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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형상의학회에서 전하는 임상치험례전나무 남산당한의원장 남자. 78년생. 만 45세. 2024년 4월4일 내원. 【形】 177cm/74kg. 【腹診】 심하 3 중완 3 【旣往歷】 2023년 5월에 알러지가 생겼다. 면역체계가 무너져서 생겼다고 하더라. 몇 달 되었다. 아직까지도 저녁에 밤 되면 간지럽거나 빨갛게 모기 물린 것처럼 올라온다. 주로 저녁에 올라온다. 밤 되면 전신이 등이고 빨갛게 긁은 것처럼 올라온다. 피부과약 먹고 있는데 약이 독해서 졸리고 무기력하다고 하더라. 6시간 정도 잔다. 양혈사물탕 30첩 2번 투여. 별무호전. 【生活歷】 식당 주방에서 일을 해서 항상 열에 노출이 많다. 흡연·음주 거의 안 한다. 【症】 ① 피부 알러지. 피부 가려운 게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안 올라올 때도 있는데 피곤하면 올라온다. 묘기증처럼 올라온다. 가렵고 쓰라린 증상도 동반된다. 리도맥스(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면서 피부과약 먹는데 피부과약이 너무 독하다. 씨잘(항히스타민제)도 꽤 오래 먹었다. 그래서 그런지 가려움증이랑 어지럼증이 같이 와서 쓰러진 적이 있다. 두피가 간지러울 때도 있다. 사타구니도 간지럽고 아토피 증상이 올라오면서 팔이나 발목, 무릎 이하 쪽으로 빈도수가 더 많다. 빈도수가 팔 다리가 더 많다. 여름에는 팬티라인 밴드 있는 쪽에 많이 올라온다. 밤에 심하다. 낮에 활동할 때는 괜찮다. 컨디션 괜찮을 때가 일주일에 2번 정도 올라온다.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심하게 올라오고, 어떨 때는 손가락 사이도 간지럽다. ② 현훈. 한 번씩 어지럼증이 있어서 눈 감고 있을 때가 있다. 어지러운 게 정도의 차이가 있지 자주 있다. ③ 땀. 사타구니에 땀이 있다. ④ 피로. 많이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⑤ 주방에서 일을 하니깐 목 어깨가 항상 아프다. 【治療 및 經過】 ① 4월4일. 평혈음 가 녹각교 1제 투여. ② 4월11일. 아직 빈도는 비슷한데, 강도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③ 4월24일. 확실히 좋아졌다. 피부증상이 없는 날이 더 많고 있어도 아주 약하다. 평혈음 가 녹각교 1제 투여. ④ 5월30일. 피곤하고 한 거는 있다. 간지러운 건 없다. 한 번씩 계속 어지럽다. 기립성 현훈 저혈압 그런 증상이 있다. 자려고 누으면 좌우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면서 눈알이 왔다갔다 할 때가 있다. 이석증 때문에 쓰러진 적이 있어서 피곤할 때 그런 거 같다. 평혈음 가 녹각교 1제 투여. ⑤ 6월13일. 피부는 가렵거나 그런 건 없었다. 어지러운 건 조금 있었다. 평혈음 가 녹각교 1제 투여. ⑥ 9월5일. 약 다 먹고 일주일 이주일 사이에 슬금슬금 올라오는데, 예전만큼은 아닌데 조금 올라온다. 밤에만 올라온다. 리도맥스 바르고 했다. 양말 라인이나 손가락이나 접촉이 있는 부분에 올라온다. 맥 64/66 평혈음 1제 투여. ⑦ 9월26일. 평혈음 1제 투여. ⑧ 10월25일. 이제 안 올라온다. 【考察】 상기환자는 체격이 좋은 남성으로 피부 알러지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피부알러지 증상은 단독증으로 판단되었다. 이 남성은 주방장으로 항상 더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초진 시에는 미려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양혈사물탕을 선방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이후, 증상이 단독증이고 주방에서 열을 가까이한다는 점과 어깨가 항상 아프다는 증상을 참고하여 평혈음을 선방하여 효과를 본 케이스이다. 