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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한의사회, 활인심방 기반 안동형 웰니스 산업 육성 모색[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가 퇴계 이황의 양생 철학을 담은 활인심방(活人心方)을 활용해 안동형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고 한의학 기반 건강관리와 치유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안동시의회와 공동으로 22일 안동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활인심방 기반 안동시 웰니스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활인심방의 양생 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등 지역 자원을 한의학과 연계해 웰니스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활인심방의 현대적 활용 방안과 산업화 전략, 한의학 기반 건강관리 모델 등이 제시돼 관심이 쏠렸다. 박태섭 김천대학교 교수는 활인심방의 도인법을 호흡과 움직임, 마음 관리의 의미를 쉽게 전달해 현대인이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호 광주여자대학교 교수는 활인심방과 한의학을 중심으로 바이오·건강식품, 숲 치유, 한옥스테이, 워케이션, 웰니스 돌봄, 문화예술 등을 연계한 산업 전략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전문 인력 양성, 국제 웰니스 행사 개최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영규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활인심방의 양생 원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역 한의원과 연계하는 건강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심박변이도(HRV) 등 자율신경계 지표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과학적·임상적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주제 발표자 3명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김새롬 예산결산위원장과 권기윤 의원, 이재덕 경상북도한의사회 명예회장, 김봉현 경상북도한의사회 회장 등이 참여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봉현 경상북도한의사회 회장은 “활인심방에 담긴 전통 양생 지혜를 현대 한의학과 접목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안동의 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협력해 한의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는 영덕 웰니스 행사 운영 경험을 안동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해양·자연 치유 자원이 강점인 영덕과 정신문화 자원이 풍부한 안동의 특성을 결합하면 경북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참석자들은 선비문화수련원과 선성현문화단지, 자연휴양림 등 기존 인프라에 마와 생강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웰니스푸드를 접목해 체험·숙박·지역 소비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탈춤축제 기간에 활인심방과 한의학을 연계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과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한의사회와의 협력과 국가·경북도 공모사업을 통한 재원 확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활인심방의 전통적 가치를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 한의학 기반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시에서 추진을 모색 중인 ‘활인심방 웰니스페스타’도 향후 관련 논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한의사회-대구한의대 앵커사업단, 한의-면역 R&D 발전 협력[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와 대구한의대학교 앵커사업단 한의면역연구소(송창현 소장)가 15일 지부 회관에서 한의-면역 R&D 산업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한 한의-면역 R&D 산업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면역 R&D 분야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한의-면역 R&D 관련 전문성 및 효과성 향상에 필요한 학문적 자문과 기술지원 △관련 공동 행사 및 협력사업 추진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공유 △보유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봉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학과 면역 분야의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북한의사회도 한의-면역 R&D 분야의 발전과 회원들의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의-면역 R&D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원훈(다미인한의원)원장이 강사로 나서 ‘체질별 다이어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원훈 원장은 체질에 따른 다이어트 접근법 등을 중심으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
경북한의사회, 영양군 어르신 건강 위해 성금 1000만원 기탁[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가 지역 내 치매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경북한의사회는 19일 영양군수실에서 김봉현 회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손병일 경북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치매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장 건강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관리에 부담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현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한의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한의사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을 이어가며 한의약의 사회적 역할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
