의사들로 하여금 8주 정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보건진료전담 공무원이 하는 수준의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용한다면 농어촌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조례 내용의 삽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 내에 한의과 설치도 피력했다. 최 회장은 “현재 전남광주지역내 공공의료원으로는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이 있는 가운데, 시·군·구의 보건소에는 한의사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나, 지방의료원에는 아직 한의과의 개설이나 한의사 근무가 없는 상태”라며 “의료원 내에 한의과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이 지역의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또 “다수 지역에서 한의학 및 웰니스 관련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광주여대와 전남‧전북‧광주한의사회가 관련한 MOU를 체결한 만큼, 광주 글로벌 웰니스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과 단체가 함께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한의 의료서비스 확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노인 주치의제 및 치매 관리 사업의 한의계 참여 확대 △산후 건강관리 한약 지원 △소방·경찰 공무원 대상 의료서비스 도입 △장애인 주치의제 및 장애 친화 병원 지정 시 협진 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한의사업도 제시했다. 이같은 제언을 청취한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 주신 다양한 한의 관련 사업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임규훈 수석부회장·김인수 광주북구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
광주시한의사회, ‘스킨부스터와 복합시술 활용 임상세미나’ 성료[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1일 회관 대강의실에서 ‘스킨부스터와 복합시술 활용 임상 세미나’를 개최, 회원들의 임상역량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김신 학술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마련된 강의를 통해 회원들의 피부미용 분야에서의 임상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기타보수교육에서도 레이저 기기 등의 현대 의료기기를 활용한 피부치료를 주제로 한 교육을 마련한 바 있는데,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의 의권 확대와 임상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서형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스킨부스터와 복합 시술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형식 교수는 “피부는 표피층-진피층-피하지방층으로 이뤄져 있다”며, 각 층의 구조와 함께 노화에 의한 피부의 변화 및 상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서 교수는 스킨부스터와 관련 “피부 속 수분의 함량을 높이고 탄력, 광채, 피부결 등을 개선해 주는 시술”이라며 “PDRN, PN, 히알루론산, 비타민, 항산화제 등이 있으며, 레이저·초음파·고주파 등과 함께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어 “진피 가열(Dermal heatig)을 통해 콜라겐의 구조적 변이와 새로운 콜라겐 형성을 자극할 수 있으며, 잔주름과 탄력성을 잃어가는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면서 “침습적 또는 비침습적 방법을 통해 진피 재생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또 “진피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은 주로 Microneedle을 이용한다”며 “기계적 자극, 부피 자극, 약물 자극 등을 통해 콜라겐 합성을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교수는 레이저, HIFU, RF, LLLT 등 다양한 치료법의 △에너지 종류 △주요 효과 △다운타임 △시술시 특징을 세부적으로 나눠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혈관 병변, 색소 병변 및 흉터, 모반, 점 제거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CO2 레이저 등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힌 서 교수는 인종에 따른 피부 타입별 치료별 반응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통증 또는 불편감 △백모증 △알레르기 반응 △홍반 △수포 및 가피 △색소변화 △가려움 △감염 등 임상 현장에서 수반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안내했다. 이밖에도 레이저를 활용한 흉터 치료에 대해 설명한 서 교수는 “흉터란 피부의 외상, 수술 또는 염증성 손상에 대한 국소적 반응으로 형성되는 섬유성 조직”이라며 “흉터성형술의 목적은 영구적으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며, 미용적으로 더 큰 만족과 기능적으로 더 나은 흉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 교수는 “레이저 시술 후 진정 치료에는 약침액을 스프레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간단한 미용 시술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는 CO2레이저, IPL, Injecter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