【參考文獻】 <1> [임상한의사를 위한 형상의학. p746.] 平血飮(평혈음):治諸瘡, 遍身出膿血, 痛痒, 卽升麻葛根湯[方見寒門], 加天麻, 蟬殼也. 右剉, 與人參敗毒散合和, 加生薑, 薄荷, 生地黃, 麥門冬煎服.『得效』 여러 가지 창으로 온몸에서 피고름이 나오면서 아프고 가려운 것을 치료한다. 곧 승마갈근탕[처방은 상한문에 나온다]에 천마·선퇴를 넣은 것이다. 이 약들을 썰어 인삼패독산과 합하고, 여기에 생강·박하·생지황·맥문동을 넣어 달여 먹는다.『득효』 - 형상: 양명형, 삼양경이 발달한 사람 : 안면 돌출형 - 해설 1) 승마갈근탕에 가미한 처방으로 인체의 양경에 작용하는 약으로 체격이 좋고 양명형처럼 체력이 왕성한 사람에게 쓴다. 2) 승마갈근탕과 인삼패독산이 외감과 온독에 쓰는 처방이므로 외사가 피부에 침습 내지 잠복하여 피부에 병변을 일으킬 때 쓰는 처방이다. 3) 양명형인 경우는 승마갈근탕을 주된 처방으로 쓰며, 삼양경이 발달한 사람에게는 인삼패독산을 합해서 쓴다. <2> [동의보감] 升麻葛根湯(승마갈근탕):治溫病, 及時令感冒. 葛根二錢, 白芍藥, 升麻, 甘草各一錢. 右剉, 作一貼, 薑三葱二, 煎服.『局方』 온병과 유행하는 감기를 치료한다. 갈근 2돈, 백작약·승마·감초 각 1돈.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총백 2줄기를 넣어 달여 먹는다.『국방』 <3> [동의보감] 人參敗毒散(인삼패독산):①治傷寒時氣, 發熱頭痛, 項强, 肢體煩疼, 及傷風, 咳嗽, 鼻塞, 聲重. 羌活, 獨活, 柴胡, 前胡, 枳殼, 桔梗, 川芎, 赤茯苓, 人參, 甘草各一錢. 右剉, 作一貼, 入薑三片, 薄荷少許, 水煎服.『醫鑑』②本方, 加天麻, 地骨皮等分, 名曰人參羌活散. ③加荊芥穗, 防風等分, 名曰荊防敗毒散. ①상한이나 유행성 질병으로 발열·두통이 있고 목덜미가 뻣뻣하며, 팔다리와 온몸이 괴롭고 아프거나, 상풍으로 기침하고 코가 막히며 목소리가 가라앉은 것을 치료한다. 강활·독활·시호·전호·지각·길경·천궁·적복령·인삼·감초 각 1돈.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박하 약간을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②본방에 천마·지골피를 같은 양으로 넣은 것을 인삼강활산이라고 한다. ③본방에 형개수·방풍을 같은 양으로 넣은 것을 형방패독산이라고 한다. -
대한형상의학회에서 전하는 임상치험례전나무 남산당한의원장 여자 62세. 2024년 6월14일 내원. 【形】 161cm / 53kg. 얼굴이 길고 측면(소양경)이 발달함. 【色】 면흑 【腹診】 전중 2 심하 2(0∼5). 【旣往歷】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부정맥약을 7년째 복용 중이다. 부정맥이 있다. 어려서부터 심장이 안 좋았다. 예전에는 저혈압이었는데, 현재는 정상 혈압이다. 어머니가 비슷한 체질이다. 【症】 ① 손이 뜨겁다. 갱년기 증상인지 10년 동안 얼굴이 전체적으로 미열이 오르면서 땀이 났다가 하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 증상은 좀 나아지고, 1년 전부터 손이 제일 뜨겁다. 차가운 물로 샤워하거나 에어컨 틀면 좀 덜하고, 거의 하루 종일 그렇다. 잘 때도 차가운 게 만지고 싶다. 원래는 손발이 엄청 찼었는데 지금은 손만 뜨겁다. ② 노안이 왔다. ③ 소화 잘 된다. 대소변 문제 없다. 식욕 괜찮다. 【治療 및 經過】 ① 6월14일. 단치소요산 1제(120cc 45팩) 투약. ② 7월1일. 88/90 전중 심하. 증상은 아직 비슷하다. 가감소시호탕 1제(120cc 45팩) 투약. ③ 7월17일. 77/76 NRS 6∼7. 손 뜨거운 느낌은 조금 덜 하다. 잘 때 고춧가루 만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직 그렇다. 