한의약 콘텐츠로 거듭나는 제5회 영덕 웰니스페스타[한의신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영덕 웰니스페스타’가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국민야영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2년 전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새롭게 열리게 된 만큼 푸른 바다와 소나무가 우거진 청정 환경속에서 다양한 한의치료 콘텐츠가 결합돼 국내 최고 수준의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과거 일부 소모적이고 문제 소지가 있었던 해외의 자연치유의사 초청을 과감히 지양하고, 국내 한의사들이 중심이 돼 내실 있게 꾸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도 아유르베다 부스를 대거 축소 및 폐지하고 한의약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영덕군 내 거주하는 웰니스 관련 전문가와 향토 음식을 선보여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페스타’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내 몸 바로알기 존(7개 부스): 진단 중심의 건강 체크 △전통 한의치료 존(5개 부스): 전통 의학의 깊이 있는 치유 △한의약 신기술 치료 존(8개 부스): 현대적 기술과 접목된 치료 △바른 몸 만들기 존(7개 부스): 체형 교정 및 척추 건강 △한방 뷰티 존(7개 부스): 한방 기반의 뷰티 케어 △비만, 대사성 질환 치료 존(7개 부스): 비만치료,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마음치료 존(4개 부스): 정서적 안정과 힐링 △기공치료 존(4개 부스): 기운을 다스리는 수련 △난치병 치료 존(2개 부스): 전문 의료진의 심층 상담 등 방문객의 건강 상태와 니즈에 맞춘 다채로운 테마의 50여 개 전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침치료 부스: 대한한의약방제학회 교수진 대거 참여 △스포츠한의학 부스: 스포츠 손상 및 통증 질환 맞춤 치료 △성장판 검사 및 상담: 작년에 이어 참여하는 ‘바디젠’의 링맥 및 성장판 진단 △난치병 치료 존: 25년간 암·신부전·간경화 등 난치병을 치료해 온 K-미래의원 조병식 원장팀 참여 △뇌파진단 체험: 대한뇌파한의학회 안상훈 회장이 직접 참여하는 19채널 뇌파진단 시연 등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페스타는 이전과 달리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문 의료인과 연구자들의 학술적 교류 장으로도 빛을 발할 예정인데, △국제 학술세미나: 미국 미시건주립대 정성수 교수팀, 대만 타이난중의사공회, 국내 한의약 전문가 공동 참여 △대한한의약방제학회 학술세미나: 10월 17일(토) 오후 개최 (보수교육 평점 2점 부여)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학술세미나: 10월 18일(일) 개최 (보수교육 평점 2점 부여) △한의비만학회 학술세미나: 10월 18일(일) 개최 (보수교육 평점 2점 부여) 등 풍성한 부스 체험과 함께 학술적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웰니스페스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김봉현 회장은 “내년부터는 광주여대의 주도아래 광주·전남지부와 전북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웰니스페스타가 준비 중인데다가 강원, 경남, 부산 등지에서도 사찰과 연계한 웰니스페스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영덕을 출발점으로 전국 각지에 한의약 콘텐츠가 주도하는 웰니스페스타가 확산된다면 '웰니스는 곧 한의약'라는 등식이 자연스럽게 성립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향후 급성장하는 웰니스 시장에서 한의약이 확실한 주도권을 쥐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경북한의사회, 회원 임상 역량 강화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한의신문]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가 9일 대구한의사신협 9층 강당에서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 약물 및 음식 중독의 기전부터 프리모테라피, 유황이온약침의 임상 적용과 재생의학적 접근까지 다양한 주제를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성훈 교수(대구한의대 해부학교실), 양재하 교수(대구한의대 약리학교실), 김성철 교수(원광대 한의대), 박성호 원장(박성호생움한의원), 조병식 원장(케이미래의원)이 강연자로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복수면허자(한의사·의사)인 최성훈 교수가 ‘비만과 중독치료를 위한 뇌해부학’을 주제로 사진 자료를 활용해 복잡한 뇌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변연계, 편도체, 뇌하수체, 시상하부 등 호르몬 분비 체계와 긴밀히 연관된 핵심 신경계를 명쾌하게 짚어줬다. 이어 양재하 교수는 ‘중독으로 풀어본 비만치료의 해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게재해 관심을 받았던 중독연구 권위자 양 교수는 다수의 실험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임상가에서 깊이 다루지 않았던 뇌과학적·중독학적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편 비만 환자 진료 시 '음식 중독'의 관점을 접목하면 훨씬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난치병치료의 새로운 희망, 프리모테라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성철 교수는 프리모순환계(Primo Vascular System, PVS)의 연구 현황과 치료적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봉한관 연구에서 시작해 프리모순환계로 이어진 연구의 연혁을 설명하고, 프리모순환계의 노드와 관에서 관찰되는 세포 및 줄기세포 관련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특히 피부 경혈에서 척수와 뇌로 연결되는 프리모순환계와 림프·신경·혈관 등과의 연관성을 소개하면서, 프리모순환계를 중심으로 림프관·신경·혈관·장기·골수 등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이며 자율신경의 항상성을 복원하는 방법으로 프리모테라피를 설명했다. 이어 박성호 원장은 ‘유황이온약침 임상례’를 주제로 유황이온약침의 성분별 특징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박 원장은 유황이온약침액의 주요 성분인 황산이온, 칼슘이온, 나트륨이온의 특성을 각각 유황, 석고, 망초의 효능과 연결해 설명했다. 황산이온은 면역·항암·재생작용과 관련된 특성을, 칼슘이온은 석고의 효능과 연관해 자율신경계 조절과 청열에 적용하는 접근을 소개했으며, 나트륨이온은 망초의 연견 작용과 연결해 근골격계 질환 등에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근막 유착과 만성 경결, 수술 후 흉터 및 섬유화 조직 등 조직이 단단하게 굳은 상태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자관 후 유황이온약침을 주입하는 방식 등 임상 적용 방법도 공유했다. 