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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공공의료서비스 전달체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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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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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허브보건소사업은 한방치료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큰 변곡점이다. 이후 전국 지자체들의 한방보건소사업에서도 한방진료봉사단이 공공의료 업그레이드에 기폭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지자체가 전라남도다. 전라남도는 도 차원에서 ‘도서지역 무료한방진료봉사단’을 구성, 지난달 23일부터 관매도를 방문을 시작으로 그동안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면서도 한방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 뜸 등 무료 시술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방진료봉사단은 주민들에게 침, 뜸, 부항 등 한방진료 시술은 물론 섬지역 주민들이 직접 통증부위에 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뜸 시술교육도 실시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 보건한방과 강영구 한방의료담당은 “한방진료봉사단은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하여 침, 뜸, 부항, 투약 등 한방진료를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서지역 한방진료봉사단 사업은 한방공공의료서비스를 한국형 허브보건소사업 모뎀텀으로 구축할 수 있는 사례이자 한의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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