샤워하면 괜찮다. 가감소시호탕 1제(120cc 45팩) 투약. ④ 이후 침 치료하러 오셔서 손 뜨거운 느낌 이제 거의 괜찮아졌다고 하심. 【考察】 상기 환자는 얼굴이 길며 측면이 발달된 여성으로 1년 전부터 시작된 수장열로 내원했다. 초진 시에 갱년기 열을 오래 앓으셨던 점을 감안하여 혈허발열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해 단치소요산을 선방하였으나 큰 호전이 없었다. 재진 시에 수장열 증상에 집중하여, 얼굴이 길며 측면(소양경)이 발달하여 동의보감 오심열문(五心熱門)에서 가감소시호탕을 선방했다. 가감소시호탕 1제를 복용하시고 증상이 NRS 6∼7으로 줄었으며, 이어서 1제를 더 드시고 증상이 소실되고 치료가 되셨다. 【參考文獻】 1) [동의보감 p1184.] 五心熱 오심열 ① 오심번열이란 화(火)가 땅 속에서 뭉친 것이다. 사지는 비토(脾土)에 속한다. 심화(心火)가 비토(脾土) 속으로 들어간 뒤 제대로 퍼지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화울(火鬱)은 발산시킨다’는 것이 이것을 말한다.『동원』 ② 남녀의 사지에서 열이 나고 기육(肌肉)에서 열이 나며, 근에서 열이 나고 골수에서 타는 듯이 열이 나며, 손으로 누르면 지지듯이 뜨거운 것은 열이 토(土)에 잠복한 것이다. 이것은 혈이 허하여 생긴 것이거나, 찬것을 과식하여 비토의 양기를 막았기 때문이다. 화울(火鬱)은 발산시켜야 하니 승양산화탕·화울탕을 써야 한다.『동원』 ③ 허손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참을 수 없이 열이 나면 가감소시호탕을 주로 쓴다.『의감』 ④ 양 손에 불이 나는 것처럼 심하게 열이 나는 것은 골궐(骨厥)[침구에 나온다.]이다. ⑤ 오심열은 소아인 경우에 식상증(食傷證)이다. 성인도 그러하다.『자생』 加減小柴胡湯가감소시호탕治手足心熱, 不可當. 本方, 加香附, 黃連, 前胡, 水煎服.『醫鑑』 심한 수족심열을 치료한다. 소시호탕에 향부자·황련·전호를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의감』 2) [임상한의사를 위한 형상의학 p.374] 소시호탕 형상 ① 옆구리, 얼굴 측면 등 소양경이 발달한 사람 ② 보중익기탕형과 유사하나 체열자이다. ③ 표리형 중에 양성음허형 <해설> ① 형상에 따라 입이 中인 경우가 있고, 코가 中心인 경우가 있고, 측면이 中인 경우가 있고, 배꼽이 中인 경우가 있다. 中은 중간에 존재하여 사방으로 흩기도 하고 모으기도 하고 원심력과 구심력을 작용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 소양경은 반표반리에 해당하며 인체의 측면에 있으면서 인체 앞면과 뒷면의 中 역할을 한다. 이 中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반표반리에 해당하는 부위에 생기는 협통이나 담경의 질환을 소시호탕을 써서 화해법으로 치료한다. 그러므로 소시호탕도 中의 대대 중심 통일 운동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처방에 속한다. ② 소시호탕은 한열왕래 뿐만 아니라 미열부터 고열까지 다 조절한다. 한열왕래가 오는 경우에 무조건 쓰는 것은 아니고 형증에 따라 처방을 달리한다. 氣科도 한열왕래가 있고, 수술 등으로 자궁이 손상되어도 한열왕래가 있을 수 있다. 소시호탕은 주로 외인성으로 인한 한열왕래에 쓴다. -