마지막 강연에선 조병식 원장이 ‘K재생의학과 유황이온의 작용기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유황이온약침의 한의학적 해석과 함께 림프-프리모관을 통한 새로운 약물 전달 통로에 관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특히 심부경부림프절에 형광 접합 유황이온약침을 주입한 뒤 뇌 방향으로의 역행성 흐름을 분석한 연구를 제시하며 새로운 약물 전달 경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황이온과 줄기세포의 관계, 재생의학적 활용 가능성 등을 함께 소개하면서 유황이온약침을 세포 재생과 인체의 회복 환경을 조절하는 접근의 하나로 설명했다. 한편 김봉현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보수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실감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휴가철로 인해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강사들의 양해를 구해 전 강의를 영상으로 제작해 경북한의사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니 미참석 회원들도 언제든 시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심도 있는 학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아이 성장 돕고 이재민 상처는 보듬고…한의약이 바꾼 일상[한의신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일‘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에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지역에서의 한의약 발전의 방향과 지역에서 자리잡고 있는 한의약 건강관리 모델들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한의약 성장관리로 키와 건강 함께 잡았다…음성군보건소 최우수상 #사례1-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A씨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보건소의 ‘한방쑥쑥! 성장클리닉’을 소개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A씨의 자녀는 한방성장키트를 제공받고 한의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신체활동, 식생활 관리, 수면교육 등을 함께 받은 결과, 프로그램을 마칠 무렵 성장뿐 아니라 식욕과 생활습관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음성군보건소의 ‘한방 쑥쑥! 성장클리닉’은 앞서 언급한 사례처럼 성장관리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성장관리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방진료, 경혈지압법, 성장발달운동을 통한 신체양생, 생활습관, 통합건강증진교육, 학부모 알림 등을 포함한 인지양생, 생활양생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성장관리가 필요한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장발달과 식욕 개선, 프로그램 만족도를 핵심 성과지표로 설정했다. 실제 사업 성과도 뚜렷했다. 아동 성장발달의 경우 키 성장도표 백분위수 변화율이 4.2% 향상했고, 주관적 식욕 측정 결과, 식욕평가지료가 43.5% 개선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매우 만족 81%, 만족이 19%로 종합만족도가 100%에 달했고, 키성장도움은 85%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15%만 보통이라고 답했다. 특히 참가자의 96%가 재참여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음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성공 요인으로 한의약 사업 활성화 및 중요성을 인지한 지자체의 노력과 공중보건한의사의 사업자료 개발과 교육·진료를 통한 전문성 확보, 효과 달성, 내·외부 자원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꼽았다. 산불 상처 치유한 한의약…청송군 이재민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사례2-지난해 경북지역 산불로 집을 잃은 B씨는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허리와 어깨 통증, 불면증까지 겪었다. 그는 보건의료원의 이동진료를 통해 침 치료와 건강상담, 심리지원을 함께 받으며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우수사례고 꼽힌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산불피해 이재민 다시 건강을 되찾다’라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 대형 산불 이후 이재민을 위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947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70채의 주택이 전파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임시거주시설을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됐다. 청송군은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 회원 42명이 투입되는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한방진료 등을 포함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긴급 운영하며 대피소와 경로당, 임시조립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한의약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중보건한의사 3명 등 인력을 지원해 이재민들의 신체 통증뿐 아니라 정신건강 회복까지 함께 돌봤다. 사업 결과 평시 경로당 프로그램은 실인원 198명이 참여했고 만족도는 94%를 기록했다. 산불 대응 프로그램 역시 임시거주시설 중 경로당 11곳에서 44회 운영됐고, 경북한의사회는 대피소에서 9차례에 걸쳐 180여명을 진료해 이재민들의 신체 통증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청성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향후 재난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한의약 이동진료 체계를 마련하고 한의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어르신과 이재민의 건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 피드백을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의약으로 갱년기 넘는다…광산구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사례3-갱년기 증상으로 불면과 안면홍조, 우울감을 호소하던 C씨는 광주 광산구보건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명상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몸뿐 아니라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광주 광산구보건소는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한 ‘갱년기 언니들의 혈(血)기(氣) 충전소’를 