광주시한의사회,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간담회’ 개최[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24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청 통합돌봄팀과 ‘광주광역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한의협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부는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에서의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한의약 돌봄 사업의 진행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광주시청 통합돌봄팀 김경명 팀장은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이어 “이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통합지원 절차 운영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시군구에 전담조직 설치 및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 신청, 조사·판정, 계획수립·제공, 모니터링 등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절차에 대해 소개한 김 팀장은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229개 지자체의 현황을 △예산지원형 시범사업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으로 세부적으로 나눠 공유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통합돌봄에 있어 한의학이 가지는 강점과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의권 회장은 “한의학은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와 같은 질병 이전 단계, 미병(未病)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예방을 중심으로 하며, 방문진료·재택의료센터 등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건강 상담, 생활 지도, 예방적 처방 등을 통해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등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폭넓은 다학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한의학은 인체를 유기적 통합체로 보고 신체와 정신, 감정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해 신체기능뿐 아니라 정신·감정 상태까지 고려한다”며 “또한 체질, 증상, 생활습관 등을 반영해 환자별 맞춤 처방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침, 뜸, 부항과 같은 한의치료는 최소 침습을 통해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며, 한약은 자연 유래 재료로 다제약물 복용 시 치료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치료 방법 등을 통해 통합돌봄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노인 대상 한의약 건강돌봄 표준매뉴얼(한국한의약진흥원) △장애인 대상 한의약 건강돌봄 표준매뉴얼 △장애인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표준 프로그램(보건복지부, 가천대학교) 등 다양한 한의약 통합돌봄 관련 매뉴얼 및 프로그램을 소개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문제없이 즉각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한의사의 역할 부여 및 노인·장애인에 대한 한의약 서비스 제공 명시, 한의의료기관을 포함한 모델을 설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대상자에게 의료선택권 보장 및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및 폭넓은 다학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 김상봉 총무이사, 김수용 정보통신이사, 광주동구한의사회 배광희 회장, 박태희 부회장, 배장성 광주서구한의사회장, 광주북구한의사회 김인수 회장, 정덕윤 부회장, 김달모 광주남구한의사회 부회장, 김영욱 광주광산구한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論으로 풀어보는 한국 한의학(302)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裵成植 先生(1929∼2011)은 1956년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에 사상한방의원을 개설하여 진료했다. 경상남도 진해 출신으로 광주시한의사회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전라남도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저술로는 『華陀神醫秘傳』, 『癌은 과연 不治病인가?』, 『癌의 韓方療法』, 『癌寶鑑』 등이 있다. 그는 암 치료의 연구에 있어서는 전문성을 쌓아가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특히 한의계의 거두 裵元植 先生과 인척지간이었다. 암 치료에 있어 특히 瓦松을 많이 활용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瓦松은 古家 지붕에서만 자라는 특이 약물로서 그가 창경궁의 고가 지붕 위에 자라난 瓦松을 따서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여 성공한 치험례는 유명하다. 그는 瓦松을 膏로 만들기 위해 山豆根, 薏苡仁, 寶豆, 甘草, 白礬 등을 같이 넣어 삶기도 했다. 1990년 그의 저술들을 모아서 엮은 『암보감』 제4판은 배성식 선생의 평생 암 연구를 총망라한 거작이었다. 그는 1편 ‘암의 정체’에서 △1장 암이란 무슨 병인가 △2장 암은 종양의 일종이다(악성종양, 양성종양) △3장 암의 발병 원인 등으로 구분해 암의 총론을 기록했다. 제2편에서는 ‘한의학상으로 본 암’을 설명했다. 여기에 그는 한의학에서 암을 육종, 혈종, 적, 종양, 적취, 수종, 징가, 현벽, 무명종독 등으로 범칭하고 있고, 암에 가까운 증상으로 뇌저, 골당, 폐저, 비식육, 부골저 등과 열격, 기류, 근영, 석저, 장담 등이 있다고 했다. 또한 별도로 여성의 乳巖을 상세로 설명하고 있다. 제3편 ‘암질환의 예지’에서는 자각증상, 소화불량, 기침과 가래, 신경통, 목쉰 소리, 두통, 임파선종창, 대변의 이상, 혈뇨, 연하 곤란, 피부점막출혈, 유방의 멍울, 여성부정출혈, 체중감소, 노인설사, 피부표면의 이상, 혀가 헐고 잘 낫지 않는다, 식사기호의 변화 등을 논하고 있다. 제4편 ‘암 질환의 예방’에선 선현들의 장수지혜, 병 치료보다 마음부터 다스린다, 병의 근원은 하나다, 양생의 길, 양생상의 금기, 양생의 근본, 양생의 칠금문과 오난, 양성의 도, 암과 유전, 전염, 암과 대머리 등을 논하고 있다. 제5편 암과 스트레스, 제6편 암과 정신의 두 편에서 그는 스트레스가 암의 주원인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제7편에서는 암과 체질, 제8편에선 암과 식생활, 제9편에서는 암을 촉진하는 음식, 제10편에선 암을 예방하는 식품 등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그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 음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11편에서 前癌질환으로 만성 위장병, 위궤양, 만성간장염과 간경병증 등의 증상들을 상세히 논하고 있다. 제12편에서는 가정요법으로서 각종 경험방들을 나열하고 있다. 제13편에서는 각종 암의 약물요법을 제시하고 있다. 