대한형상의학회에서 전하는 임상치험례전나무 남산당한의원장 여자. 63년생. 만 60세. 2024년 7월2일 내원. 【形】 코가 길다. 산근에 주름이 있다. 【腹診】 중완 2(0∼5). 【旣往歷】 불면증으로 신경정신과약 먹다 끊다한 지 2∼3년 되었다. 【症】 ① 목에 가래. 목에 가래가 계속 끼인다. 2023년 3월부터 그랬다. 처음에는 감기가 와서 목이 부어서 답답한 줄 알았는데 가래가 있다고 하더라. 수면제를 다시 먹은 지 한 달 되었다. 코도 뒤로 넘어간다. 가래 느낌이 누워있으나 앉아있으나 똑같다. 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2023년 7월에 입원해서 신경이 쓰인다. ② 우울증.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약 먹다 끊다한 지 2∼3년 되었다. 갑자기 무슨 일도 없었는데 잠이 안 오면서 우울증이 와서 기분이 다운된다. 아들이 2명 있는데 애들이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그러니깐 걱정이 된다. 꿈은 안 꾼다. 밤에 누워있으면 생각이 많이 든다. 【治療 및 經過】 ① 7월2일. 가미이진탕 1제 투여. ② 7월18일. 82/81 아직 목에 걸려있는 느낌이 비슷하다. 귀비탕(동의보감 처방) 가 황련(주초) 1제. ③ 8월5일. 72/71 조금 나아진 거 같다. NRS 8. 정신과약은 아직 먹고 잔다. 코가 뒤로 좀 넘어간다. 귀비탕(동의보감 처방) 가 황련(주초) 1제. ④ 10월23일. NRS 5.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조금 남아있긴 하다. 귀비탕(동의보감 처방) 가 황련(주초) 30첩. ⑤ 11월20일. (전화통화)이제 다 나았다. 【考察】 상기 환자는 코가 길고 산근에 주름이 있는 여성으로 목에 가래가 걸리는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초진 시 매핵기로 진단하고 중완압통이 있어 가미이진탕을 처방했지만 큰 호전이 없었다. 코가 긴 여성이 오랜 사려과다증이 음허로 되어 생긴 후감 증상으로 판단하여 의종금감에 소개된 귀비탕 가 천황련(주초)를 선방해 효과를 본 케이스다. 【參考文獻】 ① [의종금감 p.499∼500.] 喉疳. 후감 초기에는 음허로 인하여 생기는데, 목구멍이 건조하고 찌르는 듯 아프며 색은 담홍색이다. 이는 腎火가 위로 타올라 폐금을 극한 것이 원인으로, 터져 문드러지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며 냄새가 나면서 썩으며 아프다. 이 증상은 음허후감이라고도 한다. 초기에는 목구멍이 건조하고 털이나 풀 같은 것이 늘 목구멍 속을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거나, 딱딱한 것이 목구멍 아래에 걸린 듯한 느낌을 받으며, 신물을 토하고 달착지근한 침을 토해내며, 담홍색을 띠고 약간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미약하다……얼굴과 입술이 모두 하얗고 잠을 못자고 식욕이 없을 때는 귀비탕에 천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을 더하여 복용해야 한다. ② [임상한의사를 위한 형상의학 p.181 귀비탕] - 귀비탕 처방 활용 - 사려과다로 인한 불안장애, 건망증, 유방질환, 자궁질환의 기본약. - 귀비탕 형상: 목토형 - 얼굴이 갸름한데 코가 길고 부드럽게 생긴 형. -
대한형상의학회에서 전하는 임상치험례전나무 남산당한의원장 여자 63세. 2021년 2월23일 내원. 【形】 마르고 갸름함, 산근에 가로 주름. 【色】 위황하고 윤기 없음. 【脈】 72/73, 전체적으로 부맥. 右脈>左脈. 【腹診】 복부 별무 압통. 【旣往歷】 19세 때 폐결핵을 앓은 적이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조금 있다. 양약은 복용하지 않는다. 2016년부터 1년에 4∼5차례 한약 복용. 허리와 우측 어깨 아프실 때 인삼양영탕 가 녹각교 복용. 비염 심해질 때 보중익기탕 춘방 가 녹각교 복용. 【生活歷】 옷 공장에서 서서 일을 해 허리와 우측 어깨, 팔이 자주 아프다. 【症】 ① 요통. 최근 허리가 많이 아프다. 등부터 허리 전체가 아프다(이전에는 허리 엉치 허벅지 종아리까지 아프기도 했음). ② 피로. 기력이 없다. 계속 졸음이 온다. 피곤해서 어지럽다. 