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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6일 (토)

“후성유전학·마이크로바이옴 융합 통한 통합의료의 전망 공유”

“후성유전학·마이크로바이옴 융합 통한 통합의료의 전망 공유”

원광대, ‘제8회 통합의료 글로컬 포럼’ 성료
‘대한생활습관의학원 호남·제주지부’ 발대식 개최

원광대글로컬포럼1.jpg

 

[한의신문] 원광대학교 통합의료혁신센터는 6일 숭산기념관 산학협력 제1회의실에서 8회 원광 통합의료 글로컬 포럼을 개최했다.

 

통합의료혁신센터가 주관·주최하고 대한생활습관의학원이 공동 주최로 참여한 이번 포럼은 통합의료와 생활습관의학을 주제로 학술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습관의학 분야 임상가와 연구자, 교직원, 대학원생 등 여러 전문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형원 통합의료혁신센터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광 통합의료 글로컬 포럼이 8회째를 맞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기관과 연구자들의 꾸준한 협력 덕분이라며 통합의료혁신센터가 의생명 및 서비스 분야 융복합의 중심이 돼 다양한 학문과 산업이 통합의료라는 공통 언어로 연결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주요 강연에서는 이승현 대한생활습관의학원 이사장이 미래를 여는 헬스케어 솔루션 : 생활습관의학이란 제목으로 만성질환의 공통 뿌리(생활습관 대통일장 이론)와 잘못된 생활습관의 기전 후성유전학·텔로미어를 축으로 한 근거 중심의 통합의료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자연식물식 기반의 영양, 신체 활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 관계, 유해물질 회피 등 ‘6대 기둥(Lifestyle Pillars)’의 임상 적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과 메타볼릭 메모리 개념 AI·웨어러블을 활용한 하이퍼 퍼스널라이제이션과 그룹 진료(Shared Medical Appointment) Health Coaching 등 여러 실행 도구를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또 이 이사장은 미국 의대 및 전공의 과정 내에서 생활습관의학 커리큘럼이 확산하고 수가에 편입(영양·신체활동 상담, 건강코칭 등)되는 사례 등을 공유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6대 기둥의 우선 순위 식물성 식단에서의 단백질 충족 방안 행동변화 전략(SMART 목표, 장벽 관리, 동기면담, 인지행동기법, 긍정심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행동설계와 팀기반 케어가 통합의료의 핵심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강 센터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논의된 근거와 비전이 실제 현장에서 구체적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통합의료혁신센터는 앞으로도 교육·임상·연구·지역사회가 연결되는 글로컬 통합의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말미에는 대한생활습관의학원 호남·제주지부발대식이 열렸다. 초대 회장에는 박병림 원장(엔젤요양병원), 부회장은 강형원 교수(원광대학교 한의학과)와 박정숙 교수(남부대학교 간호학과), 총무이사는 강지숙 교수(원광대학교 간호학과), 감사에는 이정한 병원장(원광대한방병원 및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선출됐다.

 

임원진 소개와 지부 비전 공유 순서 후, 박병림 회장은 호남·제주지부의 출범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의료와 생활습관의학이 함께 뿌리내리길 바란다회원 여러분과 힘을 모아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지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광대글로컬포럼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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