운영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전체 인구 가운데 50~54세 인구 비중이 높고 보건소 이용자 조사에서도 운동과 정신건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높은 점을 반영해 갱년기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의약 건강교육과 신체활동, 정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8주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광산구보건소는 한의약 기반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갱년기 증상 이해 및 한의약적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개별 한의진료를 통한 맞추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신체활동 프로그램, 아로마 테라피, 다도 체험, 명상, 원예 활동 등을 접목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하반기 모두 관내 중년여성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6회, 연인원 343명이 참여했다. 갱년기 증상과 스트레스, 건강행태 등이 개선됐고 참여 만족도는 상·하반기 모두 96~100% 수준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소개된 사례들은 한의약 치료가 남녀노소, 일반인과 이재민 모두에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지역 한의사회와 한의공중보건의가 맡은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돼 뜻 깊었다는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성과대회가 지역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한의사회, 8월 9일 대구서 학술세미나 개최[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가 오는 8월 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 대구한의사신협 대강당에서 ‘2026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1일 수많은 회원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부 보수교육에 이어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시간 관계상 보수교육에서 다루지 못했던 깊이 있고 중요한 강의들을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오전 세션(11:00~13:00)에서는 ‘뇌해부학과 비만’을 주제로 한 이론 및 기초 강의가 중심을 이룬다. 첫 단추는 한의사이자 의사인 복수면허자로서 평소 “임상 현장에서 해부학적 지식을 접목할 때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해 온 대구한의대 해부학교실 최성훈 교수가 꿴다. 최 교수는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뇌해부학, 특히 변연계를 비롯해 편도체, 뇌하수체, 시상하부 등 호르몬 분비 체계와 긴밀히 연관된 핵심 신경계를 명쾌하게 짚어낼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중독 연구 전문가인 대구한의대 생리학교실 양재하 교수가 단상에 올라 ‘중독의 관점에서 바라본 비만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동안 임상가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않았던 뇌과학적·중독학적 관점의 새로운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다이어트 진료에 관심이 높은 임상 한의사들에게 매우 실무적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 식사 이후 오후 2시부터 재개되는 오후 세션은 ‘난치병 치료’를 테마로 한 고난도 임상 위주의 강의로 채워진다. 첫 순서로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성철 교수가 오랜 난치병 치료 노하우와 함께 ‘프리모테라피(Primo therapy)’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생움한의원 박성호 원장이 임상 현장에서 직접 도출한 ‘유황이온약침 임상례’ 발표를 통해 실전 침구 치료의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학술세미나의 대미는 ‘한의사보다 더 한의사 같은 의사’로 알려진 케이미래의원 조병식 원장이 장식한다. 조 원장은 지난 25년간 경주와 경기도 광주 등지에서 암 환자들을 자연의학으로 치료해 온 방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K-재생의학’의 실체를 공개함으로써 그만의 독창적인 암 치료법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북한의사회 관계자는 “지난 보수교육에 보내주신 많은 회원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며 “한의학적 치료의 지평을 넓히고 임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 휴가기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불참한 회원들을 위해 학술세미나 강의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 경북지부 홈페이지에 게재해 회원들이 언제라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 한자리에…전국 보건소 우수사례 공유[한의신문] 전국 보건소들이 추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전국 보건소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국 보건소 13곳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5곳)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5곳)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충북 음성군보건소의 ‘한방(韓方) 쑥쑥! 성장클리닉’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성장발달 운동,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결과 성장발달 지표가 4.2% 향상되고 주관적 식욕 개선율이 43.5%를 기록하는 등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해 예방 중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전북 진안군보건소 △경남 거제시보건소 △경남 통영시보건소 △전북 정읍시보건소 △경기도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 돌아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은 △충남 아산시보건소 △경남 의령군보건소 △경기도 광주시보건소 △경남 창녕군보건소 △전남 해남군보건소 등 5개 기관이 수상했다. 