와송요법, 신사요법, 천룡요법 등과 치료 대상인 암으로서 위암, 자궁암, 식도암, 유방암, 직장암, 대장암, 폐암, 후두암, 간암, 설암, 피부암, 백혈병, 췌장암, 뇌종양, 구강암, 갑상선암, 음경암, 골수암, 담낭암, 소아암, 방광암, 비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의 원인, 증상, 처방을 소상하게 시기별로 구분해서 소개하고 있다. 제14편 ‘방사선요법’에서 암치료에 있어서 서양의학 중심의 의료체계임을 감안해서 방사선요법에 의한 백혈구감소증 초기에 사용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동서협진의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제15편 치료 후 요법(식이요법, 약물요법), 제16편 암의 자각과 준칙, 제17편 약 복용상의 주의 등은 한의학적 항암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보완적 지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제18편에서 ‘암예방은 한방의 요법’, 제19편에서 ‘암의 예방은 철저하게 치료는 빨리한다’는 제목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목표이며 구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광주시한의사회 이사회…자배법 등 주요 현안 대처[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13일 온라인(비대면)으로 ‘2025년 제4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한의진료소 연장 운영 △국토부 자동차손배법 △광주 북구청 ‘전국민주치의제’ 한의사 배제 등 한의계 및 지부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한의계에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를 비롯한 전국 지부·분회, 한의협이 힘을 모아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마련된 자리를 통해 어려운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배장성 광주서구한의사회장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한의진료’의 4월부터 7월까지의 경과를 보고했으며, 특히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제주항공 유가족과 국토부의 한의진료 연장 협조 요청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료를 연장키로 결정했으며, 무안공항에서 월 2회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이사 보고에서는 △2020년 ~ 2024년 광주광역시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논문 의뢰 △2025년 제주항공 유가족 한의치료 지원사업 결과 △2025년도 9월·10월 기타보수교육 개최 △북구청 ‘전국민주치의제’ 관련 진행 상황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8주 치료 제한 관련 진행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제주항공 유가족 한약지원사업 논문화 작업 △2020년 코로나 후유증 치료사업 논문화 작업 △무안공항 제주항공 유가족 한의진료소 연장 운영 △2025년 각 구별 통합돌봄-일차의료방문진료 연계 상황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
광주시한의사회-심평원 광주전남본부 간담회 ‘성료’[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는 19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와 간담회를 개최, 추나요법 본인부담금의 경감 필요성 등 한의건강보험 관련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최의권 회장은 “추나요법의 본인부담률을 현행 50%(20회 이하), 80%(20회 초과)에서, 30%, 50%로 변경이 필요하다”며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으로 시행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본인부담률이 일반 건강보험 대비 높은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운을 뗐다. 최 회장은 이어 “초기 시행 준비 단계에서는 추계의 오류로 추나요법 건보 적용 시 과도한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될 것을 우려해 본인부담률을 높게 하고, 1인당 시행 회수도 제한을 뒀다”며 “현재는 이러한 우려가 해소된 상태이므로, 본인부담률의 정상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혈액·소변검사, 자동계측 장비에 의한 검사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현재 혈액·소변검사 등은 한의사가 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건강보험이 의과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활발하게 시행되기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하며, “한의사들은 현대의 과학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지식을 검증하고, 치료에 과학기술 접목을 통해 한의학을 더 발전시켜야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한 첫 단계는 이학적 검사를 임상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제언했다. 최 회장은 또 “예를 들어 어떤 한약이 AST, ATL, GGT 등 수치를 정상화 시키고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한의사가 해당 검사기기를 사용해 치료 전과 치료 중, 치료 후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환자 상태의 모니터링이 어렵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최 회장은 “물리요법의 경우 의과의 표층열치료에 해당되는 경피경근온열치료, 한냉치료, 적외선치료만 급여화 되어 있으며, 후속 급여화 작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다수의 물리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급여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급여 확대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1단계로 △경피전기자극치료 △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견인치료(경추·골반견인), 2단계로 △초음파 △단파 △극초단파 △레이저 등이 필요하다”며 “1단계 물리치료의 급여화를 위한 심평원 차원의 선제적인 준비 