힘들 때 목이 잠기고 쉰 소리가 난다. ③ 비염. 최근 비염이 다시 심해져 코가 줄줄 흐른다. 땀이 많이 나지는 않는다. ④ 항강. 좌측 목이 찌릿찌릿하면서 아프다. ⑤ 잘 먹는다. 먹고 자면 입이 텁텁하고 속이 안 좋긴 한데, 낮에는 밥 한 공기씩 먹는다. 원래 식탐이 많지 않다(가끔 복진상 압통이 있기도 함). ⑥ 대변은 변비가 젊을 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소변은 괜찮다. 야간뇨 1번씩은 본다. 【治療 및 經過】 ① 2월23일. 인삼양영탕 가 우슬 두충 녹각교 1제(20첩 120cc 45팩) 투여. ② 3월12일. 82/29 허리 훨씬 좋아졌다. 기운도 확실히 난다. 잇몸이 부어서 그런지 좌측 목 안이 좀 안 좋다. 비염은 아직 심해서 코가 줄줄 나면서 재채기를 한다. 보중익기탕 춘방 가 녹각교 1제 (20첩 120cc 45팩) 투여. 【考察】 상기 환자는 산근에 주름이 있고, 혈허한 여성 환자로 평소에도 체력이 떨어지면서 허리와 어깨가 아플 때 인삼양영탕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는 분이었다. 이번에는 의학입문 요통에 나오는 인삼양영탕 가 우슬 두충 가감방을 사용해 기존 인삼양영탕에 비하여 더 빠르고 양호한 효과를 보였다. 【參考文獻】 ① [동의보감] 人參養榮湯인삼양영탕 ㉠허손이 되어 기혈이 부족하고 몸이 마르며, 나른하고 숨이 짧으며 잘 먹지 못하거나, 한열·자한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백작약(술에 축여 볶은 것) 2돈, 당귀·인삼·백출·황기(꿀에 축여 볶은 것)·육계·진피·감초(구운 것) 각 1돈, 숙지황·오미자·방풍 각 7.5푼, 원지 5푼. 이 약들을 썰어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개를 넣어 물에 달여 먹는다. ㉡심하게 허할 때는 꿀로 환을 만들어 늘 먹어도 좋다.『회춘』 ② [의학입문 요통 p.1371] 乃傷失志腰膨脹, 失志則心血不旺, 不能攝養筋脈, 腰間鬱鬱膨脹不伸, 令人虛羸面黑, 不能久立遠行, 七氣湯倍茯笭, 加沈香, 乳香少許. 虛者, 當心腎俱補, 人參養榮湯 加 杜沖, 牛膝. 내상이 의지를 상실하여 생긴 것이면 허리가 팽팽하게 불러오르고, 의지를 상실하면 심혈이 왕성하지 않으니, 근맥을 도와 기르지 못하게 되므로, 허리의 기운이 막혀 팽팽하게 불러올라 펴지 못하는데, 이로써 사람이 허해지고 여위어서 얽굴은 어두워지며, 오랫동안 서 있거나 멀리 돌아다니지 못한다. 칠기탕에 복령을 배로 하여 쓰고, 침향·유향을 약간 더 넣어 쓴다. 허증이면 心腎을 모두 보해야 하니, 임삼양영탕에 두충·우슬을 더 넣어 쓴다. ③ [임상한의사를 위한 형상의학. p599∼600] ㉠형상 ⓐ혈과 ⓑ얼굴이 갸름하고 코가 긴 목토형 ©산근에 가로 주름이 있는 사람 ㉡해설 ⓐ음양기혈이 쇠하면 허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영혈을 운행해주고 보충해주는 처방으로 인삼양영탕이 있다. 인삼양영탕은 십전대보탕 가감방으로 음혈과 간허를 보하는 약에 속하는데 혈이 손상되어 부족하게 되면 기혈이 부족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혈분이 쪼그라들면 혈을 바로 보할 수가 없고 혈을 보충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시켜주기 위해서 기약이 추가된 처방이다. ⓑ영혈이 부족한 사람이 50세 이후 간이 허하여 한열왕래 등 갱년기 장애증상이 있을 때나, 생리량이 적어지고 조기폐경이 되는 경우 사용한다. 이런 사람은 혈이 부족하므로 음부가 건조해서 성생활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성격이 깔끔하고 부지런하며, 기운이 없어 말을 할 때도 조용조용하고 수줍음이 많다. 