또 지역 현장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지난 20여 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건강교육을 이어온 서울 중구보건소 한송이 지방보건진료주사를 비롯해 총 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부는 관계자는 “이번 성과대회가 지역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생애주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수상을 받은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 및 서울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한의약 이동진료와 한의약 처치,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다시, 건강을 되찾다’ 사업을 운영해 재난 상황에서 한의약 공공의료의 역할을 보여줬다. 광주 광산구보건소는 40~60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언니들의 혈(血)기(氣) 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갱년기 관련 한의약 교육, EFT 요법, 맨몸 필라테스 운동 프로그램, 골관절계 변화 테이핑 요법 실습, 한방 보혈식·한방샴푸 만들기 등의 알찬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기관들도 비만, 성장, 갱년기, 장애인 건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한의약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진안군보건소는 만 20~65세 대사증후군 지역주민 대사증후군 주민을 위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 ‘비만! 한방에 잡Go! 건강 올리Go!’를 통해 바디 측정 및 혈액 검사, 영양교육, 탕약제공, 대사증후군 관련 교육, 홍삼족욕, 웃음치료, 신체활동(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등)을 제공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성장 프로그램 ‘한방으로 완벽한 나의 방학생활’을 운영했으며, 성장혈 교실, 성장체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석고방향제 및 키링 제작, 밴드 스트레칭, 식이·성조숙증·심뇌혈관질환·거북목 예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돌봤다. 통영시보건소는 장애인에 집중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인 ‘‘한 방!’으로 깨우는 감각 시각장애인 맞춤형「건강더하기2.0」’을 제공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영양교육 및 실습, 근골격계 통증관리를 위한 한의양생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읍시보건소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각각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과 ‘한방으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마음 갱년기 한방교실’이라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한의약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은 기관들인 충남 아산시보건소, 경남 의령군보건소, 경기 광주시보건소, 경남 창녕군보건소, 전남 해남군보건소도 치매 예방과 노인 건강관리, 장애인 재활, 초고령 농촌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의약 공공보건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특히 아산시보건소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의령군보건소의 방문형 건강관리 모델, 광주시보건소의 장애인 원스톱 재활서비스 등은 지역사회 통합 건강관리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유공자 수상에는 공무원으로 서울 중구보건소 한송이, 전북 진안군보건소 김민정, 경북 영양군보건소 공인숙, 대전 중구보건소 류효진, 경남 양산시보건소 조민선씨가 수상했고, 공중보건의는 충남 금산군보건소 남주완, 충북 음성군보건소 장성우, 경북 문경시보건소 허준희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경북한의사회 보수교육···방문진료·레이저 등 임상기법 공유[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에서 ‘2026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해 요양급여 심사, 하지부 추나치료, 안면부 색소질환의 치료, 한의 방문진료 등의 주제발표를 통한 최신 임상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30~40여 개의 다양한 한의약 산업체들의 부스 전시 및 경북간호조무사회 보수교육도 함께 열려 참석한 회원들이 보수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첨단 한의약 의료기기, 한의 의료용품 등 한의의료기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임상 정보를 얻는데 큰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김봉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수교육은 회원들이 최신 임상지식과 제도 변화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 마련된 학술 강의와 실습, 문화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현 회장은 이어 “경상북도한의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계의 공공성과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됐으며, 이를 실질적인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중앙회는 한의계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한의학이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의 진료환경 개선과 정당한 보상체계 마련을 통해 한의사의 역할과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부터 한의원이 보훈 가족을 위한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훈가족들이 우수한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보훈병원과 보훈관련 의료기관에 한의사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의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북한의사회에서 지난 4년간 경북 영덕에서 성공적으로 웰니스페스타를 개최하여 한의약이 웰니스의 중심에 있음을 증명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경상북도에서도 앞으로 K-한의학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경북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의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자보 8주제한에 대한 질의를 하여 원점재검토의 답변을 받아낸 김정재국회의원(포항시 북구)이 참석하였으며, 경북 웰니스페스타 추진에 큰 도움을 준 이달희국회의원, 김형동국회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이외에도 중앙회 