작업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한의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과도한 제한의 완화 △한방신의료기술 평가 위원회의 별도 구성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한편 △자동차보험 입원에 있어 3, 5, 7 기준 적용 문제 △인증 원외탕전원의 약침만 인정하는 문제 등 한의자동차보험에 관련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개선 사항을 요청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상희 본부장은 “오늘 간담회는 현재 한의건강보험 및 한의자동차보험 등에 관한 현황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이와 관련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건의해주신 여러 사항들을 내부에서도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 임규훈 수석부회장, 배남규 보험부회장, 배장성 광주서구한의사회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유형천 법제이사, 김수용 정보통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
광주시한의사회-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간담회 개최[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최의권)가 11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이하 건보공단)와 간담회를 개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사업에 있어 한의사의 참여 확대 및 한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건보공단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시범사업의 목표는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기본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대상자는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시범사업 지역 내 거주자)”이라고 밝히며, 시범사업의 유형, 내용, 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이 본부장은 시범사업에 있어 건보공단의 돌봄통합지원실,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 등의 역할과 함께 △보건복지부 △광역시·도청 △시·군·구 본청 및 보건소 등 각 수행 주체별 역할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최의권 회장은 향후 예정돼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사업의 준비 상황에 대해 살펴보면서 “관련 문구에 ‘의사’만 명기하는 것이 아닌 ‘의사·한의사’ 또는 ‘의사·한의사·치과의사’로 세부 명기가 필요하다”며 “행위자를 구체적으로 명기하지 않고 ‘의사’로만 명기할 경우 향후 분쟁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회장은 “사업 준비를 위한 위원회 및 자문단 구성 시 반드시 한의사 또는 한의약연구원과 같은 한의약 연구단체가 참여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사업의 내용이나 진행 계획에 대해 한의사회 및 한의학 연구자들과의 의견 교류 및 사업 설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 보장성 강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추나요법의 현행 50%, 80%인 본인부담률을 30%(병원급 40%)와 50%로 변경해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경우, 시범사업에서 본 사업으로의 전환 및 적용 상병의 확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한의 물리요법 급여화의 경우 현재 핫팩, 아이스팩, 적외선 이외에 간섭파·저주파·초음파·레이저·광선·견인치료기 등에 대한 급여 적용 확대가 필요한 상태”라고 제시했다. 이밖에도 △노인정액제 기준 수가 △건강보험 환자의 일차의료 방문지료 시범사업 본인부담금 △방문진료 시범사업 수가 의과-한의과 차등 △촉탁의 제도 △치매진단서 발급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최의권 회장, 임규훈 수석부회장, 배장성 광주서구한의사회장, 김인수 광주북구한의사회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한의사회 배남규 보험부회장, 김상봉 총무이사, 김수용 정보통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
광주시한의사회 회장 최의권·수석부회장 임규훈 ‘당선’[한의신문]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제18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에 최의권·임규훈 단독 후보가 온라인투표를 통해 총 유권자 690명 중 투표율 69.13%인 477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439표(92.03%)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최의권 회장 당선인은 매곡동 메디웰한방병원 대표원장으로, 원광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시한의사회 보험약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정관위원회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년간 광주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성공적인 회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임규훈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월산동 약샘한의원 원장으로, 동신대 한의과대학을 졸업, 2022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시한의사회 법제이사직과 통합돌봄TF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최의권·임규훈 당선인은 5대 공약인 △한의돌봄 및 방문진료사업 활성화 △첩약 건강보험 활성화 △한의의료사업 확대 △한의사 공부모임 활성화 지원 △지부 특강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한의보장성 강화에 기여하는 여러 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한의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하는 온전한 의료인이 되도록 적극 조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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