대개 목토형이 이에 해당하는데 사려과다로 걱정을 사서 하는 편이고, 칠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혈을 만들 만한 여유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저혈압 경향이 있어서 속이 울렁거리면서 어지럽고, 음혈부족으로 허리, 골반, 무릎, 발바닥까지 아프고, 몸이 힘들 때는 바닥으로 기어들어가는 듯하고 땅이 꺼져버릴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혈허로 인한 단기, 조열, 노롱(인삼양영탕 가 지모·황백), 한열왕래 등에도 사용한다. ⓓ인삼양영탕이 혈을 보충하기 위해서 기약이 선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음허가 심하면 자하거를 더하여 쓴다. 자하거는 기가 확장을 시키고 그 안에 혈을 보충하는 작용을 활성화한다. 자하거는 온기를 주어 부풀어 오르게 하므로 환자가 약간의 열감을 느끼면서 호전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인삼양영탕 가 지모·황백·자하거를 노인의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에 응용할 수 있다. ④ [동의보감] ㉠ 杜仲(두충) 두충 ⓐ性平溫, 味辛甘, 無毒. 治腎勞, 腰脊攣痛, 脚中痠疼. 堅筋骨, 除陰下濕痒, 小便餘瀝, 益精氣, 能治腎冷, 腰痛. ⓑ狀如厚朴, 折之, 內有白絲相連者佳. 削去上皮, 橫理切, 令絲斷.『本草』 ©削去麤皮切, 酥蜜炒, 或薑汁炒, 以絲斷爲度. 一名思仙木, 又名石思仙.『丹心』 ⓐ성질이 평(平)하면서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신로(腎勞)로 허리와 등에 경련이 생기면서 아픈 것, 다리가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음낭 아래가 축축하고 가려운 것과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것을 없애며, 정기(精氣)를 보하고, 신(腎)이 차가운 것과 좌섬요통을 치료한다. ⓑ후박과 비슷하다. 잘랐을 때 속에 흰 실이 서로 이어져 있는 것이 좋다.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가로로 썰어 실이 끊어지도록 한다.『본초』 ©거친 껍질을 벗겨 버리고, 연유와 꿀을 함께 축여 볶거나 생강즙에 축여 실이 끊어질 정도로 볶는다. 사선목(思仙木)·석사선(石思仙)이라고도 한다.『단심』 ㉡ 牛膝(우슬) 쇠무룹디기 / 쇠무릎 ⓐ性平, 味苦酸, 無毒. 主寒濕痿痺, 膝痛不可屈伸, 男子陰消, 老人失尿. 塡骨髓, 利陰氣, 止髮白, 起陰痿, 療腰脊痛, 墮胎, 通月經. ⓑ處處有之, 有節如鶴膝, 又如牛膝狀, 以此名之. 一名百倍, 以長大而柔潤者佳. 二月, 八月, 十月採根, 陰乾.『本草』 ©助十二經脈, 活血生血之劑也. 引諸藥下行于腰腿, 酒洗用之.『入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쓰고 시며 독이 없다. 한습위비(寒濕痿痺)로 무릎이 아파 구부렸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과 남자의 음소(陰消), 노인이 소변을 참지 못하는 데 주로 쓴다. 골수를 채우고 음기(陰氣)를 좋게 하며, 머리카락이 세는 것을 멎게 하고 음위를 낫게 하며, 허리와 등뼈가 아픈 것을 치료하고 낙태시키며, 월경을 통하게 한다. ⓑ곳곳에 있다. 마디가 학의 무릎이나 소의 무릎과 비슷하여 우슬(牛膝)이라고 한다. 백배(百倍)라고도 하는데, 길고 크며 부드럽고 윤기 있는 것이 좋다. 2월·8월·10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십이경맥을 돕고 혈을 잘 돌아가게 하고 혈을 만드는 약이다. 모든 약 기운을 이끌고 허리와 다리로 내려가는데, 술에 씻어 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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