임원, 13명의 시도지부장, 유관단체 및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북한의사회 보수교육 개최를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계속된 보수교육에서는 신영희 팀장(심평원 대구경북본부)이 강사로 나서 ‘건강보험제도 및 요양급여 심사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과 요양급여비용 심사 체계, 현지조사 제도 등을 중심으로 한의의료기관이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들을 설명했다. ‘하지부 추나치료의 임상응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제강우 원장(수 한의원)은 발과 발목, 무릎, 고관절 등 하지부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이 전신 자세와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한 추나요법 적용 방안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면부 색소질환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 김민희 원장(봄한의원)은 흑자와 기미 등 대표적인 색소질환의 병태생리와 감별진단,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김 원장은 “색소가 위치한 피부 층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하며, 표피성 색소질환인 흑자와 진피성 색소질환인 기미에 대한 레이저 치료법과 약침요법, 시술 후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통합돌봄의 시대, 한의 방문진료 시작하기’를 주제로 발표한 방호열 원장(동방신통부부한의원)은 초고령사회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에서 한의 방문진료의 역할 및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방 원장은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의 주요 내용,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법, 방문진료 절차와 청구 실무 등을 설명하며, 침·뜸·부항 등 한의진료를 재가 환자에게 제공하는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마련된 한의약 산업체 전시 부스에는 선량 X-ray 등 의료기기와 레이저·초음파·물리치료기 등 치료기기를 비롯해 △의료소모품 △한약재 △약침 △심평원 부스의 1:1 보험 청구 맞춤 상담 △한의약 서적 △해외 진출 및 자녀 유학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한 많은 한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2층 전시장에서는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특별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한방양생기공의 ‘기공, 이해와 실제’ 강의와 명상 강의를 비롯해 △국선도 강의 및 시연 △활인심방 강의 △피부레이저 실습강의 △초음파 유도 약침술 실습강의 △재테크 강의 △비만학회 강의 등이 진행돼 회원들에게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지견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학술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비롯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
실제 성공 데이터 중심으로 유학·투자이민 맞춤형 정보 제공[한의신문] 자녀들의 유학이나 투자 이민에 관심이 있는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가 제공되는 장이 마련된다.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가 오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6년도 보수교육’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교육과 더불어 이민·해외진출 부스 운영을 통해 한의사 회원에게 깊이 있는 현장 맞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부스를 운영하는 한마음이민법인(대표 김미현)은 1996년 이민컨설팅 서비스를 창업해 현재까지 30년 운영돼 온 외교부 등록 해외 이주 컨설팅 업체로, 이날 부스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독보적인 성공 데이터와 자산가들을 위한 해외 투자이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의사 미국 독립이민(EB1&NIW) 분야에서 그동안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실제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미국 진출 경로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상담은 단순한 이민 절차 안내에 그치지 않고, 자녀 유학과 미국 상담과 정착 계획은 물론 최근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글로벌 절세 전략’까지 아우르는 종합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가장 관심이 높은 미국 지역의 경우 미국 변호사, 회계사, 교육 컨설턴트 및 현지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루어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산 규모와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차별화된 세무·이민 전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현 대표는 “그동안 한의사 고객님들의 케이스를 성공시켜온 데이터와 자산가들을 위한 투자이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경북한의사회 보수교육 현장에서 깊이 있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녀 유학, 미국 진출은 물론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사인 절세 전략까지 아우르는 30년 전통의 차별화된 컨설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봉현 회장은 “올해 보수교육은 학술적 교육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에 더해 의료기기·기자재·이민/해외진출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을 통해 단순한 교육 현장이 아닌 회원들이 한의약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평소 관심이 있었던 해외진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면서 “특히 보수교육 이외에도 자녀 유학이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회원을 비롯해 한의 임상가에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의료기기에 대한 활용 정보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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